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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렌스타인 베어스 리딩 동영상.>
동영상속의 베렌스타인 베어스는
몇개월전 도서관에서 처음 접했을때
깨알같은 글씨때문에 헉~해서 내려놓았던 책이예요
그럼에도 단지 그림책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랑해주시는 딸때문에
한동안 닫혀있던 엄마의 지갑을 열게 만든 책이지요.
이책에 대해선 추후 자세히..
엄마표영어 시작한지 일년을 한달 앞두고 있네요.
마침 컨공도 있고 해서 늦게 시작한 엄마나 워킹맘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을 한번 올려보고 싶었어요.
내용이 많아 시기별로 나누어 올려야할꺼 같아요.
작년 7월중순경 쑥쑥을 알고 5세중반에 본격적으로 엄마표를 시작하기전 몇개월간은
일요일낮에, 고고 기글스DVD(총 4편)를 틀어주곤 했어요.
그래서 최소한 알파벳과 약간의 영단어(color. fruit)등은 익숙한 상태에서 출발을 했네요.
엄마표를 시작하면서 세운 나름의 원칙.
하루두시간의 영어노출(1시간은 문자노출. 1시간은 소리노출)은 꼭 지키고자 했는데
한달에 3-4일을 제외하고는 거의 지켜온 것 같아요.
워킹맘이라서 좋은 것은, 일과가 규칙적이라는 점이예요.
아침 8시 30분 전후로 모두 집을 나서서, 아이는 일유->놀이터2-3를 거처 6시 귀가.
저희는 7시반에서 8시쯤 귀가를 하고 저녁을 먹으면서 동시에 DVD를 봅니다.
저녁먹고 자유시간을 가진후에 잠자리에서 한시간씩 영어책을 읽어주었어요.
1. 문자노출(리딩)
젤 첨에 시작한건 누구나 다 아는 삼성영어동화. 24권
(요즘은 이름이 그림책으로 영어시작 3.4단계로 바뀌었네요)
가격에 비해 정말 잘나온 책이예요.일단 아이가 좋아합니다.엄마표시작하시는 분들께 강력추천~.
이와 동시에
이전에 가입만 해놓고, 대여보류상태였던 리*랩에서 한달 8권씩 대여해서
같이 읽어주었어요.
이때만해도 책이나 작가를 선택하는 안목이 없어, 가장 낮은 단계로 분류된 책중에서
페이지수가 작은 책을 대여해서 읽혔고 최소 5번이상 반복해서 읽고 보냈어요.
그리고 리*랩 2년선불회원 가입하면서 받은 구런투리드
이것도 96권인데, 다른분들처럼 저희도 펀치뚫어서 영역별,단계별해서 8단계로 분류해놓고
그림 보면서, 손가락으로 글자 짚으면서 적을땐 5-6권 많을땐 한묶음(12권)도 읽어주었네요.
재미없다는 반응도 많다는데, 저희집은 워낙 책이 희소했던지라 이것조차도 좋아했어요.
요렇게, 삼성영어동화 3번,런투리드 3번, 대여사이트에서 빌린 책들 4-5회씩
반복하니, 익숙한 단어는 통째로 외워서 약간씩 읽게 되었어요.
이후 파닉스를 짚어주기 위해 대여한 닥터 수이스의 책들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라임을 통해,파닉스를 깨칠수있도록 되어 있고, 몇단어만 알면, 한권을 뚝딱 읽게 되니
아이의 자신감 향상에도 좋은 책들인듯해요.
paper book으로 대여해봤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길래 사오라고 시켰더니 팝업북을 사왔어요.
이무렵에 많이 도움이된 사이트들
쑥에 반복해서 올라오지만, 다시 한번 올려보았어요.
스크랩은 많이 해놓았는데, 복잡한 사이트는 손이 잘 안가서
단순하고 보기쉽게 되어있는 사이트만 올려요.
