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둘맘님~~ ^^

자녀분이 리딩을 왜 하려고 하지 않는거 같은지 이유를 먼저 살펴보심이 어떠실지요~~

예를 들어 한글책 읽는것은 재미있어 하는지... 학원 숙제가 많아서 힘이 든지...그래서 리딩까지 따로 챙길 여력이 없는건지... 직접 읽기에는 수준이 높은 책인지...아니면 재미있어할만한 책이 없어서인지...등...

 이유를 먼저 아시면 자녀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거같아서요... 

그리고 학원 그만두는게 걱정 되시면  시간을 꼭 내셔서 아이가 재미있게 책 읽을수 있는 환경 만들어 주시는것에 신경써 주셔서 학원이랑 병행해서 진행해보시는건 어떠실지요 ^^

여기 쑥에서 많은 아이들 영어학원 다니지 않지만 영어책 재미나게 읽고,  어느정도 문법 맞지 않아도 글 쓰고,  짧게나마  영어로 샬라 샬라~  한답니다.. (현재 초4 울집 아이 이야기네요 ^^)

3학년이라서 꼭 학원 다녀야하는 나이일거라는 걱정 잠시 내려놓으셔도 괜찮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 

크라센 교수님의 '읽기혁명' 이라는 책 에서도 영어책 읽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셨는데요..

자발적으로 읽기, 즉 책을 좋아해서 스스로 읽는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자녀분이 영어책의 재미와 즐거움에 대해 알게 되는 멋진 reader가 되길 바래요~ ^^  

학원을 쉬고 화상영어 몇 달 하다보면

다시 학원을 보내야하나 고민이 마구 되실거예요.

정상도 좋은 커리큘럼의 학원으로 알고 있는데.

학원을 그만두거나 갈아타는 것보다는

아이가 듣기를 좋아하니 들었던 책의 내용을 더 자세히 보게하거나

쑥에서 진행하는 쉽고 유익하고 재미스러운 내용의 책들을 시간을 내서

더 보도록 이끌어 주시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어린 나이니 듣기에 공을 더 들이는 것도 평생 영어를 사용하는 데 좋은 자산이 될거예요.

지금 아이 상황으로 화상영어 시작은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