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모바일

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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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3 11:37

아니 나도 2006년에 결혼식을..
난 대신 12월이네.ㅎㅎ
그래도 이게 무슨 인연인가 막 짜맞추고싶은 사람.ㅎ
나도 막 어제처럼 그때일들이 생각나네.
지금은 나 또한 언제인지도 모르게 정신없이 지나가버리곤 하더라구.
남편이 늘 이번엔 어디로 여행갈까?해서 알지..
바쁜데 쑥이 재미난 글이 왤케 많은고야.
결혼 기념일 축하해.맛난거 먹고 앞으로 더욱 행복한 가정 이루길^^🌟⭐️🌟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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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3 12:34

오~~ 샬럿님도 저와 같은 해에 결혼을 하셨군요. 겨울의 신부...^^
무슨 일땜시 샬럿님이 바쁘실까용? 궁금해요, 궁금해~~^^ 저도 요즘 또다시 쑥중독 증상이 심각해져서 쑥붙박이가 되어가고 있어요. ㅋ
축하 감사드리고, 어제 저녁은 집앞에서 해결했답니다. 걍 평범한 하루였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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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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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3 11:33

저도 늦었지만 축하해요 ^^

남편께서 근사한 저녁을 먹자고 하는 걸 보면 분위기 있으신 것 같아요. 아~ 왜이리 부럽지? ㅎㅎ

저희 남편은 서서히 개화가 되어가는 중이긴 하지만 작년 10주년 기념일에도 그냥 애들이랑 밥만 먹었답니다.

그래도 먼저 먹자고 한 것이 꽤 발전된 상태 ㅜ.ㅜ;;

신혼여행의 추억을 떠올리며 근사한 저녁 드셨어요? ^^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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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3 12:38

꽃향유님, 축하 감사드려요. 어젠 남편이 분위기 잡고 싶어했는데 제가 그닥 호응이 없었네요.ㅋ
이젠 각자의 생일도, 결혼기념일도 그냥 맹숭맹숭 지나가요.
꽃향유님은 작년이 10주년이셨군요. 9주년과 10주년은 어감부터가 다르네요. ㅋ 저흰 내년에 과연 뭘하며 보낼지~~ 여행적금이라도 부어야할까봐요.^^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있네요. 오늘 지우 어린이집 차량 태워보내는데 하나도 춥지가 않았어요. 남은 시간 오늘도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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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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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3 11:27

시그마님~~^^
전 뭐가 9년전인가? 했네요. ㅎㅎ
돈가방 분실...!!!?? 완전 혼비백산이 됐을듯요..
그래도 다행이네요. 게다가 지금 이렇게 떠 오르는 추억도 되고..ㅎㅎ
결혼 기념일은 즐겁게 보내셨나요?
전 벌써부터 결혼기념일에 대한 별 생각이 없으니... 우짤까요? ㅎㅎ

네.. 저 부산가는 KTX 안이에요. ^^
현우는 아빠랑 놀고있으니..
전 혼자 폰질 중입니당~~~ㅋㅋ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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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3 12:42

혼비백산. 딱 적당한 단어에요. ㅋㅋㅋ
기차에서 내리셨겠어요. 요즘은 ktx에서 와이파이 다 되고 참 좋은 세상이어요(앱 깔면 되는거 아시죵?)~ ^^
옛날 연애글 릴레인가 그거 생각이 갑자기 나네요. 그 때 쓰신 관여님 글도 생각이 나고.. 흐흐흐
다음 타자 지목했던 것도 꽤 재미났는데~ㅋ
암튼. 친정가셨으니 푹~~ 쉬시다가 오세요. 전 친정가면 힐링되더라구요. 부모님께 애들 둘 맡겨놓고 전 맘껏 돌아댕기고~^^ 관여님도 좋은 추억 만들고 오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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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h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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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3 04:48

ㅎㅎ 그래도 가방 잃어버리시지 않고 찾으셨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그런 상황이 벌어졌으면 전 울어버렸을겁니다. 옛날 추억이지만 다시 듣는 것 또한 흐믓하네요.^^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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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3 11:07

가방 잃어버린거 알고 가이드에게 전화는 해야겠는데, 전화기도 없고... 옆에 있는 모르는 한국인 가이드에게 무작정 전화기빌려 쓰고~ 암튼 '무조건 찾아야한다'는 일념하에 이리 뛰고 저리 뛰었지요. 이제는 웃으면서 할 수 있는 옛날 얘기네요~~~ㅋ 얼마전 일본여행 때는 여권과 지갑 든 가방 정말 신주단지 모시듯 했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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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i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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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3 00:11

