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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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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12 08:52
자주 못보면 그럴 수도 있어요. 꼭 외가쪽이 아니더라도... 넘 속상해 하지 마세요. 근데 넘 이쁜 나무네요. 이 나무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은교사이의 다리가 될꺼에요.
- 쑥쑥은교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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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12 00:15
몇일전 고고기글스에서 Look at baby tree를 보더니 이 나무를 더 좋아해요..나무가 아프다며 청진기 들이대고 들고 나디고..나무가 소나무인데 만지면 손에서 냄새는 나지만..당분간은 재밌는 놀이감이 되겠어요....
- 쑥쑥은교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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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12 00:07
은교가 5개월일때는 돌지나면 돌지나도 그러니 두돌지나면 두돌지나도 그러니 유치원가면안그런다고들 하네요..^^다시한번 희망을 가지고 기다려 봐야지요뭐...너 왜 우리 엄마미워해?미우니까~~무서우니까~~하고 은교랑 자주 싸운답니다..
- 유혁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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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11 17:04
음하하~왜 외가 식구들만 보면 울까요? 엄마 입장에서 보면 참 속상할 일인데.. 할머니 할아버지 맘은오죽할까요? 이쁜 외손녀가요. 앞으로 나무를 보면서 외할아버지, 할머니, 삼촌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길 바랍니다. 제 측근에도 그런 아이가 있었는데.. 시간이 해결해 주더군요. 걔가 아마 은교만할때 그래서 5살이 넘어서 안울었다지요? 희망이 보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