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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연예원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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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07:32
심적으로 바쁘고 몸도 피곤하실텐데 대문여시느라
신셩쓰셨겠어요.
저흰 주말에 드뎌 차이나타운에 갔다왔어요.ㅋㅋ
짜장면 먹으러 거기까지 가냐는 식구들의 한마디씩 듣고
겨우갔내요-_-;
줄서서 기다려 먹는다는 어느분의 글이 생각이 났지만
그정도알줄은 몰랐내요.
정말 어마어마하내요.
먹는곳이라면 어느곳이나 줄을 서야 먹을수 있고 그줄때문에
길이 안보이고...
아무튼 첫번때 방문은 사람만 구경하고
공갈빵은 의외로 맛있게 먹었내요.ㅋ
바람쐬러 월미도로 갔는데 거기도 옛날의 월미도 갔지않고..
갈매기한테 새우깡만 열심히 주고 왔어요
요즘 로즈의 독서는 하루에 몇페이지정도...
정말 근근히 겨우 읽고 있네요.
독서의 흥미를 잃은 로즈같아
걱정입니다.
- 꽃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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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09:24
주말에 맛난 음식도 드시고 바닷 바람도 쐬시고 좋으셨겠다.
그런데 차이나타운은 안가는 것이 낫겠어요 ㅎㅎ 기다리는 거 젤로 싫어라해서 ^^
월미도...20대에 한번 간적이 있고 그후로는 없네요. 배타고 무척 재밌었는데 ..너무 아련하네요.
로즈가 독서에 관심을 보이지 않아서 걱정이시구나...혹 로즈의 요즘 관심사는 무얼까요? 다른 무엇인가에 몰입해서 잠시 책을 멀리하는 것은 아닐까요?
책이야기 아니어도 좋으니 서연예원맘님 자주 오세요~~~!!!
- 명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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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6 09:33
- 혜원진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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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20:46
초 2 진현 라파엘
명연맘님...어머님일로 이래저래 마음이 안편하실텐데 이렇게 문까지 활짝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가까이 계셔서 자주 찾아뵐 수 있는 것이 참 부럽네요~
저희는 주말동안 대천한화리조트에 놀러갔다 왔어요.
조인하기로 한 사촌동생네가 늦어서 석탄박물관에 가서 연탄에 대해 알아보기도 하구요.
바닷가에서 사촌동생이랑 신나게 놀기도 했네요.
그리고 누나랑 똑같은 대회에서 나란히 우수상 장려상을 나란히 받아왔네요 ㅋㅋ
우째 진현이가 연탄들고 찍은 사진은 없네요.
천원의 행복...미니 연탄입니다...진짜 연탄...
5살난 동생이 다칠세라 둘이서 어찌나 챙기던지
사촌 여동생이 좋아라했네요^^
누나가 먹는 선짓국을 얻어 맛있게 먹는 진현입니다.
못먹는 것이 없는 식시남매랍니다^^
실컷 놀다왔더니 역시나 읽은 책이 적습니다.
오늘 서남매들이 받아온 상장이네요.
오늘 저녁 안먹어도 배터지는 날인가봅니다.
그나저나 내일 테솔 수업인데 공개수업으로 이주 연속 못듣게 되었어요.
힝힝힝...넘 슬퍼요...
-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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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21:32
내일이 공개 수업일이군요 .
저희는 총희랑 같이 해버려서 시원섭섭하네요.잘 다녀오세요 테솔이랑 자꾸 겹쳐서 아쉽겠어요. 정말로ㅠ
- 명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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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21:52
잘먹는 친구들 정말 부럽네용^^
석탄박물관에서 체험도 하고 누나랑 같이 나란히 상장도 받아오고 진현이 참 잘했어요~~
- 꽃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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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22:16
진현이가 소담스럽게 선짓국을 맛있게도 먹네요. 아~ 이 밤 저도 뭔가가 자꾸 땡기네요 ㅎㅎ
과학의 날을 맞아서 두 남매가 상을 받다니 축하축하해요 ㅉㅉㅉ 둘 중의 한명만 탔다면 이보다 기쁘진 않았겠지요.
공개수업 잘 다녀오시고요 목요일날 뵈요~!!
