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너무 반갑습니다~ 쑥쑥에서 많은 정보 얻어가세요~~ ^^

영어유치원에 3년 다녔는데 눈부시게 잘하는 아이들도 있고 아직 말문이 안 트이는 아이들도 있어요..

정말 성격차이인것 같기도 합니다. 숙제만 하다보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지요~

일단 많이 듣게 하고 책을 많이 읽게 도와주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틈에 말을 하더라구요..

울딸도 엄마표로 하다가 일곱살에만 영어유치원에 갔는데 엄마표로 하거나

튼튼이든 뭐든 꾸준히 영어를 접한 아이들은 비슷해 지는것 같아요..고학년이 될수록..

그러나 책을 따로 많이 읽고 듣기를 많이 한 아이들은 또 독보적으로 가는 것 같아요..

저도 영유 다니지 않은 아이들보다 훨씬 말을 잘하는것도 아니어서 좀 걱정했는데

요즘 집에서 말을 아빠가 시켜보면 제법 길게 대답하기도 하고..

집에서 따로 듣기나 책을 다양하게 넣어주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요즘 수영이다 피아노다 월수금 학원도 가고 하다보니 정말 책을 많이 못 읽게 되어요..

방학때 많이 읽으려고 해요..딸아이랑 저랑..한글책도 무지 좋아하는 아이라 실컫 책이나 읽고

체험도 하고..그렇게 보내려고 합니다.^^ 참 쓰다보니 유게네요..ㅎㅎ 우리 아이는 2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