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모바일

씨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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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6 14:17

그리미님이랑 저랑 통했네요

요즘 제가 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책 사줄려고 고심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다양하게 올려주시니 정말 감사해요~

어쩜 제가 딱딱 필요할때마다 이런 좋은 글을 올려주시는지~

어렸을때 랜덤하우스 그리스로마신화에 푹 빠져있던 생각이 나서 요즘

이 책을 사줄까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그리스로마신화에 빠져서 못헤어나온적이 있거든요

책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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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1 00:49

저스틴과 내가 코드가 맞나 바여 ㅋㅋㅋ
늘 내가 올린 글에 저스틴이 마침 관심있어 하거나 씨밀레님이 관심있어 하는 걸 보면요^^
책 선택의 폭이 넓어질수록 독서력은 올라가는 거 같아여.
저스틴 솩도 잘 하고 있져?^^
늘 반가운 씨밀레님, 오늘도 즐거운 하루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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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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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6 10:27

그리미언니~

소의는 아직 그리스 로마 신화에 큰 관심을 보이진 않아요..

도서관에서 한두권 빌려보긴 했는데..

크게 반응을 보이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꼭 한번은 그리스, 로마신화에 대해서 읽어는 봐야할 것 같은데..

언니가 소개해주신 동화로 읽는 그리스 신화 제가 급 관심갖게 되네요...^^

그러고보니 My father's dragon은 책을 구입해야지..하고 목록에만 넣어놓고 까마득히 잊고 있었네요..^^

그리미 언니 글을 요즘 그래도 종종 보게 되어 너무 좋아요~~^^

오늘 날씨 많이 차갑던데..언니 건강조심하세요~~~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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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9 16:40

미르나래양도 그리스신화에 관심이 없었는 데, 그냥 내가 읽어준 거지 ㅋ
내가 좀 오랫동안 영어든 한글이든 읽어준 엄마라 아이가 관심없는 분야도 접근이 가능했던 것 같아.
동생은 직장 생활하니 책 읽어주기는 너무 힘들어서 안되고(내가 일해 보니 직장맘들 아이 챙기는 거 진짜 존경스럽더라구. 그전에도 막연하게 대단하다 생각하긴 했지만, 일하니 아이 내팽겨치게 된 나의 변명~ ㅋ 그래도 고등학생 쯤 되니 팽개쳐둬도 애잔하지는 않네)
암튼 소의도 동화로 읽는 그리스 신화 한 번 접하게 해 줘봐. 첨에는 신들 이름도 헷갈리고 흥미없어하겠지만, 뒤로 갈수록 신들도 파악되면 얘기에 더 빠져들게 되더라구.
마이 파더스 재미있어. 그리고 리브리박스에 있던 녹음도 정말 좋더라구. 볼런티어인 데, 완전 전문가 같은 흥미로운 녹음~
일 때문에 시간이 많이 나진 않지만, 시간이 좀 나면 간단하게라도 글 올릴려구.
나두 꽁이 동생 자주 접하니 느무 좋네~ 결방학 후반 쯤 되면 초3 과학 넘겨주리다~ 웍싯 혹시 모르니 잘 받아두고^^
직장일 하느라 힘들 텐데, 동생도 건강 잘 챙기고^^ 너무 이쁜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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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지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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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5 22:42

ㅎㅎ 대박 아이템이네요~~

지연양이 요즘 그리스로마신화에 푹 빠져 있어서요...

아직은 짧은 그림책으로 읽고 있는데요...

매번 제일 먼저 빼드는걸 보면 몹시 좋아하는 거지요...

그림책 단계를 지나 한글책 단계를 올리면서 영어로 접해주어야겠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알찬 정보를 주시네요 ㅎㅎ

그리미님 정말 감사해요~~

아~ 퍼시잭슨은 제가 정말 읽고 싶은 시리즈네요 ㅎㅎ

아울러 감사해요~~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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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6 02:22

미르나래양이 위의 한글책을 처음 접한 게 6살 때였어요. 읽어주면 듣기 싫다고 도망다니다 5권째 들어가니 그때부터 귀를 쫑긋~ 그렇게 나중에 글을 읽게 되었을 때까지 몇 번을 반복하니, 나중에 영어로 된 그리스신화 관련 책들을 섭렵하더라구요. 이미 한글책으로 배경지식이 탄탄하니 영어로 언어만 바뀌었을 뿐 달라진 게 없었던 거죠.
지금처럼 한글책 단계를 올리면서 영어로도 조금씩 그리스 신화 접해주시면 정말 좋지요.
그리스 신화 뿐 아니라 과학이나 사회도 그런 식으로 한글책 단계 올리면서 영어책도 같이 곁들이면 정말 좋답니다. 이런 식의 책읽기가 영어도 한글도 동반성장하게 만드는 아주 좋은 방법이랍니다.
엄마가 퍼시잭슨을 읽다니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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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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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5 13:57

그리미님~~

이 좋은 가을날, 신화책 소개글 열어주셨네요. 잘 계시죠?