엄마표생활영어 : http://www.suksuk.co.kr/momboard/list.php?table=BED_001
단어 사이트 : www.kindersay.com(최근 홍박사님이 올려주심)
파닉스 : www.starfall.cm
워크시트 사이트 : www.teacherplus.co.kr
영어요리.미술 액티사이트 : www.coolie.co.kr
(일부는 유료인 사이트인데 무료컨텐트도 알차요)
영어동화 읽어주는 사이트 : www.storyplace.org
www.storynory.com(영국식 발음)
http://www.yes24.com/chyes/ChyesFlashEnglish.aspx?PT=ALL
에서 옆에 인터넷책방 클릭 -> 영어동화 클릭
도서선정에 기준없이 빌려읽히다가, 대충맘님이 소개해준 오드리 우드의 책이
대박이 나서 아이가 영어그림책에 더욱 재미를 붙이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후로 오드리 우드,돈우드 부부의 책도 몽땅 빌려 읽어주고.
책을 고를때 작가를 우선적으로 보게 됐어요.
<tooth fairy>
<princess and drogon>
*** 기타 간단한 문법을 깨치는데 도움이 된 책들
1. 관계대명사 - this is the house that Jack built
2. 과거시제 - It looked like spilt milk
3. 비교급, 최상급 - quick as cricket. blue.sea
4. 가정법 - If the dinasaurs came back.
5. 의문문 - may I bring my firend? Who stole the cookie from the cookie Jar?
green egg and Ham?
6. 현재완료 경험 - Have you seen my cat?
코스트코에 갔다가 착한가격에 양질의 책을 발견하고 심봤다를 외치며 데려온
I'm going to read. 22권이 6만원이 안되었네요
이책도 3-4번 반복해서 읽고 다른 분께로 양도..
여기까지 하고 나니 헬로리더같은 리더스 2단계정도는 엄마의 도움을 받으며 읽을 정도가 되었어요.
작년 11.12월무렵이 되겠네요.
삼성영어동화, IGR.런투리드 모두 깨끗히 본후 다른분께로 양도...
여기까진 거의 책값이 안들었네요.
초기엔 아이가 열광하는 책외에는 책 많이 사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이의 읽기독립이 시작된후 본격적으로 그림책 순례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림책에 대해서는 다음번에 소개할께요.
2. 소리노출.
좀더 일찍부터 시작한 아이들에 비해, 영어소리에 익숙치 않은 상태라
CD나 테이프대신 눈으로 내용파악도 같이 할수 있는 DVD를 틀어주었어요.
구신 리틀베어 10개. 까이유4개. 티모시4개로 시작하고
이후 맥스앤루비7개와 매들라인 마더구스2개가 추가되어
6종 총 30여개의 DVD를 거의 한달 주기로 반복해서 보았어요
난이도로 따지자면
맥스랜루비.리틀베어, 마더구스-> 티모시.카이유.,매들라인(영국식발음)순이고
음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마더구스와 매들라인 강추예요. 삽입곡들이 정말 좋아요.
한글을 읽을수 있는 아이라
한글로 내용파악하며, 귀로 소리를 듣는 것부터 시작
-> 영어를 읽으면서 영어자막 읽고, 소리로 듣기
-> 자막없애고 화면과 소리만.
이렇게 해서 한달 주기로, DVD를 반복해서 보며 소리에 익숙해 졌어요.
다행히 애니매이션을 좋아해서, 거부감없이 노출이 된것 같아요.
아이가 어리다면, 메이지나 뽀로로 영문판 DVD도 좋을듯해요.
그다음 단계론 대본북만들어 역할극하기. 소리만 추출해서 CD로 구워 듣기가 있고
여기에 대한 상세한 방법과
조금 난이도가 올라간 삐삐롱스타킹.베렌스타인베어스. 매직스쿨버스등은 다음번에
적어볼께요.
령돌이네 리더스이야기(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