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목표1.씨가 자라서 열매를 맺기까지의 과정을 알아봅니다.2.씨가 자라는데 필요한것들이 무엇인지 알아봅니다.3.S sound에 대해서 알아봅니다.4.워크시트를 통해서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해봅니다.
런투리드는 학습적인 내용을 많이 담고 있어서 그런지 그냥 그림책 활용하는것과는 좀더 다른 방향으로 접근할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참 맘에 듭니다.그동안 그림책 활용놀이도 많이 해왔지만 아이가 서서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상식적인 부분부터 읽기 과정까지 아우르는 런투리드가 유혁이 연령대에 공부하기에 참 좋은것 같아요.오늘 {The seed song}에서는 위의 학습목표를 가지고 공부를 해보았어요.색상지에 씨앗이 자라서 열매를 맺기까지의 과정을 색종이를 이용해서 표현해보았어요.
주요문장 내용을 출력해서 각각 해당하는 부분을 찾아서 붙여보았습니다.이번 책의 경우에는 반복되어지는 문장구조가 아니어서 그런지 유혁이가 읽기를 하는데 조금 힘들어 하는 부분이 있었답니다. 학습방식은 제가 문장을 읽어주면 유혁이가 알맞는 문장카드를 찾아서 붙여보는 것이었습니다.막힘없이 척척 붙이는것 보니까 뿌듯하기도 하고 벌써 훌쩍 자란 아들이 무척이나 대견스럽더라구요.
이렇게 완성이 된 Story bord입니다.여기에서 빠진 부분들이 있는데요.위의 문장과 매치가 되는 단어들입니다.
이것은 워크시트를 제가 직접 만들어서 풀어보았습니다.킴앤존슨에 원고를 올릴때는 일일이 한글작업을 거치지만 유혁이랑 둘만하는것이라서 이렇게 편하게 해보았습니다.
책의 내용을 파악하고 있으면 금방 풀수 있는 문제들이었습니다. seeds are planted->deep, deep, deep.In the ground-> they sleep, sleep, sleep.Yellow sunshine->bright, brgiht, bright.Raindrops falling->light, light, lightGentle breezes->blow, blow, blow.Seeds begin to grow,grow, grow, ....and grow and grow!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런투리드에 있는 많은 책들중에서 참 시적인 느낌을 줍니다.그렇지 않나요.마치.. 사이언스에서 나오는 Evergreen are green과도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