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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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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05 23:46
저도 한 게으름 하는데요 이 가을은 왠일도 넘 이쁘네요. 제 모습을 예쁘게 봐주시니 제가 감사합니다. 가을이 다 가기 전에 아이들이랑 한판 놀아주세요.
- 백씨공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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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05 11:50
저는 이 가을에 게으름만 늘어갑니다. 겨울잠 준비할려고 하나? 이렇게 멋지게 놀아주시고 정말 멋잠맘입니다.저는 영어가 안되어서리 초록잎새님의 영어를 많이 배우고 있어요.감사 꾸벅
- 초록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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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05 08:43
가까운 산에라도 자주 가면 참 좋을 텐데... 왜 그게 그리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맘껏 식구들을 보면 가까이에 좋은 친구들이 있다는게 넘 부럽답니다. 소희 친구들은 아주 가까이 살지는 않거든요. 이 가을이 정말 자꾸자꾸 깊어가네요.
- 유혁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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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04 23:38
자꾸만 깊어가는 가을이 너무 아쉬워요. 낙엽들도 너무 한꺼번에 많이 떨어지고 있구요.유혁이는 낙엽을 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 한동안 주머니에 낙엽이랑 솔방울을 가득 주워가지고 담고 다녔더랬습니다. [엄마~이게 무슨소리야? 낙엽밟는 소리??]하고 재잘대는 모습이 생각이 나네요. 가득 담아가지고 온 낙엽들을 보니.. 아들내미 생각나서 이렇게 꼬리글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