시그마님~ 한발 늦어버렸네여~
늦었지만.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저희는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커플링 맞췄어요~ 결혼반지는 크고 부담스러워 잘 안하고 다녀서.. 결국 스뎅(스테인리스)으로다가 반지 맞춰서 끼고 다녀요~

그나저나 돈가방 찾아서 정말 다행이라는~ 얼마나 놀래고 하늘이 무너졌을까요..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ㅎㅎ

시그마님 신혼여행 후기 보니까 저도 입이 근질근질~ 게시판에 저도 신혼여행후기 한번 올릴께요!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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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3 11:10

여행 잘 다녀오셨어요? ^^
10주년 기념 커플링 멋진데요~ 울남편은 결혼반지.. 아마 1년쯤 꼈나? 그리고 화장대 서랍안에서 고이 잠자고 있습니다. 시계도 마찬가지구요. 으이그~~ 반지 끼면 손씻을 때 불편하다나 뭐라나... 하긴, 저도 출산 이후로 반지 안끼게되네요. ㅋ
callihj님의 신혼여행후기도 기대할게요. 유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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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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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20:52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근사한 곳에 가서 분위기도 내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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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23:39

씨밀레님, 축하 감사드려요. ^^
남편은 작정하고 퇴근도 일찍 했던데 그냥 집 가까운 곳으로 가서 먹고 들어왔어요.
저녁 먹고 집으로 다시 들어오려고 했더니, 노라가 "엄마, 왜이리 평범해?" 이렇게 물어봐서 빵 터졌답니다. ㅋ 집에 바로 가지 말고 차를 마시러 가자는 둥, 영화를 보러 가자는 둥...ㅎㅎ
내년엔 10주년이니 좀 더 근사하게 보내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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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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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20:28

시그마님~~~결혼 기념일 축하드려요!!
저희는 1월 19일이였는데요~~~
올해 아줌마 정신에 입각하여 하얗게 까묵었어여^^;
나름 열심히 저녁 준비를 하고 있는데 울 신랑이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하더라구요 거기에 제가
"어제도 나가서 먹었는데 무슨!!!"했지요
울 신랑 조용히 딸랑구한테 가더니
"딸~~~~오늘 엄마 아빠 결혼기념일인데 엄마가 집에서 밥이나 먹으래~~~"
ㅋㅋㅋㅋ 당장 "미안해~~~~~!!"를 외쳤네요 ㅠ.ㅠ
울딸이 엄마 왜그랬어요~~~ 한마디 거드네요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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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23:43

앗 그럼 저와 3일 차이네요. 늦었지만 축하축하요!! ^^
저도 오늘 못이기는 척.. 하고 집 앞 고깃집 가서 고기 먹고 들어왔네요.
남편한테 "내년에는 10주년인데 뭐할까?"했더니 "해외여행 가자!" 이러네요. 속으론 좋으면서도 "지난 달에도 다녀왔는데 우리집 거덜나겠다~" 했답니다.ㅋ
RlnBln님도 내년엔 근사한 곳 예약하셔서 멋진 시간 보내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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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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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19:36

시그마님 9주년.. 축하드립니다..

신혼여행에서 우여곡절이 많으셨군요..

들려주신 에피소드 넘 잼있이요..^^

내년에는 성대한 10주년 행사가 기다리고 있겠네요..

보통 10주년이면 좋은 곳으로 뜨잖아요..^^

늘~ 행복하시길..^^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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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23:45

성대한 10주년 행사... 크크크 생각만 해도 좋긴 하네요. 그럼서 또 그냥 평범하게 지나갈지도 몰라요.
효자매맘님, 요즘 많이 바쁘신가봐요. 그냥 느낌이...^^
저녁먹고 집에 들어오면서 맛난 맥주 사왔는데, 남편은 지우 재우면서 한 시간 반 전에 벌써 꿈나라로 혼자 가버렸네요. ㅋ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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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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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19:13

시그마님, 겨울의 신부님이셨군요~

결혼기념일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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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23:50

와우~~! 뿐달이님, 방가워요. 요기서 뵈니 왜케 반갑죠?^^
겨울의 신부가 춥긴 하지만 나름 운치있고 좋더라구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

원영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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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17:56

우와~~~축하드려요~^^
그러고 보니...저도 올해 9주년이네요.
저도 2006년~시그마님 결혼 몇 달후 4월이요~

그리고 신혼 시절 추억 게시글 릴레이해도 잼나겠는데요.ㅎㅎ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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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18:04

