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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4 (Free mission)

민은맘
|
2011-10-24

10월도 벌써 마지막 주네요.

주말동안 집앞 공원만 가도 깊어가는 가을이 느껴지던데요..

단풍도 곱게 물들고.. ^^

이제 서서히 찬바람도 불겄지요.

이번 한달동안 부족했던 부분 보충해주시구요.

가을안에 있는 아이들 이쁜 모습도 많이 보여주세요~^^*

여자셋
|
2011-11-02 12:04

저희는 책만 읽어주었어요

Dr. seuss's ABC 길다고 느껴서 잘 안보던걸

이번엔 챕터를 나누어서 읽어주었더니

관심을 가지네요

mumbling 이나오니 이게 뭐냐고 묻기도 합니다.

또 전번에 올려주신 animals at night 미니북도

읽어주었어요

따라 읽기 혼자 읽어보라고 유도는 해보았지만

아직은 선뜻 안따라오네요 ^^

샬럿
|
2011-11-03 13:09

어느순간 자기가 일겠다고 엄마는 못읽게 하는 날이 올겁니다..ㅎ
저도 닥터수스 넘 길어 힘들더라구요..
이번주도 화이팅여요^^

민은맘
|
2011-10-31 15:33

1. Dr. Seuss's ABC

은양이 아래 싱크대 서랍을 열고 온갖 조미료를 다 끄집어 냈어요.

이참에 정리하자.. 싶었는데 정말 너~무 오래된 밀가루가 있어 버리려던 차에..

어차피 버릴바에 좀 쓰고 버리자 싶어서리..

색종이에 풀로 알파벳쓰고 밀가루 묻혀 나타내기.. 를 하기로 했습니당..

갑자기 시작된 밀가루 놀이..^^;

은양 뒤에서 조용히 은밀하게 민군과 시작했지만..

어느새 은양도 참여해주시고..

너무 좋아라했어요. ^^

바닥에서 문지르기도 하고.

눈도 만들고..

뒹굴고..

2. 네버보드

이것저것 활용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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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저녁에 한가지씩은 뭔가를 해보려고하는 요즘인데,,

오히려 하루하루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간다는 느낌이어요. ^^;

샬럿
|
2011-11-01 09:42

으앙...밀가루놀이..
정말 민은맘님 아이디어뱅크셔요..
전 치우기 귀찮아서 엄두도 못내는데..
언제 베란다에서 시도해봐야겠어요..
은양도 열심히 하는군요..ㅎㅎ
오랜만에 아그들 보니 미소가 씩 지어지네요...흐흠..
잘 지내시지요?^^

꽁이
|
2011-11-01 23:53

와~밀가루놀이..
저는 치우는 거 힘들어서 저렇게 못 할 것 같아요...^^*
아이들은 정말 좋아할텐데...^^;;
아이고..반성해야지..
좋아하는 호민이 호은이 모습보니 저도 좋네요..^^

시간이 정말 빠르죠??
저도 요즘 새삼 느끼고 있답니다...에고..
좀 있음 또 한 살 먹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