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Down by the station > 콘텐츠 공모전

꼭 컨텐츠 공모전을 한다기 보다는...

제가 많은 자료를 얻고 있어서..자료를 나눈다는 의미로 씁니다.

(제이와이 후기에 올린 자료이기도하구요)

5살된 네 꼬마의 엄마들이 모여 품앗이를 시작한지 두달째 입니다.

어설프고...어렵고..뭐 그렇지만..

내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저 열정과 열심만을 가지고 하고 있답니다.

1주차.

1. 사진처럼 탁상달력 맨 뒤에 두꺼운 부분에 여러가지 탈것 들을 붙었어요.

그리고 땅..하늘..물..에서 타는 것들을 찾아보게 하고..(영어로)

그것들의 명칭을 영어로 한번씩 그냥 말해줬어요.

2. 책에 대한 흥미를 끌기 위해 노래를 부르며 율동을 했죠

(혼자 했어요..애들은 멀뚱멀뚱 쳐다만 보더라구요..영~~민망)

3. 흑백으로 책에 나오는 탈것들을 출력해가서...색칠했어요.

그동안 CD에서 노래는 계속 나오고 있었죠.

4. 책의 맨 마지막 장에 검은색 두꺼운 종이를 붙이고..탈것과 소리부분을

모양대로 오려서(입체북처럼) 노래에 맞춰 하나씩 뒤집어 가며 인지 한 다음

기차 어디었지? 기차 찾아라(영어로) 먼저 짚어 뒤집는 사람에게 스티커

붙여주는 게임을 했어요.

5. 마지막에 다음과 같은 활동 자료를 만들어 한번 더 인지 시켜 주었어요.

선생님은 크게 미리 만들어 가고.. 아이들것은..자료만 가져가서..

본인들이 찾아 붙였어요. 선생님이 영어로 탈것을 말하면 찾아서

자기가 원하는 아무 자리에나 붙이고..나중에 그 탈것과 소리를 연결해서

겉면에 붙였어요.

(집에 아이들 동선에 붙여두고..일주일 내내 뒤집어 가며 복습하라고 숙제를 내주었었답니다.)

2주차

1. 지난주에 색칠했던 것에 찍찍이로 소리를 붙이며 탈것과 소리를 연결시켰어요. 선생님이 탈것을 영어로 말하면

아이들은 탈것을 집어 오고 그 것의 소리를 내고 그 단어를 찾아 보는 놀이를 했죠.

2. 퍼즐 놀이를 했어요.

탈것과 운전수를 연결 시키기 위해 운전수가 있는 그림으로 출력해서.

몇 조각으로 나누뒤....한조각만 보여주고 무엇인지 맞추게 하고..

돌아가며 한번씩 맞춰보고...탈것을 영어로 말하고..소리 내보고..

3. 1과 2 자료를 짝을 찾아 보게 하고..탈것 운전수 소리..등을 직접 입으로 말해보게 했어요.

4. 1의 자료를 목에 걸고..그 탈것을 건 사람이 그 부분의 노래를 부르게 했어요..

Down by the station earl in the morning ~~~탈것들의 소리~~~And off we go! 부분은...

아이만..해보게끔..

중간 복잡한 부분은 선생님이 불러주구요.

복수개념이 나왔는데...시작한지 얼마 안된 녀석들이라..복수개념은 다루지 않았어요.

어설프고..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시작하게된 품앗이 영어.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여러분들이 여기에 올려주신 후기를 참 많이 참고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왠지 저도 올려야 한다는 압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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