역쒸~~ 게시글 읽으심서 릴레이 생각하시는 우리 원영사랑님... ^^
제가 요즘 90년대 가요 모음곡을 유튜브에서 자주 듣거든요. 90년대 추억의 가요 게시글 릴레이는 어떨까요?ㅋㅋㅋ(한 술 더 뜨는 시그마ㅋ)
원영사랑님도 2006년에 결혼하셨군요. 전 해를 넘기면 안좋다는 시어머니 말씀에 부랴부랴 구정 전에 결혼날을 잡았다지요. 4월에 원영사랑님의 결혼기념일 게시글도 기대할게용 히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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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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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17:51

시그마님 축하드려요~ ^^

저희 남푠은 결혼기념일을 매해 까먹어요. ㅠ.ㅠ

어떤 해는 제가 만나서 같이 점심 먹자고 전날 말했는데..

그 또한 깜박하신.. ㅎㅎㅎ

출근할 때 제가 "여보, 오늘 결혼기념일이야~" 하면..

"오늘 중에는 알게 되어 있어." 이럽니다.

여기저기 회원가입할 때 결혼기념일 기입하니까..축하 메일이 오잖아요. ㅋㅋ

그런데..제 생일도 까먹어요.

회원가입할 때, 마누라 생일 적으라는 사이트는 없잖아요. ㅎㅎㅎ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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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18:13

푸하하 "오늘 중에는 알게 되어 있다"... 무슨 영화 포스터문구 같아요. ㅋ
그러고보니 오늘 저에게는 결혼기념일 관련 문자가 단 한개도 안날라왔네요. ^^
이제 햇수로 10년정도 되니 각자의 생일, 그리고 결혼기념일에 많이 무뎌져요. 오늘 그 날이네.. 뭐 이정도...
카라멜 라떼님 닉네임 보니 급 캬라멜 라떼가 먹고 싶어졌어요. ㅋ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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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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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18:15

박사님 글에 댓글 단 거 보고 완전 빵 터졌네요!!! ㅋㅋㅋ
그레이가 안된다...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

카라멜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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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22:06

웃으셔도 되요~
본인이 의연하게 받아들이니..ㅎㅎ
점점 머리를 짧게 잘라서..왜 그러냐 했더니, 사람들 적응시키는 거랩니다. ^^
전 걍.."로맨스 샤이니" 를 꿈꿔봅니다. ^^

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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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17:28

축하드립니다 ~~~ 저희도 9년이네요...다음달에.... 근데...설이더라구요 ㅜㅜ 에휴...내팔자에 무슨 기념일 이럼서 한숨쉬고 있습니다 ㅋㅋㅋ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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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17:59

2006년 신행지에서 돌아오자마자 바로 설이었어요. 그래서 암껏도 할 줄 모르는 새댁이 시댁에 가서 엄청 고생했다죠. 시댁이 경상도인데 음식을 엄청 많이 하거든요. 그 때 비하면 지금은 조금 줄어서 그나마 할 만합니다. ㅎㅎ
산시님, 결혼기념일 미리 축하드려요! 남편분과 멋진 곳에서 좋은 추억 만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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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e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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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16:33

시그마님 축하드려요. 저는 작년에 그날 싸웠네요.

아름답고 우아하게 보내세요.

^^ 아이들 집에 두고 두분만의 데이트를 즐기세요...^^

신혼여행지를 우리집이라 표현하시니 정말 한채 사놓으신것 마냥 부러워지네요.^^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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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17:22

아름답고 우아하게... 그건 결혼 1주년까지가 끝인 것 같아요. ㅋ
아직 둘째가 어려서 둘을 집에 두고 나가는 건 생각도 못한답니다. 흑흑
얼릉 키워서 애들 밤에 재워놓고 남편과 집앞 호프집 가서 맛난 안주에 맥주 한잔 하는거.. 이게 제 로망이지요.ㅋ
저 사진은 싸이월드에서 가져왔어요. 간만에 신혼여행지에서 찍은 수십장의 사진을 다 보았답니다. 아.. 어찌나 감회가 새롭던지~~ ^^ 저게 진짜 우.리.집.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ㅋ 축하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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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재정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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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16:27

어머나~ 시그마님... 오늘 결혼기념일이네요..

축하드려요~~

ㅋㅋ 축하한일 맞죠?

갑자기 축하한다고 인사해놓고서 다른사람이 결혼기념일인 나에게 축하한다고 해주면 좋을까.. 싫을까..가 생각이 나서요.. ㅋㅋㅋ

전 2005년 6월에 결혼해서 올해 6월이면 10주년이네요.. 뜨악~^^

오늘 남편분과 맛난거 드시고.. 좋은 저녁 보내세요...

