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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kcarr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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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4 14:05
둘째날부터 혼자 서고 타다니 운동신경도 의지도 대단한데요~!
정말 감동하셨겠어요~!
아무 첫째는 자기가 좋아하는 다른 것이 또 있을 겁니다~
다들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에 끈기를 가지게 되잖아요~^^
너무 기특한 녀석~! 칭찬합니다~!
- 제이제이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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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3 16:56
우리 보기 별것도 아니지만 아이가 하나씩 해낼때마다의 그 감동과 뿌듯함이란....
반영님 어떤 마음이셨을지 십분이해합니다 ^^
- 꽃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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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2 13:43
반영님의 기쁨에 저도 더불어 흐뭇함이 느껴지네요.
저도 아이들이 보조 바퀴를 떼었을 때,,,걸려 넘어지던 줄넘기가 넘어갈 때...정말 신기하고 남다른 기쁨을 느껴요. 이런게 자식 키우는 맛인가봐요 ㅎㅎ
끈기있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하잖아요. 둘째 화이팅!!!!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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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2 14:43
둘째가 끈기가 있어서 조금 더 이쁘게 보이네요 ㅋㅋㅋ
꽃향유님도 함께 기뻐해 주셔서 감사해요~^^
- 희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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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2 11:29
이런 일을 같이 기뻐해드려야해요^^
기분 좋으실듯 합니다^^
앤님 말씀처럼 뭔가 했냈다는 느낌에 더 기분 좋으셨을거예요^^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말이요..^^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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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2 14:42
해냈다는 자체가 감동이었지요 ^^
함께 기뻐해주셔서 감사해요~
중게에 자주 나타나 주세요^^
- 빨강머리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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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17:22
이 글에서도 느껴지네요.
아이들에게 중요한 건 진도가 아닌 성취감이라는 게!!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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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1 09:40
아마 아이 스스로 맛본 성취감에 저보다도 더 벅찼을지도 모르죠^^
- 효자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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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10:16
아들 둘이 반영님에게 큰 기쁨 안겨 주네요 ^^ 이런 맛에 엄마는 신바람 납니다. 매일 매일 이런 신바람 이어지시길 바래요~♡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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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10:30
아이 키우면서 힘든 순간들도 많지만 이런 맛에 또 힘을 얻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 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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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10:03
귀여워라~~~
겨울엔 스케이트죠ㅎㅎ
저는 제가 들어가야하는데...아빠님 멋지세요ㅋㅋ
겨울엔 스케이트죠ㅎㅎ
저는 제가 들어가야하는데...아빠님 멋지세요ㅋㅋ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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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10:29
안 그래도 운동신경도 제로구요 ㅠㅠ
아빠가 계속 잡고 타야했으면 제가 좀 미안했을 건데
어제는 들어갈 때만 손 잡아주고 하나도 안 미안했네요 ㅋㅋㅋ
아들 둘 키우니 저는 손 떼고 보기만 하면 될때가 많아 좋아요
특히나 목욕 ㅋㅋㅋ
- 선율새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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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09:56
와~~포기하지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거...이거 가르치지 못하는 건데^^
타고나는 것 같아요
첫째는 첫째대로 둘째는 둘째대로~~
아이들 모습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하루의 피로가 풀리셨을 것 같아요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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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10:28
큰 놈은 종종 걸음으로 걸었었는데 어제는 잘 타는 사람들 보면서 폼을 따라하더니 제법 흉내는 내고
작은 놈은 첨으로 스스로 발을 떼서 보는 재미가 있었네요 ^^
- 뽈록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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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09:47
와~~두 번만에 스스로 해내다니..
