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모바일

나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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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1 08:17

초1 에스더 (여)

읽기방 이름 : I CAN READ BOOKS.

에스더랑 어제 상의해서 지었어요.

아니 에스더가 요걸로 하고 싶대요.

에스더에게 글씨로 써 달라고 하니깐, 나름 멋지게 그린다는걸......

글씨 배분을 잘 못해서...한참 봐야 알 수 있다는...ㅋㅋ

100권 읽으면 선물사주기로했어요.

저희 모년 뭐든지 "딜"을 합니다. ㅠ

오드리헵번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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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1 11:18

역쉬 읽기방 멤버다운 모습이여요~
직접 제목까지 써보이는 열정~ 아주훌륭해요, 앞으로 잘 읽기방 진행해보아요~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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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2 02:29

에스더는 1학년이라 그런지 자기가 스스로 이름도 짓는 군요.
읽기방 이름을 영어로 짓다니요!!!
에스더가 스스로 이름도 짓고 엄마랑 딜을 했으니 앞으로 책을 열심히 읽을 거같아요.
화이팅입니다. ^^

천사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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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0 23:10

요즘 민정이, 올리비아를 읽고 있나봐요. 책 목록에 계속 보이네요. 챠니는 남자 아이라서인지 아무래도 올리비아는 관심이 없어요. 한글과 영어책, 모두 시도해보는데 반응이 영 시큰둥... 특히나 발레나 뭐 이런 부분 나오면 전혀 공감을 못하는 듯 해요. ㅋㅋ 다시 찾지도 않네요. ㅎ~

민정이, 시장놀이를 재미있게 했군요. 챠니 유치원은 이 행사도 연기되었어요. 지금은 자율등원이라고 해서 원하는 사람은 집에서 돌보도록 하는데 결석 처리는 하지 않는다네요. 정말 하루 종일 둘이 붙어 있어요. 어제는 점심때쯤 미장원 가서 챠니 파마하고 ㅋㅋ, 오늘은 아침에 공원에 가서 인라인 타니 하루가 금방 가네요.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1시간 조금 넘게 타고는 돌아왔어요.

책은 이런 책들, 슬슬 읽었습니다.

나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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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1 08:02

챠니 스케이트 타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네요. 와우 멋지네요. 헬맷과 보호대까지 완전무장하고 정석으로 타야 맛이죠... 펌을? 펌한 모습도 멋질거같은데요. 책 많이 읽ㅇㅆ네요.

오드리헵번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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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1 11:19

책들보니 뭔가 딱 챠니스타일의 책을 본거같아요~ㅋㅋ
날이 더우니 해질녁전에 인라인 타야할듯 하네요~

스테파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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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1 18:30

인라인폼이 정말 예사롭지않네요~ㅎ
저희 소피아도 과학앨범책 잘보고있어요
자극받고 더 노력해겠습니다~^^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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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2 02:32

네.. 요즘 민정이는 올리비아에 빠져 있어요. 영어읽기 시작하면서 ort와 리틀크리터만 읽게 해 주었더니 제가 더 지겹더라구요. 조금 업을 시켜서 올리비아를 읽고 읽게 해줬는데 재밌어 하더라구요.
캐릭터가 귀여운 돼지가 아니라 너무 리얼한 돼지캐릭터라 더 그럴거에요.
애니를 보면 참 재밌는데요.

챠니네는 자율등원하는군요. 메르스때문에 수업도 지장이 생기고 장기화될 조짐이 보이니 그렇게 하나봅니다. ㅜ. 어쩌다 이 지경까지 오게 되었을까요.
챠니 파마했군요. 파마한 모습 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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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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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0 16:21

민정이 시장놀이에서 득템을했군요~~
알뜰하네요~^^
책도 많이 읽고 "엄지척"입니다^^

저도 유아게시판의 활성화를 위한거라면 동의합니다.들어온지 오래되지않아 분위기는 다소 잘모르겠지만 새로운시도도 좋을거 같습니다^^

방이름은 ; 소피아와 엘사의 아뜰리에

지난주말부터 오늘까지 휴교라서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두아이와 더오래 더가까이 바라볼수있던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위는 엘사가 읽은책이고
아래는 소피아가 읽은책입니다~^^

star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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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0 21:35

방이름~ 진짜 멋져요!!! 책먹는 여우 제니퍼가 엄청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여기서 보니 더 반갑네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어요 굿 나잇~!

