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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영어학습용 시디 1. Let's go-우리 아이가 2단계까지 했는데 하고나서 제가 느낀점 -시디롬으로 공부하니까 보고 듣기가 동시에 되고 물론 발음 걱정없고요, 처음 단원 시작때만 조금 도와주고 그다음부터는 혼자하니까 힘도 덜들고 (저희 아이는 엄마말을 좀 잘듣는 편이라 혼자 잘 하거든요.) 학습지 시키는것보다 좋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Let,s go 교재랑 tape와 거의 똑같은 내용이라 tape도 들려주고 교재도 같이 할수 있습니다. 단어배우기, 문장만들기, 파닉스,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문장만들기의 경우 주어진 영어문형을 보고 직접 클릭하여 맞는 문장을 만들므로 읽기도 되고 문법공부도 자연스럽게 됩니다. 우리아이는 이 시디롬으로 기본파닉스와 상황에 맞게 묻는 말과 그에 맞는 대답을 익힌것 같아요. 단점은 학습용이라 좀 지루하고 너무 딱딱한 (정형화된) 문형들이라는 점. 좀 비싸죠. 전 학습지 시키는 셈치고 했어요. 테이프를 먼저 자주 들려주고 난 뒤에 하면 훨씬 쉽게 익혀요. 2. 로제타스톤-한 문장형을 여러번 반복하니까 자연스럽게 문형을 익힐수 있어요. 예를 들면 그녀는 달리고 있다. 그가 달리고 있다. 개가 달리고 있다. 그들이 달리고 있다. 소녀가 달리고 있다. 등등 .. 이정도로 여러번 반복되니까 여러번 반복해서 학습하면 아이 스스로 문장을 만들수 있게 되더군요. 저는 Wall차트를 이용하여 어느 정도 익힌 단원은 단어 카드를 만들어 (양면 색상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그 위에 단어를 유성매직으로 적으면 끝) 월차트에 끼워두고 아이에게 문제를 냅니다. 예를들면 ' 비행기위에 있는 소년' 이라고 하면 아이는 a, boy, on, an, airplane 단어를 찾아 문장을 만듭니다. 확인학습도 되고 읽기도 좀 정확해 지고...아이가 어려 쓰기는 아직 무리라 로제타스톤 기능중 듣기만 하는데 아이가 확실히 아는것 같으면 들으면서 따라하기도 시킵니다. **제 개인적인 결론을 말하자면 동화책과 함께 영어로 된 게임학습시디와 비디오도 계속보여 주면서,완전 학습용교육 시디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아이가 알고 있는것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기도 하고 체계화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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