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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찍기를 어언 2년 가까이 하다보니.. 나비까지 오게되었네요. 처음엔 손바닥으로 찍는것이 쉬워보이지만 별로 표현할게 없다 생각이 들었는데 하면할수록 손바닥으로 할수 있는 놀이가 의외로 많네요.

손바닥 나비..넘. 멋집니다..우찌 이런 생각을 했을까나...ㅎㅎ

나비는 이미 많이 그림책을 통해서 접해서 그런지 저나 유혁이나 특별히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될만큼 잘알고 있더라구요. 다만 번데기를 보고 coccon이라고 하길래.. Pupa라고 정정해주었답니다. 배고픈 애벌레의 덕인가 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빌과 미술놀이까지 무엇이든 이렇게 완벽하게 해주면 아이에게 궂이 설명을 해주지않아도 스스로 터득하겠죠 아직 선인장도 만들어보지 못했는데 에고 밀린 숙제가 넘 많습니다.

유혁이는 놀이를 많이 해서 그런지 표현하는게 대단한것 같아요..

손바닥 나비가 너무이쁘네요.. 유혁이도 엄마닮아가는것이 눈에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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