나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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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1 08:05

휴교라서 아이들도 좋구, 엄마도 아이들고 ㅏ함께해서 더 좋구...
와우 방이름 정하셨네요. 멋지네요. 뭔가 있어보여요 ㅋㅋ
공주님들 책 많이 읽었네요.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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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2 02:38

소피아와 엘사의 아뜰리에 ... 이름이 참 이뻐요.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 상상이 되어요.
소피아가 신기한 스쿨버스 좋아하나요?
민정이도 신기한 스쿨버스 정말 좋아했는데 요즘은 뜸~하네요. 책먹는 여우도 재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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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al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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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0 13:55

6세 현식

간만에 들어오는데 새로운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홍박사님의 제안도 괜찮은듯해요.

맬맬 한 두권 읽은 책들은 제때 안찍으면 어떤 책이었나 가물가물..그래도 잊지않고 아침에 찍어놓으면 겨우 요래 실을 수가 있답니다.
현식이 날마다 자기 전 엄마에게.."엄마,늦어도 책 읽어줄거야? 오늘도 읽어줄거지?" 늘 빠짐없이 읽어주는데도 자꾸 묻네요. 예전에는 피곤해서, 혹은 아이들이 꾸물거려서 반협박으로 안읽어준다고 했었던 제 불찰때문에 그러나봐요.ㅠ
할아버지댁에서 병아리 부화를 시켰답니다.30개 유정란을 부화기에 넣었는데 18마리가 삐악삐악..요녀석들 때문에 시골가면 닭장에서 안나와요~~ㅋ 모기한테 물리는건 신경도 안쓰고..할아버지댁 처마에 제비가 둥지를 틀고 새끼도 낳았네요. 신기해서 찍어왔답니다.
"고양이는 재촉하면 안돼요"이책 무슨 수상작이던데 혼자계신 할아버지를 생각하는 손녀의 마음이 참 와닿더라구요..우리아이들도 할아버지,할머니께 요런 맘 가지기를..

star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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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0 21:38

부화된 병아리 너무 신기해요~ 현식이가 푹 빠질만하네요 처마밑 제비도 신기신기^^ 책 소개 감사합니다~

스테파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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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0 22:15

부화된병아리 오랜만에 봤어요
생명의탄생은 신비로울뿐입니다~^^
책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나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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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1 08:08

꺄오 부화한 병아리요? ㅠㅠ 너무 보고싶네요. 얼마나 귀엽고 보드라울까요...아구아구 만지고 싶어지네요..저 둥지 사진..어무나... 오랜만에 보네요.. 먹이달라고 짹짹거리는 소리
음청 시끄럽지만, 입 쫙벌린 새끼들 보면 너무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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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또복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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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1 22:57

"고양이는 재촉하면 안되요".. 보고싶어요~ 메르스 잠잠해지면 도서관가서 빌려봐야겠어요!
지금 도서관도 문닫았어요.ㅠㅜ
생명의신비를 몸소 배우고 있는 현식이가 정말 부러워요~^^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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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2 02:42

현식이는 엄마가 바쁘고 읽어줄 시간이 없어서 책읽기에 목말랐군요. ... 어쩜...
오히려 목마른 아이들이 더 책을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현식이에 비하면 민정이는 호강에 겹네요.
현식이가 들고 있는게 병아리군요!!! 요즘 제비집 보기가 정말 드문데 할아버지댁에 둥지를 틀었네요.
아이들이 할아버지댁을 좋아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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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이혀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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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0 11:04

읽기방이 이제는 해체. . .발전적 해체되는걷가요? 바쁘다는 핑계로 엄마표 슬럼프기라 최소한의 눈팅만 하고는 있지만. . 언제든 돌아와 함께 수다떨 수 있는 마음의 고향같았는데... 좀 아쉽네요.
홍박샘말대로 아까운 댓글들이 많긴해서. .귀여운 읽기방 꼬맹이들 각자 책장 가지면 아이들에겐 또 그만큼 유익하겠지요?!

