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모바일

권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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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4 09:12

단한번의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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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0 22:45

미교가 하고 싶긴 한데,,,,

영어 못하는 엄마로써,,,엄두가 안나서요.

딸이라 넌픽션에 큰 관심도 없는 편이고,,,

참,,,탐나네요...

저리 다 보면,,,,

미교 초등과정만 다 봐도,,,,

영어가 한결,,,정리되고 업그레이드 되긴 할것 같아요...

그냥 읽고,듣고 연계된 미교 사이트 찾아보고 하면서,,,,

해보고 싶네요~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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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1 00:01

아이가 할만할 때까지 기다리면 엄마가 못하셔도 괜찮아요.
아래 기도하는님에게도 썼듯이 아이가 그냥 읽고 넘어가도 남는 게 많거든요.
아래 쓰신대로 아이에게 버겁지 않은 수준부터 한 번 시도해 봐도 될 것 같아요.
충분히 해 낼 것 같아요^^ 가끔은 아이들은 할 준비가 되어 있는 데, 엄마가 이런 건 혼자서는 못해 하고 단정짓고 안 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직접 아이랑 함께 서점 가셔서 아이가 어느 정도 술술 읽을 만한 단계로 시작해 보세요. 현명하시니 잘 알아서 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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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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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0 22:16

서점 가면 미국교과서쪽을 기웃거려 보는데

일단 두께가 장난이 아니고 딸내미가 소설류를 좋아하는지라

아직 시도는 안해봤습니다~~

근데 클릭해서 들어가보니 가격이 ㄷㄷㄷ...ㅎㅎ

늘 좋은 정보 감사드리구요~~

다음에 교보문고 가면 자세히 한 번 봐야겠어요^^

그런데 아들에게 생긴 좋은 일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ㅎㅎ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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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0 23:55

가격이 장난아니죠? ㅎㅎ 다행히 동네 도서관에 있어서 혜택을 본 셈이에요. 이것 말고 다른 미교도 가지고 있는 데, 그것들은 다 중고로 사서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북클럽에서 쓰는 미교 중등 과학도 중고로 산 것이고, 중고등 여러 교과서를 중고로 구입했답니다 ㅎㅎ
미교가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활용만 제대로 한다면 그 가치를 하고도 남는 거 같아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이 거의 남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과 꽤 많이 겹치는 바람에 다들 아들인 줄 알더라구요 ㅎㅎ
좋은 일은 나중에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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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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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0 11:08

와~~

저도 도서관에 본 적 있는 책 같은데...

초5가 읽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우리집도 볼 수 있을까요???

이런 과학 같은 부분에서 무척 약하기 때문에

학원 보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아이들 많지 않고 금액도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샘이 계신 곳으로~~~

로또 당첨보다 더 힘든 소망입니다.

여유 되실 때... 기다립니다.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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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0 18:21

어릴 때부터 문학을 비롯해 과학, 사회, 경제, 철학 등 다양한 분야로 한글, 영어책을 읽어왔어요. 그러다 보니 가능했던 것 같아요. 이런 책을 읽기 전에 한글로도 물론이지만 영어로도 지식책 꽤 많이 읽혀왔답니다. 제가 경험했던 책들을 위주로 지식책 1단계 뭐 그런 글도 쓸 만큼 다양하게 읽혔어요.
지낭님 댁도 당연히 볼 수 있지요. 한글로도 충분히 과학책을 읽었고, 조금 쉬운 단계의 영어과학책들도 충분히 읽어놓았다면 조금만 더 노력하시면 읽으실 수 있어요. 아직 그 단계를 밟지 않으셨다면 지금부터 밟으시면 되고요.
미국 과학교과서, 보통 학원에서 많이 하지요. 그래서 제가 많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인 데, 아이가 중학생이다 보니 시간을 많이 내기가 여의치 않아서 계속 고민중입니다. 아이가 북클럽에서 중등 미교 과학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데, 초등도 이끌어주면 좋을 텐데, 이런 생각은 하고 있는 데, 학생이라 시간 문제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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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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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0 23:21

