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모바일

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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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0 10:38

저도 차례상 물리고 고갱전시회와 로버트 카파 사진전 다녀왔어요. 하루에 두 군데 돌았더니 다리는 아픈데 왠지 문화생활한 느낌 ㅋㅋ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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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2 15:53

문화생활한 느낌 ㅋㅋㅋ 그 느낌 아니까~~~
명절 잘 보내고 오셨죠? 고갱전시회면 시립미술관 다녀오신 건가요?
저도 공연이나 전시회 다녀오면 기분이 좋아요^^
다가오는 한 주도 즐거운 일 많이 생기는 나날 되시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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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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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4 21:07

중고등학교 시절 만화에 심취해서 그리기도 하고 만화잡지 열심히 모았던 생각이 나네요~~^^

저도 이 전시회 가보고 싶었는데 고갱전 다녀오고 짬이 나질 않아 못가보고 있어요.

전시회에 아이들 데리고 다니면 아직은 제가 훨씬 더 재미있게 보고

아이들은 조금 지루해해서 미리 작가에 대한 책이나 그림을 보고 간답니다~

그러면 훨씬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ㅎㅎ

좋은 정보와 예쁜 그림 감사해요~~^^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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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2 15:50

저희 아이도 어릴 때는 전시회 데려가면 딴짓만 하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자주 가다 보면 나중에는 조금은 즐길 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 전시회도 여러 전시 중 아이가 원하는 것으로 골라 가 봤는 데, 흥미롭게 잘 봤답니다.
저도 아이 따라 다니다 보니 이제는 좋아하는 그림이 생기기도 하고 그렇네요.
라니94님, 명절 잘 지내고 오셨죠? 다음 한 주도 즐거운 일 많이 생기는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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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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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3 18:41

참이뽀님, 무하 책 읽고 싶다시길래 책 정보 가져다 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댓글의 댓글에는 안 올라가서 여기다 씁니다. 무하 세기말의 보헤미안

별점

8.0점 | 네티즌리뷰 13건

장우진 저 |미술문화 |2012.01.05

페이지 288|ISBN

9788991847927|판형 A5, 148*210mm

도서관 소장 정보 국립중앙도서관

도서12,600원 18,000원 -30%

참이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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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4 08:18

와우~~ 넘 감사드려요^^
아이 어릴땐 전집 위주로 샀는데 이제 좀 크니 창작 위주로 좋아하고 정보 관련된 전집은 좀 멀리하더라구요
그래서 미술이나 음악 사회 이런 분야는 전집말고 재밌는 책 한권이라도 발견하면 이게 보석같은 시간을 선물 하는 계기가 된다는걸 알았어요^^
그리미님 책 소개가 저처럼 책 고르기 힘든 많은 분들께 귀중한 보물이 된답니다^^
감사드려요~ 아웅~~ 넘 좋으네요~♥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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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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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3 11:17

그림 보면서 와우... 이쁘다... 잘그렸다... 이렇게 몇번 말했네요 ㅡㅡ..
그림 보는 눈이 별로 없는지라... 자주 보면 좋아지겠죠?
저는 비너스가 떠올랐어요 ㅎㅎ 대중적인 그림이죠? ^^

알폰스 무하... 이분 첨 듣는 이름이네요 !!!
그림도 잘 그리시고... 애국자 이시기까지....
예술의 전당 가고 싶어졌어요 정말....
무하.... 집에 책 있는지 한 번 찾아봐야겠어요..

