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남 데이빗

안녕하세요~~~

요즘 제가 직장 복직하느라 정신이 없고..또 시간도 없네요~

다들 안녕하셨죠?!

데이빗을 요즘 학교끝나고 싱크빅 센터 라는 곳에 다녀요. 방문학습지를 기관에 가서 풀기도 하고

약간의 케어프로그램이 있는 곳이에요.

그래서 놀이터에서 놀 시간이 정말 없다보니 주말에는 완전히 놀게 해주려고 하는데...

1학기와 방학때 놀던만큼이 아니라 아이는 별 푸념없고 괜챦은데 오히려 제가 아쉬워하고 있네요..ㅋ

영어는 예전에 제가 진짜 열심히 했구나 싶을 정도로 요즘엔 여러가지 많이 생략되거나

시간이 줄었거나 합니다.

시간을 어케 내서든 열심히 꾸준히 1학년을 마치고 싶네요. 2학기 마칠때 쯤엔

시리어스실리 스토리 컬러 사둔거 집듣 할 수 있으려나요?~~^^;;

울 아이는 ort 6단계 두번듣더니 이제 너무 지겨워서 다신 듣고 싶지 않다고 까지 말하네요.

비싸게 돈 주고 샀건만...이녀석아 다섯번쯤 들어주면 안되겠니?~~

5.6단계를 이런식으로 했기에...주말인 오늘은 도서관에가서 7단계를 대여해오려고 하네요.

9월말까지 목표는 마법의 시간여행 매일 한권씩 읽기와 집중듣기 15분으로 늘리기에요.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새로운 한주는 더 알차게 열심히 보내자구요!!!

담주 대문지기 하라고 할 거 같은 예감이 적중했네요^^

이제 네번째라 별로 쓸 얘기도 없는데.....

출근이라도 일찍 하니 일찌감치 문만 열어 놓을게요~~~

커피 한잔콜님께서 금욜 마지막 문을 열어주셨네요..

한 주간 넘 수고많으셨어요...^^

요리가 완전..~~완전~~먹고잡습니다..

내가 직접 한 요리가 아닌 다른사람이 만들어 준 요리...넘 좋아요...ㅋㅋㅋ

태희가 2학년인만큼 역시나..1학년만큼 그리 널널하지는 않나봅니다.

울 집은 놀이터 죽순이지요...지금 이 순간도 놀이터에 나가서 놀고있습니다.

보통때에는 숙제를 하고서 나가 놀지만, 오늘은 특별히 숙제 전에 나가놀도록 허락을 해 주었네요.

아주 바깥이 시끌시끌합니다...여자아이 3명이 놀고있거든요..ㅋㅋㅋ

이제 2학기부터는 1학년도 본격적으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본다고 공고가 나왔네요.

국어, 수학 문제집을 사서 단원이 끝날 때마다 그 단원 다 풀어서 검사맡으라는 담임쌤 숙제가 있었는데

1학년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시는 듯한 담임쌤에게 제가 뿔따구가 난 거 같습니다.

아직도 문제집 구입하지 않고 버티고 있거든요..ㅋㅋㅋ

다소 간단해진 듯한 2학기 복습노트+매일 일기+문제집+받아쓰기....요것이 숙제인데,

바깥놀이까지 하고나면 하루 중 독서시간이 정말 부족합니다.

샐리의 복습노트와 일기를 살짝 공개해 볼게요..^^울 딸래미에게는 쉿~비밀..^^;;

즐건 주말 되세요..^^

학교에서 나눠 준 바인드 형 복습노트..

그리고 매일 쓰는 일기..(일기도 담임쌤은 점수제랍니다..^^;;;)

그리고 listening만 7세 때 가끔했던 the miraculous journey of edward tulane을 저번 일요일부터

읽기 시작하면서 summary도 영어일기로 써 보게하였네요.

채니맘님께서도 추천해주셨지만, 참으로 괜찮은 책입니다.

이번 주 영어일기는 이 책의 전체적인 줄거리와 느낌과 생각을 적기로 약속을 했는데...글세요~~

아주 롸이팅이 많이 부족한 녀석인만큼 일기를 쓸 때 뒷 목 잡습니다..ㅋㅋㅋ

우와^^ 넘 맛있겠어요. 먹고싶당`````

태희도 1학년때는 많이 놀았군요.ㅋㅋㅋㅋ 다행!!

사실 현지도 너~~~무 놀아서 조금  걱정이 되거든요.

현지는 학교다녀와서 2-3시는 숙제시간으로 리딩문제집 1장, 수학문제집 2장,

학교숙제,ORT 큰소리로 읽고 단어외우기 정도 하고 책읽고 하다가

월수금은 수영, 화목은 원어민 회화수업을 가구요.

5시에 와서 6시까지 피아노 그때부터 7시까지 놀아터나 친구집 다녀와서 저녁먹고

줄창 놀거나 동생 책읽어주기 알바하고 씻고 자는거 하루 일과예요^^

일기나 독서록 저녁에 써야 하네요.

노는 시간이 여기 아이들 중에서는 많은 편입니다. 그래도 마음이 짠해요.

저는 이맘때 배고플때까지 놀았던 것 같은데```시간 지켜 놀아야 하는 게```

어른들에게 성욕, 식욕이 있다면 아이들에겐 놀이욕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하구요.

