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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스피치에 대한 판이한 엄마와 아이-후기

댓글 6 댓글쓰기 본문보기

설탕물
|
2013-06-13 10:42

축하드려여~~~넘넘 잘했네요~~

아이들은 다 똑같은 맘인가봅니다..ㅋㅋ

울딸도 요번 기말고사때 올백은 맞고 싶은데 공부는 영 안한다는거...ㅋㅋ

그래서 제가 목청높여 "그기 무슨 도둑놈 심뽀냐고, 공부도 안 하면서 뭔놈의 올백이냐, 다 때려치라"고

ㅠㅠ

제이제이마미
|
2013-06-13 11:19

그쵸? 참 도둑놈 심뽀죠?^^
글고 참 내맘 같지 않아요.. 애 키우는거....
지금은 그래요..애들이 다 그렇지뭐.. 알아서 자기주도 하는애가 대단한거고 우리애는 일반적일것이다 것이다 것이다..... 세뇌중입니다^^ㅎㅎㅎ

여름나무
|
2013-06-13 09:05

너무나 비슷한 성향이 인 아이가 저희집에도 있어서 글남겨요. 상은 받고 싶은데 노력하는건 귀찮은 아이. 근데 어느날 살은 빼고 싶은데 막상 최선을 다하지 않는 제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좀 다른가요?^^;;) 그냥 조금은 이해 해볼려고 노력합니다. 아, 상받은것 축하드려요!

제이제이마미
|
2013-06-13 11:16

사실 첨 동상이야기를 듣곤 화가 막 났었어요.. 여긴 지방 소도시이고 소도시중에서도 살짝 외진 지역이라 아이들이 영어를 그닥 잘 하진 않거든요..
금상이랑 은상받은 친구도 제가 다 아는 애들이라 제대로 한번 해봤음 어땠을까 하는 미련에 자꾸 화가 나더라구요..
그것도 미련이죠 뭐^^
지금은 이해하려하고 받아들이려하니 맘이 편해졌어요.
역시 맘먹기 나름인가봐요^^ ㅎㅎㅎ

tryend
|
2013-06-13 08:52

축하드립니다 물론, 금상을 놓쳐서 아쉽겠지만 동상도 잘했어요^^

상을 못타는 애들이 더 많잖아요~ 아마 이번 계기로 분발할겁니다

내년엔 금상 소식 기다릴께요*^^*

애들이 대부분 다들 그런것 같아요 상은 받고 싶으나 연습은 안하려 하는것-그러니까 애들이죠...ㅎㅎㅎ

제이제이마미
|
2013-06-13 11:11

안그래도 이번 일이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야기를 좀 나누었네요^^
내년엔 좀더 자라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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