- 앞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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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22:39
요즘 연탄구경하기 힘든데 혜원이랑 진현이가 좋은 경험한듯 해요.
상장에 연연해 하지 말자 하면서도 저리 떡하고 받아오면 엄만 좋아죽는게 솔직한 마음인것 같아요.ㅋㅋ 축하드려요~~
트루쓰도 주말에 축구생각 읽었는데 진현이도 같은 책을 읽었네요.
- 딸기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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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12:08
날 기억하실라나 모르겠네요 ~~~^^
상장을 두 남매가 휩쓸어서 .. 학교를 들었다 놨다 하겠어요 ~~~
예전에 유게ㅇ의 읽기방에서 진현이의 책목록보고 감탄했었는데 진현이의 책 사랑은 여전하죠?
얼마전에 요리책도 본다고 봤는데 ... 책 범위도 넓고 2학년인데 .. 휼륭하네요.
혜원이 몸매도 보조개 ㅎㅎㅎㅎ 넘 이뻐요?
엄마 유전자인가요?아이고 부러워라.. ~~
댓글을 안 달아서 그렇지 오키나와에서도 오른쪽 운전석에서 운전했다는거 읽었는데 .. ㅎㅎㅎ
오키나와 좋죠? 예전에 한번갔었는데 .... ㅎㅎㅎ 오키나와서 운전은 안 해봤어요.
- 나림재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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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15:48
연탄도 직접 만들어볼수 있는 곳이 있군요. 아이들 연탄에 대한 추억이 없잖아요. 선지국 제가 좋아하는 건데 진현이도 먹는다니 먹고 싶네요. 테솔 수업 본 방송으로 들어야 재미있는데 녹화한거 보면 좀 서운하더라구요. 그래도 꼭꼭 챙겨서 보세요. 공개수업 잘 다녀오세요.
- 딸기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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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15:17
초3 가온(여)
반갑습니다.
얼마전부터 4기 북클럽활동하면서 쑥쑥에 이제 자주 오게 되었습니다.
명연맘님 대문 감사합니다.
친정 어머님은 좀 어떤지요?
우리 엄마도 나이가 들어서 여기 저기 아픈데도 많고 수술을 이리 저리 하게 되는데 멀리 있어서 가보지도 못하고 이야기만 들어도 참 맘이 아프더라구요.
명연맘님 친정 엄마는 그래도 딸이 옆에 있어서 많이 든든할것 같네요.
소개 해주신 책은 생소한 책이 많이 있네요...
다들 잼나 보입니다. 불끄기 대 작전은 특히 너무 잼나보입니다.
그림책을 많이 본 아이들이 상상력이 뛰어난거 같더라구요.
우리집 아이는 다독하는 성격(?ㅠㅠ)이 아니라서 저번주에 louis sachar 책 딱 한권 읽었어요.
북클럽 미션이 있어서 읽긴 하지만 재미도 있나봅니다.
시디가 끓어야 할때가 되었는지.. 그냥 묵독으로만 읽을려고 하네요.
이렇게 갑자기 아이가 실력이 좋아서도 아니고 그냥 귀찮아 하면서 시디를 안 듣는데 시디를 끓어도 되는지 ? 아시는 분 좀 답 좀 주세요.
이번주 주말 내내 공원에서 놀았습니다.
손에는 지렁이고 ... ㅎㅎㅎㅎ
그럼 다들 좋은 한주 시작 하세요
- 혜원진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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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20:57
왠지 곤충학자의 느낌이^^
-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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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21:36
무슨공원인지.궁금하네요 지렁이라니 가온이 대단해~~@#
- 앞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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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22:14
가온이도 3학년이군요.
지렁이를 맨손으로 잡는 씩씩한 소녀네요. 으흐...전 징그러워요. ㅋㅋ
앞으로 자주 오실거요?
참 트루쓰도 시디 듣기 귀찮아 하긴 하는데 쑥에서 진행하는 웍싯할때 그냥 의무감으로 두세번 반복 듣고 있답니다. 나머지 자유롭게 읽는 책은 구지 시디듣기 강요하지 않구요.
별 도움이 안되는 답변이죠? ㅋㅋ
- 꽃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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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22:20
가온이가 많이 컸네요. 지렁이도 덥석 잡는 씩씩한 가온이네요 ㅎㅎ
집듣을 싫어하면 가온이가 노는 시간에 그냥 cd를 틀어놓으세요. 흘려듣기로 듣는 방법은 어떨까요?
