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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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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4 23:41
"그래요--난 꿈이 있어요 난 꿈을 믿어요....."
저도 제 꿈을 위해 한걸음씩 가고 있습니다..
홍박사님 TESOL 듣고 .. 자격증 합격해서 6개월간 공부한 졸업장이 옵답니다.
거실에 액자해서 걸어놓을까 합니다..
함께 가요. 그꿈.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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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5 13:02
테솔수업 저도 듣고 싶은데 아직 시간을 정해서 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시작을 못하네요.
지금은 짬짬이 쑥질하고 공부하고 그러고 있어요
6개월이면 짧지 않은 시간인데 그동안 수고많으셨어요 뿌듯하시겠어요~
함께 걸어갑시다 ^^
- em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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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5 21:55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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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5 22:31
거의 녹화영상만 들어야하는데 그래도 되나요?
홍박사님의 테솔이랑은 비교도 안되겠지만
영어독서지도사 과정을 수료하긴 했어요 대강의 그림은 그려지는데...
지금은 문법을 좀 다시 해보려구요^^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간 듣고 말거에용~~!!!
- 유니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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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4 23:06
응원합니다~곧 이루어 지실 거예요♥
저는 거꾸로 그간 워킹맘을 정리하려하고 하는 시점이지만 어떤 마음인자 알 것 같고 공감이 되네요. 저두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자 일을 쉬려고 결정했는데요. 쉬면서 나중이 ~되겠지만 늘 또 다른 꿈을 꾸며 준비해보아야지요.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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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5 13:00
저는 정말 살림이랑 거리가 멀어서 계속 죽을 때까지 일할 생각입니다. ㅋㅋ
일을 쉬시게 되면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많이 즐기시길 바랄게요~~
- 씨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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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4 15:02
뭔가 해보겠다는 결심을 하신것에
박수쳐드리고 싶어요
꼭 꿈이루시고 화이팅하세요
부럽습니다
저는 꿈이 뭘까 생각해보고 하고 싶은게
뭘까 생각해도 떠오르는게 없네요
힘내세요 아자~~^^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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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4 15:57
제가 결심은 또 잘합니다 ㅋㅋ
꿈 이루면 쑥에다가 젤 먼저 광고할거에요 ㅎㅎ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씨밀레님도 오늘부터 꿈꿔보세요~~ 꿈꾸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집니다 ^^
- loy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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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4 10:27
반갑다님~~ 글을통해 벌써 꿈을 이루어가시는 모습에 박수를 쳐드립니다.
엊그제 학부모연수에서 강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떠오르네요.
아이들이 자라는만큼 집에 있는 엄마들도 공부하며 함께 성장해가야 아이와 눈높이를 맞출수 있데요.
내안에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찾아 개발하고 발휘하라는 강사님의 내용이 와닿았답니다.
화이팅 응원해드려요...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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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4 12:25
나중에 꿈은 고등학교때도 같이 공부하는 거?!! ㅎㅎ
loy00님도 아이들과 함께 커가는 행복한 엄마 되세요 응원 감사해요~~
- 희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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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4 09:34
잘 하실겁니다..
어느 누구도 녹록한 삶은 없는 법이죠..
쉽게 사는 사람없고,겉으로는 편해보여도 말씀처럼 들여다보면
다 힘들고 어려운 법입니다^^
저도 일을 찾아서 이것도 해 보고 저것도 해보고..ㅎㅎㅎ
하지만 쉽진 않네요..
그러나 잘 하시리리 믿으며..응원해 드립니다^^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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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4 12:23
혼자 좀 툴툴거리다 보면 어느새 잊고 또 어딘가에 몰두하는 저를 발견합니다.
희서맘님도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래요~~ 응원 감사해요~
- 삼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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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4 01:41
반갑다 영어야님~
이렇게 자기 마음을 글로 잘 표현하는 님이 부럽습니다. 용기도 있으시구요.
꿈을 가지신 영어야님을 위한 희망 가득한 표어입니다.