그런데 별 생각없을것 같은맘 이해됩니다.. 하하하~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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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17:26

그래도 아직까지는 축하할 일이 맞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준재맘님은 6월에 결혼하셨군요. 지금 저녁밥을 해야 하나... 고민중이에요. 워낙 남편 퇴근이 늦어서 같이 저녁을 먹을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구요ㅜ.ㅜ
준혁이 초딩되니 이제 준재맘님 초게에서도 자주 뵐 수 있겠네요~~ ^^ 축하 감사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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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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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17:52

제가 친정 엄마 결혼기념일에 전화드렸더니..
축하할 일이냐??? 하셨다는.. ㅎㅎ

호야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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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15:20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저는 딱9년전 다음달 26일입니다. ^^

같은해라 더 반갑네용^^

저도 꼭 기념일날 외식하러 가는게 구찮을때도 있던데, 나가면 기분전환되고 좋더라구요.

또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잖아요..

"우리 결혼기념일날 뭐했다... "그런거...ㅋ

오늘 행복한 저녁 되시구용.^^

그나저나... 저도 여행가고싶네요..ㅠㅠ 아~ 진짜 가고 싶다. 케케 ;;;;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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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16:00

오호 다음달이 결혼기념일이시군요. 호야사랑해님도 추울 때 결혼하셨네요. ^^
방금 전 남편한테 카톡이 왔는데 "저녁 어디서 먹을까?" 이런 내용인 줄 알고 봤더니만 "국세청 홈피 들어가서 연말정산 서류 파일로 저장해서 메일로 좀 보내줘" 이러런...ㅋㅋㅋㅋ
전 가족여행 다녀온지 한달도 안됐는데 또 다시 가고 싶네요. 어쨌든 일상에서 벗어나는 건 참 좋아요!^^
축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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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박샘
|
2015-01-22 15:07

여행 가도 각자 딴 생각하고 걍 밥 먹고 차 마시고 뱅기 타고 도로 옴. 갔다 왔는지 기억도 못하고 1초 만에 일상 복귀함. 갔다와도 풀 짐도 별로 없음. -결혼 28년 후 노부부 모습- 요래 되기 전에 예제 다니슈.

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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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15:08

그나저나 Happy Anniversary!

앞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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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15:49

각자 딴 생각.ㅋㅋㅋ
전 며칠전 여행지에서 숙소로 돌아와서 씻고 책보다 혼자 잠든 절 보고 남편이 어이없어 하더라구요.
맥주는 뭣하러 사왔냐고요.
전 자고 아빠와 아이들은 티비 삼매경이었답니다.
참고로 전 이제 결혼 11차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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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
2015-01-22 15:55

푸하하하!
가끔씩 남편이랑 "우리 결혼해서 참 오래 살았다..." 이런 얘기하거든요. 근데 박사님에 비하면 새발의 먼지쯤?ㅋㅋ
박사님 말씀 명심하고 젊을 때 많이 많이 돌아댕기겠습니다~~
이제 가끔씩은 남편, 애들 떼놓고 친한 친구랑 둘이 여행가고 싶기도 해요.ㅎㅎ
축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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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 라떼
|
2015-01-22 18:01

박사님, 슬퍼용~ ㅠ.ㅠ
제 로망이 다정한 노부부에요.
애들 일찍 독립시키고 우리끼리 재밌게 살자고..늘 그럽니다.
"로맨스 그레이"를 꿈꾸는데..
남편이 안되겠답니다.
머리숱이 너무 줄어.. 그레이가 안되니.. 걍 포기하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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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carr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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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14:51

ㅎㅎ 저도 결혼식 올리고나서 눈도 뜨기힘든 속눈썹고 뽑아도 뽑아도 나오는 머리속의 실삔 빼는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돈가방 잃어버려 찾으셔서 다행입니다~!

우째그런 실수를~ 시그마님 그런실수 안하실거 같은데~^^

이제 아이들과 직장에서 시달리다보니 밖에서 근사한 저녁을 먹는것보다 좀더 휴식이 필요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아직 권태기가 올 시기는 아닌거 같구....

무슨 이유에서 가든 일하러 가는것만 아니면 여행은 참 좋은거 같아요~^^

음~ 여행가고 잡다~!^^

dkcarrot
|
2015-01-22 14:51

아참~!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시그마
|
2015-01-22 15:49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당 ^^
네 맞아요. 식당 검색하는 것도 귀찮고 아이들 둘 데리고 나가는 것도 일이고... ㅎㅎ
돈가방 기적같이 찾았지요. 신혼여행 떠올리면 단골로 떠오르는 추억(악몽?) 1순위입니다.ㅋ
여행은 언제나 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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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

9년 전 딱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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