항상 그리미님 글 읽으면 마구마구 책이 읽고 싶어지고 마구마구 책을 사서 책꽂이에 꽂아주고 싶다죠^^

너무나 대단해 보이시는 분이랑 이렇게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가슴벅찬지요~~~

한글책이나 만화책으로 말랑말랑하게 만들고 영어책이나 과학지식 접근하는 방법 다시한번 상기하게 되어요.

요즘 엘리는 미국과학교과서 쉬는 바람에 좀 놀다가~~ㅎㅎ

다시 과학교과서 집듣 하고 있어요.

얽매여서 공부하는 거 너무 싫어해서 학원도 하나 가지도 않구요 -.-;;

집듣, 소리내어 읽기, 화상영어 교재 복습하기 몽땅해서 꼴랑 30분,

요일별로 팩토나 조이매쓰나 학교수학복습 몽땅해서 꼴랑 30분정도?

저녁에 저 퇴근하고 하루 한시간정도만 학습적인거 하고 있어요.

이것도 쉽지는 않지요^^;

나머지 시간은 계속 음악줄넘기, 바이올린, 피아노, 댄스, 만들기수업, 인라인, 보드,,,

책읽기로만~~~

이게 맞나 싶은 생각도 퍼뜩 들긴 하는데요...

항상 그 중심에 쑥이있네요~~~^^

오랜만에 그리미님 만나 주절이 주절이 말이 길었어요.

아름다운 계절이예요.

따뜻한 햇살 아래서 커피한잔 사드리고 싶어요^^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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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6 02:11

