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오니

에이미와 세아이와님은 한결같으시네요...

퀴즈미션을 에이미가 직접 만들었다니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짝짝짝~~ 큰 박수 보내요~~~

오니는 학교를 다니니 역시나 바빠졌네요..

3학년 치고는 숙제가 많은 반이라  만만치 않고

자기가 좋아하는 책읽는 시간은 꼭 가져야 하는 딸래미라 더 그런것 같아요..

게다가 그동안은 오니 혼자 읽고 혼자 정리하고 혼자 문제 풀게 했더니 별로 재미없어하더라고요.

그래서 전략을 바꿨답니다.

매주 한챕터씩 꼬박 나가는 걸 좀 느슨하게 가기로 했고요.

제가 같이 읽어주면서 이런저런 얘기들을 같이 해가며 슬슬가기로요..

오늘 백제를 같이 읽는데 역시나 질문이 많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초록사과님이 주셨던 문제만 풀고

주말에 다시 노트정리와 역사방 미션을 하는 것으로 했답니다.

아이와 이런저런 역사이야기를 해보니 저도 새로운 것이 많고 재밌는 부분들이 있어서 좋네요.

늘 숙제가 늦네요. ^^;;

다이아나는 이미 3권 다 읽긴했어요. 정리를 혼자 해놨던데, 아직 어리다 보니 뭐가 중요한지를 모르고

그냥 자기 맘대로 했길래, 세아이와님이 올리신 자료를 주면서 다시 읽더니 아~ 하고는 오늘 정리

다시 했답니다. 그래서 숙제 제출 막바지에 올리네요. 에이미의 문제제출 실력 넘 멋져요!! 감사히 잘 풀었습니다~

지난 연휴때 경주가서 신라시대 다시 훑어보았네요. 음성 설명하는거 들으면서 하니 훨 재밌다며

박물관에서 그렇게 열심히 듣는거 첨 봤네요. ㅎㅎ

저희 역사반도 일욜날 자료 받으면 그 담주 일욜 숙제 제출 했음 좋겠다는 생각 해봅니다. ㅠ.ㅠ

사진이 뒤죽박죽 올라가네요. ㅠ.ㅠ

꾸준한 에이미와 엄마..^^

에이미는 어때요? 요번 감기가 고열도 많고 꽤 오래가더라구요..ㅠㅠ

저희도 지나가고 있답니다.

클라라에게 에이미 언니가 문제를 내었다고 하니 얼른 해보고 싶다는데,

진도가 영 차이나네요.

클라라는 이번주도 정리한 노트는 없답니다..ㅠㅠ

엄마와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어요..흠. .

이렇게 계속 진행을 해도 되는 건지.. 여튼 다음 번에는 꼭 제목이라도 쓰고가자고 하며 지나갔어요.

이제 고조선을 끝내고, 부여를 바라보고 있어요.

이제까지 전래동화책에도 단군왕검은 많았으니 , 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에 신기해하며 읽었네요.

음.. 다른 분들이 다 끝이나도 클라라도 완주를 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랍니다..ㅎㅎ

모두들 한 주 잘 보내셔요~~^^

에이미는 괜찮아졌나요??

퀴즈내느라 힘들었을라나요?~~~

퀴즈도 에이미가 냈다니 더 소중하게 다뤄야겠어요^^

초2 윤이

저희집은 진도가 늦네요~ 저희 선발대였는데 한주 쉬었던 기억만 있는데

너무 조금씩 해서 그런가봐요~

여전히 윤이는 요약하는 데 스트레스를 조금 받네요.

소제목의 중요성을 알고 그정도는 적는데.... 긴 내용을 간추리는게 어려운 모양이에요~

다 적기엔 넘 많다고 그냥 말로 정리해볼께 그러며 솰라~솰라~~ 이야기보따리를 푸네요.

이번에는 통일신라 앞부분 들어갔는데 안압지가 나오더라구요.

저희가 자주 들렀던 곳이라 반가워하며 윤이한테 여기 알지 그랬더니....

모.르.더.라.구.요 ㅜ

윤이 기억속엔 경주빵과 옥수수구이 먹으며 놀았던 곳으로.... 관심사는 먹거리였더라구요.... ㅋㅋㅋ

방학도 길고 연휴도 길었던지라.... 책잡기가 쉽지 않네요 ㅎㅎ

도서관에서 빌려둔  삼국사기  통일신라파트도 어서 읽혀야겠어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담주 뵈어요^^

역시 에이미 열씸히하고 있네요.

 추석 잘 보내셨나요? 친구들도 보고 안부 인사겸 들렸어요.

엘사는 ㅎㅎ 책 읽고 있는 폼이 하도 웃겨서 ^^;;

 자기 좋아하는 책들과.지내고 있어요. 한번은 한국사 왜 안하냐고 하더니 그.이후론 아무 소식이 ^^;;

 역사방 친구들 건강하고 꾸준한 모습 응원해요~~ 

초3 트루쓰

세아이와님~~

그리고 역사방 친구들 모두 추석연휴 잘 보내셨겠죠?

개학끝나고 얼마안되서 또 추석연휴로 노니 계속 노는듯 한 느낌이 듭니다.

트루쓰는 발해 끝내고, 고려 진행중이랍니다.

고려의 여러종교 까지 읽고 노트정리도 했답니다.

역사방 덕분인지 요즘 부쩍 역사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다른 역사책도 스스로 꺼내 보더라구요.

주말엔 친구들과 국립중앙박물관에 가서 고구려 백제, 신라, 발해, 고려초기까지 설명도 듣고 왔어요.

같이 들으면서 사진도 찍어주고 하고 싶었는데 데리고간 둘째가 갑자기 아픈바람에 저는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었네요. 조만간 다시 가야 할듯 해요.

박물관 손사레 치며 거부하던 아이인데 조금씩 흥미를 느껴가는 듯 해서 기쁘답니다.

초2 나림

추석명절 잘 보내셨어요.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어요. 

에이미가 이번에는 문제도 내주었군요.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나림이는 명절 연휴지나서 학교 갔다오면 많이 피곤하다고 해서 노트에 큰 제목만 쓰게 하고

내용쓰는걸 많이 줄여주었어요. 그래도 쓰는게 많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옆에서 참고책 계속 읽어주었어요. 엄마가 책 읽어주니 그건 좋아하네요.

집에 있는책이 통일신라까지만 있어서 고려이후의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와야할거 같아요.

좋은 책 있으면 추천 부탁드릴께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에이미 벌써 3권째라니 대단하네요. 전 명절지나고 제가 병이 나버려서..손을 다 놨어요.ㅜㅡ

지난주와 함께 이번 주는 그냥 패스하고..몸좀 추려서 다시 돌아 올께요.

에이미의 꾸준한 성실함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