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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j9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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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3 15:10
- 제이제이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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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3 16:35
오만과 편견은 저도 아주 좋아하고 영화 DVD도 소장하고 있어요
예전에 책으로 읽을때는 지루해서 군데군데 넘어가면서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드라마는 다시 한번 보고 싶군요....
추천 감사드려요^^
- ros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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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3 19:13
재미있게 즐기세요~
- 카라멜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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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1 12:24
어머... 제가 젤 좋아하는 책이에요.
중학교 때인가 읽었는데, 몇 번을 읽었는지...
읽을 때마다 재미있더라구요.
추천하신 드라마도 보고 싶어요.
5시간이면 왠만한 이야기는 다 풀어낼 듯 해요.
넘 반가워서 주절주절...^^
- ros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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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1 23:21
그래서 이 드라마 본 다음에 영화화된 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불만족스러웠다는 후문도 있네요.
저 이거 보면서 해리포터를 미니시리즈 60부작 이렇게 제작하면 해리포터 팬들이 대만족일텐데 이런 생각이 들었네요.^^
- 레인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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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15:34
좀 일찍 중학교때 이책을 읽으며 넘 지루하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설명해주신거 보며 새롭게 읽어보고 싶네요.
5학년 딸아이와도 재밌게 함께 보셨다니 저도 딸과 함께 즐겨보고 싶은걸요
다음책을 뭘까...궁금해져요
감사합니다
- ros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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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17:58
저도 EBS 강좌 듣고 다시 보니 책도 재미있고 BBC 드라마는 더 재미있더라구요.
딸아이가 초딩 고학년이지만 성인 여성들의 속물 근성 가득한 혹은 현실에 발딛고 있는 소소한 이야기를 재미있어 할까 의문이었어요.
그래서 저만 읽고 저만 보려고 했는데 재미있게 같이 잘 보더라구요.
초등용 도서도 도서관에 2권 있어서 빌려다 주고요.
다음 책은 뭐가 될지...
저도 궁금합니다.^^
- 별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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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10:34
로잘리아님~
덕분에 제가 읽을 책들이 쌓이고 있어요^^
지난번 걸리버여행기도 아직 책상위에...그 전에 읽던책이 막바지라 다 읽은 후 보려구요.
오만과 편견도 꺼내놔야겠어요~ㅎㅎ
설명을 재미있게 잘 해주셔서 새로운시선으로 다시 볼수 있을것 같아요.
소개해주신 bbc드라마도 꼭 보고싶네요.
늘 감사해요^^
- ros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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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18:00
게다가 이 작품의 재미를 제대로 글로 못 옮겨 더 속상했습니다.
그런데도 재미있는 설명이었다니 쑥스럽지만 안심되네요.^^
BBC 작품 꼭 보세요.
진짜 넘 재밌게 봤어요.
- 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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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09:50
rosalia님, 소개해주신 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재미있게 소개해주셔서 정말 관심있게 봤습니다.
궁금한데요,livrivox는 어떻게 활용하시는지요..
원서파일을 따로 받고, 또 소리도 다운 받아서 보는 건가요?
프린트안하고 컴이나 스맛폰으로 보신다는 건지...너무 몰라서 죄송하지만, 그래서 꼭 여쭙고 싶었어요. 예전에 만재아빠님이 글 올려주셨을 때 그땐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서 나중에..나중에 하며 미루기만 했거든요. 완전 기계치라서 무슨 말인지 이해를 잘 못하는 것도 있구요.^^;;
도움을 주실 수 있을까요?^^
- ros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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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18:21
저도 컴 실력이 허접해서 일단 텍스트만 긁어 왔는데 그래도 설명해 볼게요.
Gutenberg e-text
(여길 누르시면 작품의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맨 위에 있는 HTML만 누르셔도 충분합니다. 아마존 킨들같은 태블릿 피시로 e북을 즐기시는 분들을 위해서도 많은 포맷이 제시되어 있어서 헷갈리실거에요.