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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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0 12:08

해체 아녀요. [읽기방]ㅡ아무개의 책장 이런 식인 거지요. 그러다 모이기도 하고요. 새로운 방식도 시도해 보자는 거여요.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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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2 02:42

맹이혀니맘도 동참하시는 겁니다!!!

쭌앤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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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0 10:20

동준(7)서윤(4)
아침 일찍부터, 활기차게 대문활짝~열어주신 민정귀요미님, 감사합니다!
귀요미 민정이가 쇼핑의 참맛을 아네요! ㅋ
애들, 참 귀엽죠? 그럴때보면~작은경험들이 쌓여, 아이들의가치관들이 건전하게 잘형성되길 바래요~^^ 아주 좋은 활동이네요!
전, 아침형인간이 아니라서, 생활하는게 피곤에 쩔어사는데, 그래도 이렇게 가끔씩 느끼는 상쾌한 기분~좋아용^0^
비는 안오는데, 욀케 요즘 습기가 많은지,,, 저희 텃밭하는데, 요즘 가뭄때문에 난관에 부딫쳤어요. 지하수공급인데, 원활하지가못하네요. 부족하다보니, 구직할이있고, 사유지를 빌려하는쪽도있고하는데, 구직할로하시는분들 줄물도 없다며, 저희는 매정하시게 하시더라고요~, 없다보니 순위를 정하다보니, 그렇게되는건데 참 난감해요. 저번주 상추를 정리하고, 고구마로 갈았는데 비실비실한게,,, 걱정이 됩니다. 이렇게 쉬고있을때 쫙쫙 비좀 왔으면 고마울텐데요 ㅠ
집주변외엔 나가보질 못하니, 괜히 울밭도 눈에 밟히고~ㅋ 웃기네요^^
하루종일 집에만 있으니까, 책만 읽는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제법 읽었네요^*^
다른것보다, 작은다짐했었던 부분들을 채워서 기분이 좋아요~ㅎ 챠니네보며, 당장 빌렸었던 공룡유치원~진작 읽어주고 싶었는데 덕분에 이틀만에 완독했네요! 울애들 둘 다 넘 잘 읽었어요. 이런책을 4~5세때 진작 많이 읽어줬어야하는데, 큰애에겐 좀 미안했네요. 생각보다 글밥이 많아 목이 아팠는데, 챠니 대단해요~이많은책들을 혼자서 읽어내다니~!! 너무 잘 읽었어요^^
그리고, 연이의 매쓰스타트랑 꼬마수학도 잘 읽었구요, 꼬마수학,빌리지마자 한번 읽고 말았었는데, 큰애가 다음장을 기억하고 있더군요,, 한번읽고 제꼈었는데, 그러면서 돌려주지도않고~애들반응보며 반성했어요, 그때 같이 빌린 어린이수학도 빠진책읽었는데, 또다른 재미가 있더군요. 애들이랑 같이 저도 배워요^^ 매쓰스타트도 넘 재밌고요~ㅋ 바바파파도 넘 사랑스럽고~ 봄학기때부터 매주 한권씩 읽고있는 위인전~드뎌 울아이가 마음을 여는 이야기가 생겼네요. 간디의이야기는 이해도 좀하고, 마음으로 느끼는듯 계속해서 자기가 보네요^^ 다른출판사꺼도 있어서 또 봤어요, 위인전은 딱딱해서 아이가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이렇게 맘을 열어주니 반갑네요, 계속 노크해야겠어요. 그리고 바로 자기전읽었던 작은집이야기, 제가 참 좋아하는 책이네요. 잔잔하게 감동적이에요~애들 이책들으며 잠들었네요^^ 쑥을 할때부터, 항상 시간적여유가 없어서 쫒기는 기분으로 좀 강박적이었는데, 이렇게 여유롭게 글을 쓰니, 너무나도 좋으네요!
매번 , 이런 자세 임해야하는데~요번 기회에 마음 다시 잡으며, 여유있게 지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피할수없음 즐기라고, 지금 딱~제 상태이네요, 요번주말까지 그냥 콕콕콕 있을 예정입니다~그러는동안 부디, 다른지역전파없길바라고, 사태도 제발 좀 진정되어 일상으로 불안하지않게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다들 그래도 조심들하시구요, 또 뵈어요~^^**

