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모바일

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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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5 16:48

불국사는 여기저기 공사중이라 먼지 풀풀이지만

참 예쁜절입니다~^^

분황사모전석탑은 제가 경주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이구요,

안압지는 여전히 야경이 좋습니다~

앞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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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7 13:06

지나에 경주여행다녀왔군요.
트루쓰도 4월말에 친구들과 역탐다녀왔어요.
엄마랑 떨어져 있어서 좋았다는 건지 경주가 좋았다는 건지 헷갈렸지만 또 가보고 싶다는 후기..ㅋㅋ
잘 지내시죠?

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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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5 16:43

지나~ 지각입니다^^

제가 일이 바쁘고, 애는 정체기.

그냥 쉬어가고있습니다~

뭐 그런때도 있어야하겠거니...해요. 쑥생활 한두해인가요.

이정도는 버틸만합니다ㅎㅎ

경주다녀왔어요.

오는길에 반대편에 꽉꽉 막힌차를보니 달리는 우리차가 고맙기도하고

반대편차에 한명씩은 앉아있을 어린이들이 얼마나 답답할까...하는 생각도 했네요.

공연티켓 구하려고 하다 망해버려서 우울한 마음으로 커피마시고 있어요...경주에서 피씨방에 갔어야하나...후회중입니다.

인생 얼마나 길다고 보고싶은 거도 못보는 신세.

지나가 딥디보고 싶다그럼 그냥 보여줘야겠다..급 이런생각을하는거보니 이노무 생각은 공처럼 여기저기 통통 튀어버려요..

지금 지나는 어쩌다 얻어걸린 과학 창의력경연대회 국제부 본선치르러 들어가있는데, 아침에 경주에서 와서는 부득부득 가야한다고 고집부려 대회장 들여보냈더니 하품을 얼마나 하는지 괜히 델꼬왔나...싶네요.

어린이날 이러구있으니, 지가 오고싶다했다지만 좀 미안하기도하구...

다들 어디에서건 좋은 날씨에 즐거운 어린이날이 되길!

앞선사람님~~ 우리딸은 왜때문에 5학년 오빠랑 비슷합니까ㅎㅎ

베렌동지라 그런가요...쉽지 않습니다~글쵸?

앞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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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7 13:09

지나네도 요즘 쉽지 않군요.
저희집만 요 난리가 아니구나 하는 안도감. ㅋ
춘기님 마저도 함께 견디고 있다는 동지애. ㅋ
트루쓰는 교회 소풍갔네요. 둘째와 여유로운 토요일입니다.
주말도 잘 보내세요~~

a1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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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5 13:13

저도 넘넘 부럽습니당~

예제맘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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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4 22:40

긴연휴를 즐기기위해.... 월 화 수 치열하게 가열차게 달려왔네요ㅠㅠ

저희 안자매는 늘 그렇듯 쑥 프로젝트 진행하고 디비디 매일 한시간씩 봤고....

몇주째 도서관을 못가서 한글책은 집에있는 작은 철학자 재탕 삼탕 사탕 했어요~~~ ㅎㅎㅎ

큰애가 매직트리공부방 하는데.... 웍싯부담을 안 줘서 그런지 듣기하면서 잘 읽고있네요... 즐기며 읽는거 같아요...

팩트트래커 하는주는 영어책읽고 관련책은 한글책으로 찾아서 확장읽기도해주고여~~~

기특하네요 ~~~ ㅎㅎㅎ살짝 자랑질(?) 해봅니다....

역쉬 제가 손을 놓아야 지가 스스로 알아서 하나봅니당...

ㅠㅠ

내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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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4 23:08

손놓으면 스스로 한다니 완전 부러움 가득입니다.

RIn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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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5 09:17

매직트리 웍싯이 쉽지 않던데
관련도서까지 스스로 잘 챙겨보다니 대단해요~!
매일 매일 꾸준히 진행하는 안자매 멋집니다~^^
아이들과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앞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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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7 13:13

쑥 프로젝트는 역시 친구들과 함께 해야 하나봐요.
저희집 아이도 얼마전 나홀로 매직트리하다 10권정도 진행하다 포기했어요.
알찬 진행하고 있는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오드리헵번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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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4 13:10

초 3 한지호, 초1 한서윤

휴~ 무슨말부터 써야할지...ㅋㅋ

오랜만이죠~

제가 거의 애들과 밤에 잠들기 때문에 차분하게 쑥질을 못했어요,

이제서야 지호의 책 성향을 알거 같기도 하면서, 책을 즐기지 않는 지호가 걱정이 되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래도 하루에 꼭 5권은 읽어야한다고 늘 강조하고 조건?을 달기에 너무 피곤한 날이 아니면 1권~2권정도는 보는거 같아요.

우선은 지호에게 맞는 책 찾기가 어렵구요, 도서관도 멀어서 쉽지 않아요.

그래도 종종 학교 도서관에서 이상한, 재밋는 책을 가져와서 그림만 보고 훅~ 반납만 한답니다.

얼마전에는 윔피키드를 빌려왔네요, 물론 그림만 보고 반납~^^

지호는 책성향이 그림만 봐요, 궁금하면 글밥 ㅂ조금 읽어보거나 그림만 보고 책을 덮습니다.

이건 왜이런걸까요?

학교도서관에서 "퀴즈과학상식'이 대여가 안된다하길래, 제가 사주겠다했어요,

그런데 검색해보니 내용이 부실하다는 평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지호가 원하고 읽고싶다하면 사줘야할까요? 물론 중고로 ㅋㅋ

......................

외출해서 해서 ,,, 연휴 잘 보내시고, 화욜에 뾜께요!!!

오늘은 운동회~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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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4 13:45

오랫만이예요. 코제트도 그랫고 큰애도 와이책 한참 빠지더니 글 책 읽히니 그랬어요.
글을 읽지만 글이 이해가 안되는 현상
저희가 영어책 읽으면서 바로바로 안되는 느낌이랑 같아요.
코제트는 일학년때 붙잡고 음독을 시켰구요.
이 학년땐 시작 페이지 ,한페이지씩 읽히기.
좋은 책 문고 전 단계 일학년 도서 재미 난것 몇줄 안되는것 양으로 읽히기.
지금은 친구들이랑 보조 맞추고 싶어서 좀 두꺼은 책도 스스로 읽어요.
지금 놓치면 책 두께가 두꺼워져 더 힘들어요.
이해하기 쉬운 저학년 책으로 도전해보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도 나쁘지만은 않는듯해요. 한우리나 기타 학원.. 집에서 봐주시면 더 좋구요

저희도 운동회했는데 바람니 넘 많이 불어 공이 날아다니고 난리엮답니다.
사진속 운동회는 아주 평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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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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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4 20:43

헵번님~오랜만이어요...^^
저두 요즘 어찌나 잠이 오는지 전화기 들고 일찍 잠이 들어요...ㅎㅎ
퀴즈과학상식 울 미셸도 1, 2학년때 무지 많이 봤어요. 어린이 과학동아두요
과학에 흥미 가질수 있어서 만화책도 나쁘진 않은데
만화책으로만 흐르면 글줄 책이 읽기 싫어질것 같아
만화책은 학교 도서관이나, 저랑 도서관 같이 갔을때는 무한정 보게 하구요
대출 해 오는 책은 되도록이면 글줄로 된 책으로 빌려왔어요
10권에 인심 쓰듯이 만화책 1, 2권 끼워주기도 하구요...^^
예쁜 서윤이 오늘 운동회였군요...이~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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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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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5 09:20

학습만화가 도움이 많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만화에 치우치지 않게
햅번님이 잘 끌어주시면 좋을꺼같아요~^^
저희도 어제 운동회였는데요
모래바람과 전쟁을 치루며 운동회를 마쳤어요~^^;;

앞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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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7 13:17

저희집도 학습만화 남부럽지 않게 보고 있네요.
적당히 읽어라 해도 결국 몰래라도 보더라구요.
제가 전집으로 사주고 보지 말라고 하는것도 어쩐지 반칙같아사 그냥 보게 놔두는데 저도 늘 고민이랍니다. 활짝 웃는 서윤이 모습이 이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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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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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3 23:01

소심한 자랑은 펑하고 대신

데이지책 찾다가 얻어걸린 사이트올려요~~

영국작가들~~익숙한책을 보니 흐뭇하네요~~

이런것 보면 우리나라 출판사들은 너무 안일하네요. 하긴 그쪽은 판매량이 엄청나니 비교하면 안되겟지만 절로 비교가 되네요 ㅠㅠ

영국 스콜라스틱

https://clubs-kids.scholastic.co.uk/quizzes

여기두요..

https://www.penguin.co.uk/genres/children-s/

투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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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3 23:19

수학공부법은...
기다릴거예요~~땡깡부리면서~~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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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3 23:25

만나서 ㅎㅎ 도형감 없는, 엄마 귀챤게 하는 남아스탈~~
옆반에 전과목 만점이 나왓다는 말에 비 인간적이라고 ㅎㅎ 딸래미랑 흉봤어요 ~~
만점학생 의문의 1패 ^^;;

에스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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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4 02:09

진짜 좋은 소식 왜 펑 하고 사라졌어요! ~ㅎ
우리애 학교엔 2학년 수학 만점은 없다는 이야기도 (울아들 말이라 정확지는 않고ㅋㅋ)
그만큼 2학년은 만점이 참 어렵다는 ,,너무 잘 했어요~
덕분에 요렇게 좋은 사이트 소개도 받고 ㅎㅎ
수학공부법 뿐 아니라 저는 국어공부법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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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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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4 08:53

오후에 들어가서 구경해봐야겠어요...감사해요...ㅎㅎ
엄마가 무지해서... 잘 활용할 수 있을지..ㅋ

천사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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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4 10:19

이렇게 귀한 정보, 넘넘 감사합니다. 아이가 초등 되어서 괜스레 마음이 초조해지고 했는데, 같은 초등 그룹에 어거지로 끼어서 귀중한 정보 나눔 받으니 무척 힘이 되고 좋아요.

