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아이를 둔 엄마들의 공통된 애로사항~!
“딸내미가 옷을 너무 자주 갈아 입는다.”
하루에도 몇 벌의 옷을 옷장 밖으로 널어 놓는지...
입어서 더러워진 옷보다도 널어놔서 더러워진 옷이 많을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공주과는 아는 것 같은데두요.
공주과 딸내미를 두신 엄마들은 고충이 더 심하겠지요...
이것도 잠시라고 생각하면,
사랑스럽게 봐줘야 할 것 같습니다.
사다둔지 2년은 돼 가는 것 같은데,
이제야 관심을 보인 책입니다.
“Olivia"
현재, Alice에게 가장 큰 관심사가
이 책에 있었군요.
액세사리에도 관심이 많고, 예쁜 옷에도 관심이 많고, 빨간색에도 관심이 많고,,,
그림그리기에도 관심이 많죠.
지금도,
“Olivia” 책 본뜨기에 한창입니다.
책을 읽기 전에,
책 속에 등장하는 액세사리와 옷들을 본뜨기 했습니다.
Alice~
Do you want to get this beautiful things?
(너도 이런이쁜거 갖고 싶지?)
Let's copy this pictures.
(본을 떠보자~)
책을 읽으면서,
"Olivia"는 “Alice"로 바뀌었습니다.
Alice : “Olivia는 Alice, mommy는 엄마, daddy는 아빠, Ian은 동생, Perry는 Alice꺼...”
등장인물을 본떠서,
하드보드지에 붙여서 오렸어요.(하드보드지보다 약간 얇은게 적당할 것 같아요...오리는데 좀 힘들거든요.)
책상에 세우고, 역할극을 했답니다.
Let's make her family.
(올리비아 가족들을 만들어보자.)
Let's have a role play.
(역할극을 해보자!)
책 속에 있는 것들을 A4용지를 대고 본떠서 색칠했어요.
그것을 오려서 자석받침에 붙였어요.
오려서 옷입히기 놀이를 했어요.
냉장고는 전자파 때문에, 함석판에 색지를 대고,
옷입히기 놀이할 수 있는 판을 하나 만들었어요.
"Olivia"를 3명 만들어서 판에 붙이고,
옷입히기 놀이를 했어요.
shoes, sneakers(신발), cap(모자), bikini panties(비키니팬티), undershirt(속옥), pantyhose(팬티스타킹), purse(핸드백), dress(드레스), earmuffs(귀보호대), mittens(벙어리장갑), turtleneck sweater(목폴라), backpack(쌕가방), striped shirt(줄무늬 셔츠), headphones(해드폰), sunglasses(선글래스), high-heeled shoes(하이힐구두), beach ball(비치볼), bathing suit(수영복),,,,
There are so many clothes.
(옷들이 참 많네~)
Which one do you want to wear?
(넌 어떤걸 입어보고 싶니?)
Olivia will try to wear all about clothes.
(올리비아는 입어볼거래.)
She looks like Alice.
(꼭 앨리스 같네~)
She has a funny face.
(웃긴다.)
올리비아에게 직접 옷을 그려 입히겠다며 Alice가 그린 옷들...
여자아이를 키우고 계시다면,
언젠가 이 책에 관심을
가질 것이란 믿음이 생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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