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 9세

안녕하세요?

이브야님~~ 올만이어요^^

주얼이도 기말고사 공부를 하고 있군요.

엘리도 하도 공부를 안할려고 하고 있어서

낮엔 놀고 밤에 바짝 공부하고 있어요.

오늘도 낮에는 동생과 하는 13기 북클럽 책거리 파티에 가서

최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머리에 땀나도록 신나게 놀았어요^^;;

밤에 모의고사 풀려보니 국어도 '가르쳐', '가리켜' 요것도 틀리게 풀구,

수학도 여전히 기호를 쓰라고 하는데 계산답만 쓰구 그러고 있어서

내일도 또 풀자~! 하고 프로기책 한권 음독하고 재웠어요~~

기말고사 기간이래도 엘리는 놀거 다 놀고, 책도 다 본답니다 -,-

이번에 정말 벼르고 별러서

여러가지를 얹어서

'마법의 정원 시리즈 9권세트'를 드디어 사주었어요.

정말 그림 깜찍~!하죠??

영어책이 있었다면 바리바리 사줬을텐데 글쎄 요게 일본작가 책이더라구요 ㅎㅎ

엘리는 혼자서도 잘하는 한글독서에 비해

영어독서는 아직 저의 관심과 손이 많이 가야해서

독서희열방 문고리만 잡고 있느라

아이표방에는 사실 침만 흘리고 있었더랬어요 ~~

이리 합방이 되니,

자주방 선배맘님도 뵙구,

아이표방님 소식도 들을 수 있구,

엘리도 몇권씩 읽는 한글책과 영어책 올릴 수 있어 좋으네요
^^

내일은 또 무얼로 꼬셔가며 기말공부 좀 할까 싶네요^^

수학교구들 정말 좋으네요.

저희집엔 러시아워가 유일하다는..-.-

용용이랑 같이 하니 일석이조이기도 하겠어요~~

저희도 한번 알아보아야겠어요^^

초3 그레이스~~~~

이렇게 방을 합친 후 처음이네요.....

안녕하세요... 초3 그레이스 엄마입니다. 

오늘은 토요일 아침 왜 5시만 넘으면 벌떡 깨는지 알 수가 없는 저의 생체시계....

평일에는 그렇게 못 일어나더니만....

요즘 남편이 종종 빙수를 만들어 준답니다.

팥, 떡, 통조림 과일 등 간단하게 만들어요...  단순함의 미학이랄까 아님 설탕의 힘이랄까

꽤 맛있더라구요.... 조만간 남편 팥빙수 인증샷 올리겠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초1 줄리아~~

우와~~ 저도 팥빙수 엄청 좋아해요~~ ㅋㅋ 줄리아도 좋아하는데...팥은 안 먹고 얼음만 먹는다는...

무슨 맛일까요? 얼음만 먹으니 팥은 모두 제 차지랍니다...

이번 주는 괜시리 바빠서 아무것도 못하고 쑥도 자주 못 왔어요~~

화요일은 방과후 영어수업이 공개수업이어서...수요일은 명예사서라 학교가서 일하고 줄리아 데리고 과학수업듣고 오니 어느덧 저녁이구 목욜은 반 엄마들 모임이 있어...외출하니 하루가 후딱 지나가네요~~

오늘도 오전에 영어독서지도 수업이 있어서 가야해요~~

일주일이 완전 빠르게 지나가요~~ 헉헉~~ 주말엔 시댁까지 가야하니...증말 바쁘네요~~

줄리아가 자면 컴을 해야지 하는데....쩝~~ 줄리아는 제가 없음 자다가 깨어나서 엄마를 찾아요~

왜 그러는 걸까요?? ..밤에도 자유롭지 못하답니다...

아님...재우다가 같이 자던가...

괜히  ...변명아닌 변명해 봅니다...

진짜 담주부터는 재정비하여..좀더 성실히 해볼까합니다....