RIn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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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4 17:56

소심한 자랑이 궁금하지만~~좋은 소식이실꺼같아서
축하축하해요~~~~^^
좋은 책을 볼수 있는곳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용~^^
천천히 잘 살펴봐야겠어요~

예제맘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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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4 23:01

저도 그 자랑이 무척 궁금한 1인 이어요~~^^
ㅎㅎㅎ
자랑 마구마구 풀어놓으심 안되나욤????

내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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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4 23:18

이런 사이트가 얻어걸릴 수 있다는 것도 초사님의 능력....전 이리 알려주셔도 까막눈 수준이라 활용이 어렵답니다~~^^;;

앞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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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7 13:20

이리 펑 사라질줄 알았다면 미리 꼼꼼히 봐둘걸 그랬네요.ㅋㅋ
일주일간 집에서 수학이 사라지니 평화도 함께 찾아왔어요.
전 속이 새까매지구요. ㅋㅋ

peacem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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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3 21:04

진현, 서현입니다.

5학년이 만만치 않은 학년인것 같아요.

저도 순한 아들 키우다 올해 이상한 눈빛을 하며 노려보는 아들을 보고 가슴이 철렁했답니다.

뒤돌아서 사과하고 미안하다 하지만 그 순간이 참아지지 않는 사춘기님이 오고 있는듯합니다.

학원도 싫다면서 공부도 잘안하는 그래도 한두마디하면 짜증내는 녀석을 보며 마음의 준비를 하는데 쫌 심란합니다.

둘째는 1학년 적응하느라 요녀석도 만만치 않아요.

엄마표에서 아이표로 잘 넘기신 분들 진심 존경합니다.

진현이는 여전히 쉬운책 쫌 읽고 있습니다~

서현이는 한글독서는 조금씩 늘어나는데 영어는 아직입니다.

오페라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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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3 21:35

요즘은 주로 5학년에 춘기님이 오시는군요...^^
일찍 왔다가는게 좋은건지...늦게 오는게 좋은건지
일찍 와서 늦게 가는게 젤루 안좋겠지요?...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어야 할 듯 하네요...^^
진현이 재미없어 하지 않고 쉬운 영어책으로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가고 있군요
쉬운 책 읽기 많이 해보려 했는데 재미없어 해서 안되겠더라구요
서현인 한글책 무지 많이 읽었네요....나중에 영어책에도 집중할 때가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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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
2016-05-03 23:20

서현이가 본책에 코제트가 재미난 책이 많으네요^^
다들 한창 시작할때니 맘은 비우고 강단있게 중심을 잡으세요. 저도 아직 본격 시작은 아닌것 같아요.
대신 버럭 화내는것은 조심하게 되네요. 눈치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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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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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4 10:23

저도 챠니가 1학년이다 보니 서현이 이야기가 귀에 쏘옥 들어와요. ㅎㅎ
저는 무엇보다도 시간 배분과 활용이 어렵더라구요. 놀리기도 해야겠고 멍~ 때리는 시간도 주고 싶고. 근데 했으면~ 싶은 것들도 있다보니... ㅋㅋ
서현이의 책 목록, 챠니도 재미있어 해서 괜스레 친한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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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맘yj
|
2016-05-04 23:06

****총양의 법칙이라고....언젠간 꼭 한번 만나야하는 그분이라면 초5,6 쯤이 좀더 수월하지 않으까요??? 초딩은 그래도 초딩이니 어르고달래가며 잘 지낼수 있지 않으까 싶어서요...
저희 딸은 초4 인데 슬슬 기미가 보여요...
ㅠㅠ
진현이 순한 성향의 아들이면,, 엄마도 아들도 슬기롭게 잘 넘기실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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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리에서
|
2016-05-04 23:20

춘기가 오는 와중에도 꾸준히 영어책읽기를 하고 있는 진현이를 응원합니다.
더불어 서현이도 글밥 짧지않은 책으로 한가득이네요^^ 기특합니다.

RInBIn
|
2016-05-05 09:25

주변에서 어차피 한번은 겪고 넘어갈꺼면
일찍 하고 지나가는게 낫다고들 하더라구요~
아들이 무서워지는게 서글프지만
지나고 나면 본래 진현이로 돌아와줄꺼예요~^^
서현이 다양하게 많은 책을 읽어주었네요!!
시간 많을때 재미있는 책 많이 읽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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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사람
|
2016-05-07 13:22

진현이의 이상한 눈빛, 안봐도 상상이 마구가요.
우리 잘 견뎌보아여.
서현이는 재미난 책 많이 읽었네요.
저희집 엠마를 위해 메모해둡니다.

RInBIn
|
2016-05-03 18:33

초 5 루카스

앞선사람님~~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트루쓰와 루카스는 같은 학년이네요

아이마다 성장하는 속도도 다르고

성장하면서 바뀌는 모습도 저마다 다르지요~

트루쓰의 변화가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 나중에는 웃으면서 이야기 나누실수 있을꺼예요~^^

루카스는 아직입니다 ㅎㅎㅎㅎ (더 나이 많아져서 오면 무서울지도 ㅠ.ㅠ)

루카스네도 내일 운동회날이라...

운동장이 걱정이네요

여전히 독서록을 위하여 한글책을 읽어주시고

영어책은 자꾸 까먹어주십니다

그래도 책읽기는 하고 있습니다~!

읽기방 친구들~~ 어린이날 즐겁게 보내고 연휴도 즐겁게 보내요~~~

씽씽마미
|
2016-05-03 19:20

루카스~~♡
한글책 꾸준히 잘 읽ㅇㅓ주고 계신데요??
영어책도 B B로 쭈욱 명맥 이어오고 있으니..
걱정없는듯..
루카드도 린빈님도 연휴 잘 보내시구요

내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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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3 20:08

저희집 둘째도 5학년이데 집에서 원서 읽기란걸 해 본적이 없었는데 쑥에 들어오고부터 조금씩 시켜보려 노력중입니다. 영어책을 많이 보는 것도 아닌데 한글책 볼시간 정말 없던데 루카스는 많이 읽었네요~^^

오페라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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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3 21:55

루카스 5학년인데도 한글책 잘 읽고 있네요..^^
5학년 되면 4학년때보다 시간이 더 빠듯할 듯 해요
내일 즐거운 운동회 되길 바라며... 연휴도 잘 보내세요..^^
내일 신나게 놀고 연휴도 또 즐겁게....ㅎㅎ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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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3 23:29

루카스네 학교도 내일이 운동회군요. 운동장이 축축할까 걱정이예요. 스텐드도 차가울텐데 그쵸ㅠㅠ
부드럽게 지나는 아이들도 많고 대다수 티격태격하면서 지날꺼에요~~
내일 운동회 잘하고 즐거운 연휴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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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새롬
|
2016-05-04 10:27

챠니네는 어제가 운동회 예정이었는데, 세찬 비바람에 일주일 연기했어요. 1학년 계주 주자로 나간다고 기대하고 있는데 말이죠. ㅎㅎ
독서록. 1학년도 1~2줄 슬슬 쓰기 시작하는데 이게 쉽지 않네요. 그래도 강요는 안할랍니다. 부작용 날까봐요. ㅋㅋ '새 닭이 된 헌 닭' 쏘옥 눈에 들어와요. 루카스, 운동회 하는 신나는 하루 보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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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재정맘
|
2016-05-03 16:39

앞선사람님 대문 감사합니다.

저도 아이들 사춘기 얘긴 제가 어떻게 대처하게 될지, 벌써 걱정이에요..

오늘은 제가 맘이 좀 붕~ 떠서, 차분히 앉아 글이 잘 안써져서 이제야 몇자 적습니다.

오전에 직장에서 상을 하나 받아서.. 헤헤

상금도 거금 50만원이나 되네요..^^

직원들께 한턱쏘고, 연휴동안 계획잡은 전라도 여행경비에 보태야 겠어요..

