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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활동으로 자연스레 알파벳 파닉스를 익혀요! 파닉스 프렌즈 액티비티팩1 Phonics Friends Activity Pack 1

즐거운 활동으로 자연스레 알파벳 파닉스를 익혀요! 파닉스 프렌즈 액티비티팩1 Phonics Friends Activity Pack 1

 

 

작년 이맘때즈음, 파닉스교재 Phonics Friends를 접했었지요.

 

리뷰보기

http://blog.naver.com/mulganamu/220634263311

 

이번에, 교재와 관련된

액티비티 팩이 나왔네요~!

 

4권의 교재에 각각활용할 수 있도록 4개의 액티비티 팩이 나왔는데,

저는 1권과 함께하는 액티비티 팩 1을 만났습니다.

 

교재와 함께하는 액티비티팩와 액티비티 팩 learning guide book을 중심으로 살펴볼게요.

 

 

액티비티 팩안에는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액티비티 시트와 스티커, 스토리북, 팽이만들기 자료.

 

러닝가이드북은 별도 구성이네요.

 

 

실제 모습입니다.

 

스토리북 같은 경우는 한권에 2가지 이야기가 들어있어요.

그래서, 표지 양쪽이 각각의 첫표지가 되는 책 - 뒤집으면 또 다른 책이 나오는 형태로 되어 있네요.

 

 

액티비티북의 learnig guide 입니다.

 

 

목차를 보시면, 가이드북과 액티비티팩을 어떻게 활용할 지 에 관한

예문들이 한국어와 영어로 나와있어요.

 

 

뒤에 있는 것이 파닉스 프렌즈 교재1권이고, 앞에 겹쳐둔것이 액티비티 북 가이드북입니다.

책과 가이드북, 액티비티 팩의 단원이 같아요.

9개의 단원으로 되어 각 단원마다 3개의 알파벳과 그 음을 익히도록 되어 있는 교재에 맞춰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고 보시면 되어요.

 

 

지금 보시는건, 가이드북 4단원이에요.

액티비티 팩에 들어있는 스토리북의 사진이 보이고, 활용 예시문이 적혀 있어요.

 

아이와 함께

J, K , L을 익히는 4단원 액티비티를 활용해보기로 했습니다.

 

 

 

4단원의 스토리북 표지입니다.

 

 

스토리북을 펼치면, 가이드북에서 보았던 그림이 등장하지요~

 

 

4단원에서는

활동을 통해 알파벳J와 그 음가를 익히도록

Juice를 만드는 활동이 스토리북과 활동지에 스티커붙이는 것으로 나와요.

그 다음에 본격적으로 파닉스 교재를 하면 되겠지요.

 

 

스토리북을 보면서, 실제로 오렌지 쥬스를 만들어 보면 더 신나겠지요?

 

그래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Step 1. Wash the orange.

 

오렌지를 씻는 것으로 시작을 합니다.

둘째와 함께 활동하기로 하고 시작했는데, 어느덧 아이들 모두가 함께하는 활동이 되었네요^^

 

 

Step 2. Cut the orange.

 

도마위에 빵칼을 사용해 오렌지를 잘라보도록 했습니다.

 

물론, 가이드북에 나오는 예시문을 함께 사용해서,

How do you wash an orange?

오렌지를 어떻게 씻는지, 왜 오렌지를 씻는지

오렌지를 자르기위해 무엇을 사용하는지도 물어보구요.

 

 

 

Step 3. Squeeze the orange.

 

책에는 손으로 오렌지를 짜는 모습이 보이는데, 집에 있던 도구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이유식 세트에 들어있던 스퀴저~ 이렇게 활용이 되네요^^)

 

 

Step 4. Drink the orange juice!

 

직접 만든 오렌지쥬스 맛이 어떨까요?

Is orange juice sweet or sour?

 

It's sweet !

정말 맛있었답니다!

 

 

 

스토리북에 나온대로 오렌지쥬스를 만들고,

다음장을 넘기면

Juice 의 J를 따라쓰는 것부터 앞에 나온 단어들을 확인하는 간단한 활동이 들어있어요.

 

 

 

 

그 다음 장에는 주요 단어들을 다시 보여주고요.

 

한쪽면이 뒤집어져 있지요?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뒷 표지에서부터 또다른 이야기가 시작되기 때문이에요~

 

 

스토리북을 다 봤으니, 다음은 액티비티 팩 안의 활동지를 살펴볼 차례!

가이드북에서는

어떻게 질문하고 활동할 것인지에 대한 조언을 주고 있어요.

 

 

과일 이름도 말해보고, 좋아하는 쥬스를 만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지

스티커로 붙이는 활동.

아이들이 서로 하겠다고 해서 주어진 스티커를 활동지에 다~ 붙였네요^ㅡ^

 

 

 

그리고, 파닉스 프렌즈 1권 교재의 4단원에 들어갑니다.

 

 

책에 들어있는 cd를 들으면서 J 를 쓰기도 하고, 맞는 그림을 찾기도 하네요.

놀이의 연속선상에서 말이지요~

 

 

각 단원마다 3개의 알파벳을 다루고 있는데(마지막 9단원에서만 2개),

 연이어 나온 K도 자연스레 하려고 하네요!

즐거운 활동과 연결되어서 그런지

다음에 또하자고 그러구요~!!

 

*

가이드북 뒷면에 제시된 순서는

사실, 제가 활용한 순서와 달라요^^

가이드에서는 파닉스 프렌즈 교재를 먼저 활용하고, 액티비티 시트, 스토리북 순으로 되어 있지요.

(구글 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파닉스 프렌즈 스토리북 앱'을 설치해서 스토리북을 들을 수 있어요!)

 

자연스레 동기유발을 시키기 위해서 저는 스토리 북 안의 활동을 먼저 시도했던 것이지요~

 

 

 

액티비티 팩이 분명, 즐거운 동기유발을 해준 것 같아요.

알파벳과 그 음가를 짚어주는 교재가 그 자체로도 알록달록한 색감과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액티비티 교재와 만나니 상승효과가 큰 것 같아요~!

 

감정, 가족, 모자, 팽이 등등

각 단원마다 다른 느낌의 활동이 골고루 들어있는 액티비티 팩!

 

파닉스 교재를 보완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영어를 재미있게 받아들이는 통로로도 효과만점일 것 같아요!

mul******2017/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