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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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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7 10:14
준맘님. 잘 지내시죠.
일본 동화책 참재미있기고 하고 따뜻하기도 해서 저도 좋아하는 책이 많아요...
우리도 고학년에 진입하여 "동화책"을 보기에는 민망한데,,, 준맘님은 둘째가 아직 어려서 몇년은 더 동화책을 보실수 있으니 부럽기도. 합니다. ^^
우리집아들네미 성향상 참 좋아할 책인데,,ㅋㅋㅋ 이제라도 몰래 도서관에서 빌려볼까봐요.
도서관 유아실에는 안들어가본지 좀 된것 같아요...ㅋㅋㅋ
그리고 링크된 기사, 잘 읽어볼께요. 저한테도 꼭 필요한 글이네요.
- 준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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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7 12:16
잘 지내지?? 우리 애들은 크는 게 왜 이리 더딘지..
- 세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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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7 10:01
죽순이라면 할 수 없지.... 오 금방 유행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준준맘님의 글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네요
이렇게 게시글로 올려주신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하고
다시금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게 여유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집 둘째가 느린 아이입니다 뭐 하나를 하려면 서두가 엄청 길어요
이것 하자~~, ~ 할 시간이네 해도 여유를 줘야 시작이 됩니다 그런데 전 아이셋을 챙기려면 마음이 점점 급해지거든요
그런데 빨리를 외쳐봤자 달라진다기보다 서로 마음만 상한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생각해보면 기다려줘야하는 시간이 그리 길지도 않는데 말예요
- 준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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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7 12:18
예전이라면 이렇게 마음이 담긴 덧글이 당연했는데 요즘은.... 아시죠?
그래서 화들짝 부끄러워요. 제가 더 감사합니다~
느린 아이 안 키워본 사람은 죽었다 깨나도 이해못하죠. 요새 시대에 느린 아이 키우는 엄마마음은...
제가 응원해드릴게요~
- 씨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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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6 23:52
링크글 잘 읽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제가 많이 재촉하는 엄마여서 아이도 빨리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실수가 많은데 그게 다 제탓이여서 마음이 아픕니다
링크해주신 글 보고 많이 느꼈어요
감사합니다~
글 제목이 눈에 확 띄어요 ㅎㅎ 죽순이~
- 준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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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7 12:19
이름을 지어도 누가 그렇게 웃기게 지었을까요? ㅋㅋㅋ
- 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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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6 23:51
저도 그 죽순이인줄 알았어요..
도서관가면 빌려올래요..
두더지버스..잊지말아야할텐데..
일본작가들 책 재미있더라구요..
저희애들은 하야시아키코님의 책을 좋아하네요..
책소개 감사드려요^^
- 준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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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7 12:20
하도 까먹어갖고.... 꼭 적었다가 빌려오세요 ㅋㅋ
- 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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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6 23:15
지나 어릴때 참 좋아하던책인데 여기서보니 더 반갑네요.
아이는 죽순 이라면좋겠고
엄마는 죽순이가 됬네요ㅎㅎ
- 준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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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7 12:21
넘 재미있네요 ㅋㅋ
- 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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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6 21:26
- 준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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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7 12:22
'내가 쑥쑥 죽순이라도 할 수 없네 요즘의 썰렁함 내 힘으로 깰 수 없어' 로 보입니다.
라식의 부작용인가봐요 ㅋㅋㅋ
- 짱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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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6 19:01
링크하신 글 시간 날 때 읽어봐야겠네요..
5년동안 고대로 있다가 한달만에 몇미터를 자란다니.... 죽순이라면 할 수 없네요, 정말.. ^^
도움될 것 같아요.. 글 감사합니다...
- 준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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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7 12:23
이렇게 얘기해줬더니 유행어가 또 하나 늘었어요.
'매미라면 할 수 없지;
매미라면 할 수 없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