오늘은 상받은 자랑만 하고 갑니다~

관심과여유
|
2016-05-03 16:54

오~ 준재맘.. 축하축하~~ ^^
상금도 두둑해서 더 뿌듯할 듯.. ㅋㅋ

투엠
|
2016-05-03 17:07

와~준재맘 가까이 살았어야 되는데...커피라도 얻어마시게 ㅎㅎ
축하해요`~~

miya35
|
2016-05-03 18:36

와 무슨상인지 궁금해지네요 상금으로 여행가시면 더 즐겁겠어요

씽씽마미
|
2016-05-03 19:14

우와~~ 우와~~ 추카추카요!!
좋으시겠어요~~
부럽 부럽 부러바요..
아이들이 아니라 준혁재정맘님께서 직접 상을 받으셨다하니 더더욱!!
전라도 여행 즐거이 다녀오시구요~♡

내자리에서
|
2016-05-03 20:10

와~~!연휴를 앞두고 거금 포상이라니 여행이 더욱 즐거워질 듯 하네요. 직장과 가정에서 대단하세요^^

벨린
|
2016-05-03 20:21

우와~~ 자랑하실만 합니다~~축하드려요~ ^^

벨린
|
2016-05-03 20:21

우와~~ 자랑하실만 합니다~~축하드려요~ ^^

오페라공주
|
2016-05-03 22:00

상에다 상금까지...준혁재정맘님 늠 멋쪄요...^^
아이가 받아오는 종이 상장 하나에도 마음이 붕 뜨는데
50만원이라니....한동안 높이 떠 계시겠는데요...ㅎㅎㅎ
상금으로 여행이 더욱 풍요로워지시겠어요...
여행 잘 다녀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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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
2016-05-03 23:12

정말 축하해요 상금이 오십이라니 부럽습니다~~즐거운 여행 되세요~~

RInBIn
|
2016-05-05 09:26

우와~~~정말 멋지십니다!!
상금으로 기분 좋은 연휴 보내시겠어요~~^^

miya35
|
2016-05-03 15:40

비가 내리는 화요일이네요

오늘은 학교 급식 모니터로 아이들 밥먹는거 보고 왔네요

딸은 엄마보고는 쪼르르 달려와 안아주는데 아들은 진작 밥먹고 바닥에 앉아 노느라 눈길도 한번 안주네요 결국 보다 못한 친구가 알려주니 손만 흔들고 땡이예요 ㅋ

초3 세라

요즘 만화한국사에 푹 빠져 있어요 빌려와 쌓아놓았더니 아껴서 읽어야겠다네요 주말에 배틀트립에 나왔던 덕수궁 석조전에도 다녀왔어요 대한제국의 슬픈 역사에 마음이 아팠네요

영어 듣기는 매직 트리 하우스를 끝내고 갈길을 헤메고 있어요 잭파일도 어렵다 하고 주니비 존스도 별로 라네요

1권부터 빌릴수가 없어서 중간부터 봐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좀 단계를 낮추어 chameleons 랑 시리어스실리도 빌려왔어요

초1 닉

생각마루 한번 읽고 넘길려고 열심히 읽고 있네요 제가 많이 읽어주지를 못해서 책장이 빈약하네요

준혁재정맘
|
2016-05-03 16:49

아들, 딸 정말 틀리더라구요..
저도 그렇지만 아들, 딸 다 키우시니 얼마나 좋으세요..^^
꾸준히 읽고 계시고, 봄날에 요정도 읽기면 풍성합니다~

투엠
|
2016-05-03 17:09

ㅎㅎㅎ 맞아요..학교에서 엄마보면 못 본척 하기..ㅋㅋㅋ
빨리 세라 마음에 드는 책을 만나야 할텐데요 ^^

씽씽마미
|
2016-05-03 19:11

카멜레온 재미있어요..
책도 컬러풀~~ 씨디도 잼나고
스타터도 12권인가 될껀데 보셨나요??
시리어스 실리 컬러가 조금 쉽고
스토리가 그다음 난이도..
별차이를 못느끼지만요..
어스본 영퍼즐 어드벤쳐도 괜찮아요..
캘린더 미스터리.. 에이투지 도 ..
세라의 맘에 드는 책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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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리에서
|
2016-05-03 20:12

세라는 한국사책을 다양하게 읽었군요. 닉도 열심히 잘 읽고 있고, 저도 한번 읽히고 정리하고 싶은 책들이 넘치는데 쉽지않던데 good입니다.
빈약이라니요~~~

초록사과
|
2016-05-03 22:57

제 사진속에 daisy는 어때요? 원래 얇은 책도 잇지만 챕터북도 잇어요. 두꺼는 두꺼워도 속 내용은 쉽답니다. 그림도 많고 액티도 있구요. 코제트가 사 달라고 햇으니 또래친구들에게도 재밌을꺼예요~~
렉사일이 900이라는데 아무래도 두께 때문인듯해요 ㅠㅠ 삽화가가 재클린 윌슨 책그리신 분이라 눈에도 익숙해요^^
https://clubs-kids.scholastic.co.uk/products/Daisy-and-the-Trouble-with-Sports-Day-978178295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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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공주
|
2016-05-04 08:50

쿨한 아들 귀엽네요...ㅎㅎㅎ
저는 딸만 하나라....조금 다른 아들들이 귀엽더라구요...ㅋ
세라, 닉 읽은 책이 한가득이네요....풍성한 책사진 보니 제가 다 흐뭇하네요
세라가 또 빠져서 볼 수 있는 영어책이 뭐가 있을까요?
로켓시리즈는 봤을까요? 미스터 푸터 앤 테비도 만만하고 재밌더라구요
울 딸은 네이트는 싫어했는데 올리비아샾은 재밌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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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새롬
|
2016-05-04 10:34

시리즈 하나 끝내고 잠시 주춤하는 시기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끝낸 시리즈의 여운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헤헤. 아직 초등1학년맘은 이렇답니다. ^^ 그나저나 세라의 책 목록, 눈이 즐거워요. 누나 책 목록, 참고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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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BIn
|
2016-05-05 09:32

아들들이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학교에서 엄마를 보면 씨크해지지요~ㅋㅋ
저희는 둘째라서 조금 덜해요~
대신 누나가 왕 씨크하답니다 ㅠ.ㅠ
얼리 챕터들이 많이 소개 되어있어서
저는 그중에 하나씩 들이밀어 보았어요~^^
세라가 재밌게 읽을 책 빨리 찾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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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마미
|
2016-05-03 14:50

James 초4

앞선 사람님!! 넘넘 방가방가워요~~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와주시고 대문까정 열어주시고... ㅎㅎㅎ
궁금하고 기다려지고 했네요.. 거짓말 쪼꼼 보탠 오버멘트~~

읽기방 문이 일치감치 열려있는것 보고는
오늘은 일찍 달아볼까 사진도 찍어놓고..
새벽에요.. ㅎㅎ
으미 웬걸요..
깜박 졸고 글 다 날리고.. T T

오늘 학교2학년 책읽어주러가는 날이라 부랴부랴~~
날아갔습니다.. 도서관가서 얼굴도장 찍고서 교실로..

비가 듬뿍듬뿍 내려주는 것 만큼이나
어깨에서 팔까지 아파와 학교에서 나온후엔 한의원으로~~

흐미.. 제가 지금 멘붕입니다..
5일부터 8일까정 계실 10인 시댁식구들~~~ 생각에..
답도 없는데... 우찌할까요??
젤로 큰 문제는 제가 음식에 아니 요리에 영~~ 소질이 없다는.. 거지요.. T T

읽기방에 제임스는 어디로 가고 제얘기만 가득이군요..ㅋㅋ
제임스와는 초2때 긴시간 서로 부딪침을 겪은바
초4 지금의 현 다시 무딪침의 갈등의 시간엔
하루 매번 최소한의 지킬 사항 한가씩만 꼭 말합니다.
학습에 관해서요..

매일 똑같을수 없기에..
학습에 터치는 거리를 두고 보려 매일 교과복습만이라도 스스로 하라며
교과서 읽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날 배운교과분량만큼씩만 읽기..
조금씩이라도 독서는 한다..
이렇게 말하고는 바라보고 있습니다..

Terry Deary's Roman Tales 2권 집듣했네요..

제가 한의원 가고 없을때 했다고 하니 믿어주기로 했습니다..

드래곤 길들이기 2만 먼저 디비디로 내내 보다가 1을 사달라하여.. 보았습니다..

딜로 걸었던 드래곤 길들이기 책 2권까정 읽어냈네요..

물론 까망은 글자요.. 흰건 종이이니 하고 봤는지는 모르지만요.. ㅎㅎ

지금은 그냥 넘겼던부분이 나아중 다시 볼땐 나아질테지요..??

나아중 다시 봐야 될터인데 조아하는 것이니 볼테지 하고..

워렌버핏은 이번주가 마지막 딥디보며하는 웍싯이었네요..

이젠 하고 있던 날따도 웍싯도 없네요..

이거 하나였는데... ㅎ~~

세계역사이야기 3권 중세편 끝냈습니다..

총 5권중 3권이 가장 두껍두만요..

이제 4권 현대편 상 들어갑니다.

조금씩 읽어가니 이어지는군요.. 역쉬~~

제가 제임스 한테 대단하다고 기특하다고 칭찬 만땅 해주었습니다..

오페라공주
|
2016-05-03 15:34

어버이날 행사를 아주 거하게 치르시는군요...^^
씽씽마미님~요즘 보기 드문 며느리세요...ㅋ
어른들한테 잘 하시는거 제임스가 다 보고 배울거여요...ㅎㅎ
제임스는 알아서 이렇게나 잘 하니 아무 걱정 안하셔도 되겠는데요
교과복습에 영어책도 많이 읽고 두꺼운 세계역사 이야기도 꾸준히 잘 읽어주고 있네요
정말 칭찬 만땅 해줘야겠어요...넘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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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여유
|
2016-05-03 16:10

우리 나이가 이래서 일까요?
여기 저기 아픈 분들이 많으신듯 해요.. ㅠ.ㅠ
저도 2주? 3주? 전부터.. 다리가 떙기며, 저리고.. 화끈거리고..
디스크 초기로 치료중이라 남일같이 않네요..

애가 클수록 학습 습관 잡아주는 일이 힘든 것 같아요.
저흰 아직 1학년이라.. 숙제가 없어서(애 반만) 참으로 편하게 지내는 것 같아요. ^^

그리고 10인의 시댁시구... 어쩌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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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재정맘
|
2016-05-03 16:55

세계역사 이야기 쉽지 않을듯한데 꾸준히 읽어주는 제임스, 기특한거 맞네요~
오, 우째요..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을 연휴 겠어요..^^::
적절히 외식도 하시면서,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투엠
|
2016-05-03 17:10

우째요..할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너무 열심히 하시고 나면 괜히 다음이 두려워요..
그냥 적당히..외식도 하시고..전 손님이 많으면 해장국이나 순대국 사다가 먹기도 하고 해요..

