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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엔 태양계 여행이란 주제로 야그를 해볼까 합니다.
우선 태양계란 태양과 태양이 끌어당기는 힘을 받는 천체들로 이루어진 체계를 가리킵니다.
태양계의 중심에 있는 태양과 8개의 행성, 행성의 둘레를 도는 160여개의 위성, 수많은 왜소행성과 소행성, 혜성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먼지와 가스 등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참조>
http://amazing-space.stsci.edu/
이 많은 태양계 가족들 중 오늘은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포함한 8개의 행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보고자 합니다...^^(위 사진 참조)
사실 저희집 경우엔 요 solar system 에 대해 TTD로 간략히 접했는데 정작 폭발적인 관심은 mighty robot 요책을 보면서 였습니다.
각 권별로 각 행성의 이름이 등장하면서 우리의 주인공 마이티 로봇이 타 행성에서 온 악당을 물리친다는..
뭐 요런 내용입니다.
태양계 가족에 대한 여러 어휘가 다 인지가 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각 행성의 특징들을 짚어보는데 중점을 두면서 다시한번 진행 해 보았습니다.
1. Mercury : the closest planet to the sun.
It is the smallest planet in our solar system.
- 맨 위 사진 1번에 해당하는 행성으로 8개 행성 가운데 가장 작습니다..
달보다 조금 큰 정도이며, 외관상으로도 달과 유사한 점이 많답니다..
- 신들의 전령으로서 나는 발을 가진 머큐리 신(그리스 신화의 헤르메스에 해당하는
로마 신화의 메르쿠리우스)의 이름을 적절히 붙여 '머큐리'라고 부른답니다...^^
2. Venus : the second nearest planet to the sun, and the
nearest planet to the Earth.
- 로마의 사랑과 미의 여신의 이름을 따서 '비너스'라고 부릅니다.
- 다른 행성들 보다 지구와 가까이 있어, 지구에서 봤을때 가장 밝게 보인답니다.
크기와 중력도 지구랑 비슷하답니다.
- 새벽에 보이는 금성을 점점 밝아지는 하늘에 마지막까지 빛나는 별이라 해서 샛별,
초저녁에 보이는 금성을 개가 밥을 달라고 짖을 때 빛난다고 해서 개밥바라기 ..라고 하지요...^^
좌측 위에 보이는 게 금성이예요..^^
3. Earth : the planet that we live on.
It is the third planet in order from the sun.
-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현대과학이 밝힌 바에 의하면 생명체가 존재하기에 적합한 조건을 지닌 태
양계 내의 유일한 행성이지요...^^
4. Mars : the planet in our solar system fourth in order from
the sun.
It is between Earth and Jupiter.
- 화성은 왼쪽사진과 같이 붉에 보이는 행성이라는 점이 특징이죠..
이러한 붉은색 표면 덕분에 화성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피로 물든 붉은 행성- 로마의 전쟁의 신 "Ares" 이름을 따서 Mars라고 명명 되었습니다.
- 우측 사진은 화성의 올림포스몬스 화산이랍니다..
- 크기는 지구 반정도이며, 하루의 길이가 지구와 비슷하며, 사계절이 있다는 점 또한 지구와
유사합니다....^^
5. Jupiter : the fifth planet from the sun.
It is the largest planet in our solar system.
- 목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목성과 지구의 크기를 비교해 놓은 것으로 목성이 얼마나 큰지 짐작이 가시나요?^^
- 목성은 대부분 가벼운 기체로 이루어져 있어요..그래서 빠른 속도로 도는 목성의 곁에 줄무늬가
생긴답니다.
-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왕인 제우스의 이름을 따서 Jupiter라고 부른답니다.
6. Saturn : the sixth in order of distance away from the sun.
It is surrounded by a numer of thin, flat rings of ice.
- 토성 하면 아름다운 고리를 빼 놓을 수가 없지요..
이 고리는 수많은 돌조각, 먼지, 얼음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 고리 덕분에 토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성으로 손꼽힌답니다..^^
- 왼쪽 사진은 1996년 가을경에 허블 망원경으로 직접 찍은 거랍니다.
고리가 토성의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모습을 멋지게 포착했네요..^^
오른쪽 사진은 지구와의 크기를 비교해놓은 사진입니다..(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은 이른바
목성형 행성으로 구분되어져 여러 특징 중에서도 크기가 크다는 특징이 있답니다.)
- Saturn이라는 이름은 로마의 농업신의 이름을 땄서 지은 거랍니다.
