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모바일

혜원진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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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5 15:40

초2 진현

사진을 재탕하는 것마냥..책이 겹치네요^^

그래도 어쩔 수가 없어요.

이 녀석이 읽고 또 읽고 또또 읽고...

'스무고개탐정'이야기는 정말 흥미진진하게 푹 빠져 읽더라구요.

누나 책인데, 처음엔 어깨너머로 훔쳐보더니

아예 붙들고 앉아서 읽더라구요.

저도 읽어봤는데 재미있네요^^

영어...이제 슬슬 발동붙이려구요.

아서어드벤처 주문했어요.

진현이가 SP 1기 거든요.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작년 일년 푹 놀아서...

슬슬 가려구요.

확! 가면 분명 싫어할 수 있으니까^^

주말에 구례산수유축제에 다녀왔어요.

늘 외출할 때 책을 들고 나가는데,

뒷자리에 앉아 책을 열심히 보더니...

역시나..시력이 더 나빠졌다네요...힝...

시력완화렌즈로 안경알 바꾸고

바른 자세로 밝은 곳에서 책보는 습관을 더 들여야겠어요

비가 오네요.

도서관에 있을 아들 데리러 우산들고 가야겠어요^^

서연예원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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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21:22

초4 로즈

앞선사람님...여유로운 주말 보내셨내요^^

저도 신랑도 없고

애들 맘껏 티비보게 해주고

저도 쉬었네요.^^

로즈일기에도 오늘 엄마가 하루종일 티비를 보게해주었는데

좀 이상하다고 썼더라구요.ㅋㅋ

애둘 감기에..저도 좀 목이 따끔거리네요.

주말에 집에 있어 답답했는지

오늘 오후에 잠깐 놀이터에 나갔다가 왔는데

둘째가 다시 열이 오르네요.

낼은 유치원에 보내야하는데...

약먹고 일찍자네요.

로즈는 독서록을 써야하는데 읽은책은 없고...독서록을 써야겠고...참나...

오늘만 그림책 읽고 써야겠다고 하네요.

독서가 예전만큼 안되고 있네요.

물론 글밥있는 책을 읽으니 시간이 예전보다는 오래걸리긴하는데...

책좀 빌려와 깔아놔야겠어요^^

눈에 밟히면 읽겠죠...

명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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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22:08

눈에 밟혀도 절대 읽지않는(만화책은 예외고요^^) 아이 여기 있는데요ㅎㅎ
요즘 병원에 다니면서 보니 아픈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다른것보다 건강한게 최우선이라는걸
새삼 느끼고 있어요. 둘째는 독감이 좀 나았나요? 독감은 진짜 푹 쉬어야 낫더라구요
서원예원맘님도 로즈도 옮지 않게 조심하시고 무리하지 마시고 푹 쉬세요
저희집 루비도 tv보는거 무지 좋아하는데 로즈도 신났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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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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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22:18

로즈가 티비를 맘껏 보면서도 조금은 불안했던 모양이네요.
아이들 없던 일요일 낮 몇시간동안 저도 딱 드러누워 티비나 봤음 좋았을걸 그랬어요.
티비가 없으니 아쉬운 점도 있네요.
로즈랑 동생, 그리고 서연예원맘님도 감기 심해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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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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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22:54

6학년 큰애도 동생 그림책 재밌다고 아직 보고 있는 걸요^^ 글밥책, 그림책 각각 다른 매력이 있나봐요너무 힘드면 저도 DVD틀어놓고 잠간 눈도 붙히고 그래요.
로즈 동생 감기가 다 안나아서 서원예원맘님이 더 힘드시겟어요. 오늘 부터 날씨가 따뜻해줘서 이번주엔 감기 뚝 떨어 질꺼예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참 원래 공화춘이 짜장면을 처음 개시한 곳이라네요. 중간에 주인을 바꿔서 다시 개업했다고 하던데 제 입에는 동네 짜장과 별 다른건 모르겟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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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재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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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5 09:11

저희집도 토요일과 일요일에 유재석 나오는 프로는 열심히 보고 있어요. 외출했다 그 프로그램 할 시간이 되면 후다닥 집에가서 티브앞에 옹기종기 모여서 저녁도 먹으면서 보고 있어요. 그 시간만은 저도 쉬는 시간이네요. 둘째가 다시 아파서 어째요.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왔다갔다해서 그럴꺼예요. 빨리 나야할텐데 서연예원맘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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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진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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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5 15:42

일교차가 아직은 큰듯하네요.
주변에 감기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아요.
서원예원맘도 둘째도 얼른 나아지시길..

혜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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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20:53

초2 크리스티나.

대문 활짝 열어주신 앞선사람님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4살같은 5살 둘째때문에 아이들 둘 나가고 혼자 차마시는

상상도 못해보는데... 앞선사람님... 부럽습니다. 몇년 후에는 저도 아쉬워하며 혼자 커피를 마실 수 있겠지요? 희망을 가져봅니다.

2학년이 된 크리스티나는.. 매일 7살때 하다 남은 Reading Juice를 하루 하나씩 해 나가고 있습니다. 본문 한번 cd 듣고, 독해 문제 조금 풀고, dictation 하고 요약문까지 쓰면 대략 20분정도 걸려서.. 간단하고 쉽게 혼자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Non-fiction Readiong Comprehension (에반무어) 책 2권을 해야하는데, 하다가 몇챕터 남아 있는 게 아까워서 하라고 했더니.. 역시 7살때보다 아주 짧은 시간에 해내는 걸 보면 실력이 늘긴 했나봐요.

지난주에 크리스티나 세계사 책 읽어주는 거에 대해 많은 격려를 보여주셔서... 둘째 일찍 자는 날만 읽어주다보니 2-3일에 한권 읽는 날도 많은데 괜히 미안해지기도 했네요. 저희는 으랏차차 세계사를 구입했구요. 아이가 혼자서 읽기에는 조금 어려울 듯 싶기도 하고, 비문학 책을 즐기지 않는 딸아이다 보니 한번은 읽어주자 하고 읽고 있답니다. 아마 5-6월까지 계속 가야 될 것 같구요. 읽어주면서 저도 중학교때 배웠던 세계사의 용어들이 다시 떠오르기도 해서 재미있게 보게 되는 것 같아요.

크리스티나 학교 독서록 필독도서인 숨쉬는 도시 꾸리찌바는.. 아이에게 생태도시란 무엇인지, 우리가 건물도 재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었네요. 재미있게 읽고 독서록도 잘 썼답니다. 그리고 예전에 국어나라 선생님께 선물받았던 사이언스 아이... 읽어보더니 재미있다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았어요. 그래서 오늘 다른 책도 몇권 더 주문했답니다. 과학동아북스에서 나온 수학동화도 기초잡는 수학동화보다 더 재미있다며 마지막권까지 다 읽었구요.

유치원에 가기 시작한 둘째가 기침을 해서.. 따뜻한 주말 집에서 콕 박혀 학교 숙제도 하고, 컵케잌 구워서 생크림 장식하고.. 나름 즐거운 요리시간을 가졌어요. 이제 둘째도 크게 방해가 되지 않을만큼 컸더군요^^ 만들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외출 안하는 주말에는 쿠키나 케잌을 굽는 것도 즐거운 일인 것 같아 자주 만들어야겠다 마음을 다져봅니다.