~ 난 그럼에도 불구하고 ~ ~~~ !!!!!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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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4 12:21
삼삼이님 표어 잊지 않을게요 감사해요~~^^
- 벨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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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23:55
반갑다 영어야님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있으신 분이시니
영어샘도 훌륭히 해내실꺼라 믿어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행복으로 여겨지신다니 그것만으로도
이미 멋진 선생님의 자격은 충분하셔요~^^*
아잣아잣 홧팅이요~!!!!!!!!!!!!!!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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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4 12:19
응원 감사해요~~^^
- 효자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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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22:06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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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22:24
제가 부끄러워서 아무 말 안했다면 쑥맘님들의 이런 따뜻하고 힘이 되는 응원 받을 수나 있었겠어요!
선언했으니 이제 빼도박도 못하고 저는 그냥 달려야 합니다요~ ㅋㅋ
효자매맘님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 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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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19:26
열심을 다하셔서 꿈을 이루세요!!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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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22:22
꼭 이뤄서 쑥에다가 자랑할게요~^^
- 작은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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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18:14
와~~~~반갑다영어님^^.꿈을 갖으셨군요!! 그것도 영어쌤이라니~~~앙 좋겠다 ^^
꿈이 생기셨으니 매일이 행복이실꺼네여~~^^
그리고 한발한발 나아가다보면 점점 꿈이 현실이되어가는 것에 놀라실거여요~~~
모조건 응원합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전 믿습니다~
저역시 하나두울 이루어질때마다 신기해하고있어요~~홧팅~~♥♥♥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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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22:20
먼저 꿈꾸고 이루셨으니 저도 따라갈게요~
작기님도 계속 꿈꾸며 행복하세요~♥♥♥
- tw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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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18:01
반갑다님..너무 멋져요^^ 수학샘에 영어샘 도전까지..아이들만 꿈을 꾸나요..엄마들의 꿈도 여기 쑥쑥에서 생겨나고 자라고 커간답니다..화이팅이예요~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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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22:19
맞아요 우리 엄마들도 꿈꾸고 이룰수 있지요
제 꿈 선언이 다른 엄마들에게도 희망이 되고 위안이 되면 좋겠어요^^
- 맹이혀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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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17:54
요즘 딱 제 얘기네요.
전 수포자였는데 이사가서 예비초딩인 제 아들이 입학하면,
친구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수학방? (재밌는 창의수학)같은 거 해보고 싶은 바람이 있거든요.
전공은 독서논술쪽인데 말입죠 ㅋㅋ
그런데 뭔가를 시작한다는 게 겁나기도 하고 ..특히 새로운 사업? 한번도 안 해본 일.. 마음만 이러고 있답니다.
영어는 발음이 너무 후져서리 엄두를 못내고요 ^^;;
그래도 친구랑 함께면 아이도 더 재밌을 거 같은뎅..
이리저리 생각만 하고 있는데
반.영. 님 글 보니 막 응원해드리고 싶네요.
(그러면서 한편으론 다시 수학방 안하시는지도 궁금궁금..과거 수포자도 수학 공부방 도전가능한지도 궁금궁금 ㅋ)
멋지세요! 이렇게 자신의 꿈을 대놓고 이야기하시는 분은 꼭 이뤄내리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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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22:15
맹이혀니맘님도 공부방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ㅎㅎ
저는 저한테 딱인 일이라 너무 좋았었어요
지금도 수학공부방 다시 하고 싶어요 아직 여건이 마땅치 않아 못하지만요 그 사이 영어샘될 준비하면서 때른 기다리려구요^^
그리고 초등만 대상으로 하면 수포자도 가능합니다 ㅎ
수학지도사과정 같은 것도 있어요 그걸 들으면 아이들에게 좀더 가르치기 쉬워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거든요
대놓고 얘기하기 잘했나봐요^^ 응원너무 감사해요~
- 아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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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17:24
반갑다 영어야님 꿈을..
무조건~응원해드립니다~!!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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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17:35
완전 감사해요~~
많은 쑥맘님들의 응원에 힘이 납니다 ^^
- 오로라공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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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17:20
엄마표 영어하다가 영어선생님 되시는 분들 많은 것 같아요. 할 수 있어요.!!!!!!!!!
맞아요, 하니비님도 그렇고 쑥에도 있으신걸로 알아요.
열정이 있으신 분이니까 분명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엄마가 수학 선생님이셨으니 수학도 꽉 잡고 있을테고 거기다 영어까지 하시면 완벽한데요?^^
저도 수학 선생님을 꿈꿔야겠어요.