7. Uranus :the seventh planet in distance from the sun.
- 1871년 허셜이 우연히 발견하여 당시 영국의 왕 이름을 따서 "조지의 별"이라 불리우다, 이 후
하늘의 신 우라누스를 따서 Uranus라 새로이 명명 되었습니다.
- 위사진에서 보듯이 천왕성은 자전축이 기울어져 있다는 것이 특징이네요..
8. Neptune : the eighth planet in distance from the sun.
- 드디어 마지막, 태양주위를 돌고 있는 8번째 행성... 해왕성입니다.
- 해왕성은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푸른 바다색 빛깔을 띱니다.
바다의 신인 넵툰의 이름을 따서 Neptune 이라 명명 되었습니다.
* Pluto : pluto was discovered in 1930 and was named as the ninth planet in the solar system. in 2006, astronomers revised this, and called it a dwarf planet.
- 태양계의 9번째 행성이었으나 2006년 행성에서 제외되고 왜소 행성(dwarf planet)으로 분류되
면서 2006년 국제소행성센터(MPC)로부터 134340이라는 번호를 부여받게 되었죠...
( 행성이 되려면 태양 둘레를 돌 것,
충분히 큰 천체일 것,
자기의 궤도 영역 안에서는 다른 천체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을 것...이라는 3가지 조건을 갖춰
야 하는데, 명왕성은 이 세가지 조건을 다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왜소행성으로 분류가 되었답니
다...)
- 위 사진을 보시면 지구와 크기를 비교 해 봤을때 명왕성이 지구의 위성인 달보다도 작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상, 태양계를 구성하는 8개의 행성의 특징들을 살펴본 다음,
적절한 액티로 뭐가 좋을까 고심을 했네요...
그래서 정한 풍선로켓 만들기...^^
<풍선 로켓 만들기>
1. Cut a straw in half and thread it with a string.
(빨대를 반으로 자른 뒤 실에 꿰어 둡니다.)
2. Tie one side of the string to a chair.
(빨대를 끼운 실 한쪽을 의자에 묶습니다.)
3. Blow up a balloon and pick it up with tongs.
(풍선을 불고 바람이 빠지지 않도록 집게로 집습니다.)
4. Paste the balloon to the straw and remove the tongs.
What will happen?
(풍선을 빨대에 붙인 뒤 집게를 뺍니다. 어떻게 되나요?^^)
- 본 게시글 시작부분에 동영상으로 올립니다.....^^
* 왜 그럴까요?
풍선에서 바람이 빠져나가면 풍선은 바람이 나오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죠.
이것을 "작용, 반작용의 법칙" 이라고 합니다.
작용, 반작용이란, 한쪽 방향으로 힘이 작용하면 반대 방향으로도 같은 크기의 힘이 작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로켓이 우주로 날아가는 것도 이 원리에 의한 것입니다. 로켓의 연로가 타면 어마어마하게 큰 압력의 가스가 생겨나는데, 이 가스가 로켓 뒤로 뿜어져 나오면 그 반작용 때문에 로켓이 하늘 높이 날아가는 것이랍니다...^^
요걸로 마무리 하려니 아쉬운 맘이 들어 워크시트지 몇장 풀어 봤습니다
요것도 몇장 올리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 좌측 워크시트지는 scramble word 라고 뒤섞여 있는 철자를 제대로 정리하는 것이고
- 우측은 어느 행성에 관한 설명인지 읽고 답하는 것이었는데,
저도 잠시 생각해 볼 정도로 헷갈리는 문장들이 있었음에도 단번에 쓱쓱 해결을 잘 하더라구요^^
- 울 작은넘도 (^^) 곁다리로 색칠공부 한번 해 봤습니다.
나름 진진합니다. 아직 행성의 의미를 모르니 " 엄마, 형아 따라 똥그라미 그릴래" 이럽니다.
알록달록 행성들(3장)은 작은넘이 그린것입니다...^^
- 큰넘도 나름 기준을 가지고 색을 정하는것 같아 왜 이 색으로 칠하냐 물으니,
" 엄마 Uranus 는 태양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서 차갑고 얼음조각 같은걸로 생겼어..
그래서 하늘색처럼 보이고,
Pluto도 엄청 추워..그래서 파란색으로 칠한거야." 이러네요...^^ 흐뭇..
너무 이론적으로만 접근하는게 아닌가 걱정이 많이 됩니다..
쉽게 쉽게 한다고는 했는데...
그럼 이만 물러갑니다~~^^
[할로윈]초간단 닌자고 변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