'

서연예원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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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21:25

먹음직스럽게 잘 만들었네요.
맛좀 보고 싶네요.^^
맞아요...애들이랑 휴일날 쿠키만들고 빵만들고 하면 좋아해요.
저희도 주말에 쿠키에 식빵만들어 먹었어요.^^

명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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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22:19

컵케잌 정말 맛있어 보여요. 생크림듬뿍^^ 에고 먹고 싶은데 보기만해도 뱃살이 뿌득뿌득 찌는거 같아요. 크리스티나가 만든 컵케익과 맛있는 커피 마시고 싶네요ㅠ
으랏차차세계사 재미있나요? 세계사를 좋아하고 엄마가 계속 읽어주신다면 '교양있는 우리아이를
위한 세계역사이야기'도 참 쉽고 재미나게 되어 있어요 홈스쿨링했던 엄마가 아이한테 들려줬던걸
책으로 낸거라서 그런지 엄마가 아이에게 차근차근 이야기해주는 형식이라 아이들이 쉽고 재미나게
받아들이더라구요. 나중에 영어로 접근할때도 한글을 먼저 읽어주면 훨씬 쉽게 받아들일수 있는 장점도 있고요. 아주 강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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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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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22:24

저많은 컵케이크는 다 누구의 입으로 들어간걸까요?
너무 맛나보여요. 맛도 맛이지만 아이들과 이런 시간 보내시는 혜안맘님도 너무 멋지시네요.
전 베이킹에 관심도 재능도 없는지라 이리 하시는 분들 보면 신기할따름이에요.
<숨쉬는 도시 꾸리찌바> 저희집 책장에도 꽂혀있답니다. 트루쓰도 읽으면 좋으련만 저만 읽었다지요.
우리나라에 지금 있는 빨강 노랑 파랑 버스가 꾸리찌바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온거였더라구요.
간만에 보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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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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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22:56

크리스티나 정말 예쁘게 생겼네요. 요리 모자도 참 잘어울려요^^
동생하고 만든 컵케익이라서 더 맛났겠어요.
과학동아에서도 수학동화가 나왔군요. 잘 메모해둬야겟어요.^^

나림재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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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23:35

이밤에 컵케이크 보니 먹고 싶네요. 동생하고 저리 다정히 케이크 만들기를 했군요. 저희집은 작년초 까지 하다가 이제는 할 생각도 안하고 있어요. 학교에서 독서록 작성하게 하고 있군요. 나림이는 아직 일기만 쓰는것도 힘들어하네요. 세계사책을 구입해 주셨군요. 저희집은 아직 세계사까지는 아니어서 열심히 메모해 두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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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진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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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5 15:44

크리스티나 요리사모자가 정말 잘어울리는데요?
이뻐요.
아이들이 많으 케익...맛있어 보어요. 밥 방금 전에 먹었는데^^

명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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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20:23

앞선사람님께서 두녀석 없는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셨네요^^

전에는 주말에 무조건 신랑한테 애들 뎃구 나가게 했는데 요즘은

통 그러질 못하니 예전 여유시간이 그리워지네요

따뜻한 봄날 활짝 문열어 주시니 정말 감사해요

초4 루비

주말은 친정어머니께서 병원에 입원하셔서 저희집 애들은 그야말로

방치였어요. 오빠랑 루비랑 둘이서 놀기도 하고 공부도 하고 밥도 지네가 차려먹고

다 했네요. 노는 와중에 공부를 한자락씩 해 놓으니 이제 다 컸구나하고 대견하기도 합니다

내일 디스크 수술을 하시는데 당분간은 병원에 매일 가야할것 같아요. 이번주는 바쁘고

루비도 방치되겠지만 4학년되었다고 오늘도 계획에 맞춰 하는 모습보니까 조금은 안심이 되네요

언제나 큰넘이 불안하지요^^

도서실에 반납하기전에 한번 더 읽어보았어요

집에서 애들끼리 뭘 했는지 구석탱이 먼지구덩이속에 쌓여져 있던 책이 꺼내져 있네요

예전 유치원때 보던 책인데 오랜만에 보니 재밌었나봐요 꺼내서 훌훌 보더라구요

Underground는 땅속의 공사시설에 대해 나온책인데 어렸을때 그림만 재미나게 봤던 책이에요

건축이나 설계등에 관심있는 친구들은 무척 흥미롭게 볼수 있을꺼예요

루비를 식구들이 모두 뿌꾸라고 부르는데요 놀면서 뿌꾸랜드 그렸답니다

뿌꾸나라에는 풍수지리설 도사상담 1시간에 만원짜리 가게도 있고 금광도 있고 최치원연구협회도

있네요 오셀롯튜닝샵은 또 뭔지ㅎㅎ 자세히 보면 별의별게 다 있어요. 그림보면 꼭 남자애같죠?^^

여기저기 봄꽃소식과 함께 힘차게 출발하세요~

채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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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20:37

친정맘 병간호로 바쁘시네요
이제 두 아이 다커서 알아서 잘하는군요
중딩 오빠가 여동생도 잘챙기고 착한가봐요
채니도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데‥ 거의 앱게임 매뉴얼 자주 그려요
어머님 수술 잘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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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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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21:24

와.. 4학년인데. 엄마가 없어도 스스로 해야할 일을 하는군요. 루비 너무너무 대견합니다^^
그림이 둘 다 굉장히 섬세해 보여서 놀랬습니다. 4학년 남자아이면 이렇게 섬세하긴 어렵지 않을까요? 그림의 소재가 여자아이들의 취향은 살짝 비켜간 듯 보이긴 해요^^ 초등학교 가더니 크리스티나도 점점 여성스러움에서 멀어지는 느낌을 팍팍 받고 있답니다.
친정 어머님 수술 잘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병원 오가느라 한동안 바쁘시겠지만, 아이들이 잘 알아서 해나갈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편한 마음으로 움직이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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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예원맘
|
2014-03-24 21:27

디스크수술 힘들지 않나요?
명연맘님이 신경이 많이 쓰이겠어요.
하루빨리 쾌차하길 빌어요.
루비의 꼼꼼한 그림실력도 볼수 있네요.
마지막 견인차그림은 정말 잘 그린듯 해요^^

꽃향유
|
2014-03-24 21:27

친정어머님이 수술을 앞두고 있어서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당분간 집과 병원을 오가시느라 많이 분주하실텐데 명연맘님도 식사 거르지마시고 잘 챙겨드세요. 병간호가 쉬운게 아니잖아요. 친정어머님 수술이 잘되길 빌게요.
그나저나 루비는 정말 보기드문 아이같아요. 명연맘님의 말씀대로 그림도 마치 남자아이들 그림처럼 제법 체계적으로 그리고 저기 토우트럭과 끌려가는 자동차도 너무 잘 그렸어요. 정말 신기해요~^^
역사를 좋아해서 그런지 윗그림은 마치 한장의 지도를 보는 것 같아요 ㅎㅎ
루비가 지금 좋아하는 책들...과연 앨리스도 볼 수 있을지...어른인 제가 보기에도 왠지 어려울 것 같아요 ^^ 루비 멋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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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사람
|
2014-03-24 22:29

명연맘님~~
저희도 저번주에 친정엄마가 병원에 잠깐 입원했었답니다.
처음 있었던 일이라 어찌나 놀랬던지 며칠동안 무슨 정신으로 지냈는지 몰라요.
협심증이라고 하는데 아직 수술할 정도는 아니지만 조심해야 한대서 계속 마음이 안좋네요.
친정어머님 무사히 수술 끝나길 빌어드릴게요.
루비나 오빠가 너무나 어른스러워서 아이들 걱정은 잠시 접어두셔도 될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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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
2014-03-24 23:02

명연맘님 마음이나 몸이나 다 힘드시겠지만 아이들이 알아서 잘 한다니 다행이예요.
루비의 뿌꾸나라 신기하네요.자기만 상상공간이 있다는건 참 좋은 것 같아요.
내일 어머니 수술 잘 되실꺼예요. 내일 병원에 계실려면 힘드시니 오늘 얼른 푹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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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
2014-03-24 18:51

초1 Elsa

컴으로 올릴렸는대 짬이 안나네요 .

