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 출간 기념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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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학원 대신 엄마표를 선택한 그 순간부터, 아이가 좋아할 만한 책을 고르고, 관련 자료들 찾아주고, 커리큘럼도 짜보고, 아이의 진행 과정을 확인하고, 다시 계획을 수정하고, 책을 고르고...그렇게 그렇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나는 엄마가 아니라 선생님이 되려고 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지요. 엄마표의 엄마는 없기도 하고, 엄마만 있기도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엄마는 달려가고 있는데 아이는 끌려오기만 할 뿐.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은 그저 진행상황을 확인하는 것으로 착각했던...지난 날의 저의 실수가 생각납니다. ^^
다른 영어교육법 책들을 늘 읽으면서도 저의 실수를 전혀 눈치채지 못했어요. 목표과 과정에 대한 이야기는 있어도 그 모든 것을 함께 해쳐나가는 아이와 엄마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거든요.
그 이야기들이 빨강머리 앤 님의 책에 담겨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무척 기대됩니다. 그 어디에도 아이와 엄마의 관계가 우선이라는 빨강머리앤님의 그 단순하지만 깊은 뜻이 담긴 글은 없었거든요. ^^
실수해서 넘어져있는 엄마를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때로는 따끔하게 충고하는 이야기들이 힘이 되어 줄거라 믿어요.
야무지게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방법도 따뜻한 육아의 큰 틀 안에서 이루어질 수 있게 든든한 길라잡이가 될 것 같아요.
빨강머리앤님의 책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빨강머리앤님의 이야기들을 들려 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

저처럼 실수하고, 그래서 스스로에게 실망하고, 엄마표에 주저하는 분들이 혹시 계시다면, 2017.02.02
쉬즈레�* 저도 야무진 빨강머리앤님글보고 따라가고 싶어요 지금까지 일하다 이제 휴직에서 벗어나 쑥쑥에 푹 담궈서 쑥끈이 되고 싶은맘입니다
오프모임 가고 싶은데 아직 그때까지는 일을해서요 ㅠㅠ 야무진 앤님의 가이드 받으며 우리딸도 예쁘게 자라길 기대해봅니다 도오주세요 2017.02.02
도훈도형* 저요, 저요, 저요! 쑥과 나름 6~7년을 한솥밥 먹었다 생각하는 우리 빨강머리 앤님, 따끈한 저서가 드디어 출간됐네요.
전업주부로 큰아이는 열심히 자료찾고, 따라하고, 이제는 문법만 좀 잡아주면 되겠다 싶은데, 일을 시작하면서 작은 아이는 큰 아이만큼 신경을 못써주고, 공부와 일을 병행하다보니 자료를 찾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이 책 한 권이면 조금은 쉽게 갈 수 있을것 같아 꾀를 내봅니다. 앤님의 노하우대로 다시 한번 힘을 내서 화이팅 해볼게요 ^^ 2017.02.02
superki* 나름 영어를 잘 했다고 자부했지만 내 아이에게 가르치는 건 또다른 문제인거 같아요. 학원, 과외 싫어하는 4학년 아들에게 엄마표 영어의 진수를 보여주고 싶네요. 가이드맵과 실천계획표, 추천도서까지 담고 있다니 정말 알차요.. 2017.02.02
비글우남* 아이가 영어는 어렵다라고 생각하고 있어 쉽고 재미있게 접근시켜주고 싶은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 같습니다. 영어 자신감 책을 만난 그날부터 1일하고 싶네요.^^ 2017.02.02
행복곰* 영어홈스쿨 진행중인데 엄마인 저도 영어에 약하다보니 길잡이가 필요해요ㅜㅜ 도움받고 싶고 자신감도 갖고싶네요 다들 학원이 답이라 하고ㅜㅜ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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