대단한데요~^^
그리구..아이들..무엇인가 해내려구 애쓰는 거 보면 넘 기특해요..그쵸..?^^
올 겨울..반영님댁에 나중에 이야기 할 추억거리가 또 하나 생겼네요~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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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10:25
추억거리 생겨서 좋기도 하구요
이렇게 쑥맘님들이 같이 이뻐해주시니 더 감동입니다~ ^^
- tw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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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09:19
와~운동신경제로인 이 아줌마거 보기엔 아주 대단한데요^^ 돈주고도 살수없는 끈기!!를 이미 장착하고있는 둘째 이뻐요~ 저도 둘째는 밥먹고 똥만 싸도 이쁘더라구요 ㅋㅋ 아이구~똥도 잘싸지~하면서요 ㅎㅎㅎ 큰애랑 남편이 옆에서 아주 한심하게 쳐다보죸ㅋ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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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10:23
그래서 저는 안 타고 구경만.... 그러니까 손가락 깨질 정도록 추웠어요ㅠㅠ
맞아요~ 저도 둘째는 똥도 잘싸지 하면서 이뻐라 했네요 ㅋㅋㅋ
다들 똑같은가봐요 ^^
-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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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09:02
엄훠~!!! 저 정도면 자랑 대박으로 해야 하는거 맞네요! ^^
두 번만에 혼자서 탔다구요? 얼마나 기쁘셨을까...
이제 스케이트장 자주 가자고 하겠어요. ^^
반영님, 앞으로도 쑥에다가 아이들 자랑 마음껏 풀어놔주세요~~~~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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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10:21
그래서 담에 가면 형이랑 아빠랑 둘이만 보내고 엄마랑 있어도 되겠냐고 몇 번 물었더니
속으로 오늘 기어이 타고 말겠다~ !! 결심했나봐요 ㅋㅋ
이제 계속 가자고 할 거 같아요 ㅠㅠ
-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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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08:56
할려는 의지도 있고 해 내는 멋진 아들이네요.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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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10:19
의지와 끈기 하나는 대단한 둘째입니다.
가끔은 이 엄마를 그걸로 피곤하게도 합니다만... ^^
- 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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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08:39
제 아이 키울 때 똑같은 경험! 정말 바로 타길래 신통해서 스케이트 신동인 줄 알았어요. 자랑질이 우리 쑥쑥의 기쁨여요~~♡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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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10:18
그래도 어제 밤에 그 감동의 순간에 쑥이 생각이 났어요 ㅎㅎ
함께 아이 키우고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눌 수 있는 쑥이 있어서 감사해요~ ^^
- 관심과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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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05:57
오~~ 이 끈기!!
대단한 녀석!! ㅋㅋ
훗날 뭔가 해 내리라 장담합니다!!
울 아드님은 겁이 많아서 보조바퀴? 절 대 못 뗍니다. ㅋㅋㅋ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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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10:17
현우는 관심과여유님처럼 좋은 엄마 만나서 생활이 체험수업이잖아요~~
완전 부럽부럽~~ 이 귀차니스트 엄마는 아무 것도 안 해줘요 ㅎㅎ
- 예인제인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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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01:13
영어야님... 둘째 공개하셨네요~~~^^
둘째는 뭘 해도 귀엽고 감동인듯해요~~~^^
근처에 저렴한 아이스링크 있어서 좋으시겠어요... 저도 스케이트 한번 타보고싶은데 저희동네엔 없고 서울 잠실에나 가야 탈수있을것 같아요...
영어야님~~ 주말잘보내세요!!!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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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10:14
저도 너무 저렴해서 깜짝 놀랐어요 어제 저 빼고 셋이서 타고 핫초코 두잔 마시고 오천원밖에 안 썼어요 ㅎㅎ
예인제인맘님도 예인이 제인이랑 주말인데 행복한 나들이 하세요~ ^^
- 삼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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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01:00
릭 동생이죠~ 반영님 제가 잠시 떠나 있을 때 활동하셔서 가족사항?? 파악을 이제야 했어요.
자랑 많이 하셔도 되지요.~
끈기 있는 아들이 반영님을 행복하게 하죠.
무섭고 넘어진 기억이 나서 뒷걸음 칠만한데 어이구~ 대견합니다.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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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10:12
이 작은 놈은 가끔은 엄마가 질리도록 끈질겨서 피곤하게 하기도 하는데
그래도 어제처럼 그 끈기가 빛을 발하게 되면 감동이기도 하네요 ^^
- 준혁재정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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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9 23:07
반영님 안녕하셨어요?
돌째놈이 뭘 해도 잘해낼것 같은데요~
그렇죠... 요런끈기가 아무한테나 있는게 아니잖아요... 대견하시고 행복하시겠어요~^^
요런 작은 일상의 행복들 많이 느끼시고 또 쏙쑥에 자랑도 해 주시어요~~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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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10:10
쑥맘들이 좋은 말씀 해주시니 다음에 또 자랑거리 있으면 들고 와야겠어요 ㅋㅋ
- 이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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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9 22:31
자랑하셔야지요..