앞선 사람님 ~~다음주 대문 잘 열께요^^

이번주 부터는 알림장도쓰고 다음주부터는 시간표도 배부된다니 진짜 초등이 된듯하네요.

어젠 처음으로 인천 차이나타운에 갔다가 엄청난 인파에 기가 죽어 공화춘에서 짜장면만 먹고 왔어요.

역시 봄이라 나들이 인파가 엄청나네요^^ 한글책 영어책 읽고 싶은 것만 ^^

선율새나맘
|
2014-03-24 19:32

읽고 싶은 것만 읽어도 1학년때는 대단한 것 같아요ㅎㅎ
사실 학.교.를 다니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정말 엄청난거죠

채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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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20:40

차이나타운 새로운 경험이셨겠네요
저도 가본적이 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요샌 폰으로 다하니 컴켜본지가 언젠지도 모르겠다는~~
첨엔 폰으로 글쓰기 답답했는데‥ 벌써 컴이 귀찮다는 ㅋㅋ
행복한 봄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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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예원맘
|
2014-03-24 21:29

차이나타운에 사람이 그리 많나요?
한번 가보려고 맘 먹고 있는데...신랑이 짜장면먹으로 거기까지 가냐고 하던데..ㅋㅋ
꼭 먹으러만 가는게 아닌데...공화춘이 유명한집인가봐요?

꽃향유
|
2014-03-24 21:33

차이나타운은 tv로만 보았고 가보지는 못했는데 인파가 굉장하군요.
이 밤에 갑자기 짜장면이 급 땡기는데요 ㅎㅎ
엘사는 영어책과 한글책의 비율이 항상 일정한 것 같아요 ^^
아~ 이제 본격적으로 알림장과 시간표가 배부되나요? 1년전인데도 이리 가물가물하니... ㅜ.ㅜ
마치' 니모를 찾아서'에서 나오는 '도리'같은 증세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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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연맘
|
2014-03-24 22:26

차이나타운 짜장면 맛있나요?ㅎㅎ 저도 아까 병원에서 집에 오면서 피곤하고 밥하기 귀찮은데
짜장면 시켜먹을까?하고 고민하면서 왔는데.. 결국은 살ㅠㅠ때문에 그냥 집에 와서 미역국끓이고
생선굽고 멸치볶고.. 나이들면서 먹는건 나이뿐만아니라 뱃살도 먹나봐요ㅠ
주말에 날씨가 참 좋던데 사람많았어도 엘사 좋은 경험했네요 역시 책도 열심히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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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사람
|
2014-03-24 22:31

티아라 책 보니 지난 겨울 생각이 새록새록 나는데요~~
우리 챕터파 친구들 다 잘지내고 있겠죠?
초록사과님은 자주방에서 계속 뵐수 있어서 넘 좋아요!!
요즘 제가 살까 말까 고민중인 mercy watson이네요.
엘사가 좋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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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
2014-03-24 23:23

Mercy Watson 우연히 도서관에서 발견 한 책인데 작가를 보고 깜작 놀란 책이기도 해요^^ 안그래도 책 소개 할려구 사진도 찍어 놨는데 요즘 정신이 ^^
엘사는 돼지가 주인공( 본인이 돼지띠라서 돼지 좋아하거던요^^)
이라서 더 좋아하구요. 내용도 참 쉬워요.
동생생각하시면 사도 안 아까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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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재훈맘
|
2014-03-24 23:40

차이나 타운 아직 가보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많았군요. 저는 동네 자장면먹는 것도 특별한 외식이라 생각하는데 아직 인천까지는 엄두를 못냉고 있어요. 나림이네 담임선생님은 이번에 시간표를 안 주시고 그냥 진행하세요. 1학년때는 시간표가 있어서 오늘 무슨과목을 배우나 알수 있었는데 요즘은 나림이 학원갔다오면 무슨 과목 배웠냐 물어보고 있어요. 엘사가 본 돼지가족책 도서관가서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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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네
|
2014-03-24 16:47

초3오니 7세 하니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자주방은 누구나 글 쓸수 있는 거 맞지요?

2월에 신랑이 갑자기 병원신세를 지는 바람에 아이들과도 떨어져 지내고

3월에 넘어오면서 새학기라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보니 참 오랜만에 댓글 다네요.

100건이 넘는 댓글 수들을 보면서

우리 오니 하니도 얼른 책을 더 읽혀야 겠구나 싶은 맘도 너무 많이 들었고요..

암튼 모두들 반갑습니다.

<초3 오니>

오니는 좀 두꺼운 책들을 읽으면서 책 읽은 권수가 너무 부족해져서, 사실은 읽은 시간도 많이 줄어서

사진을 올리기도 부끄러웠는데

지난주말엔 좀 쉬운 우리문화 책들을 앉은 자리에서 몇권 쭉 읽어주었네요..

사진 못찍은 리더스 몇권더 읽었고요.

위에 보이는 "주문에 걸린 마을"은 황선미 작가가 유럽 여행을 하면서

유명동화들의 배경이 되는 지역을 방문하고 그 동화들의 주인공을 만나보는 식의 책인데요.

간단하게 동화가 탄생한 배경과 작가에 대한 정보를 함께 소개해서

아이가 즐겁게 보았답니다.

<7세 하니>

하니는 유게에 써야하는 걸 알지만 북클럽 2개에,sp에, 자주방까지 하니

별도로 댓글 다는게 쉽지 않아서 그냥 여기에 같이 올려야 할듯 해요..

읽기 독립이 안되어 늘 엄마가 목이 쉬도록 읽어줘야 하지만

그래도 책읽기를 더 많이 좋아해주는 일곱살을 보내길 소원하면서 열심히 자주방 올께요..

