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에서야 들어오네요~

저희집은 요즘 책읽기조차 어렵네요....

할머니댁에 가야할일이 좀 생겨서 집에와서 씻고 재우기 바쁜 한주였어요

어제도 운동회준비를 갑작스레 하라고 반대표 엄마가 연락이 와서.......

급히 먹을것 사고 아이들 나눠줄 어린이날 선물준비하고 체육복도 갑자기 준비하라는 통에

문방구를 세곳이나 둘러보고....... 너무 지친 몸 이끌고 마지막 문방구 나서는데 비까지 오더라구요ㅡ.,ㅡ

정말 이번주는 힘들고 지치는 한주였던지라~ 쉬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ㅜ

헌데 내일도 일욜도 약속들이 많네요~ 역쉬 5월은 행사의 달 ㅋㅋㅋ

그래도 이번주 책을 너무 못읽어줬으니 오늘은 자양강장제 하나 들이키고

책좀 읽어줘야겠어요^^ 그래야 월욜 책사진과 함께 올수 있을테니요 ㅋㅋㅋ

아마 다들 바쁜 주말 보내시겠죠?

모두모두 행복한 주말 되세요~~*^^*

초2/ 주얼

로즈 100권 돌파~ 축하축하 짝짝짝~

주얼이는 요새 눈치 살살 보면서 좀 더 놀기를 원하네요. ㅋㅋ

그래도 잠자기전 책읽기는 계속 하고 있어요.

이번주 읽은 영어책입니다.

계속 열심히 하고 있는 읽기방 어린이들 다 칭찬 도장 뽕뽕뽕~

초2/앤디

로즈 일기 엿보는 재미도 솔솔~  100권 읽기성공 축하해.~

5월에 이벤트도 로즈의 책읽기에 힘을 실어 줄거라 믿~습니다.

동생선물까지 챙기는 언니~ 역시 남다르다 그죠~

엄마- 앤디야 5월에 3000페이지읽기가 있는데 해볼래~

앤디-그럼 하루에 100페이지네. 그래~

엄마-3000페이지~~~ 콜?

앤디-콜!!!!

하루에 세권 읽자하면 마지못해 읽는 날이 더 많은데 그놈에 숫자3000이  땡기는지

책네권 읽으면 100페이진데 하면서 책 손수 꺼내어 읽어주니 100페이지 넘게 읽엇다고

 으쓱해하는 모습이  5월이 앤디에게 잔인한 달이 되지 않게 해주세요~  비나이다~~~

107페이지 눈빠지게 세알립니다. ㅋ

밀리앤몰리 4권,  리틀 크리터 1권이 시작을 알리네요~

초4/저스틴

이번주도 꾸준히 ort읽어주시고 어제 새로온 프로기 시리즈도 한권 읽었어요

재미있고 쉬운 영어책 읽고 싶다고 해서 프로기 재미있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사줬더니 어제 그림만 쓱 보더니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time to discover 책 사줄려고 하는데 공구하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저스틴이 엄청 좋아할거 같아요

그리미님 소개처럼 많이 어려워할거 같지도 않구요

이번주에 새로 읽기 시작한 책을 런투리드에요

런투리드는 5살 무렵에 사놓고서는 한번 정도 읽고 거의 방치해놓은 상태였거든요

이번에 읽더니 쉽다고 생각해서 인지 읽기도 잘하고 예전에 테잎 들었던게 있어서 인지 챈트식으로

해가면서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런투리드는 빨강이 16권 읽었어요~

이번주에 저스틴이 읽은 한글책은 니체가 들려주는 슈퍼맨 이야기,최한기가 들려주는 기학이야기,예수가 들려주는 십자가 이야기랍니다 저도 같이 읽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는거 같아요

저스틴도 처음에는 시큰둥하더니 읽을수록 재미가 있나봐요 아침 독서시간에 읽으라고 학교 보내는데

꼼꼼히 잘 읽어서 오더라구요 기학이야기를 읽고는 저에게 질문도 하고 저도 아이랑 이야기 나누고 싶어서

열심히 읽어주고 있답니다~도서관에서 빌려왔는데 또 빌리러 갈려구요 ^^*

초3 여아 로즈

영어워싴보다 책읽기가 더 낳다고 하는데

이제 좀 재미를 붙인걸까요?

제가 책사려고 보고있으니 이거 보고 싶다고 사달라고 하네요.

영어책도 사달라고 할때가 있네요.ㅎㅎ

책이 와야 알겠지만 잘 봤으면 하네요.

묻지도 따지지말고 읽는중입니다^^

total p23/ 2권/100권

우리 로즈가 100권을 채웠군요. 정말 축하해요!!!!!!!!!!!^^

이번달부터는 하루 100 페이지 읽겠다는 로즈가 얼마나 대견한지!!!

백권이 로즈에게 책읽기에 불을 당겼군요. 처음에는 문방구 군것질 하기 위한 2000원을 위해 읽었다면 지금은 성취감에 읽는 거가 되었네요. 이렇게 스스로 자발적으로 열심히 하려는 로즈! 서연예원맘님은 밥 안 드셔도 배부르시겠어요^^ 너무나 이쁜 로즈야, 지금처럼 그렇게 영어를 즐겁게 즐기며 가자꾸나^^

서연예원맘님이 동기부여를 확실히 잘 하신 거 같아요. 이렇게 엄마가 지혜로워야 아이들이 잘 크는 것 같아요^^

초3 제제이야기...

누나책으로 흘려듣기 하고

가끔 생각나면 런투리드 집중듣기 며칠 하다말고....

잊고 지내다 엄마 결심 서면 책읽어주기 하고... 또 쉬다가 파닉스책 하고...

그러면서 울 제제가 3학년이 되었네요. @@

다시 마음 먹고 책읽기와 집중듣기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요녀석이 제법 소리내어 읽기를 하네요.

요즘은 매일 쉬운책 10권씩 읽구요...

틈틈히 리틀팍스 10권 채우구요... 집중듣기로는 핸리앤머지 두권씩 하고 있어요.

양이 꽤 되는것 같은데... 그래도 알아서 즐겁게 하고 있어서 딴소리 안할때까지는 계속 밀고 나가려고 한답니다.

화요일날은 학교 다모임이 오후 7시에 있어서 다녀왔거든요.

그랬더니 핸드폰에 자기가 읽은거 저장을 해놔서 들려주더라구요.

이렇게 즐겁게 하면... 그러면 된거겠죠?

어쨌거나 아이가 즐거워하니까 저도 꾸준히 하게 되는것 같아요.....

계속 해줬으면.. 그리고 책읽기 영화보기를 즐기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______^

한참 아서책으로 집중듣기를 하다가 요즘 더 쉬운 도라책으로 집중듣기를 하고 있어요.

ort는 4단계를 읽는 중인데 요즘은 간간히 쉬운 2단계책을 들고 오네요..

안하는것 보다는 낫겠지 하는 맘으로 쉬운걸 가져와도 잘 읽으면 칭찬을 해줍니다.

어려운것만 보면 질려할것 같기도 하구요..

지금 한 7살이나 8살이면 좋겠데, 벌써 2학년.

갈길은 멀고 해야할것은 무진장 많고 맘은 급하나 급히 갈 수도 없고...

맘 같아선 영어에 시간 할애를 더 하고 싶은데, 아이는 힘들어하니 그럴수도 없고, 영어는 늘 고민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