초록사과
|
2016-05-03 22:36

우왕 ㅠㅠ 글로보아도 무서워요.
편한 호텔 패키지 놔두고 꼭 집으로 오실려고 하는건지 다른집에 가서 자는 것 제가 안좋아해서 이부분이 이해가 안되어요. 정이라고 하지만 넘 힘들어요. 메뉴는 설렁탕,콩나물 국밥 등등 간단하고 편한 음식으로 준비하세요.
세계 역사 이야기 제가 읽고 싶으네요^^ 제임스~~연휴 잘보내고 엄마 어깨도 주물러 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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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쁘와
|
2016-05-04 02:02

울아들 엄친아가 전혀 아니여서 오해 풀려고 ㅋㅋ 1학년 백점은 찍더니 역쉬 2학년은 참 어렵구나. 했어요.국어는 원래 부족하더니..2학년되니 영어마저 엉망으로 봤어요.ㅠㅠ. 영어 만만하게 봤더니 ㅠㅠ 울아들은 엄친아와는 거리가 넘 멀어요..프린트물은 하나도 안챙겨서..몇장 있지도 않구요..교과서.우산.체육복 맨날 잃어버리고 다니고..숙제 같은 거 있는 줄도 모르거나알아도 정말 대충 채워만 간다고 해야할까요..그러니 수행점수는 뭐 ~바닥!
꼼꼼하게 잘 챙기는 아이들이나 여학생들은 이해 못 할꺼예요!
제가 보기엔 제임스가 엄친아!
세계역사이야기 ~제가 아들에게 권했으나 읽지 못 했던,,지금이라도 읽으려고요.방학에.ㅎㅎ
멋져요! 제임스~ 꾸준히 책을 읽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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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ya35
|
2016-05-04 06:15

연휴가 연휴가 아니겠어요 힘내세요 한두끼의 외식은 필수라고 봅니다 세계역사 이야기 엄청 두꺼워 보이는데 제임스 대단해요 제가 먼저 읽어야겠는걸요

천사새롬
|
2016-05-04 10:42

제임스의 영어책은 참 다양해요. 참고할 만한 목록들이예요. 세계역사이야기, 책이 좋아서 저도 챠니 조금씩 읽어주려고 계획 세우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지난 시아버지 생신때 돼지갈비찜 했어요. 생전 처음으로 네이* 레시피로 했는데 고기라는게 웬만하면 다 맛있잖아요. 가족들 전부 화기애애하게 먹었어요. 아마 두 끼 정도는 때울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 이상 요리 못하는 챠니맘의 요리 이야기였습니다~ 하하
어쨌든, 시가 식구들 10명을 책임지셔야 하는 씽씽마미님, 위로해 드려요. 우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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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리에서
|
2016-05-04 23:25

남자들은 시댁식구 치르는게 정말 쉽지않다는 걸 모르더군요.
마음이 가볍지않을 연휴겠지만 최대한 즐겁게 무사히 ~^^
제임스는 세계역사이야기책을 벌써 읽고 있군요.
읽어보진않고 어렵겠다 생각했는데 독서내공일까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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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BIn
|
2016-05-05 09:37

씽씽마미님~~~~
연휴같지않은 연휴를 보내고 계시겠네요..
적당히 넘길수 있는 음식도 끼우시고
외식도 하셔서 너무 고생하지 마셔요~~
제임스의 읽기는 늘 부럽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화이팅!

눈꽃바람
|
2016-05-03 13:50

에밀리 (초2)

오랜만에 읽기방에 들렀네요..

남동생 결혼전부터 두어주 마음만 붕 떠서는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이리 저리 굴러다니다가.ㅋㅋ

이제 정신차려볼랑께요~~

올해 아이 학교에서는 '인구교육'시범학교로 선정되는 바람에, 계속 관련 행사에 과제에 교육에,,

아이들도 엄마들도 정신없이 보내고 있어요.

독서록만 각각 2권. 권장도서 목록과 인구교육 관련 도서 목록

여기에 가족사랑등등,, 매일매일 과제와 책들이 물밀듯이 밀려오고 공문안내장도 기본 3장 이상씩 매일같이 나오네요..

아이들에게 저출산의 심각성을 어떻게 교육해 주는지는 모르겠어요.ㅋㅋ

또 여기에 진로교육까지 보태어서 이번주 단기방학에도 과제물이 2가지나 되네요ㅠㅠ

지난 주말에는 유명 백화점 주최로 그림그리기에 다녀왔어요. - 폰 청소를 했더니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ㅠㅠ-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 참여하는 것인데 참가비 5천원에 사은품에 눈이 멀어 아이들 데리고 다녀왔어요^^

책은 간간히 읽고 있는데 일일히 매번 사진으로 남겨두질 못해서 이렇게 하고 있는게 맞는 것인가 걱정도 되고,

예전에 비해 정말 많이 내려놓아서 아이 조차 마음을 내려놓은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도 있긴하네요.

다들 아이들이 커 갈수록 엄마와의 관계가 가장 큰 중심사인것 같아요.

친구 아들램도 이제 2학년인데 벌써 사춘기가 올려는 것인지 요즘 매일 티격태격..

같은 동성이 아니라 이성이라 더 어려움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누구나 처음 엄마이다 보니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헤쳐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오페라공주
|
2016-05-03 15:44

저두 아이 학교 들어가서 매일매일 들고 오는 공문 읽느라 넘 힘들었답니다..ㅎㅎ
읽어야 할 것 안 읽어도 될 것 다 꼼꼼히 읽었거든요
이젠 적응이 되어 꼭 필요한 것만 읽는다지요...ㅋㅋ
정말 이 길이다 싶으면서도 한상 불안감을 내려놓을 수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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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여유
|
2016-05-03 16:04

백화점이나 마트 주최 그림그리기 대회는 포스터만 봤는데..
에밀리가 참여했군요~ ^^
좋은 경험이 되었을 듯 해요...
인구 문제.. 정말 심각한 것 같아요.
남여 성별을 구별해서 출산이 이루어졌던 세대가 곧 결혼 적령기가 된다는데...
여자가 많이 모라자서 그것도 사회적 문제고요..

처음인 엄마.. 저도 매번 시행착오 중인데..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능~~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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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엠
|
2016-05-03 17:13

아직은 꾸준히 책읽기의 습관만 잡아주시면 될듯해요..
학년이 올라가니 저학년때 잡힌 습관이 잘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아이와 사이좋게 최소한의 간섭으로 습관들이기~~
잘하실거예요~~^^

씽씽마미
|
2016-05-03 19:03

네~~ 눈꽃바람님 어쩜 그리 잘아실까요.. ^ ^
처음되는 엄마라서 첫아이한테는 뭐든 시행착오이고
하나라서 이 시행착오가 끝이라 복습이 없구요..
성별이 다른 이성이라 다른부분들이 커가면서 더욱 느껴지구요..

이 모든걸 잘아시니 눈꽃바람님께선 더욱 잘해나가실듯..
독서습관과 최소한의 관심으로 키우기 ~~
쉬우면서도 어려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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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
2016-05-03 22:42

학교마다 시행하는 활동이 많이 다르네요~~ 저출산 ,인구 교육이라니 뭔가 거창하니 힘들꺼 같아요 ^^;;
에밀리가 아주 바쁜 일주일을 보냈네요 ~~ 어떤 상품이였을가 궁금합니다. 저도 상품에 급 관심 ㅎㅎ

관심과여유
|
2016-05-03 13:04

앞선 사람님~~ 정말 방가~ 방가~ ^^

그러셨군요...

아이들 성장과 함께 일어나는 변화..

저도 겪으면서 크게 되겠죠? ^^;;

에릭(초1)

한.. 2주정도 영어책 못 읽히다가

지난 주부터는 디스크가 약간 호전을 보여서 조금씩 읽어줬어요.

아프다고, 엄마일 휴직을 못하니.. 맘 쓰이다가

조금씩 움직이고 있네요. ^^

누워서 핸드폰 보면서 넘 용을 썼는지... 어제부터 목도 아파서...

이런~~~ ㅠ.ㅠ

몸이 전체적으로 컴 멀리~ 폰 멀리~ 신호를 보내나봐요..

다른 책은 CD를 틀어놓아도 별 반응이 없는데..

베런은 틀어놓으면, 책 집어들고 스스로 집듣해주니..

한 동안 베런을 좀 활용해볼까봐요~ ^^

Koko's Kitten 이라는 책도 기회되시면 읽어보세요.

엠그린님이 추천해주신 책인데... 에릭도 재미있게 읽었(들었)답니다. ^^

그리고 지난 주는 헨리엔머지 책을 많이 빌려와서 쭉~ 읽어줬어요.

분명히 스스로 읽을 수 있는데, 영어책은 무조건 엄마에게 읽어달라고 하네요.

한글책도 가끔 읽어달라는 걸 보면...

아직 영어는 좀 더 기다려야하는구나... 싶네요~ ㅎㅎ ^^

눈꽃바람
|
2016-05-03 13:57

허리는 좀 괜찮으신가요.. 몸의 중심부가 아프면 정말 너무 힘들더라구요.. 어서 쾌차하시길 바래요..

