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책만 읽어주었어요

Dr. seuss's ABC 길다고 느껴서 잘 안보던걸

이번엔 챕터를 나누어서 읽어주었더니

관심을 가지네요

mumbling 이나오니 이게 뭐냐고 묻기도 합니다.

또 전번에 올려주신 animals at night 미니북도

읽어주었어요

따라 읽기 혼자 읽어보라고 유도는 해보았지만 

아직은 선뜻 안따라오네요 ^^

1. Dr. Seuss's ABC

은양이 아래 싱크대 서랍을 열고 온갖 조미료를 다 끄집어 냈어요.  

이참에 정리하자.. 싶었는데 정말 너~무 오래된 밀가루가 있어 버리려던 차에..

어차피 버릴바에 좀 쓰고 버리자 싶어서리..

색종이에 풀로 알파벳쓰고 밀가루 묻혀 나타내기.. 를 하기로 했습니당..

갑자기 시작된 밀가루 놀이..^^;

은양 뒤에서 조용히 은밀하게 민군과 시작했지만..   

어느새 은양도 참여해주시고..

너무 좋아라했어요. ^^

바닥에서 문지르기도 하고.

눈도 만들고..

뒹굴고..

2. 네버보드

이것저것 활용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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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저녁에 한가지씩은 뭔가를 해보려고하는 요즘인데,,

오히려 하루하루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간다는 느낌이어요.  ^^;

까망이는 아빠차고 꽁차는 제 차예요..^^;;

번호판 때문에 number가 생각난다고 하네요..

중간중간에 잘못써서 고쳐줬어요..

대문자, 소문자도 섞어서 쓰고..ㅋㅋ

숨은 그림 찾기를 너무 순식간에 끝내서

제가 더 놀랬어요..

지도를 같이 그려봤어요..음..

거의 제가 다 그려야했지만..ㅋㅋ

oil이랑 나무다리, 물 등은 토깽이 작품입니다..

갑자기 마제에 필이 꽂혀서

더 하고 싶다고 하길래..

작년에 한참 마제 좋아할 때 뽑아줬던 거 찾아서 하라고 했어요..

주황색 철에 꽂혀있는 마제도 열심히 찾고 있네요..

확실히 작년보다 더 잘 하는 듯..^^

생각보다 쉽게 찾더라구요..^^

토깽이가 ort를 좋아해서..

more stories A단계 책만 구입했어요..

도서관에서 5단계를 빌리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이제 좀 더 읽기에 탄력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