앞으로 딸기냠님 자주방에서 자주 뵙기를 기대해요~ ^^
- 명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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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22:43
저희집 루비는 동식물을 좋아하긴하는데 지렁이같은것은 잘 만지지 못하는데 가온이는
참 용감하네요.
우리집 큰애와 작은애는 같은 영어라도 받아들이는게 참 달랐는데요
큰 아이는 무조건 듣기만 좋아하는 아이였어요. 묵독은 전혀 안하고 줄창 듣기만했고
둘째는 듣기보다는 묵독을 선호하는 아이였어요
아이와 타협점을 찾아 많이는 아니지만 하루에 짧은거 한장이라
꾸준히 시키니까 이제는 익숙해져서 한두시간정도는 잘 듣네요
아이마다 성향이 달라서 어떨지 모르니 가온이한테 제일 좋은 방법은 딸기냠님께서
아이와의 타협점을 빨리 찾으시는게 방법같네요^^
- 나림재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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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15:44
- 오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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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17:02
저희애도 3학년인데...
댓글읽다가 깜짝 놀랐슴다^^
- 나림재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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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15:08
초2 나림
명연맘님 병원으로 출퇴근으로 많이 바쁘실텐데 자주방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별로 좋은 책 소개 해주셔서 감사해요. 나림이 요즘은 그리스로마 신화가 좀 뜸한데 신화에 나오는 동물책을 디밀어 봐야겠어요. 지난주에 도서관에서 그림 도둑을 찾아라 빌려왔는데 나림이가 좋아하더라구요.
작가의 다른 책도 졸아할거같아요. 미로속의 100만년 역사는 저희집 둘째가 도서관만 가면 꺼내는 책이예요. 구입해서 보여주기도 하셨군요. 같이 보는 저는 미로찾기가 어렵던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인거 같아요. 책의 답지는 못 봤는데 답지가 있었군요. 저만 아는 비밀로 해야할거같아요.
아직 주니비 읽을 정도는 아니지만 한글판을 미리 구입해 주었더니 책 속에 있는 스티커를 보물처럼 고이
모시고 있어요. 꼬질이 버티 시리즈는 나림이 동생 보라고 빌려왔는데 나림이가 재미있다고 해서 다른 책도 더 빌려와야하거같아요.
도서관에서 빌려온 헨리와 머지책 밤마다 읽어주는데 너무 좋다고 하네요. 그동안 멈추었던 플라이 가이는 다시 읽기 시작했어요. 매일 5권읽는데 3권 읽고 하품해서 2권은 아침에 읽어나서 읽고 있어요. 그림이 재미있어서 힘들다고 말을 안하네요. 벌써 두번째 읽는데 그래도 여전히 사랑해주어서 다행이라고 생각되요.
요즘 밤마다 제가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 읽어주고 있어요. 2학년 정도면 봐도 좋다고 추천하신 분이 있어서 읽어주는데 그거 듣다가 잠이 드네요. 제가 먼저 읽어봤는데 참 재미있어요. 나림이는 아직 그냥 재미있다는 얘기만 하고 다른 얘기는 없지만 푹 빠지게 해서 다른 시리즈도 읽어줄 생각이예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선율새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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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19:07
배트맨, 슈퍼맨, 아이언맨....맨 속에 빠져지낼듯 해요.
공자아저씨네 빵가게도 찾아봐야겠어요^^
- 혜원진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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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20:56
플라이가이...진현이도 엄청 좋아했어요. 지금도 가끔 꺼내보긴 하는데...
나림이의 책속에 처음 보는 책들이 많아 도움이 많이 되네요. 감사해요^^
-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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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21:41
엄마가 매일밤 책을 읽어주면 정말 좋을듯해요. 공자네 빵가게라 저도 한번 읽어 보고싶네요.^^
- 앞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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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22:11
트루쓰도 올해안에 좀 읽어봤음 하는 챕터북중 하나에요.
워낙 여자아이들 이야기를 좋아하는 지라 일단 읽기시작하면 좋아할듯 한데 시작이 어렵네요.