수포자로 살다가 아이를 키우면서 저의 평생 컴플렉스인 수학과 물리를 도전하고 있어요.
저또한 수학선생을 할 정도로 수학 실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어요.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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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17:33
전공자가 아니어도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다 ㅋㅋ
끊임없이 노력해야겠지요.
오로라공쥬님은 다 잘 했을거 같은데 수포자라니 안 믿기는데요 ㅎㅎ
우리 서로의 꿈을 위해 화이팅해요~ !!
- 빨강머리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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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16:16
용기는....
첫 발걸음에 필요한 것이지요.
한 걸음 떼시고 자랑하세요.
또 열 걸음 걷고 난 뒤 나 이만큼 걸어왔다고 또 자랑하셔요.
한 백 걸음 쯤 걸으시면 뒤에 걸어오는 사람 손도 좀 잡아주시고...
용기는...
저지르는 자만의 것~~!!! 크하하!!!!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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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17:31
저도 얼른 시간이 흘러서 나 이만큼 왔어여 자랑하고 싶고 따라오시겠다는 분들 손도 잡고 드리고 싶어요 ㅎㅎ
그럴려면 제가 더 많이 노력해야겠죠
용기주셔서 감사해요~~~
- 빨강머리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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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18:08
저, 그냥 동네 아줌마에요.
뭔가 환상을 갖고 계신 듯.. ㅋㅋ
정말 그냥 글발 좀 되는 밥뚜껑 운전자입니다..!!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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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22:33
따뜻함 속에 날카로운 핵심은 또 가지고 계셔서 ㅎ
왠지 선생님 앞에 서서 얘기하는 것 같아요
저는 다보이는 뻔한 수로 안 혼나려고 용쓰는 학생?
ㅍㅎㅎ~
그래도 앤님 열혈팬이에요~^^
- 해피트리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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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15:54
반갑다영어야님의 꿈을 응원합니다~~^^
제가 완전 눈팅족인데 댓글을 안달수가 없군요.ㅎㅎ
수학공부방도 하셨고, 영어에 대한 열정도 있으시니 잘 될거라 확신합니다.
열정에 부럽고, 추진력에 박수를 보내요.. 잘 해내실거에요.
저도 전업맘 8년에 슬슬 일을 해볼까 생각하고
몇 달 전부터 쪼금씩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자격증도 따고, 아이들도 엄마없이 스스로 하도록 조금씩 독립(?)을 시키고 있습니다.ㅋ
Chance favors the prepared mind!
육아와 병행할 수 있는~~ 일찍 퇴근할 수 있는 일을 찾으려 하는데 쉽지
않네요. 좋은 날이 오겠죠? ㅎㅎ
우리 모두 홧팅해요~~!!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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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17:27
제가 처음 공부방을 생각했을 때 이유가 그거였어요 육아와 병행 ^^
그나마 제가 집에서 아이들을 맞을 수는 있으니까요... 그런데 하고 보니 제가 너무 사랑하는 일이 되었죠 ^^
해피트리맘님도 준비하시고 계신 게 있다니 잘 되길 바래요~~
좋은 날 올거에요~~ 화이팅!
- 오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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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15:50
꿈을 꾼다는것만큼 좋은건 없슴다~~ 현실을 부정하거나 의미를 두지 않는 어리석음만 없다면 꿈꾸는 사람은 늘 행복하지요!!!
저도 꾸는 꿈이 많슴다!
반갑다영어야님의 꿈또한 다른사람을 위한 선한 꿈이시니 반드시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화이팅임다!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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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17:23
그래서 제 여고시절이 아~~~주 많~~~~이 행복했지요.. ^^
울 신랑은 저더러 하고 싶은 거 많아 좋겠다고 합니다. ㅋㅋ
오니네님도 꿈이 많으시다니 반갑습니다. 우리 화이팅 합시다~~!!