준혁재정맘
|
2016-05-03 16:59

관여언니, ㅋㅋ 일찌감치 축하 댓글도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
허리 많이 아프셔서 우째요..
몸관리 잘 하셔서, 얼릉 나으셔요..
무리하지 마시구요.
준혁이도 요즘 베렌 좋아하더라구요,
씨디를 같이 활용하려 하니까, 도서관서 책이랑 같이 씨디 묶어서 대출이 힘들듯하여
구입했더니, 좀 편하게 활용하고 있어요..
학교다녀와서 3권정도씩 들으라고 하니, 혼자서 잘 듣고 있어요..
연휴도 잘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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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엠
|
2016-05-03 17:15

아이고..허리디스크가 참 힘들죠..저도 둘째낳고 허리땜에 고생하며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결국은 애가 크고 허리 쓸일이 없어지며 제가 조심하니 좀 나아지더라구요..
관여님 몸관리 잘하세요~~

씽씽마미
|
2016-05-03 18:58

에릭이 엄마표 씨디 소리가 더 듣기 좋은가 보네요..
혹여 관여님께서 씨디보다도 더 잼나게 읽어주셔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ㅎㅎ
에릭 베렌으로 집듣시작하면 한동안 길게 가지요..
책권수로도 기간 소요하지만
딥디도 잼나서 다시 책으로 또 보게 되니요..
관여님 허리는 좀 나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전 어깨 목 이더니 어제부텀은 오른팔이 들지를 못하게 아프네요.. ㅠ ㅠ
해서 팔 다리 까정 침을 꽂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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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공주
|
2016-05-03 20:43

조금 좋아지셨다니 다행이어요...^^
엄마표 집듣하는 에릭은 참 행복할 것 같아요...
아픈 몸을 이끌고도 책 읽어주는 엄마...대단해요!!!

초록사과
|
2016-05-03 22:31

도서관 책 보니 걱정이 혹시 관여님이 대출하신거 아니시죠 ㅠㅠ 허리 아픞때 무조건 안정 조심이예요. 갑ㄲ바해도 절대 무거운 것 들지말고 편안한 자세로 살살 허리운동하세요.
참 살을 한 2-3키로 붙혀 근력을 키우면 좀 나을거 같기도 해요. 이참에 한약도 한 재드시구요.
에릭은 비비 만 틀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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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쁘와
|
2016-05-04 02:05

관여님~ 많이 아프셨나봐요. ㅠㅠ 얼른 좋아지시길~
에릭은 지금도 잘 하지만,,좀 있다가 방언터지듯 영어로 솰라 솰라 할 것 같아요~
이렇게 차곡차곡 쌓고 있으니요~ 다 읽어주시고 대단하십니다~
bb는 cd도 즐기게 됐네요. 에릭!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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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새롬
|
2016-05-04 11:15

관여님, 몸이 좋지 않으셔서 저도 안타까워요. 누워서 휴대폰 보면 팔 아프고 몸에 무리 가지만, 또 눈에도 많이 안좋아요. 남일 같지 않으니.. 어쩌나요... 얼른 회복 되시길 바래요.
그 와중에도 에릭, 많은 책들 봤어요. '설탕따라 역사 여행' '알고 보니 팝콘이'도 반갑구요. 단 거 좋아하는 챠니에게 설탕~ 책 보여주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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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리에서
|
2016-05-04 23:31

불편하신 와중에도 에릭읽은 책이 한가득이네요.
아프면 만사가 귀찮은데 관여님 대단하세요.
어여어여 회복하세요.

초록사과
|
2016-05-03 12:57

Cosette

비가 장마처럼 오네요^^

속시원하긴하긴한데 내일이 소운동회날이라

아이들 불편할꺼 같아 걱정반 먼지안나서 다행 반 이예요^^~~

오학년이면 충분히 그럴 나이라 천천히 맘떼는 준비와 자유에 대한 부담감도 느끼게 해주셔여 할꺼 같아요.

써머리 비스무리하게 적자고 던져주니 데이지를 냉큼

속이 보이지만 재밌다고하니 오케이했어요. 제가 정신을 찾아야하는데 쉽지 않을듯하네요 ^^

관심과여유
|
2016-05-03 16:06

코제트의 글쓰기..
예전부처 예사롭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엄마가 이리 잘 이끌어주시고 계시군요. ^^
저희는 일기쓰기자 1년을 넘어가니.. 할 말이 좀 많아지는 느낌? ㅋ
아직 쓰기는 스스로 안 되니.. 그것만으로도 꾸준함의 힘이 느껴지네요. ^^

여행준비로 많이 바쁘시겠어요..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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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엠
|
2016-05-03 17:17

비는 거의 그친듯하고 공기가 깨끗하니 좋으네요..바람만 잦아들면 내일 운동회는 좋은 날씨에서 하겠어요..저희는 너무 더운 월욜에 소운동회를 해서 힘들었거든요 ^^

씽씽마미
|
2016-05-03 18:48

쏴아쏴아~~ 내린 비들로 세상이 깨끗이 씻긴듯 싶어요..
오늘은 바람이 조금 찬데 내일은 해도나고 하니 마니덥지 않은 날씨로 운동하기 조은날~~일거 같아요..
코제트의 글솜씨가 나날이 발전해가는군요..
제임스는 이거원 한글로 쓰기도 요만큼 수준이 안되니
영어로는 어느 세월에 인가 싶네요.. ㅠ ㅠ
연휴동안 여행 자~~알 다녀오시구요..
즐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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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마미
|
2016-05-03 22:50

어머낫!!
글이 사라져 버렸어요.. ㅠ ㅠ
댓글 달고 있었는데..
코제트 언니~~♡
노력의 결과.. 넘넘 추카한다고..
자랑하셔도 된다고.. 마니마니 하셔도 된다고..
어디로 가버렸죠?? ㅋㅋㅋ~~

강풍이 부네요~~
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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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
2016-05-03 23:18

ㅋㅋ 자랑은 짧게요 ^^ 워낙 독특한 사고를 가져서 ㅎㅎ
지금은 개성을 존중하니 편해요.

에스쁘와
|
2016-05-04 01:47

아이린도 참 좋아하는 Daisy~! 챕터북도 있군요!
요렇게 쓰기도 이끌어주시고~ 또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그나 저나 축하글 달러 왔는데,,없어져버렸어요!!!
초사님글 읽고 저두 중등아들 글 쓴 건데,,저는 사실 2학년 시험이 1학년하고는 또 다르구나.
영어 쉽게 보고 안 했더니 완전 망했다..국어는 원래 망했고,,의미로 쓴 건데,,
갑자기 엄친아?? 로 오해되서 음 지우고 싶네요.~ㅎㅎ
암튼 우리아들은 순진남? 좀생각없는 남 이예요. 덜렁덜렁 잘 잃어버리고,,야무진 곳이 좀 없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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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공주
|
2016-05-04 08:42

오늘 코젯 운동회 할텐데 바람이 많이 부네요...
코제트처럼 요렇게 독후록 쓰는건 언제쯤 하면 좋을지 궁금하네요...^^
시간 많을때 일단 한 번 내밀어 볼까봐요...ㅎㅎ
자료 프린트해서 예시로 보라고 공책에다 붙여줘 놓아야겠어요
항상 앞에서 끌어주시는 초사님 사랑합니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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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새롬
|
2016-05-04 11:19

서머리.. 굉장해요. 우리 집도 한 줄 쓰기 부터 해 봐야겠다고 장기계획에 넣어봅니다.
코제트, 오늘 즐겁게 보낼 것 같아요. 여행 가신다 했죠? 연휴 재미있게 보내세요~

내자리에서
|
2016-05-04 22:48

코제트의 다양한 읽기와 글쓰기 더구나 영어로~~실력에 부러움 가득 담아갑니다.
오늘은 바람만 좀 덜 불었다면 운동회하기 딱좋은 화창한 날이었네요.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에스쁘와
|
2016-05-03 12:50

앞선사람님~정말 반가워요!

투루쓰가 자아발달&성장이 시작되었나봐요.

한발 떨어져 앞선사람님이 잘 하고 계시네요.

울큰아이는 중학교되서 온 듯 한데

(공부해라 안해서인 듯,학원도 안다니고,,ㅋㅋ. 이제 중학교되서 스마트폰을 쓰니 그 잔소리를 좀 해야되서 ㅎㅎ)

앞선사람님의 고학년 남아 이야기로 대문을 열어주시고,,초록사과님의 중학 따님 기쁜 소식도 전해주시고 하니 ,,저두 큰아이 중등 남아 이야기 좀 합니다.

샤나네 초등학교는 중간고사는 담임평가제로 시험보고, 기말은 학년평가로 시험보고,,

수시로 수행평가보고,,단원평가보고,,허걱 ..

시험은 어렵지는 않고 교과서문제로 쉬웠던 듯 ㅎㅎ

암튼 중간고사여서 교과서 가져와서 한 번 읽게 했는데,,

중간고사 끝난 다음날 수학 단원평가라고 안내해주고,,그 다음날 사회 수행평가라고 안내해 주는 거예요!

헐~~ 그냥 교과서나 한 번 읽고 아님 그냥 가야겠구나. 했어요.

큰아이때도 단원평가 있었지만,,신경 안 썼고,,중간,기말때만 문제집 한 권 풀고 봤었는데,,

이제 중학생 큰아이 시험이 끝나니 제가 시원하네요.ㅎㅎ

학원없이 하고 있는데요. 역시 2학년되면 어렵다더니,,영어도 만만하게 봤더니 ㅠㅠㅠ

1학년때는 100점도 찍어주더니,,2학년되니 특히 영어,국어 (따로 공부를 안 하니 그랬겠죠.ㅠㅠ)가 난리났네요.