컴터 화면으로 보기 힘들면 인쇄해서 혹은 제본해서 보시거나 같은 편집본의 책을 구매하셔도 돼요.)
Wikipedia – Jane Austen
(구글 위키백과 영문판 제인 오스틴에 관한 설명글입니다.)
Wikipedia – Pride and Prejudice
(구글 위키백과 영문판 오만과 편견에 대한 설명글입니다.)
Get a standard or slim CD case insert for this book
(오디오 파일을 구워서 CD로 가지고 있을 경우에 표지로 쓰라고 이미지 파일 제공한 겁니다.)
M4B format available
(아이폰이나 아이팟 지원 오디오 파일입니다. 저는 일단 애플사의 맥킨토시가 아닌 윈도우 운영체제의 흔한 컴터인데 일단 다운 받아서 실행해보니 챕터별로 구분되지 않은 오디오 파일이더라구요.)
LibriVox’s Pride and Prejudice Internet Archive page
(이곳을 클릭하면 챕터별로 오디오 파일을 들으실 수 있는데 챕터별로 스트리밍 듣기-인터넷 접속상태에서 듣기-만 됩니다.)
Zip file of the entire book (377.8 MB)
(전체 작품 내용을 파일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RSS feed · Subscribe in iTunes
(리브리복스의 팟캐스트를 구독할 때 사용합니다.)
Total Runtime: 13:06:44
(오만과 편견의 전체 오디오 녹음 시간이 13시간 6분 44초라네요~)
제가 이해하는 건 대충 이 정도고요, 확실하지 않습니다.^^;;
작품마다 형태가 조금씩 달라요~
아무래도 제일 편한 형태는 종이로 프린트해서 챕터별 오디오 파일 틀어놓고(스트리밍) 집듣하는 건데요, 저는 컴터로 오디오 파일 틀어놓고 누워서 스마트폰으로 텍스트 봅니다. ㅋㅋ
저도 뭐 암것도 모르는데 이것저것 눌러보고 겨우 쓸만해서 활용하거든요~
넘 떨지 마시고 막 눌러보세요.
이상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 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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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2 06:31
도대체 어느 부분을 어디에 다운받아야 되나 싶어서 모르겠더라구요.^^;;
일단 소리는 컴으로,
텍스트는 스맛폰이나 프린트로..
요 정도만 알아도 되겠지요? 친절하신 설명에 감사해요^^
- 후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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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09:08
늘 잘 읽고 갑니다. 좋은 날 되세요.^^
- ros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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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18:23
좋은 하루 되세요.^^
- 빅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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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08:57
고전이라면 딱! 질색을 하던 저였는데 걸리버여행기에 이어 오만과 편견까지 올려주신 글들을 읽으며 자꾸만 자꾸만 책이 읽고 싶어지고 영화가 보고싶어 지고 그러네요^^ 넘 감사드려요~ 다음글이 막 기다려진답니다^^
- ros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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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18:28
필요한 정보를 책을 통해서 부분적으로 취하던 사람인데 제가 독서 늦바람이 들어서요~
나이 들어 읽으니 책읽기가 청소년기보다 확실히 내적으로 풍부하고 깊게 읽힌다는 느낌이 팍팍 들어서 은근 중독이 되더군요.
책 말고 영화로도 같이 즐기니 더 재미있네요.
빅엠님도 제 글만 읽지 마시고 책이랑 영화 꼭 보세요.
- 보라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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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00:14
오만과 편견을 그저 여기저기서 귀동냥으로만 듣고 대충 줄거리 알고 지내다...
마흔하나란 나이에 우연히 도서관에서 눈에 띄어 빌려 읽었더랬죠
읽으면서 웃기기도 하고 지루하기도 하고...