풀어줘야 하는````쌓아놓으면 안될 것 같은````

이렇게 엄마가 마음 약해지면 안되는뎅`````아!!나도 좀 시키는 엄마 되고 싶당^^

참, 커피콜님 도움으로 동화구연 어느정도 계획 세웠고 현지가 원고 작성해서 이번 주말엔

녹음해서 보내려구요^^현지가 코가 막혀 목소리가 좀 나으면 해야 할 것 같아 미뤄졌네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드려요^^

저도 도움드릴 수 있는 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초등1학년 남자애를 둔 맘입니다. 쑥쑥에 아이 5살때 잠깐 둘러보다 초등학교 보내놓고 

이제야 아차...하고 다시 방문한 멍때리는 맘입니다. ㅋ

게시글을 이제 다 읽기엔 정신이 없고 <1,2학년 아이표방>을 보고 반가운마음에 들어와봐요..

아이들 늦게 낳고 첫아이다 보니 아는게 없고 신세대 엄마들 따라가려면 가랑이 찢어질 것 같아

생각만 여유있게 살려고 하고 마음은 답답한 부족한 엄마랍니다.

자주 들러 좋은 정보랑 말씀들 보고 좋은 엄마 되려고하니 잘 부탁합니다. ^^

침이 꿀꺽 넘어가네요~~

대학때 술집에서 먹어보고.... 찹스테이크란 말 들어본 것도 오랜만이네요

샐러드랑 스프도 맛있겠어요

요리 잘하시는 엄마있는 가족은 정말 행복할 듯~~

유머게시판에서 퍼온 얘기라면 좋겠네요

이게 어제 채니 일기에요 ^^;;;;

일기 쓰기 싫어서 끄적거린 내용에 빵 터졌어요

태희는 꼼꼼하게 이것저것 많이 하네요

채니는 좀 몰아서 하는 편이에요

예전엔 보통 5시간 정도 영어책 읽기만 했는데.... 요새는 수학문제집풀기만 몰아서 하고 있네요

숙제, 일기만 해도 한시간쯤 걸리는 듯~~

채니도 일학년땐 놀이터에서 많이 놀았는데.... 2학년 되니까 놀이터에서 놀 시간이 없네요

눈높이 시작했는데..... 눈높이 숙제 시키는 것도 이제 큰 일이네요

태희맘 말대로 꾸준히 강제로 하게 하려고 돈 지불하는 거 같아요

또 주말이에요~~

참 시간 빠르네요..... 금방 추석되고..... 또 금방 중간고사 있겠지요

어제 2학기 전과목 문제집 주문했어요

정말 너무너무 할 게 많네요

피아노, 미술, 수영, 컴퓨터, 숙제, 독서, 영어, 수학, 한자, 학기공부까지~~~

국제중 준비하는 애들은 참 대단해요

국제중은 아니래도 최소한 외고는 보내고 싶은데...... 가능하겠죠?

열공 시켜서 초등 졸업하기전에 토플 성적 받아 보는 게 목표인데..... 어떻게 뭘 더?? 준비해야 하는건지~~~

요즘 수학을 시켜보니까 수학진도 나가는 것도 정말 시간 많이 잡아 먹더라구요

공부 잘하는 엄친아들은 어떻게 공부하는 건지 정말 궁금해요

수능보카 도움되는 사이트네요 (토익, 토플보카도 있어요^^)

http://www.vocamap.com/vocabulary/satList.action?pageNo=1

로그인 안해도 바로 공부할 수 있는 무료사이트에요

간단하게 나와있어 바로 외우기 좋네요

오늘부터 채니랑 해봐야겠어요

초1 벤자민

아이표방에 요즘 공부얘기가 뜸~ 했었나요?^^

커피한잔콜님 오늘은 공부얘기~^^

벤자민도 꾸준히 연산하고 있어요. 수학문제집은 시간되는대로 조금씩~ 어제는 두페이지 ㅎㅎ

이번주는 제가 밤10시까지--;;; 늦게까지 근무하는날이라 오늘도 그렇긴하네요~

벤자민 스스로 하루하루를 챙깁니다.

혼자서도 제가 생각하는 적당량은 해주고 있어서 기특하지요 ㅎㅎ

세계사 5권.(이원복교수의~)

피아노연습

연산, 수학문제집

독해집,

영어는 요즘 로알드달에 심취중이시고 ^^  어제는 glass elevator

학교숙제.

어제는 수영도 다녀왔군요~

방학때 제가 거의 풀근무를 하다보니 더 본의아니게 자기주도로 넘어간것이 2학기에도 연장선상에 놓여^^

나름 1학기때보다 잘 해주고 있는것같아요.

물론 중간중간 놀기도 많이 놉니다.

동생이 어린지라 6살 ㅎㅎ 동생수준으로다가~

커피한잔콜님 만들어놓으신 요리를 보니 너무 부럽기도 하네요. 같은 여자로써~엄마로써~

저도 시간만 허락한다면 요리배워보고 싶어요.

어젠 벤자민이 저 일하는 도중 전화해서

"엄마 오늘 일해서 돈 얼마 벌었어??" 하두만요--;;

자꾸 돌려 안말해주니 끝까지 물어보길래

"엄청 많이 벌었다!!!" 했어요.

지난번엔 아빠한테도 하루일하면 얼마버냐하더니... 요즘아그들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