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가기 전까지 최대한 많은 양의 영어원서를 읽기를 권합니다.

단어 카드로 단어를 익힐 경우...

예를 들어 have는 가지다...로 외우게 되겠지요. have가 가지다..라는 뜻으로 쓰일 경우는 극히 적은데도 말이지요.

문장 속에서 앞뒤 문맥 속에서 익혀지는 단어가 유용하게 쓰여질 수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책밖에 답이 없어요.

중학교 들어가면 문법도 해야 하고 문제집도 풀어야 하고...내신을 무시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 전에 최대한 많이 읽었으면... 싶네요.

시간이 지나면 단어를 잊어버리는건 맞지만 그러다가 책이나 다른경로로 그 단어를 만나면 다시 외우면서 기억이 확실해 지는것 같아요~ 그러다가 또 쓰지않으면 쉬운단어도 어이없게 헷갈려 하긴 합니다만.ㅠㅠ

그래서 책을 손에서 놓을수 없는것 같아요.

단어카드 확실히 외웠다 싶은 단어 빼고 새단어 넣고 추려서 다시 반복하면 좋지않을까요? 단어카드가 쌓이니 아이가 뿌듯해 하긴 하더라구요.. 5학년 남자아이인데 엄마랑 같이 공부하는걸 보니 순한 아이인가봐요^^

열심히 노력하시는 민최고님네.. 화이팅~~ 입니다.

영어를 외우는 목적이라면 어짜피 문장에서 말로 표현이 되어야 하는것이겠지요...

반복이 잊지 않는데는 최고라 생각합니다.

역시 동화책이 해결책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반복을 하더라도 재미가 있어서야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법이니까요.

반복이 많이 되는 패턴의 그림 동화책들이 있습니다.

특히 노부영 동화책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많은 책으로(특히, 소리와 함께) 노출하면서 자면스럽게 반복하도록 하는 것!

고학년이라 유치하다 생각말고 열쉼히~ 따라해보고

쉬운 문장이라도 그 단어를 이용해서 문장을 만들어보면 쉽게 기억이 된답니다.

화이팅으로 응원합니다!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