좋은 일 알리고 싶을 때, 기다린다는 의미였어요.
지금도 많이 받기만 하고 있는데... 그럴수야 없죠.
넘 부담스럽게 해드린건 아닌지...
이렇게 비문학 분야의 책소개도 해주시고
늘 감사해요.
제가 길게 풀어 쓰는 걸 못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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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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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0 23:51

아니에요, 이 글을 쓸 때 고민했던 부분이에요. 중학생이라 시간이 없다는 게 젤 걸려서 선뜻 하겠다고 쓰지 못하고 고민중이라 썼던 거였어요. 할려면 학원 안 가고도 쑥게시판을 통해 충분히 할 수 있을 만큼 해야 할 텐데, 그런 고민을요. 지낭님이 부담 주신 거 아니니 걱정마세요^^
게시글로도 많은 부분을 소통할 수 있어 저도 고맙습니다. 기쁜 소식 기다려 주신다는 것도 감사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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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i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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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9 10:37

그리미님~~ 과학 책 추천 너무 감사해요~~

지난 번 경제 책도 좋던데...넙죽 담아갑니다~~

묻지 말라하시니~~ 더 궁금해집니다~~ 그리미님~~

꾹 참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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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9 13:43

이 책 우리 아이 5학년 때인가 처음 쑥에 소개했어요. 벌써 5년 전일이네요. 그 이후로 도서관에서 빌려다 잘 봤어요. 천천히 조금씩 읽었던 게 현재 과학전문원서읽는 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경제책 아주 초등 때 20 여권 쯤 읽었던 것 같은 데, 그때 기록해 둔 것이 여기 소개한 것까지네요. 더 있었을 텐데 기억이 안 나서... 요즘은 더 좋은 경제책도 많이 나왔을 거에요. 그래도 소개한 책 중에 경제에 흥미를 붙일 만한 책들이 좀 있어서 접근하시기 좋을 거에요.
좋은 소식, 나중에 기회되면 알려드릴게요. yuni94님도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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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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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9 00:12

오메나~ 너무 어려워 보여요.
우리 나라는 다른 나라 교과서에 비해 수학은 어려운데 과학은 쉬운가 봐요...?
그리미님께서 소개해 주신 경제 동화 레몬으로 돈 버는 법(?)이대박 쳤어요.
무지 감사드려요~~~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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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9 13:37

미국 과학교과서가 참 잘 만들어졌어요. 과학 뿐 아니라 국어나 사회도 미국교과서는 아주 잘 만들어진 것 같구요. 교과서의 전반적인 질이 높은 것 같아요. 책 만드는 데 노력을 아주 많이 하는 느낌이지요. 수학은 우리나라가 더 어려운 데, 과학은 미국이 더 어려운 것 같아요. 그런데 중등 가면 우리나라 과학이 많이 어려워져서 비슷해지는 것 같아요. 그런데 내용은 그래도 미국이 훨씬 알차다는~
레몬 좋은 책이죠.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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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훈도형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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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8 23:05

지식책 일단계 바로 검색들어갑니다~^^ 와우 육학년 과학책 장난아니네요 ㅋ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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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9 13:33

지식책 일단계 도움 되실 거에요. 육학년책 장난 아니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기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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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8 00:39

댓글이 너무너무 공감하고 이해가 100% 된다고 해야 할까요?? 어릴때 학습적으로 들이밀면 기겁했다는

부분도 어찌나 비슷한지요 ^^

자라면서 아이가 성장하면서 많은 부분 조율이 가능하고 스스로 성장해 가겠구나라는 믿음이 생긴답니다

사실 영어 못하는 엄마이고 아이가 생각보다 나름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느낌이라서 항상 뒤쫒아가느라

힘들고 뭔가 엄마가 더 해줄수 없음에 미안해 했는데 최근 쑥쑥 와서 그리미님 글 보면서 제가 희망이

생기고 있어요 ^^

비록 온라인에서의 인연이지만 너무 너무 감사하고 아이를 위한 기도중에서 꼭 따님의 기도도 함께

할께요...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은데 물리적인 방법이 없으니 말입니다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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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8 20:10

