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아이들이 줄줄이 아프고 결국 둘째가 입원하고 이사준비도 하느라 너무 바쁘게 보내다 결국 저도 몸살 한차례 치르고 문득 정신이 나서 이제야 쑥쑥에 들렀어요ㅜㅠ 이 모든게 핑계고 변명이겠지만 그동안 아이들과 별다른 활동을 못했어요ㅠㅠ 화이트데이때 어린이집 친구들 주려고 포장하며 수세기 활동 해본게 마지막이네요ㅠ 

오늘부터 다시 마음 다잡고 시작해보렵니다~^^

요즘 봄꽃들이 한창인데 다들 봄기운 느끼시며 활기찬 한 주 보내세요♡

아인(7)

미세먼지만 아니면 꽃구경 실컷 하고 싶던데요.

하늘이 뿌연걸 보면 참 속상하네요.

도서관 뒤 공원에 토끼들이 나왔길래 산책겸 구경나갔어요. 제가 더 좋아했어요 ^^

지난주와 이번주까지 방문학습지를 하면 끝인데요.

2주간 시계 배우기네요. 정각 시각과 30분 개념을 배웠는데 아빠와 같이 잘 해냈습니다.^^

아이가 빌리고 싶대서 빌린 책 하나가 우연히도 수학활동과 관련된 책이었어요. 누가 빨리 찾나 게임하며 봤는데 진짜 이기려고 해도 잘 안보여요 --;;

이번주도 화이팅하셔요

10번 서윤(6)

아침, 한3주 못나갔던 운동을 다시 나가느라 좀 바빴네요^^ㅋ 그와중에 햇살도 그렇고 벗꽃핀게 넘 이쁜 거에요~그래서 딸래미사진도 한장찍어보고, 대문사진도 한장찍어봤는데, 생각보다 아직 벚꽃이 만개하진 않았더군요.

천천히 봄을 느껴도 될 듯한 하루입니다.

저번주, 수학방생각에 그나마 짬짬히 활동했던 거같아요.

주말 딸내미가 읽어달란 책읽고, 기탄수학 A-2단계 요번주 30까지 숫자세기했습니다. 

종이접기가 조잡해보이긴한데, 창작이에요. 해몽이 더 좋은,,, 이래저래 접고는 이건 뭐고~이래서 그렇고~막 설명해주는게 더 좋네요^^( 사실, 책보고 같이 접을 시간도 못마련하고, 색종이만 쥐어주는 입장입니다.)

웍싯하기가 참 어렵네요, 이전 4색색칠놀이 했어요.

날이 좋아 어디이던 나가고 싶은 나날이네요~.

다른 친구들은 참 많이들 나갔을꺼같기도한데~~^^

멋진 한주되시고, 담주 또 뵈어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