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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an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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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08:13
저도 아이 초1까지 넘 걱정 했어요.
동네에서 영어는 젤 잘하는데 발음은 젤 후졌(ㅋㅋ)서요... 저랑 똑같은 발음
영유나온 애들이 쫌 ... 그래서 많이 속상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애가 크고
한국말 발음이 정확해 지고
듣기 많이 하면서
2-3학년 넘어 가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넘 걱정마세요.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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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4 15:55
우왕~~ 동네에서 젤 잘하면 저는 발음 신경 안 쓸 거 같은데요 ㅋㅋ
울 아들은 지금 2학년인데 어릴 때부터 계속 그대로라서 살짝 걱정이었지요...
그런데 쑥맘님들의 조언 듣고 그냥 많이 들려주고 기다려 보려구요 ^^
아침마다 DVD흘려듣기도 시작했어요 ㅎㅎ
답변 감사해요~~^^
- 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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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7 06:24
저도 발음문제가 좀 신경쓰였는데요, 좋아하던 디비디음원을 듣기만하던 시기가 지나고, 억양이나 몸짓까지 따라하게되면서 많이 느는게 눈으로 보이네요^^
집에서 진행하는 아이들은 엄마를 질릴때까지 기다리게하다가 결정적으로 이젠 집에서 할걸 다했나...싶을때 한방을 보여줍니다.ㅋㅋ
기다림의 끝에서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구요^^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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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7 09:12
어제 쑥맘님들 의견을 종합해 보니 차고 넘치게 들어야겠어요 DVD를 좀더 신경써야겠네요
그래서 따로 낼 시간은 없고 오늘 아침엔 밥 먹는 시간에 보여줬네요..
결론은... 엄마의 부지런함과 기다림...ㅋㅋ 답변 감사해요~~
- 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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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7 16:37
유에스비에 프로그램별로 담아서..지금 거실에서 아서 돌아가고있네요 ㅎㅎ
지나는 번호를 외워두었다가 좋아하는걸 찾아듣고 그러기도해요. 주로 쭉 듣지만서도...^^
-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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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6 17:06
한마디로 테솔 들으세요 ㅎㅎ
발음보다 억양 intonation 문제인듯합니다 요거는 dvd로 해결되던데 아서나 베렌좋아요.
그리고 하루10분 음독 추천합니다. 자꾸 읽다보면 끊어 읽기가 자연스러워져요. 읽고 있는책을 흘듣병행하면서요 거의 외울 만큼 듣는다고 생각하심되어요...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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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6 17:16
정말로 정말로 차고 넘치게 들려줘야하는군요. 다시 마음을 잡게 됩니다.
테솔은 너무 듣고 싶으나... 시간이 좀 그래요. 언제 바쁠지 모르는 일을 하고 있어서...
매일 대기 상태라 똑같은 시간에 뭘 할 수가 없어요 ㅠㅠ
그래도 언젠가는 들으려구요
초록사과님도 답변 감사해요~~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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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6 18:16
이눔의 자식이 웃긴게 자기 전에 뭐 들을래 하면 "아무거나 상관없어. 어차피 끝나기도 전에 잠드니까 " 한번씩 이 에미를 띵~~ 하게 하지요 ㅋㅋ
다행히 반복을 싫어하는 스타일은 아니라 제가 좀 부지런 떨면 되겠네요.
아서 스타터는 별로 안 좋아하고 D.W는 재미있다는데 아무래도 아서스타터는 시디가 없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그래요.. 감사해요 행복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 후니오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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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6 20:20
잘은 모르지만 제가 미국에 있을 때 몸소 느꼈던 겁니다..발음보다 억양이 더 중요하다는거..
음독도 중요한거 같아요..요것도 몸소 체험한거^^ 헤리포터를 첨 읽을때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그냥 줄줄 읽었는데 자꾸 읽다보니 띄어읽기가 자연스러워지더니 리딩이 되더라구요..
초록사과님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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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6 20:57
억양, 음독 다시 한번 더 신경써 볼게요~
조언 감사해요~^^
- em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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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6 16:24
일단 아이가 알파벳들의 어떤 소리가 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소리값.. 다른말로 하면 파닉스 라고 하죠.