수학,과학만 간신히 지켜주고,,,기말에 영어,국어 100점 맞아야 만회 되는데 ㅠㅠ. 서술형과 수행이 있어 100점은 거의 불가능 ㅠㅠ

허긴 영어 6학년때부터 손놓은 듯.ㅠㅠ 영어 소설로 진입도 못해 보고 어정쩡

이제 영어도 단어도 외우고,,문법도 신경써야 서술형 감점이 없겠더라구요. ㅠㅠ

국어는 어쩔!!

암튼 기말때는 미리 준비 좀 철저히 해서 잘 봐야겠다는 엄마만 뼈아픈~

이상 살짜쿵 중등 오빠이야기였습니다~!

초3 아이린

[DVD]

안젤리나 발레리나, 베렌스타인 베어스, 맥스 앤 루비, 호리드헨리 등~

DVD는 언제나 하루 1시간이상 잘 보고 있어요.

[집중듣기]

쥬니비 5월부터 시작하려고 준비해 두었더니,,재미있어 보인다고 꺼내서 들었더라구요.ㅎㅎ

안젤리나 발레리나 북클럽으로 듣고 있어요.

호리드헨리 얼리리더 듣기 시작했어요~. dvd 싫어했는데,,책보고 다시 dvd 보면서 이젠 괜찮다네요.

재미있다고

[읽기]

날따라방 펀투리드 하고 있는데요,,이제 끝나가네요.

그곳에 포함되지 않은 책들도 꺼내보며 재미있게 읽네요.

즐거운 픽쳐북들 듣고 읽기 했어요~

초록사과
|
2016-05-03 13:04

이번엔 잔소리도 않었지만 왠지 엄마가 차분해지지않네요.
아이린 오빠는 엄친아 👍👍
어제 정오표 보니 과학에서 평균점 까먹고 ㅎㅎ
어려웠다는 국어 서술 한문제만 감점, 영어는 살짝 아쉬웠는데 자긴 만족햤다네요 ^^
수행 잘 챙겨서 점수 깍이는 일 없도록 바래봐야죠~~
아이린 쥬니비시작했군요. 챕터북으로 스리슬쩍 넘어가주니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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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여유
|
2016-05-03 16:57

애기 초1인 우리집...
아직 학습이란걸 시작하지 않아서 이런 얘기들이 실감은 안 나지만
1주일에 3개 쓰는 그림일기와 가끔 내주시는 쓰기 숙제에도
애를 잡게 되네요~~ ㅎㅎ
앞으로 애 공부는 어찌 방향을 잡아줘야할지 걱정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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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엠
|
2016-05-03 17:21

큰애가 너무 기특하네요..뭘 먹으면 저런 아들을 낳을 수 있나요 ? ^^
이제 중등이 남일 같지 않아요 ㅎㅎ
아이린은 혼자서 쥬니비도 시작하구..아주 이쁘네요^^

씽씽마미
|
2016-05-03 18:42

정말요~~ ^ ^
투엠님 말씀 하신것처럼 멀 먹고 낳으믄 ~~ ㅎㅎ
정말 초사님 말씀처럼 진정한 엄친아이구요!!
아이린도 이리 알아서 잘해주고
정말 에스쁘와님 안드셔도 배부를듯 싶포요~~ㅋㅋ
잼나는 디비디들 가득에..
픽쳐북도 날따방책들도 척척 들으며 읽고
이제 주니비 듣기시작하는 아이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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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쁘와
|
2016-05-03 23:10

엥 어느부분이 엄친아 일까요.,역쉬 글로쓰니 오해가 ㅎㅎ
100점 한번 찍었다는거구요..국어는 원래 부족하더니..2학년되니 영어도 엉망으로 봤어요.ㅠㅠ.100점 맞아야 회복 될라나 (서술형과 수행땜시 100은 불가능이예요!) 울아들은 엄친아와는 거리가 넘 멀어요..프린트물은 하나도 안챙겨서..몇장 있지도 않구요..교과서.우산.체육복 맨날 잃어버리고 다니고..숙제 같은 거 있는 줄도 모르거나알아도 정말 대충 채워만 간다고 해야할까요..그러니 수행점수는 뭐 ~바닥!꼼꼼하게 잘 챙기는 아이들이나 여학생들은 이해 못 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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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
2016-05-04 08:55

자랑도 해본 사람이 한다고요 ㅎㅎ
울 방이 또 인기라서 간지릉은 백점 자랑은 못 견뎌서 감사한 댓글들 까지 ㅠㅠ
담에 더 큰자랑 우리 할수 있는 기회가 전부 왔음 좋겠어요^^

천사새롬
|
2016-05-04 11:11

미리 꺼내든 쥬니비, 이래서 책은 보이는 곳에 두어야 하나봐요. ㅎㅎ 픽쳐북 사진, 보기만 해도 제가 즐겁네요.

오페라공주
|
2016-05-04 20:28

에스쁘와님 중학생 이야기도 듣고 좋은데요...^^
중학교 영어가 늘 궁금했어요...
서술형 평가는 어떤건지, 시험에 쓰기 문제는 얼마나 나오는지
중학대비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얄지 궁금해요...ㅋ
오프모임 가서 궁금한 거 속시원히 물어보믄 좋으련만....ㅎㅎ
아이린 여전히 디비디도 꾸준히 보면서 듣기, 읽기도 잘 해주고
너무 모범적으로 잘 해주고 있네요...넘 기특해요...칭찬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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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리에서
|
2016-05-04 22:45

아이린은 dvd동 책도 정말 다양하게 많이 너무 잘하고 있네요.
전 꾸준히 챙겨서 보여주고 읽어주고가 정말 쉽지않더라고요.
아이린의 오빠도 엄친아 맞네요.
저희 큰 아이는 이제 중1 초등때도 공부 안했지만 습관이 들어서 거의 책 한번 안보고 가서 셤을 치렀네요. 당연히 폭망이겠지만 신경도 안쓰는 듯해요. 늦게라도 공부 습관을 잡아줘야 하는데 제가 부지런맘도 아니고 어찌해야되나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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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리에서
|
2016-05-03 12:06

아이가 셋이나 되지만 전 가장 문제는 엄마가 갈피를 못잡고 헤매는 듯 하는 거랍니다. 중1,초5,초2 아들 셋~.아들이라 사춘기가 좀늦게 오나 싶게 아이스럽지만 여자아이들처럼 욕심 가지고 하려는 모습이 안보여요. 아마도 습관을 못잡아줘서 더 한 것 같아요.

갈길은 구만리인데~^^;;

동건이는 한글책도 영어책도 찔끔 봤네요.

동영상은 월-e랑 아앙 리틀팍스~

곧 연휴인데 어떻게들 보내실지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벨린
|
2016-05-03 12:29

첫째 아이의 방향을 잡아주면 동생들도 그 방향대로 따라와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새롭게 방향을 잡아줘야 하고 새롭게 취향에 맞는 책을 찾아야 하고
새롭게 속도를 확인해야 하고...^^;;

초록사과
|
2016-05-03 13:07

아들셋 갈길이 구만리라니 왠지 더 힘들어 보여요.
셋이니 서로 의지하면 끌어주지 않을까요 ^^
원래 6일이 대체 휴일이여서 여행갔다 올려구해요. 정말 간만에 가니 제금도 정신이-혼미하내요.
계획 잡으셨나요?연휴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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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엠
|
2016-05-03 17:23

아이가 겨우 둘인데도 각자 개성이 다르고 장단점이 달라 힘든데..개성강한 아들 셋이면..
전 끼니만 챙겨줘도 힘들거 같아요 ^^
북적북적한 연휴 무사히~보내세요~~~

씽씽마미
|
2016-05-03 18:31

어머낫... 아들 셋~~ ^ ^
내자리에서님!! 존경스러버요..
아이스러움이 아직은 다행이지 않나요??
아니면 서로 서로 부디치매 둥글둥글해져가는게 아닐까요?
연휴계획~~~
흐미.. ㅎㅎ
내자리에서님도 즐건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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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공주
|
2016-05-04 20:08

우~와 !!! 아들 셋...내 자리에서님 부자시군요....^^
저는 아이 많은 집이 참 부러워요...ㅎㅎ
화목해보이고 막~재밌을 것 같구요...ㅋ
동건이가 막내인가요?
요즘 책 한 권 안 읽는 아이들도 많더라구요
동건이 책 잘 읽었다고 쑥이모야가 칭찬 많이 한다고 전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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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새롬
|
2016-05-03 10:06

사춘기도 그렇겠지만, 초1 입학한 아이도 책에 나온 부분의 현실 적용이 쉽지 않더라구요. 좀 우습죠^^ 여기 챕터방의 많은 아이들이 초4~5던데, 이런 글 읽는것만으로도 간접 경험을 톡톡히 하고 있네요.

초1 챠니.

요즘 Timothy 외에 Little Princess 즐겨 보고 있어요. 동영상 보고 책 읽으면 더 좋아하더라구요.

영어책 읽은 책은 한무더기 두었는데, 사진이 어디 있는지.. 달랑 이것만 있네요.

얼마 전부터 푹 빠져 있는 식충식물 이야기예요.

학교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는 책도 재미있게 봅니다.

내자리에서
|
2016-05-03 12:20

챠니는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었네요. 수준도 골고루 읽은 것 같아요.
글밥이 길면 선뜻 안읽으려 하던데 챠닌 길어도 관계없이 잘 읽는 듯하네요.

