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번 에이미

방학하고 시간감각, 요일감각 없어진 엄마때문에

숙제가 늦어졌네요.

왜 오늘이라고 생각했는지 -..-

날자 까맣고 잊고 오늘 아이들과 영화보고 점심먹고

모처럼 여유있는 시간 보내다가 집에 왔네요 ㅎㅎ

부지런히 대문열어주신 린빈님께 죄송하네요

리나도 남은 방학 즐겁고 알차게 보내길 바래요.^^

이번 이야기는 나름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에이미도 심플 머신 부분 재미있어하며 아.그게 그런 원리였어?라고

몇 번 을 이야기 하더라구요.

관련 한글책을 보지 않고는 제대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좀 있어서

요번에는 관련 책들을  다 보지는 못해도 해당부분을 발췌해서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

특히 과학자 시리즈중 일과 에너지 이야기는 책에 나와 있는  심플 머신등 대부분의 내용이

그대로 나와 있어서 한글용어와 비교해가며 읽기가 참 좋았던것 같아요.

목차보면서 큰 제목을 영어로 옮겨보니 단어 복습도 되고 좋더라구요 ^^

과학을 좋아하지 않는 에이미 이렇게 나마 과학 이론을 접하는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ㅎㅎ

에이미 미션 입니다.

두어문제는 문제 자체가 이해가지 않는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문제가 좀 있더라구요..ㅎ

3번 네이트

린빈님 대문 활짝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쑥에서 진행하는 것만 따라가도 알찬 방학이 될 것 같아요~^^

저번 주 토요일날 네이트랑 도서관가서 관련도서 같이 빌려왔어요.

처음으로 좀 알차게 관련도서 읽혔는데 이번 프젠 내용이 어렵다고 하네요.

그래도 관련도서에 높은 곳에서 아래로 물체가 떨어질 때 위치에너지는 감소하지만

그만큼 운동에너지는 증가하기때문에 전체 에너지는 변함이 없다는 부분을 참고로 해서

적었다고 하네요.우리나라에서는 중학교나 가야 배우는 부분을 미국아이들은 3학년에

배우다니..이부분은 한글로 읽어도 어려운 것 같아요..더욱 더 독서의 힘을 느껴봅니다~

다들 행복한 한 주 보내시고 담 주에 뵈요~~^^

17번 Alice

이번 방학은 정말 짧은 것 같아요.

앨리스네는 방학이 4주라 이제 2주도 채 남지 않았어요.

정말 뭘 하며 보냈는지 후다닥이네요.

처음엔 제법 책을 많이 읽었거든요

(500페이지마다 선물을 걸었던게 효과가 있었던지 ..ㅋ)

근데 갈수록 몰아읽기가 빛을 발하면서

도서관 갔다온 날은 읽고 싶은 책을 집중적으로 읽더니

며칠 지나니 별로 흥미를 안 보이는 책들만 남아 있네요.

그래도 다 읽어야 또 빌릴 수 있으니 지켜보는 수 밖에요^^

웍싯은 관련도서도 안 읽고 프젠 문제가 어렵다고 투덜대더니

인터넷 찾아보고 했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둘이서 나들이를 나갔답니다.

요즘 핫하다는 서촌으로.

통인시장에서 엽전 도시락도 먹고

박노수 미술관도 들르고(유료로 바뀌었더라구요ㅠ)

아기자기한 가게들 구경도 했어요.

날도 춥지 않아 도란도란 얘기하며 다니기에 좋은 곳이었어요.

18번 크리스틴

RinBin님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용~  ^^

리나도 느긋한 방학을 보내고 있나봐요..

크리스틴은 기타가 공짜로 생겨 인터넷으로 검색하며 혼자 배우고 있는 중이네요..

우쿠렐레를 2년정도 쳤더니 확실히 배우는게 뻐른거 같아요.

벌써 코드는 2틀만에  마스트 했더라고요..  ^^

학원보내려 했는데 하는데까지 하다가 본인이 배우러 간다하면 보낼 생각이어요.

몇칠전부터 문법도 아이와 상이끝에 들어같어요..

일년째 묵혀놓은 문법문제집 이제사 시작합니다.  ^^

쉽다 하면서도 실수가 좀 많이있네요. 

하다보면 나아지겠죠..

얼마 남지 않은 미교 끝까지 화이팅 입니다.~~~

13번 아띠

RinBin님 이리 방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이번이 9차이니 10차,11차까지 숙제 제출하면 되니 진짜 마지막이 얼마 안 남았네요.

그래도 아직 2번 더 만날 수 있네용^^

성실하게 지금까지 함께 해 온 친구들이 넘 대견하고 이쁘네요.

끝까지 분명 함께 할 친구들이라는 믿음이 팍팍 옵니다.

저희 집도 뒹굴뒹굴, 엄청 먹으면서 지내고 있음다.

방학숙제는 계획대로 잘 하고 있네요.

책도 많이 읽어주어서 이쁘고, 계획한 공부들도 어느정도 잘 실천하고 있음다.

너무 집에만 있는 듯 해서

이번 주 금요일에 가까운 천문 과학관에 가기로 했네요.

모두 건강하게 다음 주에 뵈요~

이번에 읽은 관련도서여요.

프젠도 관련도서에서 읽은 본 내용이라네요. 스스로 관련도서 읽는 게 도움이 많이 된다는 게 느껴진다네요.

진짜 이번 미과교의 큰 수확이 바로 관련도서의 중요성을 스스로 느낀점이 아닐까 합니다. 

1번 저스틴/씨밀레

이제 다음주면 마지막이네요

미교하면서 어려운 부분도 있었고 쉽게 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하고 새로운 용어도 알게 되고 그리고

미교를 다 해냈다는데 의미가 큰거 같아요

쑥쑥에서 하는 프로젝트는 무조건 참여해서 다 완주했는데

한번씩 완주할때마다 우리 아이가 정말 기특합니다~

이제 방학도 2주밖에 안남았네요

우리 아이들 이제 6학년인데 이번 겨울방학 알차게 보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