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컨디션이 안좋은 것 같아 델구 있었네요,
이런일도 흔하지 않은지라 뭐하고 놀까 생각하다가 어제 읽은 런투리드 중 Five little monsters went to school 에 나오는 monster를 만들어 보았네요.
처음 두개는 둘째가 스티커를 엄청 붙여놓는 바람에 얼굴을 알아볼수 없게 되었네요..
이름도 polka dots monster1, 2로 했답니다... ㅡ.ㅡ
우선 색깔별로 종이를 준비하고
머리와 몸통부위를 오려놓고 팔과 소품(전 모자만... 가방은 시간관계상 ^^) 따로 오려놓았습니다.
또 다리부위로 쓸 나무젓가락을 준비해놓고 기타등등(머리카락에 쓸 실,눈, 코, 줄무늬 만들 띠, 모양을 낼 스티커..)을 준비해놓습니다.
실은요 요렇게 쓰긴했지만요.. 만들면서 우왕좌왕하면서 준비하였답니다. ㅋㅋ;;
머리카락에 쓸 실을 이왕이면 털실(yarn)로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집에 없어서 그냥 바느질실(thread)로 한게 약간 아쉬움이 남네요.
눈, 코, 머리카락 또는 리본 , 공룡 등딱지(plate), 팔 등을 모두 붙인다음 나무 젓가락으로 다리를 붙였네요.
이때 나무젓가락을 몸통부분뿐만 아니라 머리부분까지 올라오게해서 붙여야 나중에 가지고 놀때 종이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팔을 약간 길게 해야 손을 올릴때 더 좋네요
책 내용중 어느부분을 하는건지는 통 모르겠지만 열심히 가지고 놀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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