저도 나림이네처럼 한글판으로 먼저 읽힐까봐요.
공자아저씨네 빵가게 재미나다고 트루쓰가 그러더라구요.
전 같은 시리즈에 있는 다산 정약용이야기만 읽어봤답니다.
저번주에 사주었는데 재미난지 매일 몇권씩 읽더라구요.
톨스토이 이야기 읽으면서 집에 있는 톨스토이 단편선도 찾아 읽고요.
책 읽으면서 이렇게 연결되는 부분들이 참 좋은것 같아요.
같은 책 읽고 있는 나림이네 보니 더욱더 좋네요!!!
- 꽃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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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22:31
헨리앤 머지를 재밌다고 하니 추천한 사람으로서 너무 기쁜데요.
한글책 중에 명연맘님께서 오늘 소개한 책도 보이니 꼭 읽어보도록 해야겠어요.
나림이가 이번에도 정말 책을 많이 읽었네요 ^^
- 명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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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22:48
동물을 좋아해서 그런지 비스킷이나 헨리엔머지 울집에서도 사랑을 많이 받았던 책이에요.
나림이도 재미있게 잘 읽나봐요. 엄마가 밤마다 읽어주는 이야기 듣고 꿈속으로 빠지는 나림이
자면서도 참 행복하겠어요^^
- 딸기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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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12:14
잘 지내시죠?
플라이 가이 잼있나 봅니다.
예전에도 눈독을 들이다가 어찌 어찌 아직도 못읽고 있었는데 나림이 읽은거 보니까 빌려서라도 보고 싶네요... ^^;;
미로찾기 100만년 역사도 .. 이렇게 두분이서 추천해주셔서 .. 찾아봐야겠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앞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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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14:55
초3 트루쓰
명연맘님 그림책 소개 감사드려요!!
어쩜 제가 아는 그림책이 하나도 없을까요?
무궁무진한 그림책의 세계에요.
저도 꼭 찾아서 읽어볼게요.
날씨가 너무 너무 좋았던 주말이었죠?
이리 화창하고 좋았던 날 트루쓰는 급체하는 바람에 열나고 토하고 하루종일 집에 누워만 있었답니다.
오빤 아파서 끙끙대는데 동생은 자꾸만 나가자고 저를 조르네요.
오빠가 아플지 모르고 외출하겠다고 약속을 했거든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가 트루쓰 자는 동안 둘째 데리고 잠시 산책다녀왔답니다.
조팝나무꽃이라는데 너무 이쁘지요?
벚꽃이 다 져버려서 아쉬웠는데 다른 꽃들이 마구마구 피어나고 있네요.
밤엔 더 짙어지는 라일락 향기도 좋구요.
바깥활동이 힘드니 책은 좀 많이 읽은 듯 해요.
다행이 많이 좋아져서 오늘 학교도 갔답니다.
- 나림재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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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15:12
- 선율새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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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19:09
아픈데도 집에서 이렇게나 마니 책을 읽었네요...정말 대단한 트루쓰예요.
그치만 조금 읽더라도 우리 아이들 건강한게 최고인 것 같아요^^트루쓰가 다시 학교가서 다행이예요.
- 혜원진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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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20:54
그나저나 트루쓰 지금은 괜찮나요?
-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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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21:44
트루쓰 얼른 감기.뚝 떼고 건강해지자꾸나.
- 꽃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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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22:37
다행히도 오늘 괜찮아서 학교를 갔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트루쓰가 읽은 책중에 납작이가 된 스탠리~ 저도 빌려왔어요. 반갑네요 ㅎㅎ 아직 앨리스는 읽기 전이랍니다.
공자아저씨네 빵가게...나림재훈맘님이 나림이에게 읽어준다는 책이라고 해서 눈여겨봤는데 여기서도 보다니 ^^ 트루쓰가 읽는 한글책들 모두 앨리스에게도 추천해줘야겠어요 ^^
- 명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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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22:54
동생의 표정이 정말 이쁘고 사랑스러워요. 어쩜 저리 이쁘게 웃는지^^
트루쓰는 아프면서도 책을 많이 읽었네요. 울 루비는 네잇더그레이트. 별볼일없는 4학년은 재밌게 읽었는데 스탠리시리즈는 별로 흥미를 못느끼고 한번 읽고 말았네요. 루비가 사랑하는 영문법원정대도
보이고 트루쓰네 책장이 저희집책장과 비슷한가봐요^^
- 딸기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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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12:21
학년보고 .. 아래 사진 보고는 놀랬어요. 3학년인데 ㅎㅎㅎ 너무 아가 같아서.. 둘째였군요.