보드게임의 신세계를 접했네요~~,,와~~ 종류가 엄청 많아요~~

저한테 완전 신세계네요~~재미있어 보여요...오늘은 시간을 내서 무한 검색에 들어가봐야겠어요

저희 집은 그냥 길가다 하는 게임을 많이 해요~~ ㅋㅋ 입만 있으면 하는 게임이요

끝말잇기라든가...'가'로 시작하는 말하기...아님 이행시나 삼행시짓기~~

또~~ 애국가 4절까지 부르기~~ 1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노래부르기~~

정말 간단하죠?? 줄리아랑 시잘 갈 때나 동네 뒷산 오를때 이런 게임을 많이 한답니다...

주말이네요~~ 모두 활기찬 주말 보내세요~~

초3 Cristi

팥빙수~저 너무 좋아해요~^^*

냠냠~*^___________^*

와~역시 이브야님 멋지셔요~^^*

친구와 함께 해서 꾸준히 할수 있는 끈을 연결하셨군요~짝짝짝짝~!!!!!!!!

주얼이도 신나겠네요~~~~~

시험준비 하시느라 날씨도 더운데 힘드시지요???????

저희는 기말고사가 없어서 시험준비를 따로 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요즘 뭘 해도 정성부족(?)현상이 일어나고 있네요.

원인은 학교 끝나고 날씨도 더운데 너~~~무 놀고 나니 지쳐서 그런것 같기도,,,,

어제 저녁에 닭죽 먹고 싶다고 하길래 오늘은 닭한마리 사서 닭죽만들어 먹였습니다.

저도 같이 한그릇 가득 먹고 나니 기운이 나네요~^^*

이제 내일이면 학교에서 하는 수영이 끝나는데 아직 무릎 한쪽이 덜 아물어서 수영을 못하고 있어요.

다가오는 주말 즐겁고 시원하게 보내셔요~!!!!!!!!!!!!!!!!

초3 1호 / 초2 2호

오홍~ 보드게임을 자주 해서 수학놀이를 좋아하나봐요^^

저희는 둘이 성향이 달라 게임을 오래하진 못하겠던데 주얼이네는 게임을 즐기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

1호는 여전히 감기에 기말대비 선생님께서 내주신 문제풀이로 고전하고 있어요.

분수가 어려운데 감기에 걸려 문장 하나하나 이해하기가 힘들어서 결국 포기하고 학교를 갔었어요.

다행히 선생님께서 이해해주셔서 일요일까지 하기로 했는데 오늘 컨디션이 좋은지 쓱쓱 하더니 끝냈네요.

2호네는 따로 선생님께서 공부에 관련된 말씀은 안하셔서 그냥 집에서 하던대로 하는데 스스로 생각이 많이 자랐다고 좋아합니다^^

요즘 사이트워드를 시작했어요. 시작이 많이 느리지만 재미있게 가려고 합니다.

수박을 올해들어 첨 샀어요. 1/4을 1호가 혼자 먹어버렸어요. 과일을 너무 좋아해서 물을 안먹는대신 과일로 수분보충을 한다죠..

2호는 떡보!!

초2 데이빗

올만에 댓글달러 왔어요^^ 이브야님이 방가워서요.

팥빙수와 보드게임 정보 모두모두 감사해요.^^

데이빗은 작년엔 단원평가만 봤었고 2학년되서는 기말고사만 보거든요.

첨보는 시험이라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감이 안와서...

평소에  잘 안풀던 국어문제집 좀 풀고 있는중인데요...

그정도 준비하면 되는건가요? ~ㅎ 아무래도 불안한데용 -.-;

일단 기말고사니 시험은 어느정도 준비를 해야하는것임을 알려주는 정도로 할려구요.

선생님이 알림장에 시험공부하기를 적어주시니...이거 원 얼마나 공부를 하라는 말씀이신지!

이브야님 보드게임 소개글 보니 열심히 게임하면 수학박사 될것만 같아서 한번씩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그럼 모두들 시험준비 잘하시고요. 어린이들도 좋은성과 있기를요!!  ^___^ 홧팅!!