- 선율새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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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13:48
아이들만 꿈꾸는 게 아니라 어른들도 꿈을 꾸지요
물론 꿈꾸는 어른도 많지 않고
그 꿈을 이루기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더 많지 않지요
근데 이렇게 선포하시다니~~~용기에 우선 박수를^^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우선 쑥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있으시니 선생님으로서는 훌륭한 자질을 갖고 계시네요^^
아이들과 함께 영어를 공부하면서 준비하시면 될 것 같아요ㅎㅎ
화이팅이예요~~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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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17:19
하지만 그 마음을 생각하면 도저히 게시판에서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제가 맘 편한 쪽만 생각한답니다.ㅎㅎ
정말 시작이 반이기를 바라면서 글을 썼어요. ^^
이렇게 용기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원영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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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13:02
반갑다영어야님 수학선생님이셨군요~^^
제가 제일 부러워하는 분들이 수학을 잘 하는 분들이라는....^^;;
제가 학창시절 수포자였거든요. ㅎㅎㅎ
반갑다영어야님은 열정이 보이는 분이에요~!!
분명히 잘 해내실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영어 전공은 아니지만...지금은 아이들 영어를 가르치고 있거든요. ㅎㅎ
물론 실력도 겸비해야하지만...아이들을 가르칠 때는 정말 반갑다영어야님이 말씀하셨듯이
엄마의 마음을 갖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영어 선생님으로 거듭나실 반갑다영어야님께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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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17:16
수학을 잘 해서 가르친 건 아니구요...
그냥 보통 엄마들보다는 실력이 쪼금 낫고 마음은 엄마 마음으로 가르쳤다는 것이지요 ㅎㅎ
중학생까지 밖에 안 가르쳤어요. 고등수학은 저도 몰라요 ㅠㅠ
공부방을 계속 했다면 고등수학도 준비했을지도 모르겠어요. 하다 힘들면 패쑤~~
저도 한 때는 한 열정 했는데... 식어버렸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용기내어 게시판에 올렸어요. 다시금 용기를 얻습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 꽃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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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11:02
가을은 그동안 묻어두고 꽁꽁 싸매놓았던 나의 깊은 속을 들여다보게 만드는가 봅니다.
항상 해마다 저도 반복하는 일이지만 가을이면 지나온 저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이게 아닌데...이렇게 살면 안되는건데..' 하며 후회하고 눈물도 짓고 그럽니다.
모두들 잘 사시는 것처럼 보여도 들여다보면 모두 외롭고, 힘들고, 갈등하며 살고 있다고 생각해요.
쑥쑥 엄마들의 이야기가 주로 아이들 교육이 위주이다 보니 정작 마음 속의 깊은 시름이나 걱정은 잘 드러나는 글들은 없죠.
반갑다영어야님의 글은 진솔해서 너무 좋네요. 공감이 가는 면도 많아요.
저도 영어샘이 되려는 마음이 불쑥 올라왔다 사라지고 또 불쑥 올라왔다 사라지고 그럽니다.
아이들 셋을 남의 손에 맡기고 내 꿈을 찾는 것이 과연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조금은 우려가 되거든요.
네~ 저는 항상 결과를 두려워하고 그래서 용기내지 못하는 소심한 엄마랍니다.
하. 지. 만. 반갑다영어야님!!! 왠지 님은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을 가르치며 즐거우셨고 다시 그런 행복감을 맛보고 싶으신 거잖아요.
여기 게시판에 이렇게 용기있는 글을 올리신 것으로 첫발을 내딛으셨다고 생각해요.
많은 분들이 응원하실 거예요. 저도 반갑다영어야님이 결정하신 길에 큰 박수를 보내요 ㅉㅉㅉ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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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11:37
와락~~~
감사해요 꽃향유님~~ 눈물이 날 것 같아요....ㅠㅠ
정말 계절이 계절이라 그런지 위로가 필요했는데.. 위로도 되고 힘도 나게 해주시네요 ^^
공부할 일이 남았죠...
공부를 해야 시작을 하겠죠 ㅎㅎ
오늘부터 시작해야 되는데 여기서 쑥질이라니... ㅋㅋ
꽃향유님도 하고 싶은 일 있으심 용기 내어 보세요.
실패조차도 도전하는 사람의 것입니다. 도전이 없으면 실패도 성공도 없어요~
아이 셋 키우시는 것만 해도 대단하시지만~~
얘들이 좀 더 크고 나면 도전하는 엄마의 모습이 더 자랑스러울 수도 있어요~
꽃향유님도 용기내시길 바래요~~
따뜻한 응원글...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