벨린
|
2016-05-03 12:31

1학년 아이들이 과학을 참 재미있게 쉽게 접하는 것 같아요. 특히 남자아이들...^^
과학책 말고도 골고루 잘 읽고 있네요. ^^

초록사과
|
2016-05-03 13:09

내맘대로 책대로 되는 게 있었나요 ㅎㅎ
그냥 서로서로 맞춰가면서 가야하는것 같아요. 책도 대출해서 보고 챠니는 모범일학년이예요 ^^

투엠
|
2016-05-03 17:25

제가 이런말을 하게 될줄은 몰랐는데요 ㅎㅎㅎ
1학년이면 괘안아요..지금처럼만 해주셔도..
그때가 이쁘고 좋을 때예요..즐기세요 ^^

씽씽마미
|
2016-05-03 18:20

이뿐 챠니에요~~ ♡
티모시.. 리틀프린세스..
제임스도 참 재밌게 봤드랬지요..
프린세스 귀엽지요~~ ㅎㅎ
챠니가본 클리터 책도 반갑고~~
직접 빌려와서 이렇게나 마니보아주믄 정말 이쁘죠..
지금처럼만 쭈욱 지내도 챠니는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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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공주
|
2016-05-04 20:01

챠니가 아들일거라 생각했는데 어여쁜 아가씨였군요...ㅎㅎㅎ
미셸도 촌스럽게 올핑크로 코디할 정도로 그렇게 핑크를 좋아하더니
초등학교 둘어가서는 아이들이 놀릴까봐 그러는지 핑크색은 유치하다고 허더라구요...ㅋㅋㅋ
챠니 이번주도 책 무지 많이 읽었네요...칭찬 많이 해주셔요...!!!
1학년때는 친구들이랑 많이 놀고 한글 책 많이 읽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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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엠
|
2016-05-03 09:01

앞선사람님 반가워서 눈물이 ㅠㅠㅠㅠ

저를 잊으 신줄 알았어요~~~^^

5학년 사춘기 초입 아들...여기도 있네요~~

4학년 겨울방학부터 조짐이 보이더니...

며칠전에는 심지어 친구엄마에게 항의전화까지 받게 만드네요 ..ㅠㅠ 정말 순둥이였는데...

어설픈 반항에..말대꾸에...

생활면이나 태도면에서 부딪히는 부분이 자꾸 생겨서

전 학습적인건 손을 놓았어요..수학은 공부방에 보냈고..

영어는 아이에게 넘기고.쳐다보지 않고 있어요..

빨리 시작해서 얼른 끝나길 빌어요~우리~~

초2 헨리

서유기에 푹 빠져 학교도서관에서 마지막 3권까지 빌려서 읽었어요..영어는 베렌 끝나고 마땅히 할책이 없어 위니를 시작했는데 원래 위니를 좋아해서.그냥저냥 하고는 있지만 요즘 날씨가.좋아서

마음이 들떠있는지라..포케몬카드와 고무딱지가 든 봉지 들고 튀어 나갈 준**** 하고 있어서 제대로 하는거 같지는 않아요 ㅋㅋ

책상에 앉아서 엄마 카톡 소리에만 온 신경을 집중하네요 ㅋㅋ

요즘 헨리의.보물 1호입니다 ㅋㅋ

쉬는 시간에는 친구들을 이길수 있는 최고등급 포케몬카드를 직접 만들고 있어요 ㅎㅎ

차마 눈뜨고 볼수가 없어요 ㅎㅎㅎ

앞선사람
|
2016-05-03 11:12

투엠님 저도 눈물 주르륵~~보고팠어요
정말 순둥이에... 깊은 공감가네요.
제가 원래 학기초 상담을 잘 안가는데 올핸 후다닥 뎅겨왔지요.
저희 지난 겨울 옷스타일부터 저와의 갈등시작.ㅋ
비뚤어지고 싶다네요.. 그동안 너무 모범생같았다고 막 못되질거라고..
저희집도 수학때문에 전쟁. 학원을 심각히 고려중이랍니다.
저도 빨리 지나고 제자리 찾아오길 바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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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리에서
|
2016-05-03 12:23

학원이란게 보낸다고 끝나는 것은 아닌 듯한데 저도 집에서 해줄 엄마가 못되서 큰 애들은 하나씩 다닌답니다. 저기 고무딱지 너무 친근하네요. 유행이 돌고 도는 듯 한동안 엄청하다 던져놓고 안보다 또 찾고 그런데 캐릭터가 바뀌어서 또 사려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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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
|
2016-05-03 12:37

고무딱지...정말 유행은 돌고 돌아요. 캐릭터만 바꿔가면서...^^;;
최고등급 딱지를 직접 만들고 있다니~ 그런 승부욕,그런 창의성~ 좋아요~ ^^

초록사과
|
2016-05-03 13:13

그냥 그렇게 계속 가는거예요. 끝날까요 ㅎㅎ 무섭죠.
그 동안 엄마가 맘을 내려 놓아서 그냥 잘 지내게 되는듯해요~~
지금 잘 버티면 여유로운 중등을 보내지 않을까 싶어요.
카드를 작접만든다니 카드 신의 경지에 올랐네요~~
헨리는 오늘 비가 와서 섭섭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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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재정맘
|
2016-05-03 17:18

보물1호.. ㅋㅋ
전국의 초2들 비슷한가 봐요..
포켓몬카드랑 고무딱지는 유행한물 갔나하면 다시 또 열을 올리구요,
꾸준히 터닝메카드도 식지않네요..
저흰 어린이날 선물로 터닝메카드 하나 합의봤어요.. ㅎㅎ

저도 위니 챕터하나 사둔게 있는데, 씨디 없이 구입한 책이라
활용이 안되네요..
혼자선 안 읽고...^^::

연휴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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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마미
|
2016-05-03 18:15

ㅍ ㅎㅎㅎ~~
최고등급 포켓몬카드~~
헨리가 만든것 구경시켜주세요..
저희는 저 고무딱지들이 에버랜드 팝콘통에 하나가득 들어있네요... ㅠ ㅠ

순둥이~~ 제이크!!
순둥이~~ 제임스.. ^ ^
어쩜 맞는 말씀 만.. ㅎㅎ
그럼 전 항의전화 안받는거에 다행 이라 해야하는건감요??
저도 학습적인면을 손 놓치 못함에 자꾸 부딪쳐서
하루 하나씩만이라도 슬쩍 내밀어보네요..
기분 봐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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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쁘와
|
2016-05-04 01:58

맞아요. 순둥이 아들들은 어.설.픈 말대꾸에 속터지는 듯. 뭐 똑부러지게 논리적인 것도 아니고 그죠?
울아들도 작년부터 가끔씩 오는 것 같네요.

헨리는 너무 잘 해 주고 있네요. 그 나이에 남아라면 바깥에서 딱지치기,축구,농구로 하루 종일을 보낼 줄 알아야~~ㅎㅎ 울아들 그랬어요.

울아들 오해 풀려구요.ㅎㅎ 저의 요지는 2학년 되니 쑤욱 어려워지는구나. 만만하게 보면 망하는구나.였어요~
100점 한번 찍었다는거구요..국어는 원래 부족하더니..2학년되니 영어도 엉망으로 봤어요.ㅠㅠ.100점 맞아야 회복 될라나 (서술형과 수행땜시 100은 불가능이예요!) 울아들은 엄친아와는 거리가 넘 멀어요..프린트물은 하나도 안챙겨서..몇장 있지도 않구요..교과서.우산.체육복 맨날 잃어버리고 다니고..숙제 같은 거 있는 줄도 모르거나알아도 정말 대충 채워만 간다고 해야할까요..그러니 수행점수는 뭐 ~바닥!꼼꼼하게 잘 챙기는 아이들이나 여학생들은 이해 못 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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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공주
|
2016-05-04 09:00

5학년 되면 슬슬 그 분이 오는군요...ㅎㅎ
학원도 미리미리 알아봐놔야겠는걸요...
헨리는 열심히 놀면서도 책도 열심히 읽었네요...^^
최고등급카드 제작...멋져요...ㅎㅎㅎ

천사새롬
|
2016-05-04 11:03

차마 눈 뜨고 봐 줄 수 없는 수제 최고등급 포켓몬 카드! 팍 와 닿아요. 챠니는 터닝메카드의 매카니멀 중 그리핑크* 에 꽂혀 직접 저금통에 돈을 모았어요. 물론 시중에 구하기가 별 따기 만큼이나 어려워 엄마가 한동안 가슴앓이 했는데, 드디어 어제 구했어요. 직접 모은 돈으로 구입해서인지 오늘 아침에도 '믿기지 않는다~'는 말을 하며 등교하더라구요. 엄마 카톡 소리에 온 신경을 기울이고 있는 헨리, 넘 귀엽고, 초등1학년이나 2학년 마찬가지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절로 웃음이 나오는군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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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
|
2016-05-03 08:49

앞선사람님~

초 5가 되면 사춘기 시작할때가 된 것 같아요~^^

아이도 자기도 모르게 말이나 표정이 너무 직접적으로 표현되니까 놀라고,

그것때문에 꾸중들으니 속상하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하고...

아이때문에 저도 함께 속상해서....아이 혼내고는 일주일 내내 '이게 뭐하는 건가....' 싶어서 우울했고...ㅋㅋ

아이 기분 살펴가며 꾸중하기도 하고....

그런 시간이 1학기는 쭉 가는 것 같아요. 가끔 아이에게 편지로 엄마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면서...지나갔어요.

자주 자주 엄마의 마음을 쪽지로라도 전해보세요, 조언이나 훈계는 빼고....오로지 엄마의 기분과 아이에 대한 마음과, 엄마와 아들의 관계에 대한 생각만...^^

저희 아이도 초 6까지는 힘들게 했는데...지금은 서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바라봐주고 있어요.