채니맘
|
2014-03-24 17:12

반갑습니다~~ 웰컴!!!
신랑님은 이제 괜찮아지셨나요?
병간호 힘드셨겠어요
책읽어주던때가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 기억도 안난다는~~
여러방에 참여하고 계시는군요
앞으로 자주 뵈요

디올
|
2014-03-24 18:10

주문에 걸린마을 책소개 감사해요~~
재밌을것같아요!!~

전 둘째 책읽어주기 쉽지않던데...
첫째때도 그랬지만...
정말 대단하시구, 하니는 복덩이네요~~^^

초록사과
|
2014-03-24 18:54

오니네님 반가워요 13기에서 뵜었지요^^
황선미씨가 이런 종류의책도 섰군요. 잘 기억해 놓아야겠어요 재미나게 보여요^^

꽃향유
|
2014-03-24 21:38

오니네님 반가워요~!
남편분께서는 이제 좀 괜찮으세요? 남편분 간호하시면서 아이들 걱정이 많으셨겠어요.
쑥쑥의 여러곳에서 활동을 하시네요. 부지런한 엄마세요^^
둘째 하니에게 책들을 정말 많이 읽어주셨네요. 오니네님 앞으로도 자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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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연맘
|
2014-03-24 22:35

오니네님 어서오세요!
아이들 아빠가 아프니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좀 나아지셨나요? 빨리 나으시길 바랄께요
ㅎㅎ 3권만 달랑 올리는 저희집도 있는데요. 저 정도면 책을 많이 읽는거네요^^
주문에 걸린 마을은 참 재밌어 보이네요. 울 학교 도서실엔 없는책이 더 많지만^^ 한번
찾아봐야 겠어요 울 아이도 재밌게 볼것 같네요
자주방에 책 읽어주시는 맘님들 많아서 안그래도 찔려하고 있는데 둘째한테까지 책을 읽어주시는
오니네님까지 오시니 전 양심상 책 읽어주는 대신 울 둘째를 더 예뻐해줘야 겠어용~~
앞으로 게시판에서 자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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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사람
|
2014-03-24 22:37

오니네님~~
반가워요!!!
넘 오랫만에 오셨네요. 앞으로 자주 자주 오셔요~~~
저희도 둘째 자주방에 데리고 와야 할까봐요.
방학때 책읽기 방에 출석하면서 둘째도 신경써서 영어책도 한글책도 읽어주었는데 끝나니 조금 소홀가게 되더라구요. 오늘도 책 읽고 잘까 했더니 그냥 잔다고 쪼르르 방에 들어가 버렸답니다.
어렵게 들인 책읽기 습관이었는데 무너지는건 또 한순간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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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재훈맘
|
2014-03-24 23:47

오니네님 반가워요. 둘째 재훈이는 유게에서 댓글쓰고 나림이는 초게에서 댓글쓰고 있어요. 재훈이 올해만 유게에 두고 내년에 초게에 들어오게 하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둘째 하니는 벌써 초게에 입성했네요. 저도 댓글달다가 빠진게 없나 찾는게 더 힘들어요. 엄마가 열심히 활동하는수 밖에 없더라구요. 오니 영어책 한글책 골고루 많이 보았네요. 숨박꼭질 100책 저희집 둘째도 좋아하는 책이예요. 한번 손에 쥐면 놓질 않네요. 나의 꿈 나의직업 만화책인가요? 표지를 보니 나림이 보면 저거 보고싶다고 할 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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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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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5:54

초3 벤자민 & 초1 엘리 지난주에 출석못했었네요~^^ 직원이 바뀌고 신입직원이라 신경쓸것도 많아서 어쩔수없이 최소한의 개인적인 시간을 쓰느라~^^ 자주방에 출첵을 안하니 책인 그대로 쌓여만 가고~~ ㅎㅎ 일주일치가 고스란히 쌓였더랍니다^^ 오늘아침 정리하면서 사진찍고~~ 엘리는 처음으로 학교도서관을 이용할수있게되었어요~^^ 맨처음 대출한책은 바로 why책! 한동안은 하루한권 매일 대출할기세군요~ 다행스럽게도 학교에서 만화책은 하루1권으로 제한해놓으셔서 하루한권만~^^

선율새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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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5:58

선율이네는 작년1학기까지는 why대출안됐었거든요ㅋㅋ2학기에 대출된다고 한 그날부터 한동안 why~~로 달렸던 기억이나네요^^
한글책이 골고루 있네요~~부러워요ㅎㅎ

오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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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6:50

아이들의 why 사랑은 끝이 없나봐요..ㅋㅋ
저희 오니학교는 1학년은 아예 학습만화 대출을 금지해 놓으셨더라고요..
작년에 2학년이 되서 가능해지니 who시리즈를 한동안 계속 빌려오더라고요.ㅋㅋ
벤자민이 철학자 시리즈를 꾸준히 읽어가는 모습이 참 대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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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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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9:54

이야~~ 두아이가 일주일동안 읽은 책이 엄청나네요
바쁘신데 일일이 챙기시느라 힘드셔도 뿌듯하시겠어요채니도 한때 와이책 엄청 달렸는데 요샌 잠잠하네요
디올님도 꽃피는 화사한 봄날 만끽하시길 바래요

꽃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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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21:42

디올님 많이 바쁘셨네요. 엄마가 바빠 잘 챙겨주지 못해도 벤자민과 엘리는 워낙 스스로 알아서 잘하니 너무 기특하고 항상 신기하게 생각해요. 정말 많은 책들을 읽었네요.
엘리가 한동안 why에 빠져서 지내겠네요. 앨리스도 7세와 초등1학년때 엄청 읽어주시더니 지금은 시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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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사람
|
2014-03-24 22:38

디올님~~
지난주 많이 바쁘셨군요.
벤자민과 엘리가 일주일간 읽은 책 양이 어마어마 한걸요!!!
요즘 트루쓰가 보고 있는 지식탐험대 보니 많이 반갑네요.

명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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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22:41

지난주만 빠지셨는데 넘 오랜만인거 같아 디올님 넘 반가워요. 제가 기다리고 있었나봐용ㅎㅎ
벤자민과 엘리가 일주일동안 읽는 책이 어마어마하네요. 예전에 디올님 잠깐 뵜을때의 기억이
귀엽고 여리여리하신느낌이었는데 아이들한테 독서지도를 어떻게 하시는지 참 궁금하네요
참 4기 북클럽 신입생 모집하던데 지금 루비할까말까 고민중이에요. 당장은 못할것 같고
나중 a-z때는 시간이 좀 날것 같은데.. 중간에도 받아주실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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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
2014-03-24 23:09

큰애 때문에 Why책이 저는 싫더군요 . 이유는 너무 좋아해서^^;;
앨리네 학교는 벌써 대출이 가능하군요. 엘사도 벼르고 있는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
벤자민 ,엘리 읽은 책으로 벽 한쪽이 가득 찼겠어요. ^^
일주일동안 둘이서 사이좋게 엄청 많이 읽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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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재훈맘
|
2014-03-24 23:53

디올님 자주방에서 디올님 글 올라오면 댓글 달려고 기다렸어요. 지난번에 배움 학습 일기장 양식 올려주신거 요즘 너무 잘 쓰고 있어요. 1학년때는 시간표가 있었는데 2학년 올라가서는 담임 선생님께서 시간표 없이 수업을 진행하고 계세요. 아마 올 한 해는 그냥 진행하실거 같아요. 처음에는 답답했는데 배움 학습 일기장 양식에 처음에 제가 기록 하다가 지금은 나림이가 학원 갔다와서 그날 배운거 하나하나 떠올리면서 적어주고 있어요. 이 양식 없었으면 너무 답답했을거 같아요. 너무 감사드려요. 다행히 선생님이 일주일 수업진행을 패턴으로 하셔서 그 양식에 기록된 내용을 보면서 오늘은 수업위주로 내일을 활동위주로 하시겠다 이제 좀 보이더라구요. 일주일동안 아이들 읽은 책 수 정말 많네요. 학교에 why 책이 대여가 되는군요. 나림이네 학교는 만화책은 원칙적으로 안되어서 도서실에서만 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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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니맘
|
2014-03-24 15:22

