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의 리딩이야기 4 > 콘텐츠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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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 Little Pigs 읽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리딩을 한단계를 높일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가 어휘의 확장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아이와 리더스들을 읽으면서 하고 있는 방법을 소개해 볼께요.
우선 잘 모르는 단어들을 모아서 단어카드를 만들었습니다.

해당 책의 뒷면에 이렇게 주머니를 만들어서 붙여놓고 책을 읽을때마다 한번씩 체크해보곤 한답니다. 그러면 많은 양을 한꺼번에 하지 않아도 되고 ,책읽기전에 한번씩 단어체크를 하면, 아이가 책 읽을때도 의미를 좀 더 확실하게 알수 있어서 리딩에도 도움이 되네요.

두번째 모르는 단어들을 이용해서 문장을 만들어보고 , 해당 문장과 관련된 그림을 그려보게 했습니다. 문장 만들기를 통해서 단어의 의미를 더 정확하게 알수 있고, 그림을 그려보게 하니 더 기억에 오래 남아 있는 듯 했어요. 아이도 그림그리는 걸 좋아해서 생각지도 못한 내용을 이야기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fresh라는 단어에 관해서 하면서 이렇게 그림을 그렸답니다. 수박이 아침에는 맛있는 과일이지만, 밤에는 저렇게 몬스터로 변할수 있다네요..^^

trap , spill 단어들을 이용해서 문장만들기를 해보았던 것들입니다..

세번째 스토리가 긴 경우에 내용요약해보기.

기탄의 영어동화 Three Little Pigs를 읽고 내용요약을 해보았답니다.

Red Riding Hood

이렇게 활용하니 아이도 긴내용을 파악하기 수월하고, 또한 내용을 어느정도 파악하게 되니 잘 알지 못하는 단어들도 유추하면서 읽네요.

노부영은 액티를 많이 했지만 보통의 리더스들을 이런 종류의 액티를 하기가 쉽지 않아서 워크지가 있는 책들을 위주로 선택했습니다. 제가 접했던 워크지가 있는 리더스들을 소개해 볼께요.

옥스포드 리딩트리(ORT)
재미있는 캐릭터들과 그림만 보고 있어도 바로 유츄가 가능해서 제일 처음에 본 리더스입니다. 처음으로 아이가 워크지를 접한 책이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붙이기, 간단한 쓰기, 그림유추해서 연결해 보기등 쉽고 다양하게 되어있어서 재미있어 했습니다.

워크지 보여드릴께요.

Little critter
도서관에서 빌려읽기 시작했는데 아이가 의외로 재미있어해서 단계별로 잘 읽었던 책입니다. 워크지가 따로 나누어져 있지는 않고 책의 뒷부분에 간단하게 아이와 함꼐 책의 내용의 이해도를 체크할수 있게 되어있네요.

브레인뱅크 - K
유치단계와 초등단계에서 고민하다가 7살인 아이의 나이와 과학부분은 아직 접해보지 못해서 유치단계로 결정했습니다.책의 내용 자체는 아이가 읽기에 쉬운 내용입니다. 하지만 가이드북을 통해서 책의 내용에 대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대화를 나눌수 있게 되어있고. 워크지로 좀 더 심화학습을 할수 있어서 지금도 아이와 함꼐 일주일에 한권씩 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모습 보여드릴께요..^^

Light

1. 책내용

빛은 어둠속에서 우리가 잘 볼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래서 우리 주변에 빛을 사용한하여 밤이나 낮에 도움을 주는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내용입니다.

Key Sentence

We see lights on _____________.

Vocabulary

Sight Words

we, see, on

Key words

lights, night, streets, buildings, bridges, cars, airplanes, help

오늘 Teacher`s 가이드북을 이용해서 활용한 대화내용입니다.( 왼쪽 페이지)

Look at the picture. It is very dark. what do you see?

I see a road. There are many tree.

How many light do you see?

There are two lights.

where is it?

in the forest

2.워크지

3. 활용

1) light와 관련된 물건찾아보기

집에 있는 손전등(flashlight), 전구(light bulb), 양초(candle)를 준비해서 각각의 단어를 가르쳐준후에 직접 붙여보게 했어요..

2)단어카드활용

워크북 제일 뒷장에 단어카드가 있습니다. 앞부분에는 단어가 뒷부분은 그림이 있는 카드여서 이렇게 오려서 단어공부를 한후에 문장을 만들어 볼수도 있습니다. 단어만 있는 게 아니라 그림이 같이 있어서 아이가 문장만드는 걸 더 재미있어 했습니다. 책의 내용도 복습해 볼 겸 참 유용한 단어카드네요. 이렇게 제공이 되니 참 편하네요..

JIR(JY Imersion Reader)
브레인뱅크와 비슷하게 과학, 사회등에 대한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비슷한 주제에 대해서 다양한 단계로 나누어져 있어서 아이의 수준에 맞게, 혹은 단계를 높이기도 수월하네요.

그중 한권 보여드릴께요.

Shapes and Solids

평면도형과 입체도형에 대해서 알수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