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이 부쩍 소녀티가 나네요^^ 찰흙그릇도 잘 빚었어요!

6세 철이~

'누가 누구를 먹나?' 간결하고 재미있게 봤어요! '국시꼬랭이'시리즈 차차 빌려보고 있는데 참 재미있어요!

'똘똘뭉치들'시리즈는 여전히 좋아하구요^^

영어책읽기..ㅜㅠ저희는 참.. 어렵지만.. 그래도 젤리나 먹을것으로 살살 꼬셔가면 읽어주고 있어요!

위 책들은 월화수목에 읽은 책들이예요^^ㅎㅎ

즐건 주말 되세요~^^

민정양 토기만들기 솜씨가 정말 좋은걸요?

집중하는 모습이 언니야 같아요^^

독후활동도 제대로 해주시고 정말 짱!!이세요^^

다 마르면 조그만 악세사리 넣어도 좋더라구요. 저희도 2년전에 만든 토기 두개가 있는데 싸인볼 하나씩 보관중이랍니다^^

5세 다이애나예요.

수요일에 조엘, 다이애나와 함께 신랑회사앞에 벚꽃을 구경하러 갔어요. 날씨가 너무너무 추워서 30분도 채 못보고 퇴근하는 아빠따라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일요일에는 비가 온다하니 내일은 다시 신랑회사에 가서 조엘 인라인 타라고 하고 다이애나는 씽씽이 태우고 오려고 해요.

즐거운 주말 행복한 시간 되세요^^

민정맘님~ 오랜만이에요^^

민정이가 인라인을 벌써 타는군요, 예전에 읽기방에서도 본거 같네요~

지호는 이제 타기 시작했는데, 처음 베란다에서 연습해보고, 밖에 나가서 타봣는데 남자애라 그런지 잘 타더라구요~ 애들 인라인 엄청 좋하하네요~

7살 한서윤, 4살 한예린, 초2 한지호

몇주전에 읽기방 잘 들어오다가 어느 하루 바쁘다보니 들어오지 못한것이 쭉 연결이 되네요~

아이셋이다 보니, 집안일도 많고... 정말 심장이 쿵쾅거릴 정도로 아이 셋 보는게 힘드네요.

시간도 세배로 들고~

며칠전 애들 어릴적 사진 보면서, 지금보다 더 힘든 그 시기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참 아이러니하지요~ ㅋㅋ

지호가 책 좀 본다했던 7세보다 더 책을 안보네요, 이것 역시 저의 책임이겠지요~

봄날씨가 되어 더 놀기도 하고, 저도 살림에 저의 운동에 애들 책 읽히는것도 집중하지 못했구요, 그러면서 읽기방 식구들만 부러워합니당^^

다행이 서윤이는 명작을 통해 책읽기에 빠졌구요.

예린이는 모든 책을 같이 보고.

지호는 자주보는 아서 dvd 대사, 짧은거 따라해주고~ 있답니다.

저녁 먹은후 주로 지호꺼 초등 수학그림책과 명작, 북클럽 영어책만 간신히~ 하루에 3권~5권 읽고 있어요~

서윤이 키크기는 2달이 되니, 제가 좀 지쳤어요~ 반찬준비가 힘들더라구요, 간신히 우슬물과 케일쥬스와 칼슘반찬 한가지정도로 유지하고 있답니다. 올해 10cm 키크기 목표로!

이제서야 예린이는 웅진마꼬책을 벗어나 차일드애플책을 읽히고 있구요~

저한테는 애들 책읽히는거 너무 버거워요, 생각해보니 제가 책읽는거 안좋아해서 애들한테도 읽어주는게 힘들었던거 같아요~ ㅋㅋ

오늘도 어김없이 일찍 문 열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7세 챠니.

'소피가 화나면~' 영어책은 챠니가 한동안 무척 좋아했던 책이예요. 한글책도 좋아했는데, 다음 주에 유치원에서 이 책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다시 한 번 읽도록 해보았어요. 이번에는 혼자 읽으라고 해서인지 예전만큼은 반응을 보이지 않네요. 참 얘기할게 많은 책인데.. 주말에 같이 또 봐야겠어요. 7세 된 이후로는 감정이 좀 더 다양해진 것 같아요. 친구들과의 관계도 복잡하게 얽히는것같구요. 뭐랄까.. 서로 (물리적이 아닌 사회적인)힘을 겨루기도 미묘한 감정선을 표현해요. 아이의 감정과 인간관계에 대한 부분에 대한 책을 읽어봐야겠어요.

오늘 날씨 참 좋군요.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