초 4 채니 주말에 무창포해수욕장 다녀왔어요 마침 쭈꾸미축제가 한창이라 관광객이 많더군요 간만에 도미회．해삼．멍게．조개 실컷 먹고..... 번데기에 달고나까지~~ 재밌는 시간 보냈어요 드넓게 펼쳐진 서해의 석양을 바라보며 신랑 팔짱도 끼고 백허그도 했더니 무지 쑥쓰러워하더군요 ㅋㅋ 자주방맘들은 남편이랑 스킨쉽 자주 하시나요? 저희집은 서먹하게 지내다가‥ 요즘들어 친하게 지내보려고 노력중인데요‥ 이런 분위기 어색한 채니 하는 말이‥‥ 아빠한테 엄마뺏긴 기분이야‥ 둘이 친하게지내지마!!!!! 그러네요 ㅋㅋㅋ 채니는 퍼시잭슨 4권 재밌게 읽는 중이고 수학도 문해길 3학년 심화 거의 다해가네요 요즘 제 카톡메세지에‥‥‥ 봄날은 간다~~ 그것도 확!!!!!!........... 이라고 써놨어요 짧은 봄‥ 가족들과 신나게 즐기시길~~~

선율새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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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5:55

오늘 아들친구맘들과 "자식과 남편중에 누가 더?"하고 얘기했는데ㅋㅋ
남편과 더 친해야하는데 자식과 더~~친한게 현실이네요ㅋ
해수욕장보니까 넘 좋네요 브이하고 있는 채니도 넘 이쁘구요^^

오니네
|
2014-03-24 16:53

저의 신랑은 그런 상황에 "엄마는 원래 아빠 꺼였어" 라고 말합니다..ㅋㅋ
채니 가족의 봄나들이 너무 보기 좋게요..
멋진 영어 소설쓰는 채니 얼굴을 이렇게 보네요..
가족과 함께해서 더 밝아보이는 채니 미소가 이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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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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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8:08

쭈꾸미 축제라~~ 요즘은 전국 각지에 여러 축제가 많아 놀러다니기 너무 좋은것같아요~~!!
남편과 친하게 지내기~~ 좋은 생각이네요^^
누가 먼저 생각해낸건지 ???~~

채니가 질투하는것도 너무 귀여워요~^^*

꽃향유
|
2014-03-24 21:46

우왕~ 바다에 가고프당!! 거기다 맛난 쭈꾸미까지...냠냠!!
채니의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
그나저나 석양을 바라보며 팔짱에 백허그라~ 너무 낭만적이시다...부럽부럽 ^^
채니도 한번 책을 잡으면 완주를 하나봐요. 너무 기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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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연맘
|
2014-03-24 22:51

울 루비가 좋아하는 쭈꾸미. 쭈꾸미축제에 다녀오셨나봐요. 채니의 해맑은 표정이 참 즐겁고
신난다고 말해주는것 같네요^^
저희집 신랑은 저랑 동갑이라서 그런지 스킨쉽보다는 티격태격을 잘하는데ㅎㅎ
울 루비도 아빠한테 엄마내꺼라고 자주 그런답니다
채니는 말로는 아니라지만 수학을 정말 즐겨하나봐요. 문제를 정말 빨리 푸는것 같아요
문제집진도가 쭉쭉나가니 문제집 사주는 엄마가 계속 사줘도 즐거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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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
2014-03-24 23:16

경치 좋은 곳에서 분위기 한껏 잡으셨네요~~ 채니가 질투했다니 ㅎㅎ 귀여워요.
수학도 진도가 잘 나가고 있고 영어 책도 여전히 즐긴다니 역시 채니네요^^
뉴스에 나들이 인파라더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봄을 즐기고 계신듯해요.
그래서 올해는 꽃 여의도 벗꽃보러 가리라 결심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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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재훈맘
|
2014-03-24 23:58

저희집은 평소에 늘 떨어져 지내서 휴가때 일주일동안 좀 친한척 하고 다시 휴가 끝나고 가면 서먹서먹하게 지내요. 둘째가 아빠가 있을땐 엄마가 아빠 커플이고 아빠가 없을때는 자기랑 커플이라고 말해주더라구요. 채니는 아빠랑 엄마가 친해진게 좋으면서 좀 질투가 났었나봐요. 쭈꾸미 축제 같은 지역 축제가면 너무 좋겠어요. 저는 가끔 신랑 오면 제가 백허그 가끔 해봐요. 원체 신랑이 그런거 할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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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사람
|
2014-03-25 10:18

채니맘님 채니랑 봄바다 다녀오셨네요.
버스커의 여수밤바다 노래가 갑지가 생각나네요. ㅋㅋ
채니맘님처럼 이제 봄이 너무 짧아져서 제대로 느끼기도 전에 여름이 와버리는것 같아요.
주말에 좋은 여행해서 채니가 신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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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ya
|
2014-03-24 13:33

앞선사람님 대문 감사해요~

저는 저번주에 아이들 바주시니 친정엄마가 화요일부터 시골에 내려가셔서 수,금 제가 아이들을 보구 목요일은 신랑이 휴가를 내고 아이들을 봤네요.

하루가 어찌 가는지 모르게 바쁘게 지나가고 초등, 유치원 총회까지 다녀오고 상담 마무리 하고..헥헥

너무 바쁜 한주를 보냈어요.

주말은 도서관 나들이를 했구요. 일요일은 제 생일이라 가족과 함께 외식으로 주말을 마무리 했네요. ㅋ

주얼이가 다시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한타임 쉬어주는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억지로 읽어라 하지 않고 기다려 주었더니 요새는 많이 읽고 저에게 모르는 단어도 물어보네요. ^^

명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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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3:49

이브야님, 생일 축하해요^^ 즐거운 생일 보내셨네요
믿고 기다려주니 아이들은 또 이렇게 보답을 하나봐요
주얼이 책 엄청 많이 읽었네요 많이 많이 칭찬해요
이번주도 활기차게 잘 보내세요~

선율새나맘
|
2014-03-24 14:36

눈에 익은ㅋㅋ저희집에도 있는 책들이 마니보이니 반갑네요^^
정말 초등학교 유치원 둘다 3월이면 참 바빠요ㅋㅋ

e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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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4:57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지난 주는 정신없으셨겠어요. 그래도 무사히 지나가서 다행이에요.^^
잠시 쉬어가며 기다려주기 eveya님께 한 수 배워갑니다.~~
주얼이 어마어마하게 읽었네요.주얼이 굿잡!!

채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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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5:28

이브야님 생일 축하드려요!!!!!
좋은시간 보내셨군요~~
주얼이가 책을 많이 읽는군요
기특하네요
바쁘신데 총회까지 참석하시고~~ 전 귀찮아서 땡땡이 쳤답니다

오니네
|
2014-03-24 16:56

하루 지나긴 했지만
이브야님 생일축하해요..!!

꽃향유
|
2014-03-24 21:49

이브야님~ 생일을 축하해요 ㅉㅉㅉ
저희 막둥이도 어제 생일이었답니다 ^^
지난 주 엄청 분주하셨네요.
주얼이의 책사랑이 다시 시작되었군요. 저는 이럴 줄 짐작은 했어요 ㅎㅎ
과학도서를 많이 읽어주었네요. 앨리스도 논픽션을 좀 많이 읽어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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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
2014-03-24 23:20

주말 좋은시간 보내셧나요? 생일 정말 축하 축하 해요~~~
기다려주니 더욱 열심히 책을 읽는 주얼이 멋지네요.
바쁜 3월을 보냈으니 따뜻한 4월에는 조금 여유롭게 지낼수 잇을꺼예요^^

나림재훈맘
|
2014-03-25 00:00

이브야님 생일 축하해요. 주얼이도 용용이 배트맨책이랑 슈퍼맨 책 같이 보나봐요. 나림이도 재훈이꺼 몰래 보고서 제가 그책 보니까 어디 장면이 너무 재미있다고 얘기해 주더라구요. 바쁜 3월이 지나가서 4월에는 한숨 돌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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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사람
|
2014-03-25 10:20

이브야님~~
옆에서 믿고 기다려주신 보람이 있네요.
주얼이 책 너무 알차게 읽었는걸요?