표정이 ㅎㅎㅎㅎ 넘 이쁘네요. 표정 많은 아이들은 더 이뻐 보이는거 같아요.
조팝나무라고 하는군요... 글 보니깐 라일락 꽃 향기가 여기까지 나는거 같아요... ^^;;
아픈데도 정말 책 많이 읽었어요. 와우 ~~~
우리집 3학년은 인플걸렸을때.. 며칠동안 런닝맨과 온갖 예능을 끓임없이 연달아 보던데... ㅠ.ㅠ.
축구생각 책 자꾸 눈길이 가네요. 우리집 둘째가 남자아이거든요..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 책도 저렇게 시리즈가 많았군요.
-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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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11:11
초1 Elsa
다들 주말 잘 보내셨어요?
명연맘님 , 좋은 책 소개 정말 반갑네요.읽은 책보단 접하지 못한 책들이 많아 더 반가워요.
- 꽃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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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11:32
엘사가 영어책과 한글책 골고루 읽었네요. 하지만 역시나 영어책이 훨씬 많네요 ^^
오알티와 베렌을 무척 좋아하는군요. 저희 집은 요즘 저 책들 잠자고 있어요 ㅎ
프로즌 사랑 여전하고...캠잰슨도 읽었네요. 엘사~ 내일 소풍 잘 다녀오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라고 전해주세요~
- 선율새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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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14:35
날씨가 넘~~좋아서요
도시락도 안싸신다니 ㅋㅋ엄마가 정말 좋겠어요
선율이는 베렌은 어릴때 한번 보다말아서 지금 보면 재미있을지 궁금해요
- 나림재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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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15:14
- 혜원진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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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20:53
엘사가 좋아하는 책들..혜원양이 좋아했던 책들...ㅋㅋㅋ역시 공주들은 어쩔 수 없나봐요^^
- 앞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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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22:06
요즘 소풍가기 딱 좋은날씨네요. 트루쓰네 학교도 저번주에 체험학습용 반티가 나왔더라구요.
엘사 첫 소풍이니만큼 맘껏 즐기고 오길 바래~~
- 명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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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22:58
날씨도 좋고 친구들과 같이 떠나는 첫 소풍이니 기대도 많이 되겠어요
영어책과 한글책 골고루 잘 읽는 기특한 엘사. 내일 소풍 잘 다녀와요~~
- 딸기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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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12:28
닉넴이 아주 상큼합니다.
사진의 공원은 동네 공원이예요.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나와 있었더랬어요. ~~~
지금 엘사는 소풍중이겠죠?
여긴 소풍가기 딱 좋은 날씨인데 ... 거기도 그렇겠죠? ㅎㅎㅎ
어릴때 소풍을 참 많이 기다렸는데 ... 배낭속에 이거 넣고 저거 넣고 .. 제대로 들어있나 확인 또 확인하고 ㅎㅎㅎㅎ 소풍이라는 말은 설레는 거 였는데 .. 요즘아이들은 뭐가그렇게 기다리지고 설렐까요? ㅎ
4기 북클럽하시나요?
저도 이번에 처음 들어갔는데 ... 책이 재미있다고 하면서 딱 한번밖에 안 읽네요.. ㅎㅎㅎ
- 꽃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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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10:39
초2/앨리스
명연맘님! 좋은 그림책들 소개로 멋지게 대문을 열어주셨네요 ^^
올려주신 모든 책들이 맘에 드네요. 꼭 읽혀보도록 할게요 . 감사해요 .
루비는 어떤 것에 몰입을 하면 깊이있게 독서를 하는 것 같아요. 무척 보기 좋습니다.
어머니가 큰수술을 하셨네요. 명연맘님이 곁에서 많은 도움을 주시느라 아이들은 조금 소흘해질 수도 있지만
루비도 루비의 오빠도 알아서 잘 해준다니 너무 기특합니다. 어서 어머님이 쾌차하시길 빌어요.