어찌되었던 책과 함께 해 온 아이들은 학습을 싫어하던 아이들도 학년이 올라가면서 어느 정도 학습도 받아들이게 됩니다. 책을 통해 이미 기초를 다진 상태기 때문에 공부가 그리 어렵지 않거든요.
세월이 아이들을 변화시키는 부분이 크지요.
그리고 엄마 영어 못하는 부분, 아이한테 정말 하나도 안 미안해하셔도 되요. 엄마표는 엄마가 아이한테 길 안내하는 것이지 아이 가르치는 것이 아니니까요(물론 가르치실 능력되시는 분은 가르치시는 것도 좋습니다^^). 기도하는님은 이미 너무 잘 길안내하고 계시니 긍지와 자부심 가지셔도 되요.
우리 아이를 위해 기도해 주시겠다는 얘기에 눈물이 났어요. 이런 따뜻한 말씀이 너무나 감사한 오늘입니다. 기도하는님 댁에도 언제나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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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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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7 10:05

ㅋㅋ 묻지 않을게요
뭔지 몰라도 사랑이에게 좋은 일이라니 제가 다 기분이좋아요
저스틴도 과학쪽 참 좋아해서 잡지도 보는데 영어책으로는
아직 무리더라구요
소개해주신 책도 다음에 꼭보여줘야겠어요
그리미님 자주 보니 참 좋아요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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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7 21:35

같이 기쁘해 주시니 저도 감사해요^^
과학이 처음 볼 때는 자기가 읽는 레벨보다 두, 세 단계 낮은 것을 보는 것을 권해요, 보통. 처음에는 용어가 많이 낯설어서 그런 건 데, 저스틴처럼 한글로 과학책 읽기가 잘 되어 있는 아이들은 쉬운 지식책 잘 읽어두면 한글 지식 덕분에 과학책 레벨 오르는 것은 아주 쉬워요. 한글로 과학이 잘 되어 있는 아이들은 기초 지식책으로 조금만 용어가 익숙해지면 영어 과학책 레벨 오르는 건 순식간이에요.
제가 예전에 적어놓은 지식책 1단계라는 제목의 글 보시고, 거기에 있는 책들 먼저 한 번 보세요. 그 책들이 기반이 되어 이 과학 교과서들도 수월히 읽을 때가 올 거에요.
늘 따뜻한 댓글로 기분좋게 만들어주시는 씨밀레님이 넘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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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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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7 09:57

그리미님 이번엔 과학책 소개네요^^

솔직히 저는 학창시절에 과학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터라 저희 아이들도 그러면 안될 것 같아서 과학책을 빌려다 주기는 하는데요...앨리스도 좀 문과적인 성향인 것 같아서 걱정이긴해요.

초1의 성향을 이렇게 성급하게 결론지으면 안되겠죠? ㅎㅎ

그래도 '신기한 매직스쿨버스' 너무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서 많이 보고 있구요, '앤드류로스트'도 집듣을 하면 한권을 마칠 때까지 엉덩이 붙이고 들어요. 'Nate The Great' 가 앤드류로스트한테 밀려났어요 ^^

이러한 관심을 사그라들게 하지 않고 좀 더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북돋을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아! 방과후특강으로 '생명과학'도 듣고 있어요. 앨리스가 재밌다고 두 번째 듣고 있는 중이예요.

소개해 주신 미국교과서는 도서관에서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그런데 좀 깊이있게 들어가면 꽁지를 뺄 까 겁나기도 해요. 아직은 흥미위주로 접근하는 것에서 만족해야 할까요?

항상 자극을 주시고 좋은 정보를 주셔서 무한한 감사를 드려요~!!!!

