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공모전] 4.두강맘, 집안파닉스 워크북 정리 > 콘텐츠 공모전

작년 겨울 제가 한창 파닉스에 열을 올릴 무렵 사모은 워크북들 정리랍니다 ^^

단순한 소개인데 컨텐츠 공모전에 올려도 될지... 그래도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거 같아서요.

우선 리더래빗 킨더가튼입니다. 리더래빗 씨디롬을 사니 끼워준 것이져~

Capital letter, Lowercase letter의 연결과 각 알파벳을 첫음가로 하는 단어의 매치

box, bird 등의 단어를 단어퍼즐속에서 찾는 게임

뒤섞인 알파벳 속에서 해당하는 단어 찾기입니다.

책 내용을 보면 파닉스 반, 10 이하의 숫자인지 반 정도로 구성되어 있고요. 체게적인 학습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단모음 이상의 파닉스 공부를 한 아이라면 한번쯤 휴식 삼아 진행하기에 좋은 책 같습니다.

제가 무지 좋아하는 에반 무어 시리즈의 스펠 앤 롸이트~!

한 과 내의 내용입니다. 이 과는 at 라임부분이고요.한 과당 한 라임으로 해서 대부분의 단모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음가 쓰기.

그림매치, 단어 매치, 복수의 's'익히기

알파벳을 익히고 본격적으로 단모음 공부를 할 때 학습서로서 잘 맞는 거 같습니다. 저희 집 책장 사정으로는 JY phonics kids를 하고 이걸로 다져주면 딱 좋을거 같더군요. 확실히 리더래빗 워크북보다는 학습적인 냄새가 나면서 체계적인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신 리더래빗은 하루에도 휘리릭 끝내던 아이가 하루에 한과 이상을 못합니다 ㅎㅎㅎ

사담이지만, 저는 에반 무어 시리즈가 너무 좋아요. 에반무어 math(K)도 너무 좋고요. 이 내용은 들어본 바로는 한솔 신기한 수학나라?와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는거 같더라고요. 신기한 수학나라가 사고력 수학 입문 차원에서 꽤 괜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니.. 거기에 영어를 접목 시킨단 생각으로 이 math를 진행해보시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공간도형 측면에선 내용이 부족하나 연산, 패턴, 길이, 무게의 개념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고 특히 연산에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제가 젤 좋아하는 것은 science. grade pre-K와 1-2를 가지고 있는데 math에 비해 pre-K의 수준이 높은편같습니다. 과학 워크북이다보니 사고력을 요하는 부분이 많아 문장 자체의 수준도 math보다 높은 듯하고요. 과학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단어(어려울 정도는 아니고요)가 나와 아이의 단어인지에도 도움이 많이 될거 같더라고요. 오리고 붙이는 부분이 math보다 훨씬 많아 더 재미나게 진행할 수 있는것도 큰 장점이고요~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답니다 ㅠ.ㅠ

에반 무어의 READING입니다. 스펠 & 롸이트보다 한단계 위의 과정이라고 보아지고요. 역시 학습서로서 부족하지 않은 내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간단한 문장을 읽을수 있어야 진행되고요. 물론 엄마가 읽어주시는 방법도 있으나... 숫자 개념도 조금 포함하고 있습니다.

단어와 그림 매치

숫자써넣기와 단어 인지

이중모음

언젠가 인터넷 유아용품 까페에서 공구한 Twin sisters production의 Alphabet.

A-Z까지 각알파벳이 대표동물로 의인화되어 나와있어요. 아이들이 재미나 할거 같아요.

J 부분입니다. 알파벳 쓰는 순서도 자세히 나와있고 그림도 알록달록해서 처음 쓰기를 접하는 아이가 조금이라도 덜 지루하게 접근할수 있을거 같아요. 저희 아이는 소근육 발달이 느린데다 남자아이라 제자리에앉아서 쓰는걸 너무 싫어한다져... 쓰기 연습 시킬때마다 비위맞춰주느라 죽을 맛입니다.

같은 시리즈의 프리스쿨~ 알파벳 다음 과정이라 할 수 있겠죠. 완전 파닉스 워크북은 아니나 프리스쿨 과정인 만큼 파닉스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어요.

각 음가별 대표단어로 미니북을 만들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색칠하기를 좋아하는아이라면(저희 아이는 저언혀 ㅠ.ㅠ) 예쁘게 색칠하고 오리고 찍어만든 미니북에 흐뭇해 할 수 있겠네요.

알파벳 모양 인지하고 찾아 색칠하기,선긋기 입니다.

Old MacDonald의 farm 미니북 입니다.각장에 알파벳도 나오고 동물 그림과 그 동물의 첫음가 알파벳도 함께나오고요.역시나 예쁘게색칠해서 미니북 만들기 입니다~

같은 시리즈의 킨더가튼입니다. 프리스쿨 다음 과정이에요~

sight word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저는 요놈을 코팅해서 벽에붙여놓을까 생각중이에요.

shapes에 관한 미니북 만들기. 캐릭터들이귀엽죠. 귀엽고 아기자기한 것이 이 시리즈의 특징인거 같아요. Twin sisterss라는 이름하고 어울리네요 ^^ 글자가 크게나와있어 간단한 읽기 독립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Months와 seasons에 관한 미니북만들기 역시 알기 어려운 달이름을 외우는데 조금은 흥미있게도전할 수 있을거 같아요.

동물 울음소리를 알려주는 미니북~

쉽지 않은 내용과 글밥이면서도 지루하지 않고 흥미있게유도하기엔이 시리즈가딱인거 같아요. 다만 남자아이보다는 여자아이에게 더 어필할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정리하다보니 사진이 넘 길어졌네요. 활동을 보여드린 것도 없이 사진만 주욱...^^;;;

그래도 파닉스 공부의 양대 산맥은 액티비티와 워크북이 아닐까 싶어... 사실 파닉스만큼 워크북이 다양하게나온 것도 없고 학습적인 냄새가 강한 부분이다보니쓰기와 외우기를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말이죠..

그래서 함 올려봤답니다 ^^;;;

참 사족으로...

저희 아이가 올해 영유를 갔는데요., 이곳이 엄마표가 주가 되는 곳이다보니 영유 교재에대해 혹 궁금해 하실까봐... 파닉스 숙제북만 올려봅니다.

A 쓰기. 첫날 숙제였답니다. 쓰기가전혀 해보지 않은 고로 어찌나 힘들어하던지.. 애도 저도 진이 빠졋네요

6세 반이다 보니 1년차라도 알파벳과 단어 인지를 함께 나가나 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집에있는 워크북들이 훨 재미나보이고 체계적이지않나요 ㅎㅎㅎ

직장맘이고 영어에대한 욕심이 있어 보내놓기는 했는데... 쓰기가 너무 많아 은근 걱정입니다.

내용도 솔직히 너무 재미없어뵈고... 다행인것은 저게다행이 숙제이지 원생활의 주가 아니라는게 다행이죠..

저희 아이가 다니는 곳은 한국인 전담담임이 없이 1명의 원어민 교사가 교실 이동없이 하루종일 자기반 아이들을 간식 챙기고 식사먹이는 거부터 하원까지 챙기는 약간은..외국인이 있는 어린이집 스탈이랄까...그런 곳이거든요. 말하기에 중점을 두고 골라 보냈는데 여기도 영유라고 쓰기 숙제가 있네요.. 아이고야...

아이도 저도 힘들게적응중입니다 ^^ 화이팅해주세요..~ 쑥쑥맘님들도 파닉스 화이팅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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