저도 늦었지만 생일축하드려요!!

e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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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2:22

수학비타민 플러스는 트루쓰가 아니라 앞선사람님께서 보셔야 할 책인데요.^^

수학비타민 플러스
박경미 저

수학을 못 하는 사람, 흥미가 없는 사람, 수학 하면 골치부터 아픈 사람…재미있게 읽다 보면 저절로 수학에 도가 튼다! 전작 『수학 비타민』을 통해 수학에 대한 난해하고, 편협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수학은 우리들의 생활에 지혜를 가져다주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려주었던 저자 박경미의 신작 『수학 비타민 플러스』이다. '주역과 60갑자에는 어떤 수학이 들어 있을까?', '박지성, 박찬호, 마이클 조던의 공통점은?' 등 독자의 눈길을 끄는 호기심 가득한 질문을 통해 수학의 원리를 이끌어내고 있어 수학은 재미있고 쉬운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앞선사람
|
2014-03-24 12:25

정말요? ㅋㅋ
저 수학 완전 싫어라 하는데...
elove님이 보라 하시니 볼게요. ㅋㅋㅋ
책 소개 감사드려요~~

elove
|
2014-03-24 11:41

초4 스마일리

앞선사람님께서 일찌감치 대문 열어주셨네요.^^

트루쓰가 마지못해 영어책 몇 권 읽지만 듣기도 매일한다니 기특하네요.

주방 책장에 <수학비타민 플러스>꽂아 두고 같이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북클럽 11기에서 진행하는 책이에요.

일상 생활에 숨어 있는 수학적 원리들을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요.

한 낮엔 따뜻한 봄날인데 아침 저녁으론 아직 쌀쌀하네요.

일주일 동안 합기도 끝나고 저녁 늦게까지 놀더니 스마일리가 감기에 걸렸어요.

어제는 집에만 있었는데 낮잠을 오래 자더군요.

아직 기침 소리가 좋지 않아서 밖에서 놀지마라했는데 자꾸 잔소리한다고 그러네요.

해리포터 비밀의 방 2권 140페이지까지 읽고 있어요.

어제 밤엔 책 읽다말고 혼자서 인터넷 검색하더니 영화에 푹 빠져서 보더군요.

빌려다 놓은 다른 책들엔 눈길 한 번 안 주네요.

영어책은 여전히 대충대충 보고 있어요.

선율새나맘
|
2014-03-24 12:04

저랑 같은 북클럽이네요ㅎㅎ이렇게 뵈니 반가운걸요^^
4학년이면 해리포터 시작해서 제로니모로 넘어가던데 맞죠?그나이에 아이들은 모험이 잼있나봐요

앞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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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2:14

<수학비타민 플러스>요? 저 바로 컴터 옆 달력에 메모했네요.ㅋㅋ
수학관련책은 개념씨 수학동화 빼고는 관심을 안보여요. 전 좀 다양하게 읽었으면 하는데요...
elove님이 추천해주시는 책들 꼼꼼히 다 챙겨보려고 한답니다.
사이언싱톡톡 저희동네 도서관에 없더라구요.
빌려보고 싶은데...사려고 알아보니 책값이 넘 세더라구요.

일교차가 커서 감기걸린 친구들이 많아지네요.
스마일리~~ 감기 어서 나으렴!!!
elove님도 감기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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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연맘
|
2014-03-24 13:41

요즘 일교차가 심해서 스마일리가 감기에 걸렸나봐요
그나이 남자아이들 기부스하고도 축구하는데요 뭐^^*
다 그렇게 크는거 같아요
울 루비는 해리포터시리즈중 비밀의방을 제일 재미있다고 하던데. 내용보다는 거미와 뱀이 나와서 그런거지만요^^
.스마일리도 재미나게 잘 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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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ya
|
2014-03-24 13:50

해리포터 꾸준히 보고 있군요.
영화도 함께 본다면 시너지 효과가 더 있을것 같아요. ^^

초록사과
|
2014-03-24 23:26

합기도를 하는군요. 스마일리 멋진데요~~
일교차가 나서 저녁에는 쌀쌀하던데 찬 바람 며칠 피하면 곧 괜챦아 질꺼예요.
해리포터 영화까지 찾아본다니 완전 빠졌군요. 빠졌을 때 끝까지 완독하게 팍팍 밀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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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때매산다
|
2014-03-24 11:12

초3 리오

4월달 대문지기가 벌써 찼네요. 적극적인 맘들 발도 빠르시네요^^

리오는 요즘 학교 숙제랑 국, 수, 사, 과 문제집 산거 하루에 3페이지씩 (두과목씩 돌아가며) 풀고 있어요.

작년보다 자기주도적으로 하고 있어 요즘 참 이쁩니다.

물론 얼마 안되는 양이라 그렇겠지만요. 저녁 시간이 얼마 안되기도 하고요.

리딩키 천천히 한 유닛씩 하고 있는데 하면서도 이게 무슨 효과가 확 나올까 했어요.

그런데 점점 읽는 속도가 붙고 있네요.. 오~~ (물론 아직도 갈길은 멉니다..)

물론 이 교재만 해서 그런건 아니구요. jfr 웍싯이랑 작년 겨울부터 하고 있는데 아직도 못 끝냈네요 ㅋㅋ

그동안 보고 듣고 한게 좀 쌓인건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좀더 속도 붙여서 내년 이맘때는 집에 있는 책들 줄줄 읽는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말엔 정말 날씨가 좋았죠? 공원에서 자전거 씽씽타고 아빠랑 농구, 축구 하며 땀 뻘뻘 흘리며 신나게 놀았네요^^

elove
|
2014-03-24 11:48

리오가 너무 기분 좋았겠어요. 아빠랑 축구에 농구까지 했으니
스스로 꾸준히 문제집 풀고 있는 리오 대단한데요!!
스마일리는 하기 싫어서 요리조리 피해다니는데...
뭐든 꾸준한 게 최고지요. 리오가 리딩키 계속해서 읽기 일취월장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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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율새나맘
|
2014-03-24 12:03

국,수,사,과 문제집도 푸는데ㅋㅋ영어도 리딩키를 꾸준히하다니 정말 대단합니당
근데 리딩키는 어느 수준정도인지?ㅎㅎ
자주방하면서 선배들 입에 오르내리는 책들은 첨들어본게 많네요

앞선사람
|
2014-03-24 12:24

리오는 국,수,사,과 매일 하는군요?
전 트루쓰랑 상의 끝에 수학만 매일 하고, 나머지 과목은 일요일에 그전주에 배운거 풀어보기로 했답니다. 세과목 한꺼번에 하려니 양이 많긴 하더라구요. 과목당 6장정도씩. ㅋㅋ
어제 머리에 쥐날것 같다고 징징거렸어요.
그럼 매일 할래? 했더니 그건 싫다 하고요.
트루쓰도 집에서 리딩키 하고 있는데 하도 찔끔찔끔하고 있어서 k단계4권 끝내는데 일년 걸리더라구요.
저도 니들때매산다님 말씀처럼 이게 뭔 효과가 있을까 싶었는데 일년해보니 다음단계책이 훨씬 수월하게 진행되는걸 보면 효과있는거 확실하지요?