씨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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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7 10:11

앨리스는 네이트 좋아하는군요
저스틴은 한번 집듣하고 전혀 꺼내지 않아요
특히 챕터마다 네이트이름에 첫줄에 반복되서
나오니까 싫다네요ㅠㅠ
안보는 이유도 참 다양해요ㅋㅋ

꽃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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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7 11:00

저도 처음엔 좀 거슬리더라구요 ^^ 앨리스도 '뭐야~!!!' 이러더니 ..좋아하는 강아지, 고양이들 자주 나오니가 잘 듣는 것 같아요.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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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7 21:30

아직 성급하게 결론지으실 때는 아니죠? ㅎㅎㅎ
아마 재밌는 실험 같은 거 자주 할 수 있으면 과학만 좋다고 할 수도 있어요.
저희 아이도 어릴 때 수학은 순 게임 같은 것만 하니 수학이 넘 재밌는 줄 알았다가 문제도 풀어야 하니 수학 싫다고 했었는걸요. 그래도 그렇게 게임처럼, 놀이처럼 했던 수학의 추억이 있어서인 지, 나중에는 머리 쓰면서 하는 수학 문제는 어려워도 풀어내는 기쁨을 알게 되더라구요. 좀 더 지켜봐야 하고, 설령 싫어하는 분야도 재밌게 자꾸 접근하다 보면 좋아하는 분야로 바뀌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신기한 스쿨버스나 앤드류로스트 좋아하고, 방과후 생명과학도 재밌다는 걸 보니 과학 좋아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아직 어리니 문과 이과 양쪽의 가능성을 다 열어두시고, 잘 하는 분야는 칭찬으로, 못 하는 분야는 재밌게 접근해 가신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그리고 지난 번에도 썼지만 앨리스, 1학년인 데, 앤드류 로스트 좋아한다면 영어 정말 잘 하는 거에요. 프래니 케이도 들려봐 주시고, 매직스클버스 챕터로도 보여주시고, 어린이 아인슈타인이란 디비디 같은 것들도 자꾸 보여줘 보세요.
아직은 깊이있게 들여가시면 안되요 ㅋㅋㅋ 점차 학년이 올라갈수록 깊이 들어가셔야죠. 아직은 넓고, 얕게, 그리고 재밌게 접근해 주시면 가장 좋습니다.
늘 꽃향유님과 댓글로 소통하니 정말 좋습니다. 저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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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예원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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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7 09:40

1학년꺼 사다놓고 앞페이지 좀 하다 말았네요.

다시 시작해야지 했는데...이렇게 소개글 보니 무지 반갑네요^^

나 저책 있는데....ㅎㅎ

좋은일이 무얼까....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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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7 20:55

1학년 꺼 있으시면 천천히 서연예원맘님이 읽어주면서 넘어가도 좋지 않을까 해요. 시디가 있으시면 소리도 함께 들으면서 해 보셔도 좋구요. 소리로만 듣고 넘어가셨으면 나중에 다시 직접 읽어보는 기회를 가져보구요.
로즈는 워낙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아이라 서연예원맘님이 칭찬만 하면서 끌어주시면 뭐든 해 낼 거에요. 좋은 일, 궁금하시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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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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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7 09:26

그리미님 따님일 무엇일까요? 궁금 증폭! ㅋㅋ 여하튼 축하드려요^^ 교과서 만으로 완전학습이 가능한 시스템이네요. 이런 교과서는 물려주기도 한다고 들었는데 그럴만하겠어요.
마냥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인데 빅뱅이론 드라마로, 요런 책읽기로 함께 한다면 마음이 좀 가벼워지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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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7 20:52

