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은 영어 모임이 있는 날이다. 실제적으로 먹고 놀기만했지 수업은 한 번도 해 본 적은 없는데 이번에 모임 엄마들이 Learn to read로 수업을 하자고 결정하고 모두 구입을 하는 계기로 지난 주 부터 수업을 시작했다. 정식으로 다른 모임들 처럼 오프닝송 부터해서 끝인사 까지 이렇게는 아직까지 하지 못하고 있다. 익숙하지 않고 활동적인 아기들 아직은 잡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지난주 보다는 아이들이 집중도 하고 아~ 뭔가를 하는 구나 하는 느낌으로 집중도 잘 해 주었다.
이번주 주제는 'On the go'탈 것에 관한 이야기이다.

아이들이 모두 자동차라고 하면 수집가 수준으로 좋아하니 이 책을 좋아하지 않을리 없지만.
수업으로 하자니 좀 힘들었지.^^
Hello everyone,Last week we read " How's the weather?' and We learn about the weather. Look at this.How's the weather like today? ~(만들어진 교구를 보면서 노래를 부르면)
It's cloudy day. It's rainy day. 하고 대답을 한다.
Ok, good job. Today's story is ' on the go'
Look at the cover. Who's this? mommy? Jiwoong? Jaesung? Who's this?
What is she doing? Yes, she's skating.
What else can you see on the cover?
Red bus, and blue car.
......
이렇게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모두 읽은 후 아이들이 산만해질 무렵 스케치북과 미술 도구를 꺼내어 왔다.
예전에 지웅이랑 한 번 한 적이 있었는데 스케치를 하고 풀을 바르고 그 위에 색모래를 뿌려서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각자 하늘에서 나는 것, 바다에서 떠다니는 것, 땅위에서 달리는 것을 한 가지씩 맡아 그리고 풀칠하고 모래를 뿌려 보았다.
잿

재성과 재성 맘

규민과 규민 맘

지웅

지웅이가 찍은 사진이다. 정말 예술작이다. ㅋㅋㅋ

지웅이가 역시 직은 사진 실력이 나날이 는다.

지웅이가 맡은 것은 땅에서 달리는 자동차였다.
산만하던 아이들 미술도구를 꺼내오자 마자 집중을 하기 시작하더니 정말 조용해 졌다.
한참을 해도 실증을 느끼지 않는 아이들.
다음 시간은 수업이 어떻게 될지..........
Jiwoong, Did you have fun today?
Yes!
How much?
So ~ much.
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