끈기.. 아무나 갖을 수 있는 재능 아닙니다..^^
에너지 얻는 일 있으시면 언제든 풀어 놔 주세요..^^*
끈기.. 아무나 갖을 수 있는 재능 아닙니다..^^
에너지 얻는 일 있으시면 언제든 풀어 놔 주세요..^^*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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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10:08
넘 기쁜 마음에 ㅎㅎㅎ
큰 놈에게 없는 끈기가 작은 놈에게 보이니 더 고맙고 반가운 거 같아요~
괜히 자랑했나 싶었는데 이렇게 응원 글 보니 조금 덜 쑥스럽네요 ㅎㅎ
- 강이 성이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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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9 22:23
엄마의 일상의 고됨이 커서 더 더욱 아들의 끈기가 기특하고 눈물나게 기쁜가 봅니다.
그게 아니어도 작은 아이들이 무언가를 해내면 마냥 아기 같아보였는데 신기하고
대견하고 마구 신통방통하죠.
저녁 늦은 시간이지만 온 가족이 너무 행복하고 단란한 시간 보내셨어요.
반영님 가족 모두 행복만 가득하세요~~~
미책방에서 많이 피곤하고 바쁘시다고 글 봤는데 건강도 돌보고 잘 챙기시고요^^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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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10:03
아직 할일은 많지만 이렇게 쑥에서 비비고 있으니 맘이 너~~~ 무 좋아요 ㅋㅋㅋ
적당히 하고 일하러 가면 좋은데 제가 요기 빠지면 정신을 잘 못 차려서 문제에요 ㅎㅎㅎ
강이성이맘님의 따뜻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calli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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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9 21:55
반영님. 반가워요~~ㅎ
아이들과 스케이장 다녀오셨나봐요~ 둘째가 생각보다 많이 어린것 같은데 혼자서 해냈다굽쇼~?? 생각만해도 감동이였겠어요~~
저는 춥다고 집안에만 꽁꽁 숨어있는데
바깥바람 쐬고오신 반영님 보니~ 저도 한 번 어디든 댕겨와야 겠어요~~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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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09:55
첨 스케이트장 갔던 게 큰 아들한텐 너무 좋은 기억이었나봐요 계속 노래를 불러서 어제밤에도 갔었네요 칼리님도 주말에 아이들과 바람쐬고 오세요~~^^
- em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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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9 21:38
귀여워요^^*
가까운 스케이트장이 문을 닫아서 요즘 못가고있었네요..
가슴이 뭉클하는 순간이죠.
두발 자전거 탈때와 같이.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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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09:52
아침에 괜히 썼나 했는데 댓글보고 다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 오페라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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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9 20:50
저두 아이 데리고 요기 갔다왔는데...늦게까지 하나보네요...ㅎㅎ
저는 2학년 아이가 걷는데 성공하는데도 엄청 감동이었는데 ...요런 꼬맹이가 스케이트를 혼자서 타면 진짜 감동의 물결이었겠어요...ㅎㅎㅎ
모처럼 즐거운 시간 보내셨겠어요....아이들 노는거 보면 엄마맘이 넘 흐뭇하지요....^^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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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09:49
주말에는 한 시간 더 길게 하나봐요.
낮에는 일한다고 못 가기도 하지만 저녁에 가면 초보인 우리에겐 사람도 적고 더 좋은 거 같아요
춥기는 오질나게 춥습디다. 저는 안 타고 기다리고 있는데 장갑꼈는데도 손가락이 깨질거 같더라구요
ㅎㅎ
- 벨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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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9 20:37
아고~~^^
귀여워요.
반갑다영어야님 반갑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성공을 체험하는거 처럼
좋은 교육은 없을것 같아요.
짝짝짝!!!
-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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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09:47
큰 놈은 힘들면 포기하고 싶어해서 옆에서 도닥여줘야 하는데 작은 놈은 말려도 될때까지 해요
어제가 또 그 힘을 발휘한 날 중에 하나구요
정말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성공을 맛보는 경험은 돈주고도 살 수없는 값진 경험인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