그것이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확인하시고 그 다음에는 아마도 강세문제가 있겠고 그 다음엔 유창성이 있겠으나 파닉스를 알고 있지만 발음이 안좋다는것은 많이 듣지 않았다고 말할수있고.. 그 다음 원인으로는 아이는 모두 가지고 있는 능력이 달라서 잘등도 똑같이 발음 할수있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못한 사람이 있더군요.
결론은 많이 듣고 따라하게 하시면 언젠가는 극복한답니다. 그러나 오래 걸리진 않더군요. 결국은 아주 잘.. 하게 된 답니다.
시디를 듣고 따라하기 를 시도해보세요.
쉬운책으로..
쓰기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으시려면 나를 따르라 한가지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하세요. 함께 하면 끝까지 갈수있습니다. 하지만 용기가 않나시거나 아이가 할 수 있을까 불안하시면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하시면서 아이가 하기싫다하는부분은 과감히 빼고 진행해주세요. 나를 따르라를 하시면 디비디로 많이 보고 듣게 할 수 있고 책을 읽을수있고 그 책에 관해 영어쓰기를 연습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쓰기를 못하는 저희아이는 제가 대신 쓰며 진행했습니다. 아이가 답하면 제가 틀려도 맞아도 그대로 써 줍니다.
그렇게 시작해서 마지막에는 그래도 지렁이글씨로 마지막을 장식했답니다. 도전하세요. 반드시 중반 정도에 아니면 끝에서 기쁜 일이 있으실 겁니다..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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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6 16:45
듣기가 부족하다면 부족할 수도 있겠네요 본격적으로 한건 8개월 정도구요 그 전엔 주말에 DVD흘려 듣는 정도였으니... 튼튼영어는 차고 넘칠 정도로까진 못 들었었네요.
시디 듣고 따라하는 건.... 좀 좋아라 하지는 않아서 저도 적극적으로 하진 않았어요
어차피 길게 갈거라 저는 아이가 싫어하는 건 뺏거든요..
나를 따르라는 완전 좋은 거 저도 알겠어요 그래서 너무 하고 싶은데 전에 살짝 운을 띄워놔서 이번엔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하고 나면 여러가지로 성장해 있을거란 건 믿어요 ^^
정성스런 답변 감사해요~~
- em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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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6 16:59
문장을 잘 읽고 잘 이해할수 있는 것과는 다를수있다는것 같더군요. 파닉스를 알아서 그 단어를 읽을수 있다고 하더라고 영어의 유창하게 읽을 수 있으려면 완전히 그 문장을 정확히 이해하는 거 더군요. 읽을수있다 하여 모두를 이해할수는 없는 거 같은데요. 그래서 집중듣기를 하나봅니다.. 정확히 이해하게 되면 잘 읽을수 있기도 합니다. 듣기가 차고 넘쳐야 한다는 먼저가신분들의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우리의 아이가 어떤 부분에서 조금 늦더라도 재밌게..성실히..좋아하는 방향으로 길게 간다면
우리는 원하는 곳에 갈 수 있어요..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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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6 17:18
- tw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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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6 15:17
저희 아이도 아직 어려서 드릴 말씀은 없지만 많~~~~이 듣고 많~~~~이 읽으니 엄마보다는 발음이 좋더라구요..아무래도 큰애보다 어린 둘째 발음이 더 좋구요..학원을 다녀도 발음이 꼭 다 좋은건 아니더라구요..
많이듣고 따라할려고 노력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듯..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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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6 15:23
저도 한 2년쯤 후엔 다른 얘기를 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
- 빗속의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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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6 14:50
저같은 경우는 반대인데요... 저희 애들은 어릴때부터 듣기만 열심히 했던 애들이거든요... 그러다보니 발음이 정말 너무 좋고 5-6살때는 영어로 쫑알쫑알 얘기를 하니 캐나다 선생님이 외국에서 살다왔나요 하셨어요. 근데 요녀석들이 크면서 발음이 점점 엄마를 닮아가네요ㅡ,.ㅡ
둘다 어학원을 다니는데 다른 아이들에 비하면 발음이 좋은편이라고 얘기 하시는데 제가 듣기에는 예전 발음이 훨씬 좋았거든요... 이런 경우는 어찌해야할지, 시간이 가면 돌아올지...아니면 이대로 굳어질지...
도움되는 글 못드리고 묻어가면서 질문드려 죄송합니다ㅠㅠ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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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6 15:03
기다려보면 좋은 방법들이 올라오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