주말에 아빠와 함께 시간보내는 친구들 너무 부럽네요.
아빠없이 지낸 주말이 너무 오래된지라 이젠 저희 셋이 노는게 익숙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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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ya
|
2014-03-24 13:55

리딩키 좋은 교재인것 같아요. ^^ 리오도 열심히 여러가지를 하고 있으니 효과가 나고 있는것 같아요.
리오 참 잘하고 있어요.
아빠랑 농구 축구까지 정말 신나는 시간있었겠어요. ^^

명연맘
|
2014-03-24 13:56

주중엔 열심히 복습하고 주말엔 열심히 놀고 리오 정말 알차게 보내고 있군요^^
자기주도가 말은 참 쉬운데 실천하기가 정말 힘들텐데. 열심히 실천하고 있는 리오 정말 기특하고 대견하네요. 이렇게 하나씩 쌓아가고 있는 리오 나중엔 어떻게 클지 참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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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
2014-03-24 23:29

지금 속도를 확 붙혀서 책을 들밀어 주면 실력이 정말 확 늘겟어요. 저희집에도 프로즌 책이 여전히 인기랍니다. 장면마다 설명을 해주는통에 아주 지겨워요^^;;
리오가 자기주도적으로 문제집도 알아서 풀고 복습을 잘 하고 잇군요,
주중에 쉽지 않을 텐데 리오 대단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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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유
|
2014-03-24 11:04

초2/앨리스

앞선사람님! 정말 봄인 것 같아요 ^^

오늘 아침 날씨가 햇살도 따사롭고 포근해서 집안정리를 하다 자주방 생각이 나서 들어왔어요.

저도 이번 주에는 봄준비를 하면서 보낼 것 같아요.

앞선사람님께선 주말에 무척 여유롭게 지내셨네요. 아이들이 엄마를 더이상 찾지않게 될 순간이 오면 기분이 어떨까요? 시원섭섭하겠죠? 아~ 저는 막내가 이제 5살이니 언제 그런 순간이 오련지.. ㅜ.ㅜ

앨리스는 토요일엔 사촌들과 신나게 뛰어놀았어요. 그러다가 말다툼을 했는데 막둥이가 사촌누이 편을 들었다며 막둥이가 밉다고 막 흥분을 해서뤼..ㅎㅎ 그래서 오후엔 둘째와 **팍스 들으며 놀았답니다.

일요일은 막둥이 생일이었는데 남편은 출근을 해서 아이들과 레스토랑가서 '피자, 파스타, 돈까스' 시켜서 먹고 공원에서 뛰어놀다가 왔어요. 아이들이 조금씩 자라니 저랑 말이 통해서 재밌었어요 ^^

'들꽃아이'와 '나의 엉뚱한 머리카락연구'는 도서관 추천도서여서 빌려왔는데 잼있다고 하네요.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나비'에 대해서 공부해보았어요.

'그래머큐' 1권을 드디어 마쳤네요. 기초문법을 다지기에 괜찮은 교재 같아요.

자주방 식구들 이번 주 봄을 만끽하며 행복한 한주가 되세요~!!!

니들때매산다
|
2014-03-24 11:23

봄에 태어났군요.. 막둥이 생일 축하~~
내셔널 진행은 인터넷 자료 뽑아서 하시는 거에요? 아님 구독하시나요?
실사라 아이들이 흥미로워 할듯 해요. 신문, 잡지 읽는거 습관들이면 참 좋을거 같네요.
부러운 진행기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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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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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2:05

앨리스가 문법책도 했군요. 1권 마친 거 축하해 앨리스!!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제주왕나비에 대해서 공부했네요.
4대에 걸쳐 북미대륙에서 멕시코까지 약 3천마일을 비행한다는 나비지요
(지난 주에 thoughts and notions에서 읽었거든요.^^)
늘 챙겨주시는 꽃향유님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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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율새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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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2:06

또 새로운책보네요^^
Grammar Cue라는 문법책도 있네요ㅎㅎ신기신기
아이들 생일파티에는 역시 피자죠^^
좋.았.겠.다

앞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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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2:32

<나의 엉뚱한 머리카락 연구> 저희도 읽어봤답니다.
학교 사서샘께서 추천해주시더라구요. 다시 찾아 읽어봐야 겠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앨리스랑 동생들, 사촌들까지 뛰놀면서 즐거운 시간보냈을것 같아요.
귀여운 막둥이 생일파티에 맛난 음식까지 최고인데요!!!

앨리스가 그래머큐1 끝냈네요. 역시 성실 성실~~~
저희도 언젠가 문법 해야지 시기만 살짝 살짝 엿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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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연맘
|
2014-03-24 14:06

저도 요즘 루비와는 말이 잘 통해서 즐겁답니다.
점점 커가면서 오히려 엄마를 챙겨주는 아이들한테 점점 의지하게 되는거 같아요. 나중에 독립해서 나갈때 많이 허전할꺼 같아요. 앨리스는 그래머도 열심히 하는군요. 울 루비는 예전에 그래머 하다가 지금은 책만 읽히고 있어요. 문제집을 좋아하는 아이다보니까 그래머에 빠져서 책을 완전 안읽더라구요. 앨리스는 책도 잘 읽고 좋아하니까 훨씬 단단하게 다져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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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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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23:36

막내가 5살이시구나
큰애 1학년 청소하러다닐때 달고 다닐때 다들 어린이집 보내라고 ^^ 그래도 5살딱 채워서 유치원넣고 제개 만세 삼창했다는^^
학교 넣으니 너무 일찍하서 요즘 다시 죽을 맛이지만 ,,저도 유치원생때보단 초등이 말도 잘 통하고 잘 들어서 좋네요.
앨리스가 그래머큐도 하고 있었네요. 꽃향유님이 꼼꼼히 교재도 잘 선택해서 하고 계시는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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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율새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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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0:23

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았죠?? 다들 즐겁게 보내셨나요 초2 선율군은 수요일부터 감기로 고생했다가 주말을 보내고 나니 쌩쌩해졌어요 인제 3월적응 완벽히 끝났나봐요 한번 아프고나면 더 자라는 것 같아요^^ 책은 한국사와 세계사를 꾸준히 읽고 있구요 자주방에서 눈팅한 병만시리즈 빌려서 읽었답니당^^워낙 사실물만 좋아라해서리ㅋㅋ엄마가 빌려줘서 겨우 읽은 것 같아요 토욜저녁에 오랜만에 서점가서 선율이가 좋아하는 트랜스포머 만화책과 마법천자문 단어마법2편 사왔답니당^^ 요즘 학교에서 한자8급 쓰는거 해서리 다시 마법천자문으로 돌아갔네요~~ 4월 21,24일 자주방 대문은 제가 열께요^^

꽃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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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1:08

선율이가 꾸준히 역사책을 읽어주었네요. 리틀크리터도 엄청 재밌어하나봐요.
병만이 시리즈 저도 3권 정도 빌려다줬었는데 안읽어본 책들 중에 재밌는 것들이 많네요 .
학교에서 한자를 가르치는군요. 앨리스도 한자 좀 배웠으면 좋겠는데 여름방학부터 시작할까 생각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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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때매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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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1:21

