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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iver -- 첫번째미션 (1~3 )

투빈사랑
|
2014-04-24

24

다들 잘 지내고 계신지요..

편한 맘으로 책을 들어야하는데 요사이 맘들이 편치 않으시죠...

오늘이 수색작업에 좋은 마지막날이라는데

작은 기적이나마 빌어봅니다.

이쪽 도서관에서 원어민 선생님이랑

영어책 읽기 프로그램이 있는데

채택된 책이 The Giver입니다.

회화가 중급은 되어야 한데서 수업은 못듣는 아쉬움이 있지만

6기분들이랑 같이 벼르고 벼르던 책을 읽게 되어

다행이고 기대가 됩니다.

책이 공상과학쪽이라 그런가

기본 줄거리를 모른 상태에서 파악하려니 좀 어려운감이 있네요^ ^

번역판이나 영화를보고싶지만

원서로 끝까지 가보고자합니다.

자 첫번째 미션 낼께요~~

미션1) 조나스가 집으로 오는길에 안내방송에서 모두 가까운곳으로 대피하라고 하는데요

이유가 무엇인가요?

미션2) 조나스의 가족은 저녁식사시간에 규칙적으로 가지는 의식이 하나있습니다.

우리 가정에도 활용해보면 좋을것 같더라구요

그 의식은 무엇인가요?

미션3) 조나스가 가족의식에서 말한 내용은 무엇인가요?

책이 펼쳐지지않더라도 기운들 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작은 바램을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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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르
|
2014-05-24 23:40

1. 커뮤니티 상공으로는 비행기가 오면 안되는데 갑자기 다르게 생긴 비행기가 나타나서, 자전거를 버리고 대피하게 됩니다.

2. 한 명씩 그 날 느꼈던 각자의 감정을 말하는 것이네요. 감정이라.. 통제하는 사회에서 제일 중요한 게 감정이라서 각 family unit에서 매일 이런 의식을 꼭 갖도록 하는 것 같다고 느껴졌어요. 가정에서 활용하여 서로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으나.. 현실에서는 저렇게 잘 협조가 될 수 있는 가정이 있을까요 ㅋㅋ

3. 조나스는 12세 ceremony에 대한 기대+불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자신이 어떤 assignment를 받게 될지 전혀 모르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아요.

오늘 읽기 시작했고, 미션 보면서 대충 예상하고 읽어가고 있는데, 이 책도 너무 재미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단어장 너무너무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요. 수고하신 분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세상풍경
|
2014-05-08 17:21

휘릭~ 시간 참 빠르네요

이제 올립니다.

1. 커뮤니티 상공에 미확인 비행물체가 나타나 굉음을 듣게 되죠

스피커에선 연습중인 파일럿이 운항지시를 오해햐여 길을 잘못 들었다 합니다.

필사적으로 실수를 만회하려 돌아가려 했지만 결국 퇴출될거라하네요

2. 각자 고백의 시간을 가져요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그날 겪었던 어떤 상황에 대한 감정과 느낌을 고백하는 의식의 시간이죠

3. 12월에 있을 의식에 대해 불안하다고 느낌을 말하죠

그 느낌을 표현한 적절한 단어가 마침내 떠올랐죠

8월쯤 영화 개봉 예정이 있던데 기대 됩니다.

마음이 심란한 가운데 영어원서로 그러한 마음을 잠시 접을수 있었어요

두번째 미션 적어갑니다.

환절기 몸이 여기저기 탈이 나네요

건강조심 하세요

투빈사랑
|
2014-05-13 16:33

몸은 좀 괜찮으세요? 날이 또 더워져서 기온에 몸을 적응 시키느라 바쁜 요즘이에요^ ^
영화 저도 기대되네요. 책 읽고 보면 좀더 내용이 쉽게 이해되겟죠~

샤벳마미
|
2014-05-08 13:44

1. 비행기가 낮게 날아서 자전거를 버리고 대피하라고 방송이 나오네요.

2. 가족끼리 하루동안 느꼈던 감정에 대해 이야기나눕니다.

3. 12살 기념식에 대해 불안한 마음이 있다고 얘기합니다. 엄마나 아빠도 그리고 누구에게나 있는 통과의례

라는 것도 알고 걱정할 것이 없다는 것도 알지만 불안하다고요.

미션이 늦었습니다. ^^;; 앞부분을 몇 번 읽다가 모르는 단어도 많고 명확하게 이해가 되질 않는 부분도 쏙쏙~ 보여서 참다못해 도서관에서 '기억전달자'를 빌려다가 후루룩 읽고 나서야 다시 원서를 펼 수 있었네요.

(ㅎㅎ 제 수준이 어디에 있는 줄 아시겠죠? ^^ 놀리시기~ 있기? 없기? ㅋㅋ)

덕분에, 이 책이 단숨에 읽힐 정도로 재미있었다는 것과 번역과 원문의 차이를 살포시 맛보게 되었답니다.

디스토피아에 대한 소설을 연달아 읽을 생각을 아니었는데, 우연히 지금 읽고 있는 <1984>와 비슷한

맥락이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요 며칠^^;; 현실세계와 동떨어진 느낌이랍니다. ㅎㅎ

저는 줄거리 알았으니, 이제 천천히 단어장 부여잡고 끝까지 가보겠습니다. ^_^)/ 모두 파이팅!! 입니다.

책사랑
|
2014-05-08 14:40

저도 두번째 미션담당하면서 번역본을 빌려왓어요.
흘끔흘끔 커닝하면서 미션내엇내요~~
뒷부분은 번역본 안보아 전체스토리는아직 모르겟구요.
함께 열독해서 좋아요~~~

투빈사랑
|
2014-05-13 16:36

저도 번역본 옆에 놓고 해야하나....싶어요^ ^;;;
번역과 원문의 차이를 말씀하시니 더 읽고 싶어지네요 ㅎㅎ
다 읽고 번역본 빌려봐야겟어요 ^ ^ 샤벳마미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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