저희 친정엄마도 자주 편찮으셔서 항상 걱정이 많답니다.
오랫만에 학습만화를 꺼내보았어요. 수학도둑은 아직 앨리스가 이해하기 어려운 수학용어나 개념이 등장하는데 스토리가 재밌다고 보고 있어요. 스스로 내년이면 이해할 테죠? 하며 재밌게 읽었어요 .
앞으로 주말이면 로알드달 책을 열심히 집듣을 하거나 읽거나 한다는데...워낙에 결심만 잘하는 스타일이라서 ㅎㅎ 아무튼 그런 결심을 했다는 것에 칭찬을 보냈어요.
주말에 이모집에 놀러갔다가 'Horrible Science'와 'history'를 득템했어요. 앨리스는 아직 관심 밖이지만
저는 사주고 싶었던 책이라서 너무 기뻤답니다.
그런데 혹시 이 책은 소리가 없나요? ^^
날씨가 오늘 너무 좋네요. 자주방 식구들 봄의 끝자락을 만끽하세요~!!
-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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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11:27
저는 이 시리즈만 보기만 해도 눈이 핑글핑글 악마의 편집인듯 눈에 글이 도대체 안들어와요 ㅠㅠ. 12기에서 하고 있는데 다들 재밌다는 평이예요 ^^
(소리는 모르겟네요, 있다해도 영국식이라 아마도 괴기하게 녹음을 했을듯해요.. 히스토리는 dvd가 잘되어 잇다고 들엇어요)
김영사에서 나온 이 시리즈 밑단계, 앗 스타트 큰애는 무척 사랑햇어요^^
앨리스가 로알드달 읽었네요.
엘사도 매직 핑거나 판타스틱 팍스 재밌어 했어요. 팍스 dvd, 애들이 책과는 조금 다다르다던데 볼만 했어요
- 선율새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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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14:38
선율이는 요즘 리틀프린세스 집듣시작했는뎅ㅋㅋ
아직 영어책은 한참멀었답니당
수학도둑은 제가 재미있게 본 책인데ㅋㅋ아직 울아들도 관심없어라 하네요
- 나림재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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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15:17
- 혜원진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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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20:52
저희도 언니네서 주니비랑 여러 단행본 영어책 얻어 왔던 적이있어요.
조카가 초3,4 학년을 캐나다에서 다녔거든요. 덕분에 영어책 듬뿍 얻어서
혜원이가 열심히 봤는데, 진현이는 언제쯤 볼런지...ㅋㅋㅋ
- 앞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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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22:02
아직 두가지다 트루쓰가 읽기 어려운것들이지만 언젠가 저희집에도 찾을 날이 올거라 믿어요. ㅋㅋ
똑똑한 사회씨 오랫만에 보니 반갑네요.
- 명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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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23:07
와우~ 호러블시리즈를 득템하셨다니 참 좋겠어요. 제목들이 좀 거슬리긴 하지만
아이들은 참 좋아하더라구요. 과학용어들을 정확한 발음으로 들으면 참 좋을텐데 호러블시리즈가 cd가 없어서 많이 아쉽긴 해요.
앨리스가 로알드달 책을 잡았으니 아마 주말에는 결심한것을 잘 실천할것 같은데요. 로알드달아저씨
책의 내용이 정말 제가 이해못하는것들이 많지만 애들은 열광하더라구요
로알드달의 책은 dvd로도 많이 있으니 같이 보면서 읽으면 정말 푹 빠질것 같네요^^
- 딸기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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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12:31
엘리스 읽는 목록 보고 깜놀입니다. 예전에도 느꼈지만 수준이 무지 높군요 ~~~
로얄드 달은 우리도 한글책으로 열심히 본 책이라서 이번에 주문하긴 했지만 읽을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난 이제 둘째 데리러 갑니다.
