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을 늘 실천하고 계획하는 모습이 아름다우십니다.

헬렌켈러 하면 엄마가 떠오르는 게 아니라 설리번 선생님이 떠오르잖아요.

그 일을 해 낸 사람이 엄마였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습니다.

설리번 선생님이 헬렌을 잘 이끌 수 있었던 건 어쩌면 그녀 자신이 장애를 가진 사람이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한마디로 말해서 '느낌 아니까~~~'인거죠.

무언가를 배우는 것이 어떤 점에서 어려운지 또 누군가를 가른친다는 것은 또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느낌 알게 되면 접근법이 달라집니다.

엄마가 배우는 입장이라는 건 아이에게 무척이나 유리한 조건이에요. ^^

아이에게 이거해라 저거해라 말하기는 쉬운데 엄마가 같이 공부하는건 정말 쉽지않죠.

아이와 함께 공부하고 같이 성장해가면서 세번째인생을 사는게 목표였어요

홍박사님 테솔도 듣고싶고 NIE수업도 관심은 많은데 나이먹은 엄마는

자꾸 겁이나서 발이 움츠러듭니다

아이에게는 무엇이든 도전해봐라 해보지 않고 겁만 내면서 너의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고

말하면서 말이예요

밤바람 맞는기분 저도 느껴보고 싶네요 ^^

멋집니다 ..... 저도 계획하고 있는 공부가 있는데  실천에 옮기기 참 힘드네요 ^^

몸은 힘들지만 보람을 느끼고 계신것 같아 보여요

지나고 보면 지금 이시간이 얼마나 행복한 시간일지 짐작이 가네요

강이성이맘님~!! 오랫만에 뵈니까 정말 반갑네요 ^^*

지난 겨울에 읽기방에서 , 그리고 BB방에서 댓글을 통해서 만났었지요.

참 느낌이 푸근하신 분이라서 기억에 남았었어요.

아이를 위한 공부를 하신다니 정말 모범중의 모범을 보여주시네요.

그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배우시면서 느끼시는 보람을 통해서 스스로 만족하시고 또 그 모습을 통해서 아이들도 배우겠지요. 그것이 참다운 교육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

아이의  고치지 말아 달라고 하는 그 당당함이 참으로 기특합니다....

스스로  자신감에 차 있는 모습.... 이게  아이의 평생 재산 중  귀중한 한 부분이 될것입니다 ^^

열심히 노력하시는 강이 성이 맘님... 멋져용 !!!!!

어머, 엄마보고 고치지 말라고 했다니 정말 기특한걸요?^^

논술 수업을 듣고 직접 가르치기까지 쑥에는 정말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 많아요.

저는 사실 사교육을 그리 싫어하지는 않는데

돈이 너무너무 많아서 넘치면 좀 사교육에 쏟아도 될듯해요.

근데 살다보니 돈이 너무너무 많아서 넘치는 적이 없더라구요.

학원비에 돈을 쏟는것도 쏟는 것이지만 시간이 너무 아까울때가 있어요.

학원 교육이 미친듯이 재미있어서 꼭 하고 싶은것이 아니라면

너무 비효율적으로 오랜시간을 학원에 투자하게 되더라구요.

엄마가 열심히 하셔서 아이에게 좋은 성과가 나타나니 참 행복하실듯해요.

동기부여를 통해 얻는 성취감이야말로 가장 큰 열정을 낳을 수 있는 거겠지요~

성취감을 맛본 아이들은 그 성취감을 위해 다시 도전한다고 합니다.

강이 성이 맘님께서 아이들에게 멋지게 불어넣어주는 동기 story~ 기대하겠습니다 ^^

화이팅!! 입니다 ^^

무릎을 탁! 치며, "옳소!"

저도 언어학자이지 어린이 독서교육 전문가는 아닙니다.

그 과정으로 박사훈련을 받은 것은 아니란 뜻입니다.

그래서 제가 만드는 웍싯이 정통 reading 연구학자들이 만들었으면 나왔을 법한 것과 다를 겁니다.

(그런게 있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_

제가 웍싯을 만들면서 핵심으로 잡는 것은 '모델 보여주기'와 '하고 싶게 만들기,'

즉 동기부여'입니다.

뭔가 하라고 지시만 하는 웍싯이야 누구라도 만들지요.

그런데 샘플을 보여주며 이것과 비슷하게 네 생각을 말해봐, 하는 자료는 많지 않더군요.

맞아요. 독서와 글쓰기는 하나의 정답이 없습니다.

다만 보편, 타당이라는 길은 보여주며 거기서 약간의 가미로 창의력을 보이게 지도합니다.

먼저 경험해 보셨으니 아이들 길잡이를 잘 하고 계시는 거예요.

아이들 지도의 보람이 있으시죠? 커 가는 모습 보는 게 수업료지요.

강이 성이 맘님 칭찬 백만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