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부직포로 코끼리를 만들었습니다.
코끼리모양 본을 만들어 부위별로 부직포 위에 그리고 오려서 창을 조금 내고 바느질 합니다. 창쪽으로 솜을 넣으면 완성..
스토리텔링 할 때에는, 처음엔 코끼리의 각 부위들을 따로 분해해놓은 뒤 생쥐들을 한마리씩 보내서 더듬게 하지요.
벨크로 반지를 손가락에 끼고 진행합니다.
제일 나중에 흰 쥐를 보냈을 때에는 코끼리 신체부위들을 하나씩 붙여서 완벽한 코끼리로 만드는거죠..
엊저녁에 코끼리 두 마리 만드느라 바느질을 좀 했더니 아직도 엄지손가락이 얼얼합니다... ^^
혹시나 제가 스토리텔링 할 때 재원이가 하늘색 코끼리를 빼앗아갈까봐 여분으로 재원이용 아기코끼리(분홍)를 하나 더 만들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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