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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를 공부하고 있는 큰아이와 요즘 동화책을 읽고 난후 독후활동을 해보면서
파닉스도 함께 공부를 합니다. 이렇게 하니 배운 파닉스 복습도 되고, 더 재미있어 해요.
이책은 귀엽게 생긴 다양한 동물들이 shop에 가서 옷을 산다.
돼지와 오리가 옷을 입어 볼때 아이들은 웃느라 자지러진다.
첫장부터 마지막 장을 덮을때까지 유쾌한 책이다.
이책에서는 동물의 이름과 다양한 옷의 이름을 알게된다.
책활용을 이렇게 해보았다.
우선 본문 내용에 들어가기전 ...
표지를 보여준다음 무엇이 보이는지 물어 보았다.
되도록이면 보이는것을 영어로 대답하게 유도를했다.
I see a happo.
I see a hat. 과 같이
단어로 대답하기 보다는 짧지만 문장으로 대답을 시도했고
책에 나와있는 동물과 옷의 이름을 재미있게 익혔다.
그런다음 책에 나와있는 다양한 옷을 종이게 그린다음 아이들이 색을 칠하고,
코팅을 해준다음 본격적인 패션쇼 놀이 게임을 해보았다.
책에 있는 그림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그 옷이 이름을 영어로 이야기 하고,
옷을 먼저 찾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
그다음은 엄마가 불러주는 옷을 먼저 찾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도 했다.
그냥 이옷의 이름은 뭐고, 이건 뭐고 ... 이렇게 알려주는 것보다..
아이들이 알고 있는 것을 서로 말해볼 수 있게 해주면서 게임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파닉스를 공부하는 큰아이는 게임이 끝난다음 책속에 나와 있는 단어를 이용해 파닉스
놀이를 했다. 예를들어 hat 단어가 있다면 h부분을 비워놓고, hat 이라고 얘기를 해주면
딸아이가 비어있는 부분에 들어갈 알파벳을 적어 넣으면 되는 것이다.
파닉스 공부를 하고있지만 반복 연습을 충분히 하지 못했었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통해 파닉스까지 연계 활동을 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
[할로윈]초간단 닌자고 변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