작가에 대해서만 알고가도 충분할런지요 ~~~
솔직히 음악회와는 달리 미술관은 자주 안가고 책으로 접하게 되더라구요... 자주 자주 가야 눈에 익고 할텐데... 제가 그림을 보고 느낄줄을 잘 모르니 혹 제가 모르는 어떤 작은 팁이 있을까 하고 궁금해해 봅니다 ^^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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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3 18:46

위 팜플렛에 있는 작가 소개만 보고 가셔도 충분할 거에요.
저도 그림에 조예가 있는 게 아니라, 아이 어릴 때부터 자주 다녔더니 전시회 많이 하는 작품에 대해서는 조금씩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전시회 자주 다니시면 해결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
특히 어른인 저희보다는 아이들이 이런 미술, 음악 등의 예술 관련 공연을 어릴 때부터 자주 접하다 보면 어른 되어서도 예술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로 볼 수 있으면 자주 보면 좋겠지요.
참이뽀님은 닉넴처럼 참 이쁘실 것 같아요. 엄마도 아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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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맘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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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2 11:48

딸아이가 참 좋아 할만한 전시회 정보 감사해요.

그리미님은 언제나 좋은정보에 보물창고 같으세요.

이번 주말에 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겠네요.

그리미님 늘 감사해요.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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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2 15:46

다연맘 봉님, 주말에 잘 다녀오세요. 한 번씩 예술의 전당 가면 다양한 전시회를 즐길 수 있어 좋더라구요. 딱 어느 것을 볼까 정하지 않고 갔는 데, 미술관련, 음악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정하기 좋았어요.
저도 따뜻한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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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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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2 10:31

올해 패션 트렌드 꽃무늬네요.

우리엄마 꽃을 엄청 좋아하셔서 찾아 헤맸으나, 결국

마음에 드시는 걸 못 사다 드렸는데...

아름다운 수채화 그림책 같기도 하고

아르미안의 네딸들 어! 하고 생각나요.

기름종이 대고 베끼기 했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미술관 전시회 소식 비록 못 가보지만

이렇게라도 보니 좋네요.

그리미님이라 미술분야도 조예가 깊으신 듯 해요..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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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2 15:43

올 여름 정말 꽃무늬가 유행했죠. 진짜 몇 십년만에 다시 돌아온 꽃무늬 유행이었어요.
어머님 꽃무늬 옷 사드렸으면 좋았을 텐데, 꽃무늬 옷이 정말 잘 어울리는 거 찾는 게 쉽지 않지요.
저도 구경만 하다 못 샀어요.
아르미안의 네딸들~ 정말 딱 생각나지요?^^
그리미라는 건 그냥 그 순간 딱 떠오른 거라 제가 미술 쪽으로는 잘 몰라요. 그래서 아이는 좀 더 예술과 가까워졌으면 해서 미술관이든 오페라든 데리고 다니긴 합니다.
지낭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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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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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2 09:28

정말 예쁜 그림들이네요^^
저도 지방이라...그리미님이 올려 주신 그림들로
만족해야겠어요~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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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2 15:44

정말 그림들이 이쁘죠? 직접 보면 더 부드럽고 따뜻해요.
그래도 전시장 팜플렛에 그림들이 많이 실려, 저도 그림이라도 구경하시라고 팜플렛 스캔떠서 크게 올려보았어요^^

클라우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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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2 09:27

와....몇달전에 아이들과 체코에 갔을때 무하 박물관에 들렸었는데..

이렇게 보니 넘 반갑고 그립고 하네요..^^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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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2 15:39

체코에 가서 직접 보셨다니 아우, 부러워요^^
체코에서는 무하가 정말 국민적 영웅일 텐데... 멋진 그림과 더 멋진 애국심~ 자신의 성공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썼다니 정말 대단하지요. 보러갔다 감동받고 왔답니다. 그림보다 더 아름다운 무하의 정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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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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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1 23:06

그림이 순정만화스타일이여서 딱 좋네요~ㅋㅋㅋ

미술전시회 보러 다니는거 좋아하는데 지방이다 보니

전시가 많지 않아요

시간되시는 분들 다녀와도 좋을거 같아요~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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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2 15:37

그쵸, 완전 순정만화 스탈~ 아마도 일본이나 우리나라 작가들의 무하의 영향을 받은 듯 해요.
미술전시회 다니는 거 좋아하시고, 멋져요^^
이 글을 방학 동안 올렸으면 더 좋았을 텐데, 네이버에 무하 글 뜬 거 보고 생각나서 이제야 올렸네요.
씨밀레님, 방가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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