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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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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6 15:32
잘 담아갑니다.
-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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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3 16:45
잘 담아갑니다.
- 매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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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21:21
요즘 인문학이 대세죠? ^^
저도 님 덕분에 오늘 막 세바시 깔았어요..~
기대가 됩니다.~
- ros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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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22:57
세바시가 오늘까지 업데이트 된 강좌가 178개인가~ 그래요.
근데 들어보면 꼭 내 취향은 아니다~ 하는 강좌도 꽤 많습니다.
그래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식견을 짧은 15분 동안 표현하는 것이 대단해 보입니다.
오늘 들은 강연도 참 잡다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두리반에 관한 강연이었어요.
신문에서 듣긴 했는데 뭔지 몰랐거든요.
근데 철거 위기에 놓인 한 가족이 용산참사 때처럼 처참하게 내몰리지 않고 잘 싸워서 세입자의 권리를 지켜낸 이야기에요.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 주디j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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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21:02
인문학.. 전 쉽지 않턴데..
소개해주신글.. 감사합니다.
곧 제생일이거든요.. 제 탄생화는 뭘까.. 궁금한걸요.. ^^
꽃사진이 너무예뻐서.. 제 탄생화사진 꼭 담아가야지.. 하고 기둘리는 중입니다..
- ros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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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23:01
그전에 제가 올린 글들을 보면 책으로서 접근이 어려우면 미디어를 활용한 접근도 좋은 것이라고 했는데, 인문학책이 지겨웠던 저에게는 위의 두 강의가 참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최진기씨 강의 듣다보면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정의'란 '분배'의 문제라고 콕 집어주시더군요.
그제서야 끄덕끄덕~ 다시 책을 붙잡을 용기가 생겼답니다.
더운 여름이 생일이시네요.
미역국 하나 끓여도 집안이 후끈~ 달아오르겠어요.^^
탄생화 꼭 기다려주세요.
- 개구쟁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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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15:26
인문학의 소개 감사드려요.
덕분에 세바시 동영상도 보게 되었네요. ^^
더운 날씨에 가족 모두 건강하세요~
장문의 댓글을 남겼다가 쑥스러워 지우고
간략하게 남깁니다.
- ros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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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15:58
글 잘쓰시는 개구쟁이맘님~ 앞으로 지우지 마세요.
어제 이 글 올리고 나니 막내 아들이 집에서 다 놀았다고 나가자고 해서 오후 2시에 전쟁기념관 갔다 왔습니다.
.
.
.
그곳은 머스마들의 천국이었습니다. 헉~
실내 전시관을 모두 도는데 4D,3D 상영관, 전장체험 등 체험실 모두 참여하면 넉넉잡아 4시간 걸릴 걸로 예상되고요,
전시관 동선이 바닥이랑 벽면에 다 표시되어서 따라 다니기만 하면 돼요.
맨 마지막에 대망의 코너가 있는데, 옛날에 쓰던 헬기, 대전차포, 비행기, 지프차 등등을 직접 타보고 사진 찍을 수 있는 체험관이 있어요.
여기서 30분 너끈히 채우고, 해떨어 져서 밖에 있는 야외전시장의 온갖 전차와 헬기와 비행기와 배들과 한 시간 이상 놀았습니다. ㅋㅋ
벌써 갔다 오셨겠죠?
이 녀석이 유치원 현장학습 갔다가 꽂혀서 다시 가자고 한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