담주 문지기라는 말에~

맛난점심 먹고.. 슬~ 졸음오고 있었는데.. 깜딱 깼네요..

담주에 문 잘~ 열께요..

소개하신 교구들.. 다 좋네요.. 엄마의 정성으로 주얼이.. 수학 좋아하게 될거예요~~

초3 헨리

헨리는 다쳤던 다리가 이제는 괜찮아져서..

다시 탁구 수업도 시작했고.. 7월부터는 태권도도 다시 시작할까 해요..

시작한지 얼마안된 바이올린은 재미있어 하는데

체르니 30번 중간으로 가면서 피아노는 꽤 툴툴대네요.. 계속 시키고 싶은데.. 계속시킬수있을런지 ㅠㅠ

로봇수업끝나고 친구랑 와서는

더운데 집앞에서 배드민턴 치고 놀고 있네요..  애들은 덥지도 않은지..

다들~~ 시원하게 저녁 보내세요~~^^ 

초1 나림

eveya님 더운 여름날 아이표 자주방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팥빙수 사진만으로 봐도 더위가 싹 달아나는거

같아요. 늘 궁금하는 보드게임 종류와 설명을 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에 구입할때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저희집도 좀 낮은 단계로 구입해서 조금씩 놀게 해주고 있어요.

나림이는 아직 1학년이라서 중간중간 평가가 있고요. 일주일에 한번씩 받아쓰기 하고 있어요.

집에와서 전과로 그날 배운거 복습하는데도 시간이 금방가네요. 어제 태권도 승급심사 받고 다음달에

국기원 간다고 신이 났어요. 애들 아빠가 여름방학하는날 휴가를 받아서 식구들이 같이 응원할수 있게 되었어요. 1년 넘게 실증 내지 않고 해주고 있어서 다행이예요.

이번주는 제가 몸살이 나서 책을 잘 못읽어 주었어요. dvd라도 끊어지지 않도록 보여주었죠. 수요일에는 나림이가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해서 좀 걱정을 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밥 두그릇 뚝딱 먹어서 맘을 놓았어요. 여름이라 탈이 잘 나네요.

일요일에는 제 첫직장 친구네랑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 견학갑니다. 결혼하고 한번 본후 오랫동안 연락만 하고 살았는데 그집 애들도 4학년, 1학년이라 같이 구경가기로 했어요. 나림이 처음보는 친구지만 여자 친구라서 잘 놀을거 같아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초4/저스틴

제가 팥빙수 좋아하는걸 어찌 아시고 이리 사진을~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팥빙수 먹고 싶어요

보드게임도 종류가 많아서 뭐가 재미있는지 항상 고민하는데 이리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선택하기에 정말 좋아요~

우리는 기말고사가 16일이여서 아직은 여유롭네요

흠 ..여유롭다기 보다는 4월,6월에 두번이나 시험을 봐서 아직 시간이 여류로운거 같긴 하지만

시험을 4학년 되니 학기마다 세번씩 총 6번을 보니 너무 많이 본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스틴은 어제 학교에서 물총놀이 실컷 했는데 집에 아주 기분좋게 왔어요

7월에 또한다고 했다는데 서로 동맹도 맺고 나름 작전도 짜고 재미있었대요~

오늘 아침에는 저스틴이 과학쟁이를 보는데 거기에 엽서 보낸다고 퍼즐풀기랑

그림그리기에 초집중을 했는데 아직 퍼즐은 다 못풀어서 학교에 가져갔는데

다 풀고 올려는지 모르겠어요

거기에서 뽑히면 선물이 있는데 공룡레고가 가지고 싶어서 꼭 보낸다고 하더라구요~

저스틴 소원대로 꼭 뽑혔으면 좋겠어요

독서희열방과 합칩니다.

다음주에 그냥 1-4학년 자주방으로문 여시면 되고

독서희열반 환영한다고 첫회만 말해주세요.

독서희열반만 있던 분도 참여하실테니 환영해주세요.

