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과학 놀이(5) --물탑 만들기 > 콘텐츠 공모전

얼마전 교육방송에 보니 물탑 만들기가 나오더군요. 거기에서는 소금물의 농도를 달리해서 여러 농도의 소금물을 만들고 물감을 넣어 무지개처럼 만들었습니다. 저는 아이가 어린 관계로 번거로운 작업은 생략하고 간장을 이용했습니다. 흑백의 대비^^ 물론 저는 소금물이 힘이 아주 세서 간장을 내려오지 못하게 한다고 말했지요… ▷ 준비물 똑같은 유리잔 2개, 소금, 간장, 종이 ▷ 실험방법. 1.한쪽 컵엔 간장(간장도 소금물이라 농도가 진하니까 미리 희석을 하십시오.)을 넣고, 다른 컵엔 소금을 녹여 진한 소금물을 넣는다.(이때 소금은 잘 저어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소금이 밑에 녹아있게 되서 윗부분은 간장이 약간 섞이거든요..) Let’s fill these bottles with water and soybean sauce. And put some salt and stir water round and round . Be careful not to overflow. 2. 간장이 들어간 물컵위에 뻣뻣한 종이(신문에 끼어오는 광고지를 이용했습니다)를 덮은 다음, 거꾸로 뒤집어 소금물 위에 올려놓는다.(물론 이때도 짜잔 하고 보여주십시오, 물이 흘러내리지 않네 하면서..) put this paper on the bottle and I’ll show you magic. I bet you must be amazed at this show! Tada!! Look, the water in this bottle is not pouring! I’m a magician!! Ok, then I’ll put this bottle on the other one ** 지난번 한결맘께서 a magic이라고 지적해주셨는데(1768번) 다니는 영어학원의 원어민 강사에게 물었더니 a magic이라고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a magic이라고 하면 상당히 이상하게 들린다는군요. 굳이 특정한 마술이라고 강조하고 싶다면 some magic이라고 하면 된답니다. 그래서 역시 관사를 붙이지 않았습니다. 다른 지적도 부탁드려요^^감사합니다.^** 3. 두 컵 사이에 있는 종이를 천천히 빼낸다. let’s take out this paper slowly and slowly not to spill soybean sauce. Whaaaa! What happened? Soybean sauce and salt water in these bottles are not mixed!. Let’s shake them and keep them steady. They are still divided into 2 parts. They won’t mix. .(복수형을 쓰는 게 맞는지 자신이 없네요.고수님들 수정해주세요…) Do you know why? Imagine! Sometime later you can understand. 원리; 물은 가벼워 위에 있고 소금을 녹인 물은 간장 물보다 밀도가 높아 무거워 밑에 있어도 서로 섞이지 않습니다. 기름과 물이 섞이지 않고 가벼운 기름이 물 위에 뜨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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