선율이 영어 책 많이 읽었네요. 리틀 크리터 좋아하나요? 좋은 책은 많은데 집에 있는 것도 잘 활용이 안되어 항상 침만 흘리고 있어요 ^^ 한국사랑 세계사는 어디 건가요? 궁금하네요~
선율이네 책장에 좋은 책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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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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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2:12

쌓여있는 영어책을 보는 순간 깜짝 놀랐네요.^^
스마일리는 크리터 안 봤는데 담에 도서관가면 몇 권 빌려봐야겠어요. 북트리 권 수 늘리게요.
마법천자문 최신판 사달라는데 도서관에 들어오면 보자고 했어요.
남자 아이들의 만화사랑은 공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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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율새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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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2:13

선율이는 리틀크리터 좋아했어요^^작년에는 보지도 않더니 올해는 벌써 3번째 읽고있어요~~
한국사는 광개토대왕 세계사는 으랏차차예요^^
물론 빌려다봅니당~~
ㅋㅋㅋ

앞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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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2:38

병만이 시리즈 진짜 재미나 보여요~~
저번주에 나림맘님께서 올려주신 사진 보고 바로 도서관 검색해보니 저희 도서관에 없네요. ㅠ.ㅠ
학교도서관도 그렇구요.
진짜 아이들마다 독서취향이 다르네요. 트루쓰는 사실물보단 창작류의 이야기들을 더 좋아해요.
트루쓰네 학교는 3학년부터 교장선생님이 직접 교실로 오셔서 한자수업을 해주신대요.
아주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하네요. ㅋㅋ
한자옥편도 가져오라고 했다는데 아이들이 과연 옥편을 찾을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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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연맘
|
2014-03-24 14:21

와~ 선율이의 책 읽기에 입이 쩍 벌어지네요
울 자주방에는 책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참 많은것같아요.
울집 아이도 좀 보고 자극좀 받아야 할텐데^^
선율이는 트랜스포머 좋아하나봐요. 울집 루비도 한 몇십번은 본거 같네요. 이번에 한국에서 트랜스포머4 찍는다니까 구경하고 싶어하네요. 요즘 울 집앞에서 자주 드라마촬영하거든요. 몇번보더니 영화촬영도 구경하고 싶은가봐요
선율이 책읽는취향이 루비랑 비슷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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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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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23:39

학교에서 한자도 하는 군요. 생각 해보니 저희도 했던 거 같은데 고학년 되니 쏙 들어갔네요.
조금 더 크면 문학 작품도 좋아 하게 될꺼예요. 아직 감정 이입이 쉽게 안되서 재미가 덜 해서 일꺼예요.
좋아하는 만화책도 득템하고 선율이 이번 주말 정말 좋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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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재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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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5 00:09

학교에서 한자공부도 하게 하는군요. 나림이 기탄한자 문제집 풀게 하다가 작년 겨울방학때 아무의미가 없는거 같아서 그만하게 했어요. 대신 고전 한자만화책으로 보게했더니 한자보다 만화책 줄거리에 푹빠져 살고 있어요. 병만이시리즈 구립도서관에 빠져있는 시리즈가 있긴하기만 거의 다 빌려본거 같아서 시공주니어 문고판으로 이동하고 있어요. 세계사와 한국사를 어떻게 이끌고 계실까 궁금하네요. 나림이는 삼국유사에서 멈춰버리고 다시 창작으로 돌아가서 이야기로된 한국사책을 구해서 읽어줘야할거 같아요. 리틀크리터도 많이 반복해서 보고있네요. 실력이 쑥쑥 늘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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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재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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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0:11

초2 나림

앞선사람님이 자주방을 활짝 열어주셨네요. 감사해요.

정말 봄이예요. 주말에 아이들 집부근에서 씽씽카 타고 놀게했는데 땀이 나서 덥다고 하더라구요.

자주방 대문지기 저는 둘째주 4/7, 4/10로 신청할께요.

집 근처 화단에 제비꽃이랑 개나리가 한창이네요. 오늘 신랑한테 카톡으로 서울 봄소식 좀 전해줘야겠어요.

주말에 특별한 외출이 없어서 그냥 일요일에 성당 갔다가 친정집에서 점심 같이 먹고 왔어요. 아이들 저랑 집에서 놀자고 하니 자꾸 밖에 나가서 놀고 싶다고 하네요. 엄마는 늘어지는데 아이들은 쌩쌩해져서 좀 놀다가 들어왔어요.

선율새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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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0:16

제비꽃이랑 개나리 넘~~이쁘게 피었네요^^
주말 날씨가 참 좋았죠ㅎㅎ
선율이도 결국 레고만드는 곳으로 혼자 놀러갔다왔다는...ㅠㅠ
인제 독립준비해야하나봐요

꽃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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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1:11

우와~ 개나리가 벌써 저리 흐드러지게 피었나요?
제가 사는 곳은 아직인데...제비꽃은 조금 있으면 우리집 잔디밭에 엄청 필 것 같아요.
조그만 제비꽃...너무 이뻐요.
주말엔 날씨도 좋았고 나림이랑 재훈이도 신나게 뛰어놀았군요.
저도 점점 체력이 딸려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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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때매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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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1:16

개나리가 벌써? 우리 동네는 벚꽃이 살짝 폈더라구요.
꽃이 한번 피기 시작하면 금방 흐드러지죠? 그거 놓치지 않으려면 부지런히 다니며 봐두어야 하죠.. ㅎㅎ
당분간은 날씨 좋다 하네요.. 나림이랑 봄날씨 만끽하며 따듯한 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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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ove
|
2014-03-24 12:20

보라빛나는 제비꽃 참 이쁘네요~~
애들 따라 다니려면 엄마들이 체력을 키워야합니다.
따듯한 봄날에 땀나도록 부지런히 걸어보는 것도 좋겠지요.^^

앞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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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2:44

아이들은 꼭 멀리나가지 않아도 집근처 놀이터 빈공간만 있으면 신나게 뛰어 놀수 있지요.
땀 뻘뻘 흘린뒤 엄마가 사준 아이스크림 하나 얻어먹으면 지상낙원일것 같아요.
나림이랑 재훈이는 외할머니댁이 가까워서 좋겠어요.
얼마전에 친정엄마가 편찮으셔서 저희도 주말에 친정다녀왔거든요.
가까이 살면서 들여다 보면 좋을것 같아요.
아직 젊으셔서 건강걱정을 안했는데 갑지기 병원에 입원 했단 소리 들으니 하늘이 무너질것 같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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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연맘
|
2014-03-24 14:27

개나리가 예쁘게 활짝 피었네요. 요즘 많이 바뻐 여유가 없었는데 나림재훈맘님덕분에 꽃구경하네요^^
포근한 날씨에 나림이가 씽씽카도 타고 재밌었겠네요
역시 책도 꾸준히 읽는 나림이 자주방의 우등생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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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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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23:42

개나리라니 정말 봄이 왔네요. 며칠전 몽오리 졌던 목련이 오늘 활짝 피었더라구요.
나림이가 주말에 열심히 놀고도 책을 이리 많이 읽엇군요.
키퍼 AT home 책은 ort랑 전혀 다른 책인가봐요. 요것도 재미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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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학년 자주방> 3월 24일 월요일 봄!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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