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좀 크면 이런 영화보며 토론도 하고 참 좋으신거 같아요~

저도 나중에 울 아이 크면 시도해봐야겠어요~^^

아이 봐줄 사람도 없고 하니 나중에 영화체널에 올라오면 봐야겠어요~^^;;;

아이들이 어렴풋이나마 현재가 아닌 과거를 좀 보고 느낄 수 있는 영화였겠어요. 저도 아이와 같이 보고 싶었는데 아이는 제목부터 마음에 안들어하여서 ㅋㅋ

영화 한편으로 엄마와 딸이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으니 정말 좋으셨을것 같습니다.

이런 주제의 대화를 같이 해 보기란 쉽지 않을테니까요 ^^

저희는 아이 친구 엄마와 아이들과 개를 완벽하게 훔치는 방법을 보려고 계획했다가 아이 친구들 친한 4총사가 다 모이게 되는 바람에 아이들만 보고 엄마들은 밖에서 오랫만에 수다시간을 가졌어요.

중학생 1명, 초6 2명, 초4 4명, 초1 한명이 봤는데 다들 재미도 있지만 슬피기도 하고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책이 있어서 먼저 책을 보고 간 친구도 좋았다고 하구요 ^^

이 영화도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을듯 해요 ~

국제시장!! 요즘 정치가들도 많이 보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더 궁금하던 참이었어요. 저는 딸이 넘 어려서 같이 못 볼 것 같아요.

남편은 극장만 가면 답답하다는 사람이라 못 가고 아무래도 저 혼자서 아이들 개학하면 봐야할 듯 ㅡ.ㅡ;;

아~ 저희도 욕실 공사해야해요.

욕실 천장에서 자꾸 물이 찔끔찔끔 새서 전등만 켜면 누전차단기가 내려가요 흑...

겨울이라 공사가 어려워 봄을 기다리고 있어요.

손전등을 켜놓고 목욕하는데 나름 재밌어요. 아이들이 그림자 놀이를 하면서 넘넘 재밌다고 깔깔거려요 ^^

크리스티가 벌써 친구들끼리 영화보러갈 나이가 되었군요. ~~

국제 시장 아직 저는 못 봣어요. 초1 짜리를 떼놓고 다닐 수 없어서 인스텔라도 못보고 흑흑

국제시장, 그게  부산의 국제시장을 말하는지 얼마전에 알아서 ^^;;

고향이 부산 이라 국제 시장 친숙하지요.

남포동 놀러 가면 국제 시장, 깡통시장 한번식 구경하고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

국제시장은 못봤지만 통통한 펭귄보러나 가야겟어요^^

공사가 참 오래걸렸네요.

그래도 깨끗한 화장실에 기분은 좋겠다^^

저희는 크리스마스때 친정아버지랑 신랑이랑 셋이서 마지막회

 봤어요. 자리가 없어서 맨 앞에서요...ㅋㅋ 울 아버지 머리가 아파서

혼 났다는 말씀에 좀 죄송도 했네요.

맞아요...영화보고 나면 얘기나눌꺼리가 참 많더라구요.

이산가족찾기에서는 신랑이랑 저도 참 많이 울었던 장면이네요.

그당시 독일로 일하러 갔던 사람들이  세월이 지나 한국에 들어와

집을 짓고 모여사는곳이 남해의 독일마을이라는것도 이번에

다시한번 기억이 났어요.

로즈는 아직 이런 영화를 잘 안 보려고 해서...만화영화만 보려고하는데...

근데...펭귄..재미나나요?

저희도 예약해야겠어요^^

벨벳님~~~~~

닉넴보고 후다닥 들어왔네요 ^^

잘 지내셨죠??

역시 은아는 대단대단....

국제시장이라는 영화 개봉한건 알았는데.... 그런 내용들이 담겨있는지는 첨 알았어요~~

이렇게 문화생활과는 담쌓고 사는 아짐 ㅜㅜ

정말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기 좋은 영화네요~

저두 방학 끝나기전에 아드님들과 함께 보렵니다..

오랜만에 벨벳님 글보니..반갑고 좋네요^^

우리가족도 주말에 봤어요..ㅠㅠ

넷 중에 신랑이 가장 많이 운것 같아요..

아마 감정이입이 되서 그렇겠죠..ㅠㅠ

큰 꼬맹이는 감동적이었다고 하고,

작은 꼬맹이는 빅토리아호에서 헤어지는 장면에서 울긴 울었는데..

아직 잘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아요..ㅋㅋ

늘~느끼는 거지만..

모녀가 항상 도란도란 얘기를 잘 주고 받으시는 것 같아요..보기 좋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