나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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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0 10:57

폰을 정말로알차게 잘 사용하시네요.
사진편집이며 저저 장문의 글.
전 폰사용이 많이서툴러요. 그냥 전화&문자 ㅋㅋ
그리고 책도 많이읽으시구,,
맞아요 저 공룡유천책은 책사이즈는 작은데 은근히 글밥이많아요 ㅋㅋ
헤~ 텃밭우째요 비가 좀 내려줘야할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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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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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0 21:45

가뭄이 너무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어서 비가 더 와줌 좋겠네요 동준이가 다음장을 기억하다니 ... 요럴때 엄만 반성모드로 ㅋ

스테파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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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0 22:19

좋은책소개도 감사합니다.
많이참고할께요~^^
피할수없으면 즐기라는 쭌앤쭌맘님 명언이네요~^^

천사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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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0 23:17

작은 집 이야기, 참 좋죠~ 저도 챠니도 좋아하는 이야기예요.
공룡유치원은 챠니가 도서관에 갈 때마다 꺼내어 보는 책이예요. 내용도 재미있구요. 그래서 요즘은 dinofour 를 집에서 읽어주고 있어요. 한글책으로 여러번 읽어 아는 내용이라 문장 해석없이 대충 내용 얘기하면서 읽어주거든요. 이 책도 좋아해요. 영어책도 우리 같이 시도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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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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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2 02:47

텃밭을 하시는 군요. 요즘 비가 안와서 걱정이시겠어요. ㅜ

매쓰스타트와 공룡유치원 참 재밌죠?
민정이는 한글책은 아직 못봤는데 한글책도 대박일듯해요.
영어책도 이 두 시리즈는 참 좋아하더라구요.
바바파파도 넘 재밌어요. 작은집 이야기, 간디까지... 너무 좋은 책 많이 읽었네요.
유아기때에는 아이들에게 책읽어주는 게 제일 행복한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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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헵번HB
|
2015-06-10 10:18

어머~ 안동까지 메르스가 퍼졌네요, 여기 광주도 조심해야할거 같아요,아직 휴교까진 없지만.

민정이 시장놀이에서 엘사머리띠를 샀나봐요~^^ 그거 무지 비싸던데~

요즘 민정이책 확장되고 있는 느낌이에요~ 책을 잘 모르는 저도 많이 도움받고 있어요^^

초2 한지호, 7살 한서윤, 4살 한예린

월,화 지호 치과다녀오고 일보느라 저녁 반찬도 딱 2가지~

늘 다녔던 꼬마치과에서는 월요엘 신경치료에 은늬를 2개 씌었는데, 많이 아팟는지 절대 더이상 치과를 가지 않으려고 했어요, 학교에서 2교시 조퇴후에 집에 오랬는데 , 지호가 집에 가려고 하지 않자 선생님께서 전화까지 왔더라구요~^^

대한민국에 치과가 다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말까지 했으니, 치아를 포크같은걸로 쑤셨다고 했으니,

얼마나 아팠을지 정말 너무 미안했어요.

다른 치과를 급 수소문 알아봐서 어른치과로 가서 나머지 치아, 잘 치료받고 기분좋게 집에 왔네요, 발치도 무사히 하고. 일반치과 의사선생님께서 너무 좋으신 분이셔서 지호도 과잉치료안하고 발치도 안아프게 잘 했어요~ 얼마나 감사하고 다행이었는지요~

다시한번 치아든 머든 건강해야겠다는 생각했지요~^^

왜 미처 학교도서관을 잘 이용한햇는지 좀 후회가 되네요.

음악학교란 책을 펴보면서 글밥이 많다고 싫다더니, 읽어주고 나서 다음날 아주 뜬금없이 이 책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 아주 오랜만에~

이런 마음에 자꾸 학교도서관에 가고 싶은데 책 권수가 5권밖에 대출되지 않아서 아쉽네요.