힘내세요~

초4 Karen

사진 한장 건졌네요~^^

집듣: Ort 8단계, BB

음독: 아이캔리드 2단계

Dvd: 이제 라따뚜이 말고 다른 걸 찾으려고 하네요~^^

투엠
|
2016-05-03 09:46

벨린님의 경험을 읽으니..이제 시작이고 아직 갈길이.멀군요 ^^ 편지나 쪽지로 마음 전하기..좋은거 같아요~~

내자리에서
|
2016-05-03 12:24

쪽지로 마음 전하기 자주자주 해얄 것 같아요. 아이가 방향을 잡고 나갈때 조금은 도움이 되겠지요? 심리적으로~^^ 라따뚜이에 정말 한참 빠져있었네요. 무한 반복하면 그만큼 얻는게 많을 듯 해요.

초록사과
|
2016-05-03 13:17

적당한 거리 맞는말 같아요. 안물으면 그냥 말 걸ㄹㄹ지 말라고까지 하시더군요. 기승전결 공부해로 받아들인다고 ^^;;
샘이 이런 반항을 이해 해시고 다독여주심 참 좋은데
고쳐주시겠다는 샘 최악인듯해요 ㅠㅠ
드디어 라따뚜이이를 벗어나나요?재미난 디비디 얼른 만나깇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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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마미
|
2016-05-03 16:44

벨린님~ 지나온 모습의 제가 있네요..
저도 그러한날 반복이 싫어
거리 두고 보기..
옆집 아이처럼 바라보기.. 도 해보고..

아침독서 책에 책갈피식으로
포스트잇에 간단한 글 몇줄이라도 적기도 했었어요..
ㅎㅎㅎ

카렌은 이제 라따뚜이 탈출인건가요??
제가 궁금해서 라따뚜이 구입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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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공주
|
2016-05-03 21:01

읽기방에서 책 정보 외에도 이렇게 사춘기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서도 많이 들어두어서
막상 닥치면 덜 당황스러울 것 같아요...ㅎㅎ
아~ 그 분이 오셨구나...하면서요
카렌이 또 푹 빠져서 볼 디비디를 만나길 바래요...뭐가 될 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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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새롬
|
2016-05-04 10:58

이제 카렌 하면 라따뚜이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데 드디어... 과연 다른 디비디는 무엇일까요? 제가 다 궁금하군요. ㅎㅎ 몇 일전에 제가 화가 나서 말을 안했더니, 초1 아들이 짧은 편지를 썼더라구요. 이건 뭐.. 엄마와 아들이 바뀐 듯.. ㅋㅋ 나중에는 제가 아들에게 편지 써야 하는군요. 알겠습니다, 선배맘의 경험은 생생해서 더 와 닿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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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공주
|
2016-05-02 23:38

초4. 미셸

영어 ~ 음독+묵독 : 주니비, 매직트리

집듣 : 주디무디, 엔싸이클로피디아 브라운

디비디 : 베렌스타인 베어스, 제로니모스틸턴, 윔피키드

한글책 ~ 한글책은 거의 하루에 한 권 정도 밖에는 못 읽는 것 같아요

읽은 책이 너무 없는 것 같아 일욜에 아이랑 오랫만에 도서관 가서 책 읽고 왔어요...^^

"이선비 시리즈 "가 보이길래 읽기방 추천도서라고 권했더니

한 권 읽어보고는 "꽤 괜찮네~" 하더라구요...ㅎㅎ

한국사 읽기전에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역사동화인 것 같아요...^^

읽기방에서 추천해주신 책들은 눈에 담아놓으면

도서관에서 언젠가는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초록사과
|
2016-05-02 23:57

이선비 책 그냥 봐도 재미나게 보이네요 ^^
저희도 학원 정리하니 책을 많이 읽엇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미쉘언니 따라잡기에 역부족이네요~~
플라톤 아저씨는 ~~ 약국 이랑 시리즈인가봐요^^ 왠지 피가되고 살이 될 책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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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엠
|
2016-05-03 09:54

플라톤~시리즈.재미겠어요..제가 요즘 도서관에.잘 안가서리 ㅋㅋ 이선비 시리즈도 찾아봐야겠어요 ^^

앞선사람
|
2016-05-03 11:19

오페라공주님 우리 오랫만이죠??
미셸 여전히 열심히 하고 있네요.
플라톤 시리즈 이것이 인문학동화이지요??
트루쓰도 한동안 푹 빠져 읽었지요.
아주 옛날 이야기. ㅠ
비슷한 형태로 과학동화시리즈가 새로 나왔더라고요
아인슈타인,장영실,다윈 이렇게요.
읽기방오니 도서관에 막 가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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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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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3 12:27

골고루 잘 읽었네요.말이 쉽지 매일 한권이 쉽지 않잖아요.^^
이선비 잊고 있었는데 역시 바로바로 적어두지않으면 잊는다는 적어야지~~^^

오페라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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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3 14:58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
주니어김영사에서 지금도 시리즈가 계속 출간되고 있는 중이네요....^^

동네 도서관에서 빌려보고는 조금 더 큰 도서관 가서 못 본 책들 쓸어왔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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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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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3 16:39

이선비 시리즈~~
제임스에게도 얘기해야겠군요..
벌써 도서관 가셔서 한보따리 담아오셨나봐요..
역쉬나~~ 엄지척!! 오페라공주님!!
미셸~~ 엔싸이클로피디아 쭈욱 사랑해주는군요..
제임스에겐 4권세트있는거 내밀어봤더니
안보더라는.. ㅠ ㅠ
아직은 아닌지..
한글책도 알차게 보고 있구요..
제임스도 이리 골고루 보아주면 조은데..

글구요~~ 오페라공주님!!
저 놀리시믄 우째요.. ㅠ ㅠ
잘하지 못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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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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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3 21:13

씽씽마미님 진심이었는디요...^^

천사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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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4 10:51

풍성한 책 목록과 영어 진행기. 항상 눈여겨 보고 있어요. 이선비~ 시리즈는 챠니도 좋아라 하는데, 또 봐야겠어요. ^^ '분홍 원피스를 입은 소년' 도 눈에 띄는데, 이제 분홍색은 의도적으로 멀리하려는 챠니에게 딱 맞는 책인 것 같네요. 표지 마저 재미있는 쥬니비, 미셸과 이미지가 비슷할까요? ㅎㅎ 상상도 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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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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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2 22:43

초5 트루쓰

마르고 닳도록 읽는 비비네요. 기분 내킬때 읽었던 챕터 몇권.

본인이 생각해도 한글책 안읽고 있다고 제게 고백.ㅋ

오늘부터 일주일간 트루쓰에게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고 휴가를 줬답니다. 널럴한 시간속에 책 몇권이라도 읽어줬으면 하는 엄마의 숨은 의도를 알까요.~~~

초1 엠마

학습만화랑 어린이과학동아도 적지 않게 읽고 있는데 그건 사진에서 뺐네요. 책을 막 좋아하는 아이가 아닌데도 매일 꾸준히 읽으려고 읽히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오페라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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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2 23:13

앞선사람님 잘 지내고 계셨군요...^^
트루쓰 한글책 안 읽는다고 하셨지만 하루 한 권은 읽은 듯 한데요
5학년에 이 정도 읽기가 쉽지 않을것 같아요...다른 할 일도 많을테구요
엠마도 한글책 정말 많이 읽었는걸요...사진 찍은 것만 해도 무지 많은데 안 찍은 것도 있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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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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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2 23:54

그럴땐 가지치기 다 하고 곡 해야하는 것 하나만은 양보하지 마시고 끌고 가세요. 뭐가 되었던 간에 포기 해야하는건 엄마로썬 맘이 쓰라리고 아프지만 그래도 하나는 건지니깐요 ^^
비비는 중학생 언니도 무지 좋아하니 그 사랑의 끝이 어디일까 저도 궁금합니다.
엠마의 학교 소식도 궁금했어요. 연휴지나면 이제 거의 상반기도 다지나가고 있어고 안정권에 접어 들었죠 ^^
오랫만에 뵈니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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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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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3 09:37

트루쓰가 그래도 꾸준히 책의 끈을 놓지않고 있네요..제이크도 요즘은 책 몇권읽기도 힘들어요..전 일단 학습은 넘기고 아이와 좋은 사이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있어요..근데 참 쉽지는 않네요..쳐다보고있음..정말..속에서 갑갑한게 올라와요 ㅡ..ㅡ 우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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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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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3 12:30

트루스가 한글책을 쉽게 읽히는게 아닌 종류를 읽는군요. 스스로 선택해서 읽는거라면 자신을 스스로 잘 가꾸어갈 아이같아요.^^
엠마는 책을 좋아하지않는다지만 읽은 책의 양이 정말 만만치 않을걸요.^^

씽씽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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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3 16:27

네~~~ ^ ^
잘 하셨어요..
옆에서 지켜보심은 그리 편치 않을수도 있지만..
5일이라 어린이날이 들어있는주이니 만큼
트루쓰뿐만 아니라 4일연휴 푸~~울 휴가가지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니 거기에 3일만 눈감아주시면되네요.. ㅎㅎ
트루쓰 b b여전히 사랑해주고
이리 한글책도 읽어주는데
걱정안하셔도 됩니다요..
물론 사진속의 책들이 모든걸 말해주진 않지만..
학습적인면이나 평소의 생각과 다르게 하는 행동들은
자라는 과정이라 .. ㅠ ㅠ
저도 이리 말하지만 속은 안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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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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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4 10:46

일주일간 암것두 안해도 된다 하면서 속으로는 책 몇 권이라도 읽었으면~ .. ㅋㅋ 엄마맘이죠.
엠마가 책 많이 읽었네요. 목록 사진 보고 '고물아, 미안해' 대출목록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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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읽기방>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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