- 선율새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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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07:34
소개해주신 책들 너무 좋으네요ㅎㅎ 선율이도 좋아할 것 같아요 오늘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선율이는 금요일이 개교기념일이라 청와대견학갔다왔어요 오전에는 근처에 새로 생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들렸구요ㅎㅎ 남자애들 4명과 엄마들이 같이 갔는데 미술관은 엄마들이 더~~좋아했던 것 같아요ㅋㅋ그래도 일년에 한두번은 꼬옥 미술관 구경을 시켜야한다는 나름의 철학으로 애들데리구 다녔네요 현대미술이라 아이들이 재미있어하기도 했구요ㅋㅋ 아침부터 오후까지 놀구 친구집가서 밤까지 놀구...토욜은 동네뒷산 오르고 만들기수업가고...일욜은 친구 생파가고...ㅋㅋ...정말 마니 놀았어요 다행히 날씨가 모두 좋았네요ㅎㅎ 선율이가 청와대가고 싶다고 해서 예약한거라 사실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서 지루해하는 친구들이 있었지만 선율이에게는 좋은 경험이었어요ㅎㅎ과학자가 되어서 대통령이 되겠다고 꿈이 더~~진보했어요 아이가 가고싶다는 곳은 꼬옥 기억해두고 가야겠어요ㅎㅎ 즐거운 한주 보내요^^
- 꽃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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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10:45
청와대에 들어가는 절차가 많이 까다로워 시간이 오래 걸렸나봐요.
미술관도 한달에 한번씩 가신다니 게으른 엄마인 저는 무척 부끄러워집니다 .
선율이의 꿈이 과학자가 되어서 대통령이 된다하니 세종대왕님이 떠오르네요 ^^
선율이의 멋진 꿈을 응원해요 !!
-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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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11:31
선율 새나맘님 동안이셔요. 넘 예쁘셔요 ~~
- 나림재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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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15:18
- 앞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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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20:44
눈도 동글동글 너무나 이뿌게 생겼어요.
선율새나맘님도 미술관 관람도 하고 즐거우셨을듯 해요.
봄날 미술관 관람 환상이에요~~
확실한 꿈이 있는 선율이도 멋지고 대견합니다.
- 혜원진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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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20:50
선율새나맘님...인상 참 좋으세요^^
- 명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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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23:10
같이 간 친구들과 재미있는 포즈보니 꾸러기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것 같아요
좋은 경험을 바탕으로 선율이의 꿈을 무럭무럭 키워나가길 바래요^^
- 명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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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00:16
루비 초4
'인물로 보는 우리역사시리즈'가 워낙 글밥이 많아서 한권잡으면 꽤 오래 읽네요
전 주에 진현이 요리책을 보더니 자기도 이야기요리책 꺼내보았어요^^
해리포터들을땐 cd가 많아서인지 시간이 참오래 걸린다고 생각했는데 몰리 시리즈는 cd가 8장뿐이라서
그런지 금방 금방 듣네요. 1권보다는 2권이 더 재밌다고 열심히 들었어요^^
자주방 친구들 이번주도 화이팅 하세요~
- 꽃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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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10:49
명재상 이야기...딱 봐도 어른이 읽으면 딱 좋을 법한 책인 것 같아요 ㅎㅎ 루비가 읽는 역사책은 아주 두께가 상당한 것 같네요. 진정 역사를 사랑하기에 가능한 거겠죠?
지난 번에 루비의 사진을 보지 못했다면 저는 루비의 모습을 안경쓴 학자타입으로 생각했을 거예요 ㅎㅎ 하지만 예상을 뒤엎는 미모를 보고 더욱 놀랐다는 사실~~ ^^
명연맘님! 한 주 알차게 보내세요!!
-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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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11:35
큰애는 묵독보단 듣는 스타일인데 엘사는 잘때 빼곤 cd를 전혀 안듣고 묵독이나 음독만 하네요. 8장이나 되는 데 잘 듣고 잇다니 루비 정말 예뻐요.
(해리포터는 cd보고 녹음 하신 아저씨 존경스럽더군요. )
두꺼운 책을 오래 진득히 본다니 역시 루비는 우리나라 역사를 많이 사랑하는 군요~~~
- 나림재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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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15:20
- 앞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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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20:40
명연맘님은 어찌 루비의 독서습관을 잡아 주신 걸까요?
정말 정말 궁금해지네요~~~
도서관에 간 사자 책만이 유일하게 제가 본 적이 있는 책이네요. ㅋㅋ
- 혜원진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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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4 20:48
아직 안 읽어본 명재상이야기...눈에 들어오네요.
제가 보고 싶어지는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