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하는 Writing교재 추천 부탁드려요.

단풍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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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9

영어의 진행은.. 스마트 파닉스를 했구요.

현재.. Grammar cue를 무리없이 계속 진행하고 있어요.

학년은.. 2학년이구요.

리딩 레벨은.. step into reading 2정도 직독직해 가능해요.

An I can read1도 cd를 듣거나 읽어주면 이해는 하지만, 모르는 단어가 꽤 많으 편이에요.

hello reader2에서 3정도.. 워크북과 함께 사서 풀고 있습니다.

그런데.. 단어를 쓰면서 외운적 없고 문장쓰기도 하지 않아서

간단한 쓰기도 되지 않습니다.

영어 일기를 써 보려 하나.. 뭐.. 하나부터 다 써줘야 하구요.

엄마인 저도 잘 못써서요..ㅠㅠ

체계적으로.. 쓰기를 공부할 어렵지 않은.. 교재좀 추천해 주세요/

Writing star라는 교재를 서점에서 봤는데.. 좋더라구요. 그런데.. 혼자 써야 하는 부분이 많아서

아직은 어려울것 같아요.

쓰는.. 예시나.. 설명들이 좀 자세하고 쉬운 것부터 하려 합니다.

reading juice for kids라는.. 리딩 교재도 서점에서 덜컥 사와서.. 해봤는데..

워크북에.. 딕테이션이 있더라구요. 단어를 손으로 써가면서 외우지 않아서.. 이 부분을 너무 힘들어해요.

뭐.. 딕테이션 빼고는.. 워크북 풀이도 제법 하기는 합니다만, 이 교재의 백미는.. 딕테이션 같더라구요.

다른 좀 쉬운 교재를 찾습니다.

좀더 쉬운.. 처음 할 수 있는.. 리딩교재도 추천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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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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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3 15:37

정말 오랫만에 댓글 썼다가 힘 빠져서 지웠습니다. 물론 제 댓글은 별로 영양가 있는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원글쓰신 님이 너무 절실한 듯 해 보여 몇 줄 썼는데.....

천천히 듣고 읽기 하다가 학습서 조금씩 시작해도 쓰기 가능하다는 뭐 그런 거였지요.

지나가는 한 사람으로서 라이노님께서 마음 푸셨다니 제가 마음이 놓이구요.

물론 라이노님과 특별한 관계가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라이노님은 가지고 있는 생각을 아이의 수준에나 학년에 맞게 경험담 뿐만이 아닌 종합적으로 알고 계신 선에서 애써서 알려주신 분입니다. 댓글이 아닌 답글이 더 의미 있었구요.^^

저도 도움 받는 사람이어서 반가운 마음에 댓글을 달았지요.

정보나 댓글 답글 게시글 모두가 나누는 게 참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도적이지 않더라도 본인 입장에서 글을 쓰니 가끔 실수 할 때도 있긴 하지만요.

지나가는 한 사람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고 갑니다.

mi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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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1 12:16

영유나 학원에서는 네가지 영역을 다 다루고 그것을 강조하지만 엄마표로는 참 힘든것 같아요.

저도 큰애(초6) 어렸을때 롸이팅, 스피킹을 어떻게 해줘야 하나 걱정을 많이 하고 학습서도 사고 했었어요. 결국은 지금도 그책은 깨끗한채 남아있어요.

스피킹과 롸이팅을 하게 되는 길은 리딩과 리스닝에 있는것 같습니다.

아주 많이 들려주고 읽히면(아주 많이요), 학년이 높아지면 스피킹 롸이팅을 하게 됩니다.

지금은 써머리도 하고 에세이도 쓰고 자유롭게 원어민과 수업을 할 수 있어요.

물론 영유나 해외파같은 유창한 발음은 아니겠지만요.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어야할 것은 리딩, 리스닝이구요. 학습서가 주교재가 되서는 안될것 같아요. 그렇다고 단어를 안볼수는 없으니 약간의 양념으로 쉬운책을 골라 꾸준히 하시면 어느순간 아이의 실력이 나아짐을 볼 거예요. 서점한번 순례하시구요^^

쉬운책이면 컴퍼스미디어 단계별로 나온 책들도 좋아요.

영어일기나 롸이팅에 너무 부담을 가지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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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1 00:34

지금 단계에서는 롸이팅에 대한 따른 코스북 욕심을 살짝 버리시고... 지금 진행하시는 책에서 베껴쓰기 정도 진행하시는 것이 훨씬 효율적으로 보입니다. 한 챕터 읽고 써머리정도 ...그것도 주요문장 베껴쓰기 정도 하시면서 문형을 익히시면 어떨까요?

진행하는 책에서 4가지 영역을 고루 할 수 있도록 배치하시는것이 효울적입니다.

제가 아이 지도했던 방법에 기반해서 말씀드리자면요.

그리고 단어도 짚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어를 많이 접하다보면 쓰기도 될 수 있습니다.

단풍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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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1 02:10

그러게요.. 써머리도.. 그냥.. 주요문장을 베껴 쓰기부터 시작 하는 것인가 봅니다.
리더스를 읽히기 전에 cd를 먼저 들려주고.. 워크북을 풀어보게 하고 있어요. 먼저 듣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요. 못풀죠. 그럼 문제를 먼저 읽어 보고.. 들으면서 답을 찾아 보라고 합니다. 쪼금 찾아요.
그러면.. 책을 보면서 cd를 들으며.. 따라 읽기를 시킵니다. 단어도 요즘은.. 좀 외우고 있어요. 그래봤자.. 매일.. 몇개 안하지만요.. 엄마가 실력이 되서 4대 영역을.. 스토리에서 다 뽑아서 해 주면 좋겠지만.. 제가 못하니.. 그게 쉽지 않아요. 그래서, 저도 배워 볼겸. 도대체.. writing은 어떻게 하는건지 쉬운것부터 한번 해 보려 했어요. summary도 생각보다 하려 하니.. 어렵더라구요.. 그러다, 리디쥬스에 간단하게.. 써머리를 연습할수 있는 방법이 나와있어서 아..이렇게 하는 거구나.. 싶더라구요.
엄마인 제가 배워야.. 뭐든 가르칠수 있겠구나 싶어서, 사실.. 제 수준이 아이 수준이라.. 제가 한다는 마음으로 writing교재도 찾고 있는 것일꺼에요. 제가 언제.. 영어로 문장을 쓴적이 있어야죠..

K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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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1 02:34

써머리는 사실... 영어의 문제라기보다 국어의 문제인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쓰기는 많이 썼는데 중요내용이 없다, 그럼 이건 제대로 된 써머리일까요?
겨우겨우 한 줄 밖에 못 썼는데 핵심을 꿰뚫고 있다, 이게 제대로 된 써머리일까요?

한때 써머리에 필 꽂혀서 많이 시켰었는데, 초4 겨울방학에 했었던 써머리 훈련도 지금 생각하면 좀 이르다 싶어요.
정말 내용파악이 제대로 되고 글의 흐름을 알게 되는 고학년때부터 써머리연습 시켜도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다 지나고 나니 이제야 들어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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