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림책 활용은 레오리오니의 <으뜸헤엄이>-SWIMMY입니다.



예전에도 한번 활용한 적이 있었는데 그땐 아이가 너무 어려서 엄마 혼자서 물고기 모양을 찍어서 열심히 으뜸헤엄이를 만들었답니다



이번엔 다른 엄마들도 쉽게 따라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과 색종이만 있으면 되거든요..

빨간색과 검정색으로 으뜸헤엄이와 그 친구들을 이렇게 오려주구요. 이름모를 물고기들, 그리고 무서운 다랑어입니다.



거실창을 이용해서 해보았는데 먼저 스프레이로 물을 이렇게 뿌려준다음 모형들을 붙여주면 찰싹 달라붙는답니다. 유혁이는 물뿌리기를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집에서도 자주 해보는 놀이이기도 하구요.



"유혁아~이게 뭐지?"
"당랑어!!"-유혁이는 아직 발음이 미숙해서 다랑어를 당랑어라고 발음한답니다. 특히 다랑어를 좋아하더라구요.

 

자~완성된 으뜸헤엄이랍니다. 물은 아이가 뿌리고 모양은 엄마가 잡아주었답니다.

물풀숲과 해파리는 화장지를 이용해서 물감으로 찍어주면 되는데 이것도 번거롭다 생각되면 그냥 색종이를 이용하면 된답니다.



왼쪽사진이 유혁이네가 만든것, 오른쪽이 책의 사진이랍니다. 정말 비슷하죠?

방법은 창문에 물을 뿌린후 화장지로 해파리 모양을 만들어 붙이고 물감에 물을 많이 묻힌후 찍어주듯이 두드려 주면 된답니다. 그러면 저렇게 멋지게 번진답니다.

화장지의 번짐을 눈으로 확인할수 있어서 무척 흥미롭고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묾풀숲역시 마찬가지 방법으로 하면 된답니다. 주의할점은 그림그리듯이 붓을 사용하면 안되고 두드리듯이 물을 많이..

유혁이네<->그림책



<시작과 끝을 알기 어려운 뱀장어>제작에 돌입했습니다. 화장지를 기다랗게 물을 뿌려서 붙여주고서 물감을 칠해주면 된답니다.



이젠 파레트 들고 그리는 폼이 그럴싸합니다. 꼭 꼬마화가 같아서 한컷~찰칵~~!!

물감이 흘러내릴것 같아서 아래에 비닐을 대어주었는데 화장지가 물감을 그대로 흡수하기 때문에 흘러내리지 않더라구요.



특히 뱀장어는 유혁이가 심혈을 기울여서 색칠을 해주었구요.



색종이로 붙여준 으뜸헤엄이는 물기가 마르면 떨어진답니다. 계속 붙여두고 싶으시면 물을 뿌려주시면 되구요.. 나중에 다시 사용해도 된답니다.
화장지는 흡착력이 색종이보다 강해서 더 오래 붙어있구요. 나중에 간간하게 처리하는 방법은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서 화장지나 걸레로 닦아주면 된답니다.


***활용예문****

let's cut out the red colored paper like the fish(빨강색종이를 물고기 모양처럼 오리자.)

and then , black colored paper(그리고 나서 검정색 색종이도..)

use these sissors.(가위를 이용해서)

shall we sprinkle water with this spray?
(우리 분무기로 물을 뿌려볼까?)

good job(잘했다.)

try to stick the tuna, swimmy, red fishes here
(다랑어, 으뜸헤엄이,빨강물고기들을 붙여보자.)

are you all done?(자~다했니?)

wow~!! red fishes had taken the shap of one bㅑg fish.
(우와~빨강물고기들이 커다란 물고기가 되었구나.)

Swimmy was the eye.(으뜸헤엄이는 눈이 되었구)

that's great. what a wonderful masterpiece!
(멋지다. 정말 멋진 작품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