그랬던 책을 이렇게 시대적 배경과 함께 소개해 주시니 더 잼나네요
앞으로도 좋은책 많이 소개해주세요
나이가 드니 고전을 자꾸 찾게 되네요 ^^
- ros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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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18:32
남녀 주인공이 뭔가 서로 오해를 단단히 하고 꼬여 있다가 나중에 잘 되는구나~
그리고 엘리자베스 엄마가 돈에 눈이 멀어 딸을 이상한 남자에게 시집보내려고 하는구나~
그래도 그 결혼을 거부하다니 옛날 여자치고 참으로 용기 있구나~
아빠가 그래도 자식을 진심으로 위하는구나~
딱 이 인상만 남고 무슨 내용인지, 주제가 뭔지 하나도 몰랐어요.
저도 제대로 알고 읽으니 더 재미가 있네요.
나이가 들어야 고전을 제대로 이해할 인생의 경험이 쌓이나봐요.
저도 이제서야 읽어요~
- 나혁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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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21:16
아......방금 긴 댓글 다 날렸구요.....ㅠ.,ㅠ
에고 기운빠져라......
암튼 멋진 책소개(드라마) 감동이어요.
폭풍의 언덕과 함께 정말 좋아하는 소설이예요.
독서지도 끝나면 어떤 내용을 올리실까 궁금했는데
이렇게 멋진 고전읽기로 우리를 다시 안내해 주시네요.^^
정말 늘 유용한 글로 저에게 감동을 주십니다.^^
- ros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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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22:02
나혁이맘님이 마음 먹고 고전을 소개해 주신다면 내용도 더 알차고 제가 배우는 게 더 많았을 것 같아요.
고전은 제가 맡고 나혁이맘님이 트렌디한 책을 소개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긴 여름 무탈히 잘 보내셨어요?
저는 8월초부터 중순까지 더위에 탈이 나서 많이 힘들었답니다.
삼복더위에 큰 일 하나 치루고 난 후 체력이 뒷받침이 안되니 너무 힘들었어요.ㅜㅜ
젊어서 건강관리 잘 해두어야 40 넘어서 병이 잘 안난답니다. ^^
저는 영국 여성작가들의 작품은 브론테 자매가 쓴 것을 좋아했어요.
초등고학년 때 이미 다 읽었죠.
저는 제인 에어는 너무 좋아해서 고딩때 까지 무던히도 반복해서 읽었었고,
폭풍의 언덕은 너무 비극적이고 강렬한 사랑이야기라 어린 나이에 좀 충격을 받았던 것 같아요.
두 작품 다 옛날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로 보았는데,
제인 에어는 남녀 배우 모두 제가 상상했던 것 보다 이쁜 얼굴들이 아니라 실망을 넘엇 분개한 기억이 나고요,
폭풍의 언덕은 영화로 보니 더 충격적이고 더 무서웠던 기억이 납니다.
불혹의 감성으로 폭풍의 언덕을 다시 읽게 되면 어떤 느낌일지 좀 설렙니다.
제 마음에 어떤 감정의 폭풍이 일게 될지도 모르잖아요~
조만간 읽을 예정입니다.
그나저나 날라간 긴 댓글이 궁금해서 잠 못들 것 같아요.^^
그리고 BBC에서 제작한 작품을 꼭 감상해 보세요.
정말 재미나답니다.
- 팔랑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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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17:14
ebs에서 한동안 "세계명작극장" 이란 제목으로 방송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콜린 퍼스가 멋져 보이더라구요.
좀 순정만화틱해서 넘 잼있게 봤어요.
제 생일 꽃은 언제나 볼 수 있을까요?? 11월입니다.
- ros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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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21:50
제 주관적인 평가지만요~
전 EBS 광팬입니다.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 많아요.
주말에 좋은 영화도 많이 해주더라구요.
저도 생일이 11월입니다.
꽃의 계절 6월 만큼 예쁜 꽃은 아닐거라는 슬픈 예감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