신화는 과학 발전의 원동력인 것 같아요. 신화를 바탕으로 착안된 과학적 발명과 발견이 정말 많더라구요. 게다가 인문서적에서도 신화를 모르면 이해 안 되는 부분이 많다는 걸, 사실 미르나래양 어릴 때 위에 소개한 "동화로 읽는 그리스 신화" 읽어준 덕분에 알게 되었지요.
영어하는 데 도움 되는 이상으로 아카데믹한 한글책 읽는 데도 엄청난 도움이 되는 게 신화인 것 같아요.
만화 나쁘지 않아요. 어찌 사람인 데 양서만 볼 수 있겠어요. 만화도 보고 글줄 책도 읽고~ 요새는 정말 만화도 지식의 습득에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why 시리즈도 내일은 실험왕 시리즈도 카툰과학 시리즈도 이이화의 한국사 블라블라(제목이 생각이 안 나네요 ㅎ) 등 지식의 축적에 막대한 도움을 주는 만화도 많죠. 지식은 만화로 그 뼈대와 살은 글줄 책으로 입히면 더할나위없겠죠 ㅎ
엘리가 과학교과서 집듣하고 있군여. 기특하기도 해라^^
영어도 아주 잘 하고 계시고, 수학도 팩토, 조이매쓰, 완전 제 취향대로 잘 하고 계시네요. 완전 칭찬 드려요. 엘리가 그런 식으로 수학을 접하면 수학 좋아하는 아이로 자랄 거에요. 미르나래양도 어릴 때, 그렇게 재미난 사고력과 교구로 수학을 접해서 수학이 재미난 건 줄 깜빡 속았었답니다. 크니까 문제도 풀어야 하는 귀찮은 과목이 되었지만, 수학적 사고력을 책, 교구, 사고력 수학 등으로 키워놓았더니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세스가 머리 속에 그려지게 되었어요. 그러니 좀 어려운 문제라도 머리로 사고하는 힘이 있으니 힘들어하지 않기도 하고, 즐기기도 하게 된 것 같아요. 수학적 사고력은 뭐 비단 수학에만 유용한 게 아니라 논리도 발달하니 두루두루 모든 학문에 유용한 능력인 거죠. 어릴 때는 어떤 걸 잘 하게 만드는 것보다 나중에 크게 성장할 토대를 만드는 시기인 데, 수학적 사고력 기르기가 그 토대가 되는 거죠. 다신님, 잘 하고 있으세요^^ 미르나래양도 저학년때 모든 운동과 악기 섭렵했다고 얘기했던 적 있죠. 잘 하고 있으신 거에요. 학년이 올라가면서 스트레스 발산할 무언가가 필요한 데, 그게 이런 예체능 중 하나면 아이에게 큰 힘이 되죠. 우린 늦게까지 한 태권도가 스트레스 발산 도구였어요 ㅎ
오랜만에 다신님 보니 정말 좋아요. 나중에 기회되면 따뜻한 커피, 햇살 좋은 곳에 앉아 같이 마시면서 두런두런 얘기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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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는 과학 발전의 원동력인 것 같아요. 신화를 바탕으로 착안된 과학적 발명과 발견이 정말 많더라구요. 게다가 인문서적에서도 신화를 모르면 이해 안 되는 부분이 많다는 걸, 사실 미르나래양 어릴 때 위에 소개한 "동화로 읽는 그리스 신화" 읽어준 덕분에 알게 되었지요.
영어하는 데 도움 되는 이상으로 아카데믹한 한글책 읽는 데도 엄청난 도움이 되는 게 신화인 것 같아요.
만화 나쁘지 않아요. 어찌 사람인 데 양서만 볼 수 있겠어요. 만화도 보고 글줄 책도 읽고~ 요새는 정말 만화도 지식의 습득에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why 시리즈도 내일은 실험왕 시리즈도 카툰과학 시리즈도 이이화의 한국사 블라블라(제목이 생각이 안 나네요 ㅎ) 등 지식의 축적에 막대한 도움을 주는 만화도 많죠. 지식은 만화로 그 뼈대와 살은 글줄 책으로 입히면 더할나위없겠죠 ㅎ
엘리가 과학교과서 집듣하고 있군여. 기특하기도 해라^^
영어도 아주 잘 하고 계시고, 수학도 팩토, 조이매쓰, 완전 제 취향대로 잘 하고 계시네요. 완전 칭찬 드려요. 엘리가 그런 식으로 수학을 접하면 수학 좋아하는 아이로 자랄 거에요. 미르나래양도 어릴 때, 그렇게 재미난 사고력과 교구로 수학을 접해서 수학이 재미난 건 줄 깜빡 속았었답니다. 크니까 문제도 풀어야 하는 귀찮은 과목이 되었지만, 수학적 사고력을 책, 교구, 사고력 수학 등으로 키워놓았더니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세스가 머리 속에 그려지게 되었어요. 그러니 좀 어려운 문제라도 머리로 사고하는 힘이 있으니 힘들어하지 않기도 하고, 즐기기도 하게 된 것 같아요. 수학적 사고력은 뭐 비단 수학에만 유용한 게 아니라 논리도 발달하니 두루두루 모든 학문에 유용한 능력인 거죠. 어릴 때는 어떤 걸 잘 하게 만드는 것보다 나중에 크게 성장할 토대를 만드는 시기인 데, 수학적 사고력 기르기가 그 토대가 되는 거죠. 다신님, 잘 하고 있으세요^^ 미르나래양도 저학년때 모든 운동과 악기 섭렵했다고 얘기했던 적 있죠. 잘 하고 있으신 거에요. 학년이 올라가면서 스트레스 발산할 무언가가 필요한 데, 그게 이런 예체능 중 하나면 아이에게 큰 힘이 되죠. 우린 늦게까지 한 태권도가 스트레스 발산 도구였어요 ㅎ
오랜만에 다신님 보니 정말 좋아요. 나중에 기회되면 따뜻한 커피, 햇살 좋은 곳에 앉아 같이 마시면서 두런두런 얘기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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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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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5 11:12

읽으면 좋다는 거 알지만...ㅎㅎ
둘째라도 제대로 그리미님 따라가 볼까요? ㅎㅎ
큰 아이가 수학 관련 서적을 즐겨 읽는 학생인데 이게 다 그리미님 덕분입니다.
연산문제집과 교과문제집으로 수학에 넌더리 치던 아이가 지금은 책도 즐겨 읽고 수학을 좋아한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그리미님, 마리스텔라님, 수학게시판의 아버님들의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쑥은 정말 제게는...벅찬 도움만 많이 받았어요.
차근차근 읽으며 둘째랑 그리스 로마 신화 삼매경에 빠져 볼랍니다.
일단 한글책으로!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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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6 01:57