ㅎㅎㅎ 나중에 기회 되면, 알려드릴게요. 제가 생각했던 계획을 하게 되면 얘기하게 될 것 같고, 아니면 그냥 쭉 비밀로 할 수도 있을 듯^^
미교가 정말 교과서만으로도 가능한 시스템 맞아요. 우리 과학 교과서는 교과서만으로는 좀 부족해서 관련책들도 많이 읽고해야 하는 데, 미교 과학교과서는 과학도서에서 다뤄지는 내용과 과학잡지에서 다뤄지는 내용도 충실히 싣고 있어 이것만 제대로 읽어도 많이 알차지요. 그리고 교과서 온라인으로 들어가면 더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한 아주 잘 연결되어 있어 정말 알차더라구요.
어릴 때는 학습으로만 접근하면 기겁을 하던 아이를 둔 덕분에 어떻게 하면 재밌게, 지겹지 않게 할 수 있을까 많이 연구할 수 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남들 안 하던 방법을 많이 찾아해 본 결과에요 ㅋㅋㅋ
물론 지금은 학습적으로 접근해도 잘 받아들입니다^^
다신님, 축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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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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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7 09:17

그리미님 ... 무슨일인지 궁금하긴 하지만 미리 축하드려요 ^^ 나중에 알고 나면 더 큰 축하를 드릴거구요 ^^

질문 한가지 있어요

미교가 국어는 책 읽는걸로 커버가 되는데 과학은 특히나 너무나 탐이나서 저도 3학년까지는 구입했어요

아이가 과학을 너무 좋아하고 한글책으로나 영어책으로 많이 접해서 무리없이 읽고 이해하더라구요

워낙 미교 과학이 설명이 잘 되어있고 그림이 환상이니 많이 좋아해요

솔직히 과학만큼은 영어책 수준이 한글책 수준보다 더 높고 이해하는것도 영어책으로 더 잘 이해하는것

같아요...그림도 설명도 훨씬 이해하기 쉽다는게 아이의 표현입니다

학원에서는 체계적인 수업이 가능한데 저야 영어가 안되니 그냥 읽고 단어 챙기는정도 외에는

해주지 못하고 있는데 이정도라도 하는게 도움이 되긴 할까요?? 미교 과학교과서 들고있는 아이 볼때마다

딜레마에 빠지게 된답니다 ㅠ.ㅠ

주위에서 영어책 읽기 많이 하지만 넌픽션류를 좋아하는 아이가 많지 않다보니 조언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레미님 글 보면서 실제적인 도움이 아주 많이 되고 있어서 예전글도 정독해서 읽어 보고 있어요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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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7 20:41

축하 감사하구요^^
미교 과학, 읽기만 해도 도움이 됩니다. 저희가 읽기만 한 경우이거든요. 딱 꼬집어서 어떻게 도움이 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미교 뿐 아니라 지식책들 영어로 읽었기 때문에 현재 고등과정, 나아가 대학과정도 알아들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할 수 있어요.
물론 한글로도 과학 지식이 밑바탕이 되었기 때문인 것도 맞고요. 엄마표로 할 때는 엄마가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아이가 읽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넘어갈 때가 많지요. 전문적으로, 학습적으로 접근하면 더 좋을 수도 있지만, 읽기만 해도 상위 단계로 나아갈 때 큰 도움이 되는 건 물론이에요.
그냥 한글책, 영어책 적당히 섞어서 읽으면 서로 상호작용한다는 것은 분명하니 지금처럼 걱정마시고, 읽기라도 해 보세요.
과학은 영어로 하는 데, 처음이 어렵지 자꾸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쉽게 레벨이 올라갈 수 있어요. 물론 한글책 지식기반이 단단하다는 전제가 있습니다만!
3학년까지 무리없다면 4학년도 구입하셔서 해 보세요. 중간중간 적당한 과학 디비디나 한글 과학책도 함께 하면서요.
문학, 비문학, 아이가 거부만 않는다면 적절히 섞어서 해 나가세요. 아이가 어느 정도 크니 너무 나이 들어서 균형을 맞추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아직은 어릴 때 문학과 비문학을 적당히 함께 해 버릇해야 나중에도 편중되지 않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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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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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7 07:41

좋은 일이었다니 우선 축하드리구요.^^

주옥같은 소개글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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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7 20:29

mom2013님도 잘 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자주 글로 소통하다 보면 거기서 얻는 것도 많은 것 같아요.
나중에 언제 기회되면 함께 할 때가 있으리라 봅니다. 따뜻한 축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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