조금 지호의 책읽기에 대해 답을 찾아가고 있는거 같아요.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찾아주기. 그래도 책 보는거 좋아하지 않아서 걱정이에요~

쭌앤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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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0 10:40

저도 둘째 이가 다 삭아서, 치과예약했었는데, 못갔네요. 아이가 어려서 가기도전 삭은이를 볼때마다 제가 더 두려워요~지호! 다행히 질했나보네요! 큰일 치루셨어요!! 그리고, 책읽기에 대해 긍정적반응, 아주 좋네요^^ 점점 더 빠져들길~기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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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
2015-06-10 10:50

어른들도 이치료 하기 힘들죠. 그 기계소리며 ㅠ
지호 대견하네요. 그래도 잘 참아주고...

저희 동네는 새로 생긴 아파트도시라
도서관도 없고 옆동네로 가자니
직딩엄마는 시간이 없고,
집에도 산더미처럼 쌓인 책은 잘 활용 못하고 ㅋㅋ
애한테 책 안 읽는다고 잔소리 하고@@

초등입학하니 강제로 1권 이상은 대출을 하네요~
책속의 또다른 세계를 경험한다는데..
언제 우리에스더는...ㅠ
생각해보니 저도 어지간히 책을 안 좋아했다는..
와우 매직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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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flower
|
2015-06-10 21:51

치과는 어른이 되서도 친해지기 힘든 곳 같아요 아궁 ....지호 너무 힘들었겠네요 그래도 참고 견뎌내다니 너무 기특하네요 지호 책읽기 답을 찾아가고 계시다니 기쁜 소식이네요^^

스테파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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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1 07:36

저도 치과는 무서워요~~
어른들도 그런데요 아이들은 더하겠죠~^^
미리예방차원에서 정기검진도 권해요.
학교도서관 저도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

민정귀요미
|
2015-06-12 02:52

치과의사선생님도 환자를 안아프게 하는 것도 실력이라도 들었어요.
특히 아이들을 다루는 소아치과는 아프면 치과에 절대 안갈걸요.
다행히 좋은 선생님 만나서 치료 잘 받았군요.

지호도 플라이가이 읽었군요. 민정이도 요즘 다시 플라이가이를 찾네요.
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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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flower
|
2015-06-10 10:15

제니퍼(8) & 피터(6)

여자는 한정상품 특템했을 때 엔돌핀이 마구마구 넘치는 거 같아요

민정이 기분 백배 공감합니다 ㅋㅋㅋ 귀여워요 흥분해서 엄마에게 젤 먼저 이야기 하는 모습

버스안에서 이 소식 전하려고 도착하길 얼마나 기다렸을까요 ?? 아궁~

박사님 글 보고 댓글 남겼어요 ~ 시도 해본다에 한표 ~!

지금 아이들과 방이름 상의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좋아하네요

<제니퍼와 피터의 이야기>로 결정했어요 ^^

위는 제니퍼가 읽은 책

아래는 피터가 읽은 책 이에요~

댓글은 저녁에 와서 달께요~!

오드리헵번HB
|
2015-06-10 10:21

박사님 글에서 애틋함이 뭍어나더라구요, 얼마나 아쉬었을까 하는 마음...
저도 요즘 olw 책 보는데 은근히 재미있어요~
앞으로 더 제니퍼, 피터 이야기가 궁금해져요~^^

나오미
|
2015-06-10 10:43

와우 벌써 방 이름도 정하셨네요~
(제니퍼와 피터의 이야기)!!라.... 방 이름 멋진데요.
엄청 기대되요..!!