둘째 도전해 보세요.
수학을 좋아하게 됐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수학도 좋아해야 잘 하게 되는 거라 아이에게 지나친 문제풀이보다는 재미를 먼저 느끼게 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일단 재미를 느끼면 나중에 문제 풀어야 할 순간이 오면 덜 지루해하며, 덜 힘들어하며 풀게 되더라구요. 아마도 재밌게 익힌 수학적 개념과 논리가 사고의 회로를 원활하게 해 주었기 때문이지 싶어요. 영어 못지 않게 재미로 접근해야 할 것이 수학인 것 같아요. 비록 나중에야 문제를 풀어야 하는 순간이 오지만, 문제 풀이가 고역만은 아니니 할 만 해지겠죠. 수학적 사고력이 자라 때에 따라서는 이상한 문제도 재밌다고 푸는 아이들 보면 참 기특하죠.
일단 둘째 한글책으로 그리스 신화 몰입 추천해요^^ 한글책 수준이 탄탄해야 영어책 레벨도 잘 올라가는 법이죠. 아는 사람들 중 딱 한 명만 빼고 한글책 수준도 같이 올려주면서 영어한 아이들이 잘 하더라구요. 그 딱 한 명은 천재였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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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밀레
|
2014-10-16 14:32

로잘님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게시판에서 보니 완전 반가워요~
항상 생각하고 있답니다~
항상 건강관리 잘하세요~~~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 으흐흐흐

rosalia
|
2014-10-16 15:25

네. 씨밀레님.
저나 여진이나 건강이 좋지 않아 많이 힘든 한 해였어요.
요즘 제가 많이 좋아져서요. ㅎㅎ
반갑고 미안하네요.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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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5 09:24

그리미님은 툭 치면 정보가 우수수 떨어질 것만 같네요 ㅎㅎ

아직 제게는 조금 먼 이야기지만 잘 담아놓고 필요한 순간 꺼내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미
|
2014-10-16 01:50

영어가 아직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위의 한글책도 참 좋아요. 동화식으로 되어 있어 정말 재밌답니다. 한글책 지식 배경이 있어야 영어도 더 쑥쑥 성장하더라구요. 영어책보다 더 중요한 게 한글책 배경지식이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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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사랑
|
2014-10-15 09:19

책소개 감사드려요..
찬찬히 살펴봅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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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6 01:48

어차피 읽기 레벨이 올라가면 영어책은 더더군다나 글씨가 작아져요. 아이가 좋아한다면 글씨 크기 상관말고 많이 보게 하세요. 어릴 때 책 읽던 아이들이 커서도 읽는답니다. 책 좋다고 하면 무조건 읽게 두시는 게 좋답니다.
퍼시잭슨에서 그리스 신화 원전으로 서서히 도전해 보세요. 책의 영역을 이런 식으로 확대해 가다 보면 다양한 영역을 섭렵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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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네
|
2014-10-15 09:16

역쉬~~~

저아래글 댓글 수준이나

이 글 수준이나 역시 그리미님이시네요 ㅎㅎ

리브리박스를 이리 공유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려요..

방대한 정보의 바다에서 어떤 고기를 건져올려야 할지 모를 때 일 반가운 댓글을 보네요..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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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6 01:45

리브리박스를 인문고전, 문학고전 소리 다운받는 데 정말 유용하게 썼어요. 하도 리브리박스에서 오디오 다운을 많이 받으니 리브리박스 닷컴을 코믹하게 따라하면서 웃더라구요.
좀 커서는 우리집은 정말 리브리박스의 오디오 소리 돔 많이 받았어요. 인문고전과 문학고전 전반에 걸쳐서 말이지요. 볼런티어라 책 마다, 챕터마다 사람이 바뀌기도 하는 데, 그래도 정말 다양한 성우의 목소리 듣는 재미도 있구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자료지요.
그곳을 잘 찾아보면 그림책 오디오도 심심찮게 찾을 수 있고, 시도 많고, 정말 찾기 나름이에요.
정보의 바다에서 대어 많이 낚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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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이
|
2014-10-15 06:30

와~ 그리미님이시다.!!!

잘 계시지요.~~

어머나~ 저 도서관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녹색 지팡이) 빌려 왔는데 관련 책 소개하시다니요.~~ 신기 @

책을 논하기엔 많이 부족해서 안다 하지도 못하지만 보물상자에 모셔두고 만지작 만지작 해야지요.~

아침공기 차갑기가 하루하루 다르네요.

따뜻한 하루 되세요.^ ^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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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6 01:38

그리스 신화 정말 읽어두면 두고두고 도움이 된답니다.
인문 서적으로 갔을 때 더더욱 힘을 발휘하고요, 과학 서적에서도 신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의 발전도 이루어지고~
예전엔 미처 몰랐는 데, 그리스 신화를 알면 정말 유.식.해.져.요 ㅎㅎ
삼삼이님도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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