누가 문을 여시나?

초3 로즈

eveya님 대문글 잘 읽었어요.

빙수는 직접만드신건가요? 아이스크림이 무척 탐납니다요.ㅋㅋ

보드게임소개도 눈에 쏙 들어오네요.

조만간 저도 구입을..ㅎㅎ

로즈는 지금 친구데리고와서 방문닫고 놀고 있어요.

왜 방문을 닫고 노는지...

살짝 서운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같은반이구 같은라인에 사는 친구인데 자기베프래요.

오늘들어올때보니 커플링이라고 반지까지 끼고 있네요.

오늘 아이스림사먹으라고 준 돈을 자기는 친구랑 사먹고

그친구는 반지사줬다고 하네요.

이제 여자아이의 특성이 나오나봐요.

좋아하는 친구끼리 나눠갖고 공유하고  둘이서 속닥거리고..

어제 둘째 어린이집에서 부모교육을 한다고 해서 참석했는데,

헐...호텔를 빌려서 하데요.

여수어린이집연합회에서 후원을 하는건데 여수 전체 어린이집에서 모인거라

자리가 없을정도로 꽉 차더라구요.

강의는 눈물도 나고 웃기도 하고 시간가느줄 모르고 들었어요.

간략하게 적을라고 보니 무어더라....@@

저흰 다음주 월요일부터 이른 여름휴가가요.

변산이랑 담양으로 갈 예정인데 비소식이 있네요.

걱정은 되지만 여행이 가기전 준비하는게 더 좋잖아요.

어젠 그래서 마트간김에 제 반바지랑 티셔츠사고 동생 모자사고 그랬어요.

토요일에 로즈는 아람단에서 기차마을로 체험학습가고 전 동생이랑 무얼할지...

또 마트나들이를 갈지...도서관을 갈지...

날이 좀 흐리네요. 주말 잘 보내시구요^^

안녕하세요 세아이와예요 

저도 아이표방, 자주방에 살았었던 적이 있었답니다

 이번에 방을 합친다 할때 솔깃 했는데 선뜻 글 올리지 못하고 미적미적 거렸던 이유는 꾸준히 들어올 수 있을까 걱정되어서였네요

하지만 여러분들과 저도 소통하고 싶었나 봅니다

^^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게시판에 종종 글을 올려서 아시는 분도 많겠지만

저희 큰아들 초4 Sky, 둘째는 초1 Annie 유일한 저희집 공주님이구요, 막둥이 4살 요렇게 있습니다

얼마전 애니가 친척 결혼식날 화동했을 때 찍은 사진이예요

장난끼가 철철 넘치는 막둥이도 한 컷 ^^

애니는 요즘 호리드 헨리랑 로스코를 듣고 있어요 

티아라를 듣으며 공주풍 책을 좀 보는가 싶더니 오빠의 영향 때문인지 헨리랑 로스코 처럼 장난끼 넘치는 이야기가 재미있다네요 ^^

벨벳님 하신 말씀(음독 30분) 을 살짝 이야기 했더니 요 몇일 읽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벨벳 선생님께 예쁨 받으려고 그러나봐요 ㅋㅋ 제가 선생님 말씀이라고 했거든요

요 약발이 언제까지 갈런지는 모르겠지만서두 ㅎㅎㅎ

이 세놈들을 데리고 매일 놀이터로 출근합니다

큰아이도 함께 나가 노는데 또래 친구들이 없어요 너무 안타깝지만 큰아이는 동생들이랑 잘 어울려놉니다

다들 학원 다닌다고 바쁘다는데 그래도 짬짬이 학원 가기전 쉬는 타임에 나온 친구들과 놀때면

정말 신나게 놀아주시구요 ^^

막내는 모래놀이 삼매경입니다요

이 놈 덕분에 아직도 제가 모래놀이 가방을 매고 다닙니다 한손에는 씽씽이 ^^;;

앞으로

저희집 이야기도 천천히 풀어놓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