머메이드! 요즘 에스더가 리팍으로 즐겨 보는 스토리예요.
엔딩이 좀 슬프지만~ㅠ

쭌앤윤맘
|
2015-06-10 10:45

ㅎㅎ 제니퍼와피터의 이야기~! 기대되는데요!?
항상 아이들과 공감하는 엄마이셔서, 참 흐뭇한글들이 가득할꺼같아요^^
원리과학~지난봄 힘들게 공주가서 받아온 책인데, 아직 제대로 못보고있었어요ㅠ 그러다 여기서 계속 보네요 ㅎ 제니퍼, 피터 둘 다 좋아하나보네요~! ㅋ 오늘 저도 쭉~한번 읽어볼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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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새롬
|
2015-06-10 23:21

fly guy 인기네요. ^^ 챠니도 조금씩 빠져들고 있어요.
그리고 한동안 시들했던 dinosaur train 도 다시 보고 있는데, 공룡 좋아하는 피터도 보면 좋아할 듯 해요. 요즘 매일 한글판 1편, 영어판 1편씩 보여주고 있는데 이 시간을 무척 기다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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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네스
|
2015-06-11 18:31

제니퍼와 피터의 이야기 기대됩니다.

민정귀요미
|
2015-06-12 02:55

제니퍼와 피터의 이야기 정말 궁금해져요.
아이둘이라 책도 다양할 거고 관심사도 다양할 거같아요.
피터도 제니퍼도 플라이가이 읽었군요. 혹시 13기 하세요?
민정이는 사지는 않고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는데도 플라이가이 어찌나 좋아하던지 도서관가서
다 빌려오래요. ㅎㅎㅎ 재밌죠?
원리가 보이는 과학도 재밌더라구요. 원리과학이라 딱딱할 줄 알았는데 지식도 많이 알수 있고
어떤책은 재밌게 풀어놓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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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
2015-06-10 08:05

초1 에스더

민정공쥬님이 아주 아주~ 제대로 샤핑을 해 왔네요. 골고~~~루...

거기에 양파까지 ㅋㅋ

그리고 공주님이라면 누구둔 갖고 싶은 아이템.... 엘사!!! 머리띠!!

에스던 아직도 엘사라면 환장을 ㅠ

헉 민정양이 오알티 5단계를 읽네요~ 와우~

읽기방 게시글이 많이 부담스럽지만....음....일단 해 볼게요...

아이랑 상의해서 이름 지어서 알려드릴게요~!!!

글솜씨가 없어서 사실 걱정이 ㅠ

에스더가 학교에서 빌려온 책입니다. 반납하기 전에 한번 읽었어요~

목이 아파서 제가 읽어주긴 힘들고, 에스던 스스로 안 읽으려 하고 @@

민정귀요미
|
2015-06-10 08:31

아직 5단계는 못읽어요. 그냥 제가 읽어주구요. 요즘 올리비아만 독립읽기 하고 있고 ort는 3단계 거의 읽었나봐요. 새책을 봤을때 아직 줄줄 읽지는 못하고 제가 몇번 읽어주면 읽는 정도랍니다.

개인책방을 하면 나오미님도 꼭 해 주시면 넘 좋죠. 초게가 읽기방이 없어서 책방을 하다보면
책을 많이 읽게 될거고 보석같은 책도 많이 소개해 주실 거구요. ㅎㅎㅎ
저도 도서관에서 무지개 물고기 보기만 했는데 제대로 빌려온적이 없네요.
한번 빌려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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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flower
|
2015-06-10 10:20

무지개 물고기 잔잔한 감동이 있는 너무 좋은 책^^
표지도 알록달록 하니 제니퍼도 좋아했던 기억이 나요
저두 글쓰는 재주가 없지만 하다보면 나아질거라 ㅋ 생각해요
너무 준비 안된 날엔 묻어가는 걸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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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헵번HB
|
2015-06-10 10:23

처음몇번만 부담스러울거고, 전 그냥 얼굴에 뭐~ 깔고 글 쓸거랍니다~ ㅋㅋ
읽기방 멤버들이 같이 잘 진행해 나가요!

쭌앤윤맘
|
2015-06-10 10:49

무지개물고기~! 저희집도 사랑하는 책이네요^^ 나오미님의 유쾌한 책장도 기대되어요!!
ㅇㅎㅎ 이전 오프때가 또 생각되어~ㅋ

스테파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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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1 18:57

무지개물고기는 아이들에게 소장가치가있는 좋은책이죠~^^
방이름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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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읽기방 - 여름 #5(누구든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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